매미

1. 매미
2. 매미 (Inst.)

 


 

슈퍼키드 허첵의 솔로 프로젝트
‘덕호씨’의 여름 특급 싱글!

내 안의 꿈틀거리는 댄스본능을 일깨워 줄
잠시 스쳐 지나갈 찬란한 시절을 위한 송가!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보니 매미의 맴맴 소리는 짝짓기를 위한 구애의 소리이자 행복을 만끽하는 소리라고 합니다. 7년 동안 땅속에서 살다 땅 위로 올라와 처음 햇빛을 맞고 숲을 느끼는 그 시기가 너무 좋아서, 사람으로 치면 아드레날린이 엄청나게 분비돼 주체할 수 없을 만큼의 최고인 기분으로 울어대다가 딱 일주일 정도 살고 떠납니다.

지구에서 가장 여름을 기다리는 생명체인 ‘매미’를 테마로 여름 시즌 송을 만들었습니다.
한번 들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성 만렙 후렴구는 덤.

이번 싱글 ‘매미’는 슈퍼키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었던 슈퍼키드의 전 기타리스트이자 현재 DJ 및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좌니킴’과 공동작업하여 매미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완성도 높은 EDM 사운드로 표현했다.

-Credits-
덕호씨 single [매미]

덕호씨 members / 덕호씨 (허첵)

작사 : 허첵
작곡 : 허첵, 좌니킴
편곡 : 허첵, 좌니킴

vocal : 허첵
chorus : 허첵

E Guitar : 좌니킴
Prototype Programing : 허첵
Synth, Programing & Sound Design : 좌니킴

Produced by 좌니킴, 허첵
Recorded & Mixed by 좌니킴 @ Musign Studio
Mastering 최효영 @ Suono Studio
Management / 스토리밍 (STORYMING)
Executive producer / 한미선, 허첵

Art direct by 한미선

M/V edited by 한미선, 조형섭
assistant by 한수연

Publishing by POCLANOS

수제햄버거는 연남동 Newsboy burger pub!
영상제작은 REFRAMEARTS
음악 프로덕션은 Musign Studio
캐릭터 컨텐츠 제작은 STORYMING

#74D19D

1. ColorWay (Feat. CHILDDIAHN & H:SEAN)

 


 

작곡가 맥에일리(MacAilley)의 새 싱글 [#74D19D]

제일 좋아하는 색의 정확한 이름을 알고 있나요 😀

-Credits-
맥에일리(MacAilley) Single [#74D19D]

1. ColorWay (Feat. CHILDDIAHN & H:SEAN)
Produced by MacAilley, CHILDDIAHN(차일디안), H:SEAN(허션)
Lyric by CHILDDIAHN, H:SEAN
Mixed by MacAilley
Mastering MacAilley
Guitar By 양현모
Artwork By MacAilley

Night Greetings

1. Oskar
2. 밤의 곡예
3. Love Song
4. Fragile
5. Take You High

 


 

당신의 밤에게 전하는 인사, 박소유 EP [Night Greetings]

밤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로 만들어진 5곡이 [Night Greetings]라는 앨범으로 발매된다.
하루가 끝나고 밤이 찾아오면 비로소 낮에 짊어졌던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 그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앨범이 되기를 바라며.

‘Oskar’
“밤에 만나야 하는 사람들
낮은 너무 밝아서 위험하다.
낮에 밀려오는 현실의 자각과 나에게 부여된 책임과 사회적 시선들,
밤에는 그 모든 것에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그렇게 우리 무엇에도 구속받지 않은 채 밤에 만나자
낮이 되면 사라질 신기루라 할지라도”

타이틀곡 ‘Oskar’는 독특한 일렉트로 팝 사운드에 묘한 그루브를 지닌 곡으로 뱀파이어의 사랑 이야기를 연상케 하는 곡이다.

‘Take You High’
예상치 못한 순간에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주한 설렘.
그래서 더 강렬하고 그래서 더 두렵기도 한 관계.
눈처럼 녹아버릴까 두려웠던 어떤 계절.
찬란히 빛나서 아름다운 젊음이 가진 불안함과 무모함.
어쩌면 그래서 끝없이 날아오를 수 있었던 시간을 노래했다.
다가온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신스팝 사운드의 곡이다.

-Credits-
[Music]
All Produced by 박소유

1. Oskar
Written by 박소유, 심재현
Lyrics by 박소유
Synthesizer by 박소유, 심재현
Programming & Editing by 박소유, 심재현
Vocal recorded by 곽동준 @튠업스튜디오(CJ 아지트 광흥창)
Mixed by 박소유 @Lonely Planet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Sound Supervised by Dr.Ko @kokosound

English Lyrics Supervised by Yunjoo Karris Jeon

2. 밤의 곡예
Written by 박소유
Lyrics by 박소유
Acoustic & Electric Guitar by 박소유
Synthesizer by 박소유
Rhythm programming & Editing by 오타르, 박소유
Vocal & Acoustic Guitar Recorded by 박병준 @튠업 스튜디오 (CJ 아지트 광흥창)
Assisted by 강은구 @튠업 스튜디오 (CJ 아지트 광흥창)
Electric Guitar Recorded by 박소유 @Lonely Planet
Mixed by 박소유 @Lonely Planet
Mastered by John Davis @Metropolis, London, UK

3. Love Song
Written by 박소유
Lyrics by 박소유
Bass & Electric Guitar by 박소유
Synthesizer by 박소유
Rhythm programming & Editing by 박소유
Vocal Recorded by 박병준 @CJ아지트 튠업 스튜디오
Assisted by 강은구 @CJ아지트 튠업 스튜디오
Bass Guitar & Electric Guitar Recorded by 박소유 @Lonely Planet
Mixed by 박소유 @Lonely Planet
Mastered by John Davis @Metropolis, London, UK

4. Fragile
Written by 박소유
Lyrics by 박소유
Acoustic, Electric Guitar and Bass by 박소유
Synthesizer by 박소유
Rhythm programming & Editing by 박소유
Vocal Recorded by 박병준 @CJ아지트 튠업 스튜디오
Assisted by 강은구 @CJ아지트 튠업 스튜디오
Electric Guitar & Acoustic Guitar Recorded by 박소유 @Lonely Planet
Mixed by 박소유 @Lonely Planet
Mastered by John Davis @Metropolis, London, UK

5. Take You High
Written by 박소유
Lyrics by 박소유
Bass & Electric Guitar by 박소유
Synthesizer by 박소유
Rhythm programming & Editing by 박소유
Vocal recorded by 곽동준 @튠업스튜디오(CJ 아지트 광흥창)
Guitar recorded by 박소유 @Lonely Planet
Mixed by 박소유 @Lonely Planet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Artwork]
Cover Artwork by igby609

[MV]
Directed by Ryan
안무 by 신종철
무용 by 김민서

re:FLEX*ion

1. EXXTNT
2. Quarrel
3. Altrauma
4. KIKI
5. Botched Silver Orgel Broken Platform

 


 

re:FLEX*ion [NET GALA]

“음악을 듣는 것은 신체의 자세, 다시 말해서 일종의 내적 긴장으로서, 이 긴장은 움직임으로 표출될 때는 이완되는, 그러니까 스스로를 부정하는 긴장이다. 음악을 듣는 사람은 ‘집중’해야만, 다시 말해서 자신의 근육과 신경을 어떤 식으로든 정지시켜야만 제대로 들을 수 있다.”
– 빌렘 플루서, 「음악을 듣는 몸짓」

음악을 듣기 시작하는 순간, 그러니까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재생 버튼을 누른 다음 소리가 흘러나오기까지의 짧은 시간 동안 우리를 휘감는 것은 일종의 예측불가능성이다. 이 다음에 어떤 소리가 자신의 귀를 흔들 것인지,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선율이 흘러나올 것인지 아니면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는 소음이 엄습할지, 듣는 이는 파악할 수 없다. 심지어 오랜 시간 동안 팬이었던 아티스트의 신보를 듣는다고 해도 그 예측불가능성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청자 자신의 경험, 아티스트가 쌓아 온 고유의 사운드와 태도, 장르나 레이블 등의 사회적이고 산업적인 분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그러한 예측불가능성은 음악이 시작되는 순간 희석되기 시작한다. 더불어 시간 예술이라는 음악의 필연적 조건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를 익숙함이란 바닷속으로 떠내려가게 내버려 둔다. 하지만 때로 그 모든 요인을 거슬러 음악 자신의 궤적 속에서 예측불가능성을 획득하고자 시도하는 음악이 존재한다.

근원을 추적할 수 없는 머나먼 거리의 소음으로부터 세츄레이션(saturation)이 잔뜩 걸린 신시사이저의 파괴적 개입까지 이르는 첫 트랙 “EXXTNT”의 소리를 듣는 순간, 당신은 NET GALA의 첫 EP [re:FLEX*ion] 역시 그러한 예측불가능성을 소구하는 레코드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된다. 청자의 예상을 끊임없이 뒤엎으려는 EP의 시도는 명시적인 영역 – 고음의 신시사이저 루프를 갑작스레 폭발시키는 “Quarrel”, 채찍처럼 귀를 때리는 노이즈와 불길하게 울려 퍼지는 킥 드럼을 조화시킨 “Altrauma” – 부터 보다 예민하게 귀를 기울여야 하는 지점 – 상이한 리듬 패턴들을 넘나드는 동시에 옭아매는 “KIKI”의 비트, 앞선 트랙들의 격렬함과는 대조적으로 소리의 조밀한 집합 아래서 변주를 모색하는 “Botched Silver Orgel”, 아지랑이처럼 일렁이는 원거리의 신스와 팽팽한 현처럼 튕김을 반복하는 근거리의 신스가 주도권을 다투는 “Broken Platform” – 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그 시도를 구성하는 소리들은 마치 서로가 지닌 신체를 절단하려는 듯이 그 날카로움을 드러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이 소리들에 대해 장르적으로 간단하게, 그러니까 디컨스트럭티드 클럽(Deconstructed Club)이라고 흔히 이야기되는 언더그라운드 댄스 음악의 총체로서 이 레코드를 설명할지도 모른다. NET GALA가 퀴어 크루에 속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삼아 (주로 서구로부터 끌어온) 퀴어 클럽 문화의 맥락을 도입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장르성과 퀴어성의 맥락들이 접근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놓는 동시에, 그 열린 틈새로 기존의 맥락들을 흘려보내는 것이 예측불가능성을 활용하는 [re:FLEX*ion]의 또 다른 방식이다. 점멸하는 파열음, 휘몰아치는 비트, 잦아들듯이 포개어지는 전자음들은, 거기에 어떤 외부적 맥락을 섣불리 접붙이기 전에 소리 자체에 집중하라고 외치듯이 자신들의 존재를 확고히 한다.

이렇게 예상을 불허하는 전개와 소리들로 가득 차 있음에도 불구하고, [re:FLEX*ion]은 자신이 빚어내는 예측불가능성을 자신만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고립의 형태로 귀속시키는 대신 끊임없이 어떤 ‘가능성’을 찾아 헤매는 듯한 인상을 준다. 아마 그것은 각각의 소리들이 서로를 ‘절단’하기 위해 날을 벼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단절’에 이르진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끊임없이 충돌하고 불화하는 소리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날과 날 사이에 접촉면을 형성하면서 계속해서 자신들 사이에 이어지고 있는 가느다란 선을 유지해 나간다.

그 가느다란 선이 각 트랙 내부에서의 소리와 소리 사이뿐만이 아닌, [re:FLEX*ion]이라는 작품 전체 단위에서도 이어진다고 여기는 것은 지나친 억측일까? 또렷하지만 불안하게 흔들리는 멜로디(“EXXTNT”, “Quarrel”), 어지러이 뒤섞이고 충돌하는 비트(“Altrauma”, “KIKI”),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가라앉듯이 휘몰아치는 소리(“Botched Silver Orgel”, “Broken Platform”)가 각각 중심이 된 일련의 과정을 통과하면서, 우리는 존재하지 않던 무언가가 절단이란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형태를 갖춰 나가는 기이한 과정을 상상해보게 된다.

그것은 듣는 이의 근육과 신경을 정지시키는, 어떻게 보면 정말로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하지만 [re:FLEX*ion]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정지로부터 발생하게 되는 반사 작용(reflex)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인터넷 속에 흩어져 있는 작은 데이터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상상하며 자신의 이름을 만들어낸 아티스트는, 그 데이터들이 절단됨으로써 비로소 이어지는 댄스 음악의 장 속에서 존재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탐사한다.

글쓴이 – 음악전문웹진 [weiv] 편집장 정구원

-Credits-
Produced by NET GALA
Mixed by NET GALA; except Track 2 Mixed by Kim Kate @ Mad Flux Audio
Mastered By Kim Kate @ Mad Flux Audio
Artwork by Bakya

NBDKNW all rights reserved.

Fade Away

1. Fade Away

 


 

아슬(Aseul) [Fade away]

일렉트로팝 프로듀서 아슬의 로- 파이 일렉트로 팝 싱글. ‘Fade Away’

-Credits-
Produced by Aseul
Written & Performed by Aseul
Arranged & Mixed by Aseul
Mastered by LOBOTOME

Earwax

1. Earwax

 


 

Shy Wave [Earwax]

귀지를 파는 행동은 반복적이지만 이게 뭐라고 은근히 재미있어서 멈추기 힘들다. 파고 나서의 개운함은? 세상 상쾌하다.

Shy Wave의 Earwax는 그런 귀지 파는 행위와 닮았다. 반복되는 기타 샘플이 단조로운가 싶으면 그 위로 여러 요소가 맞물렸다 흩어지며 흥미로운 순간을 만든다. 흥겨운 리듬과 보컬 샘플이 상쾌함을 더한다. 귀지를 파는 것 같은 음악은 대체 어떨까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들어보자. 멈추기 어려울 것이다.

-Credits-
Shy Wave – Single <Earwax>

Produced by Shy Wave

Recorded by namq kang
Mixed by namq kang
Mastering by sunyoung kim aka groovy-t

Art by haejung choi

Time Besides ( )

1. 나를 빼고 시간은
2. Youth

 


 

캐스커 [Time Besides ( )]

1. 나를 빼고 시간은 (작사/곡, 편곡 : 이준오)
2. Youth (작사/곡, 편곡 : 이준오)

All Tracks Written, Composed by 이준오
Arranged by 이준오
Vocals by 융진

Recorded and Mixed by 이준오 at Casker’s Private
Mastered by bk! at GLAB Studios
Photo by 김병우

Produced by 캐스커

Overcoming July

1. Uruma
2. Overcoming July
3. Like flame
4. Somewhere we can be along

 


 

Byulyang (별양) – Overcoming July

별양의 3년 만의 앨범.

작사, 작곡, 편곡,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권선욱
프로듀싱: 권선욱, 김수열

INSTAGRAM : byulyang_official

Dive

1. Dive

 


 

이루리 [Dive]

널 닮은 기억에 들어가 영원하고 싶어

-Credits-
Produced by 구름(Cloud)
Song Written by 이루리(Lulileela)
Lyrics Written by 이루리(Lulileela)
Arranged by 이루리(Lulileela), 구름(Cloud)

Mixed and Mastered by 구름(Cloud)

Performed by
이루리(Lulileela) – Vocal, Bass, Chorus, Guitar, Sunthesizer
구름(Cloud) – Guitar, Drum, Midi Programming

Photo by 백예린(Yerin Baek)
H&M by 백예린(Yerin Baek)
Styling by 백예린(Yerin Baek)

Publishing by Poclanos

영화 ‘쎈놈’ OST

1. Opening Arena
2. Losing Money
3. What Happened
4. Rooftop Fight
5. 황무지(2019 rework ver.)

 


 

폭력영화와 쓸쓸한 건조함

‘쎈놈’은 뉴미디어를 활용한 10대들의 불법 도박을 소재로 한 학원 폭력물이다. 2019년 4월 11일 한국에서 먼저 IPTV로 개봉한 저예산 영화다. 김유진 감독이 대중 앞에 발표한 첫 장편영화이기도 하다.

폭력을 주제로 한 영화에선 드라마틱한 음악이 요청되는 경우가 잦다. 한국영화에서 폭력이 주로 감정의 과잉으로부터 발생되므로 음악의 활용이란 측면에서도 이러한 과잉을 보다 극대화시키기 위함이다. 그러나 ‘쎈놈’의 폭력은 감정보다는 변화한 미디어 환경, 그리고 계급 격차 등 구조에 기인한다. 때문에 ‘쎈놈’의 인물들은 주체적이기보다는 ‘어쩔 수 없는 듯’ 폭력에 휘말린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음’과 ‘체제에 대한 순응’은 한 끗 차이다.)

이러한 테마를 표현하기 위한 전략이 같을 순 없다. 때문에 음악감독인 장성건은 드라마틱한 음악 대신 앰비언트와 미니멀 테크노에 기반한, 지극히 건조한 사운드를 택했다. 허우 샤오시엔 류의 대만 뉴웨이브 영화에서나 들을 법한 사운드의 현대적인 재해석처럼 들리기도 한다. ‘쎈놈’으로부터, 일반 IPTV용 폭력영화와는 다른 어떤 격과 식을 감지했다면, 그 중에는 장성건의 몫도 있을 것이다. 장성건은 그라인드 코어 듀오 밤섬해적단의 멤버였으며 지금은 영상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포크 싱어송라이터인 회기동 단편선은 엔딩을 위해 자신의 곡 ‘황무지’를 제공했다. 2009년에 발표한 데모, 그리고 2014년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의 연주로도 발표했던 곡이다. 영화에 맞게 새로 만드는 과정을 거쳤으며, 영화 전반의 음악이 앰비언트 / 미니멀 테크노에 기반하고 있어 새로운 버전에는 이러한 요소를 반영하고자 했다. 영화의 음악을 총괄한 장성건과 함께 작업했다.

작업할 당시 영화가 불리던 제목은 ‘폭력 앞에 평등’이었다. 우리의 작업은 이 제목으로부터 시작했다.

단편선 (음악가)

-Credits-
‘Track 1 ~ 4’

arranged by Jang Sunggun
mixed & mastered by Jang Sunggun

programming _ Jang Sunggun

‘Track 5’

recorded by Chun Hak Ju(Mushroom Recording Studios)
arranged by Danpyunsun, Jang Sunggun
mixed & mastered by Jang Sunggun

vocal, folk guitar, electric guitar _ Danpyunsun
programming _ Jang Sunggun

Drawing Dreams


 

Drawing Dreams

Executive Producer : Sangjak
Composer & Arranged : Sangjak
Mixing & Mastering : Sangjak
Artwork : 爽々 (Sousou)
Translator : JS (English), Reina (日本語), SY (中文)

 

01. Live
Composer & Arranged : Sangjak
Bass, Synthesizer by Sangjak

 

02. Dance
Composer & Arranged : Sangjak
Bass, Synthesizer by Sangjak

 

03. Moving Model
Composer & Arranged : Sangjak
Bass, Synthesizer by Sangjak

 

04. Festival
Composer & Arranged : Sangjak
Bass, Synthesizer, Piano by Sangjak

 

05. Revenge Ghost
Composer & Arranged : Sangjak
Bass, Guitar by Sangjak

 

06. Drinking Alone
Composer & Arranged : Sangjak
Bass, Synthesizer by Sangjak

 

07. Orange Light
Composer & Arranged : Sangjak
Bass, Synthesizer by Sangjak

 

08. In the Mist (Feat. Sangter, Jang Che Bin, Kim Doo Hyun)
Composer & Arranged : Sangjak
Piano, Synthesizer by Sangjak
Bass by  Sangter
Guitar by Kim Doo Hyun
Vocal by Jang Che Bin

 

09. Jump
Composer & Arranged : Sangjak
Bass, Synthesizer by Sangjak

 

10. Rhythmic Punch
Composer & Arranged : Sangjak
Bass, Synthesizer by Sangjak

 

11. Warm Room
Composer & Arranged : Sangjak
Bass, Synthesizer, Piano by Sangjak

 

12. Run
Composer & Arranged : Sangjak
Bass, Synthesizer by Sangjak

 

13. Regret
Composer & Arranged : Sangjak
Piano by Sangjak

jamais vu

1. Sleep tight (feat. sogumm)
2. jamais vu (feat. SUMIN)
3. Do Not Disturb (Feat. Jade)

 


 

KONA [jamais vu]

KONA는 이태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DJ/프로듀서이자 하우스/테크노 플랫폼 텍스처스(textures.)의 디렉터이다. 두 차례 발매된 BOOTCAMP 컴필레이션을 통해 자신의 트랙들을 선보였던 KONA는, 이번 첫 EP를 통해 그녀만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미시감, 평소 익숙했던 것들이 갑자기 생소하게 느껴지는 현상을 뜻하는 단어 ‘jamais vu’를 타이틀로 택한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KONA는 알고 있던 것들에 대한 낯섦을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세 트랙으로 이루어진 EP를 통해 담아낸다. 피처링진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독보적인 아티스트 소금(sogumm)과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아티스트 수민(SUMIN), 그리고 biscuit häus 크루 소속으로 따뜻한 음색을 지닌 아티스트 쟈드(Jade)로 이루어졌다.

앨범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는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의 디렉팅을 보여주고 있는 지세윤, 뮤직비디오는 색감과 영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있는 MUNCHIZ와 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최근 발매한 트랙 “Good Time”으로 존재감 있게 등장한 루키 OBON이 등장했다.

thx for textures.

-Credits-

KONA EP [jamais vu]

[Music]
Produced by KONA
Composed by KONA, sogumm, SUMIN, Jade
Written by sogumm, SUMIN, Jade
Arranged by KONA

All Instruments by KONA
Vocals by sogumm, SUMIN, Jade

Mixed by Moon Yirang @textures.
jamais vu Vocal Mixed by SUMIN
Mastered by Kevin Peterson @ The Mastering Palace

Cover Artwork & Profile by Jaeyoon
Photographer by Jaeyoon
Video clip by DONGYOUNG
Styling Ji Seyun
Hair Styling/Make-Up Park Chakyung

[Video]
Music Video Directed by MUNCHIZ
Music Video Director by MUNCHIZ
Music Video Edit by MUNCHIZ
Music Video D.O.P by MUNCHIZ
Visual Art by ANMOCK
Model by OBON
Styling Ji Seyun
Hair Styling/Make-Up by Ji Se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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