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

1. Bud
2. Bud (IMLAY Remix)

 


 

‘YESEO’ 2nd Single [Bud]

안녕하세요, 예서입니다.
꽃봉오리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Bud’를 통해 어떤 나이, 어떠한 위치, 어느 곳에 있든
피어나기를 기대하고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확신을 지닌 목소리로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우리의 자리를 지켜내고 이겨내면 결국엔 피어날 거라는 이야기를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Credit]
Produced by YESEO
Composed by YESEO
Arranged by YESEO
Lyrics by YESEO
Mixed & Mastered by IMLAY
Recorded by Velvet studio
Artwork by kanejaiken
Photo by 무궁화소녀
Distribution 포크라노스

Put Me Back

1. Put Me Back
2. 나일론

 


 

질긴 미련들로 직조된 부서진 관계의 풍경
[ground part 2]의 두 번째 연작 ‘캐스커’ 싱글 [Put Me Back]

올 8월 31일, 싱글 [여름밤]을 발매한 ‘캐스커’가 3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 [Put Me Back]을 발매했다. 차후 발매될 정규 8집 [ground part 2]의 연작으로, 정규 앨범의 큰 그림을 구성해낼 조각의 일부이자 그 자체로 고유한 이야기와 에너지를 담고 있는 이번 싱글은 이별 뒤의 고통스러운 감정을 담아낸 타이틀곡 “Put Me Back”과 영원을 꿈꾸던 관계가 끝나버린 회한의 감정을 담담하게 노래한 “나일론” 두 곡이 수록됐다.

[Put Me Back]은 휘몰아치는 이별의 고통을 담아낸 곡이다. 좀처럼 쉽게 지워지지 않는 지난 관계의 흔적에 괴로워하다 차라리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으로 자신을 되돌려달라 말하는 격정에 가까운 감정을 캐스커 스타일의 신선한 사운드로 선보인다. “나일론”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질긴 미련에 대한 곡이다. 회한과 체념을 담담하게 노래하는 ‘융진’의 보컬, 어쿠스틱 기타와 신시사이저의 앙상블은 아직 정제되지 않은 미련과 묵직하게 침잠한 슬픔 사이를 오간다. 무언가의 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계절, 새롭게 선보이는 ‘캐스커’의 이번 싱글은 시린 풍경의 한 켠을 채워줄 음악이 될 것이다.

[Credits]

1. Put Me Back
Word by 이준오
Written and Arranged by 이준오
Vocal by 융진
Everything Else by 이준오

2. 나일론
Word by 이준오
Written and Arranged by 이준오
Vocal by 융진
Guitar by 이영훈 (두번째 달)
Everything Else by 이준오

All Track Recorded and Mixed by 이준오 at casker’s private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works by arkitek_

 

Actress

1. The World Is Calm Again
2. Mono Sand Hill
3. Pyre
4. Cave On The Shore
5. Sleep Tight
6. Eikonal
7. This Obsession
8. Running Through The Night
9. How To Hear From You
10. Actress

 


 

십 여 년에 걸친 음악적 구도의 한 방점, 일렉트로닉 듀오 ‘HEO(해오)’의 3집 [Actress]. 드디어 찾아낸 음악적 이상향. 더욱 세련된 일렉트로닉의 문법으로 이루어진 60분의 절망과 환희

“The world is calm again”….
첫 트랙의 인트로가 비장하다. 2집 [Structure]가 발매되고 3여 년이 흐른 지금, 새로운 앨범이 채워줄 빈 시간의 고요함을 나타내는 듯하다. 이제 세상은 다시금 고요하고, ‘HEO’의 3집 [Actress]를 위해 숨죽이고 있다.

If I have to lie to myself, I can’t breathe anymore..
2집 [Structure]가 나오기에 앞서 가졌던 5년여의 긴 공백은 데뷔앨범 [Lightgoldenrodyellow]의 발표 후 한동안 ‘HEO’가 가졌던, 대중음악 창작자로서의 깊은 고뇌가 담긴 시간이었다. ‘HEO’의 첫 음반이 그가 유재하 가요제 출신임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송라이팅의 세련됨은 물론 프로듀서로서의 원숙미까지 담아낸 팝 수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스스로의 훌륭한 자산들을 부정하는데 머뭇거림이 없었으며, 새로운 창작의 영역으로의 긴 여정을 시작했다. 과거는 ‘HEO’의 거짓말이 되어버렸고, 기존의 대중음악 작법은 그에게 있어 더이상 숨 쉴 수 없는 공기가 되어버렸다.

‘HEO’
새로운 개척지에서, 과도기도 없이 완벽한 음악적 구조를 품어냈던 2집 [Structure]를 발표한 ‘HEO’에게 SXSW, V-ROX, CMJ, Culture Collide 등 페스티벌과 쇼케이스의 초대가 줄을 이었고, 이듬해 그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 일렉트로닉 부문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기에 이른다. ‘HEO’는 과거 인터뷰에서 ‘HEO’라는 이름에 대해 ‘해탈, 열반’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한 적이 있었는데, [Lightgoldenyellow]에서 [Structure]로 이어가는 과정은 그의 예명과도 묘하게 닮아있다.

[Actress]
3집 [Actress]로, 이제 ‘HEO’는 그가 자신의 음악적 이상향에 안정적으로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이야기의 화자인 ‘여배우(Actress)’의 독백, 혹은 노랫말을 통해 그녀가 살고 느끼는 세계의 문이 열리며, 드림팝과 포스트록, 일렉트로닉을 넘나드는 사운드 스케이프는 듣는 이로 하여금 청취적 상상력에 생동감을 불어넣게끔 한다. ‘HEO’가 특히나 고집해왔던 음악의 구조적 치밀함과 결벽성은 그 사이에서도 여전히 빛나고 있다. (이러한 고집은 데뷔 때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Lightgoldenyellow]는 개인적으로 손에 꼽는 명반이다. 꼭 들어보시길… ‘HEO’의 매력이 배가 될 것이다!)

이번 앨범에선 곡을 구성하는 방식과 음원을 채택하는 방식에 있어 전작보다 거침이 없어졌음이 눈에 띈다. 매트릭스를 깨달은 네오처럼, 슬링거를 손에 넣은 스티븐 스트레인지처럼, ‘HEO’는 더욱 원숙해진 필치로 새로운 세계를 그려간다. 자 이제 [Actress]가 내미는 손을 잡고, ‘HEO’의 새로운 이야기를 들어보자.

박성도 (singer&songwriter)

[Credits]
Produced by HEO
All songs and words written by HEO, Boyeong Kim

HEO (Vocal, Guitar, Bass, Synthesizer, Programming)
Boyeong Kim (Vocal, Bass, Piano, Synthesizer)

Recorded by HEO at Ceremony Music Studio
Mixed by HEO at Ceremony Music Studio
Mastered by Mute at Novatune Studio (Track 1,2,4,5,7,8)
HEO at Ceremony Music Studio (Track 3,6,9,10)

Cover Photo and Designed by Jeongmin Kim

at Doors (Remixes)

1. Road Movie (Han Cover) 
2. Enlighten Me (F.W.D. Remix)
3. Seems Like (DJ Magik Cool J’s Bonfire Remix)
4. Wood on Fire (JKuch Remix)
5. Belief (Millic Remix)
6. Chong Chong (Period) (Kernelstrip Remix)
7. Tomorrow (Bacty Remix)
8. Road Movie (Flash Flood Darlings Cover) 

 


 

3장의 음반으로 기획된 [at Doors]를 마무리 하는 리믹스 앨범
‘한’, ‘포워드’, ‘매직 쿨 J’, ‘Jkuch’, ‘밀릭’, ‘커널스트립’,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가 들려주는 [at Doors]의 재해석

‘Room306’의 [at Doors]는 팀의 이름에 들어가는 숫자가 3의 배수라는 이유로 세 파트로 기획됐다. 첫 파트는 오리지널이다. ‘퍼스트 에이드(FIRST AID)’와 ‘홍효진’이 함께 만든 최초의 버전이라 할 만한 곡을 모은 음반이다. 두 번째 파트는 라이브다. 라이브를 위해 편곡하고 연주한 실제 관객이 공연장에서 듣게 되는 곡을 모은 음반이다. 세 번째 파트는 리믹스로 ‘Room306’의 원곡을 다양한 아티스트의 해석을 통해 재해석한 음반이다. 이제 2016년을 마무리 하며 세 번째 파트를 공개한다.

[at Doors (Remixes)]는 [at Doors]가 만든 세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 장의 앨범으로 감상하도록 만들어졌다. 앨범에 수록된 곡을 같은 순서로 배치했으며 리프라이즈(Reprise)의 의미로 첫 곡인 “Road Movie”를 다른 아티스트의 리믹스로 재수록했다. 아직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주변의 아티스트들에게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한(Han)’부터 ‘퍼스트 에이드’가 ‘워큰(Wakun)’과 함께 하는 또 다른 유닛으로 미래지향적인 팝을 들려주는 ‘포워드(F.W.D.)’, 오래 꾸준히 팝의 테두리 안에서 다양한 실험을 해온 ‘디제이 매직 쿨 제이(DJ Magic Cool J)’, 해외의 인터넷 레이블 Surreal Recordings의 간판 아티스트 ‘JKuch’, 클럽 에스키모와 하이그라운드 소속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퓨쳐 베이스 프로듀서 ‘밀릭(Millic)’, 감미로운 선율과 실험적인 비트의 ‘커널스트립(Kernelstrip)’, 올해 갓 스무 살이 된 신예 퓨쳐 베이스 프로듀서 ‘박티(Bacty)’ 그리고 레이블 메이트로 아름답고 진솔한 신스팝을 들려주는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Flash Flood Darlings)’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아티스트가 리믹스에 참여했다.

밴드의 이름에 맞춰 3월 6일 쇼케이스와 함께 앨범을 발표하고, 이름에 3의 배수가 들어가니 3장짜리 음반을 만들자는 농담을 뱉을 때만 해도 이렇게 다양한 사람이 참여해 아름다운 결과물이 완성될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거다. 일 년 남짓한 시간 동안 ‘Room306’의 음악과 함께 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로서 [at Doors]가 음반으로서 할 수 있는 활동은, 오랫동안 ‘Room306’이 생명력 있는 밴드로 남아 20주년 기념 리마스터 음반을 발표하거나 한류 붐을 타고 해외에서 인기를 끌어 곡을 번안해 부르지 않는 한, 여기까지다. ‘Room306’은 서로의 음악을 존중하기 위해 멤버가 바뀌었고 그에 맞춰 기존의 곡을 다시 편곡하고 새 노래를 만들었다. 2017년에는 새로운 주제와 언어로 부르는 새 노래를 꾸준히 들을 수 있을 거다. ‘Room306’이 보여준 문 앞에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했는가. 아직 서성이고 있다면 이제 과감히 문을 열고 ‘Room306’이 들려줄 세계로 들어올 순간이다.

[Credits]
at Doors (Remixes)

1. Road Movie (Han Cover)
가사 FIRST AID
작곡 FIRST AID, 홍효진
편곡 Han

2. Enlighten Me (F.W.D. Remix)
가사 FIRST AID
작곡 FIRST AID
편곡 WAUKN, FIRST AID

3. Seems Like (DJ Magik Cool J’s Bonfire Remix)
가사 FIRST AID
작곡 FIRST AID, 홍효진
편곡 DJ Magik Cool J

4. Wood on Fire (JKuch Remix)
가사 FIRST AID
작곡 FIRST AID
편곡 JKuch

5. Belief (Millic Remix)
가사 FIRST AID
작곡 FIRST AID, 홍효진
편곡 Millic

6. 총총 (Period) (Kernelstrip Remix)
가사 FIRST AID
작곡 FIRST AID
편곡 Kernelstrip

7. Tomorrow (Bacty Remix)
가사 FIRST AID
작곡 FIRST AID, 홍효진
편곡 Bacty

8. Road Movie (Flash Flood Darlings Cover)
가사 FIRST AID
작곡 FIRST AID, 홍효진
편곡 Flash Flood Darlings

Artwork Hobin
Executive Producer HAVAQQUQ

(c) 2016 YOUNG,GIFTED&WACK Records. All Right Reserved.
YGWC-022

 

Even more than I did before

1. 새벽 두시 공기
2. Lemon 
3. Cat’s foot 
4. 1994 sky

 


 

ESAO 첫 미니앨범 “Even more than I did before”

1. 새벽 두시 공기
2. Lemon
3. Cat’s foot
4. 1994 sky
ESAO 첫 미니앨범 “Even more than I did before”

윤재호, 박지혜, 김종현 이 세 사람이 모여 만든 첫 밴드 ESAO는 굳이 이야기 하자면 퓨전밴드에 가깝다. 서로의 독특한 감성이 교차된 것 마냥 음악적으로도 electronic, rock, jazz 모두 한 데 어우러진 결과물이다. 서로가 큰 그림에서 맡은 역할은 분명 있었지만 가장 큰 특징은 그러한 경계가 모호하게 작업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보컬의 박지혜, 피아노의 윤재호, 드럼의 김종현이라는 이 지루한 클리셰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앨범에 담겼다. 그것을 증명하는 것처럼 “Even more than I did before” 라는 타이틀명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이 앨범의 첫 곡 ‘새벽 두시 공기’는 ESAO의 전반적인 느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연주곡. 두번째 곡 ‘Lemon’은 이 앨범의 타이틀곡으로써 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곡으로 제목과 곡 내용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것이 큰 특징이다. 세 번째 곡 ‘Cat’s foot’은 일렉트로닉 비트와 리얼드럼의 멋진 블렌드를 느낄 수 있는 리드미컬한 곡이다. 네 번째 마지막 곡 ‘1994 sky’는 1994년 당시 5살이었던 윤재호가 살았던 서울골목길 시절을 표현한 멋진 곡으로 마무리된다.

[Credits]

ESAO Mini Album “Even more than I did before”

ESAO members / 윤재호, 박지혜, 김종현

Produced by ESAO

Recorded by ESAO Mac

Mixed by 신지용

Mastering by 신지용

Artwork by 임정서

Design by 임정서

Photo by 신지용

M/V edited by 오긔 (okie)

Publishing by POCLANOS

0 (With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1. 0 (메이요 Ver.)
2. 0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Ver.)

 


 

[0]

중력의 남자가 무중력에 사는 여자를 만난 이야기

중력을 핑계 삼아 모두를 둥굴게 가둬버린 곳.
어떤 나라의, 어떤 이름으로 하루 24시간을 살며,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마저 결정해야 하는.
바쁜 시간 속에 빠른 선택만 있는 곳.

결국 벗어나지 못하는 자유의 한계를 느끼며
개인의 소유욕만 점점 커져만 가는 무서운 곳.
그래서 사랑하지 않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넘쳐나고, 내 것이 많아지는 순간에
행복을 느껴버리는 사람들이 살고 또 죽는 곳.

시간이 없어서 꿈을 꾸지 못하는 한 남자는
지난 꿈 속에서 만난 그녀의 말을 떠올린다.
“나는 당신과 사랑에 빠질 수도 있는데,
당신은 나를 사랑에서 구하고 있어요.”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 아름다운 찰나에,
남자는 사랑으로부터 안전하게 구하고 있었다.
그녀가 사는 곳에는 시간도, 공간도 정해진 것
하나없이 자유로웠고 모든 것이 자연스러웠다.
영원히 이별도 없고, 영원한 약속도 없었다.
그래서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만 같은
이 여자를 남자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었다.

여자에게 안녕을 말하는 남자는 이해해 달라지만,
그녀는 가만히 노래를 부른다. 꿈결같이 아름답게.
이해를 구한다는 것은 어쩌면 자신의 작은 생각속에
누군가를 삶 전체를 구겨 넣으려는 것과도 같다.
지구보다 우주가 크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데.

그저 여자에게 있어서는 이해하지 못한다면,
사랑하면 되는 거였다.

이해하지 말고 사랑하는 것. 무중력의 하루처럼.

[0] – written by ‘LOLA’

우리들의 다섯 번째 계절 @Ceske Budejovice

1. 우리들의 다섯 번째 계절 (feat. 소이)
2. 속삭이며 그랬어

 


 

싱글 <우리들의 다섯 번째 계절 @Ceske Budejovice>은 음악감독이자 인디밴드인 티어라이너의 프로젝트 ‘가라앉는 날들, 피어오르는 추억’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올해 초 방송된 드라마 음악을 마무리한 티어라이너가 음악감독직을 내려놓고 다시 인디밴드로 돌아와 공개한 이 프로젝트는 기존에 발표하지 못했던 미완성 곡들 중 엄선해 여행했던 특정 도시를 테마로 앨범을 완성해 발표하는 콘셉트다. 그 첫 시작으로 4월에는 배우 최강희가 보컬로 참여한 포크송을 실은 <내 작은 기억들 @KYOTO>를, 5월에는 홍대여신 타루가 티어라이너와 혼성으로 함께 부른 <우리 둘만의 보사노바 @CEBU>를, 6월에는 ‘라이너스의 담요‘에서 노래하는 연진과 <이 느낌은 뭘까? @TALLINN>을, 9월에는 모던록의 대선배 이승열이 참여한 <칼끝 @St.PETERSBURG>를 차례로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 수록곡 ‘우리들의 다섯 번째 계절 (feat. 소이)’는 배우이자 라즈베리필드의 보컬 소이와 티어라이너가 함께 했다. 빠른 템포의 일렉 드럼과 산뜻한 기타연주 위에 얹힌 소이가 속삭이듯 부른 부드러운 노래는 곡에 편안함과 함께 신비로움을 더한다. 연주는 2005년 데모녹음 당시 티어라이너가 연주했던 소스를 대부분 그대로 사용했으며 드럼의 실연주만 록밴드 ‘활’의 신호범이 재녹음했다.

싱글 <우리들의 다섯 번째 계절 @Ceske Budejovice>은 2005년 발매된 EP앨범 <Letter from Nowhere>에 수록했던 ‘Love Song’을 오수경이 피아노 버전으로 연주한 ’속삭이며 그랬어’를 포함한 두 곡을 수록해 티어라이너의 여행지 ‘체코 체스케 부데요비체’를 테마로 한 싱글 연작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로 발매되었다.

 

[Credits]
Produced by liner
Photograph by Mini
Artwork by liner

01. 우리들의 다섯 번째 계절 (feat.소이)
Written & Lyrics by liner
Arranged by liner
Mixed & Mastered by 김찬영(702스튜디오)

Vox by 소이, liner
Guitars by liner
Bass by liner
Drums by 신호범, liner
Drum Samplings by liner

02. 속삭이며 그랬어
Written by liner
Arranged by 오수경
Mixed & Mastered by liner

Piano by 오수경

Tell Me

1. Tell Me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한국의 정서를 품은 뉴욕의 신인 아티스트 ‘DUVV’의 몽환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목소리가 무언가 모르게 다른 해외 뮤지션과는 색다르게 우리의 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온다.

‘Tell Me’ 는 일렉트로닉 R&B 장르로서 DUVV의 서정적인 보컬과 심장을 두근거리게하는 비트가 매력적인 곡이다.

 

[Credits]
Produced by Smells & Reno
Lyrics by DUVV
Mixed by Smells & Reno
Mastered by Boostknob
Artwork by DUVV

Debris

1. Debris #1
2. Night Flight (Feat. Heidi Harris)
3. Debris #2
4. Where I Was With You
5. Debris #3
6. May
7. Debris #4

 


 

 

당신 안의 어두움을 깨울 작품
a closer listen 웹진 선정 2014년 탑 10 앰비언트 앨범

<Debris>는 시마 킴Sima Kim이 2013년 벨기에의 앰비언트 레이블 Soft Corridor Records에서 100장 한정 시디로 발매한 앰비언트 앨범이다. ‘잔해’라는 뜻을 담은 <Debris>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시마 킴은 본 앨범에서 미니멀한 앰비언트 사운드를 통해 어둡고 더러운 장면을 그린다. 앨범은 “Debris” 3부작과 Heidi Harris가 속삭이는 음성를 제공한 “Night Flight”, “Where I Was With You”, “May”로 구성돼 있다. “Debris”는 어두운 신스와앰비언트로 앨범의 주제의식을 또렷히 드러내는 곡이다. 20분이 넘는 대곡으로 미니멀하고 치밀한 사운드 전개가 도드라지는 “Where I Was With You”역시 주목해 들을만한 곡이다. <Debris>는 실험적인 음악을 다루는 a closer listen 웹진에서 2014년 탑 10 앰비언트 앨범으로 뽑혔다.

가능하면 혼자 있을 때 조명을 어둡게 한 후 모든 알람을 끄고 음반을 듣길 권한다. 바쁜 생활 속에 숨어 있던 온 당신 안의 어두움이 모습을 드러내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YOU WON’T FIND MY PUNCHLINES HERE

1. IT WAS IN HERE
2. YOU ARE AN INSIDER NOT AN OUTSIDER
3. VTF
4. SHUTDOWN
5. ANDALUSIA (W/ BZGRL)

 


 

전자 매체와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도움을 받은 댄스뮤직은 하위 문화를 생성할 만큼 발전하고 있다. 나의 목적은 이러한 진보를 촉진하여 댄스뮤직을 비평적 담론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다른 말로, 다양한 음악적 미신에 근거를 둔 근거없는 계층 구조에서 전통적 음악이 갖는 거짓된 특권을 박탈하여 음악의 민주화를 끌어내기 위함이다. 동시에 컴퓨터가 사람보다 더 나은 작곡, 연주, 평가 능력을 지닐 수 있다는 개인적 믿음 하에 컴퓨터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싶었다. <You Won’t Find My Punchlines Here>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의해 강화된 음악을 통해 상기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실현하는 시도였다. 콘셉트 대한 결과물은 여전히 실험의 상태에 머무를지도 모르지만 여전히 춤을 출 수 있는 음악이길 바란다. – Sima Kim

Dorothy

<Disc 1>
1. at the first meeting (feat. lindaong) (Remaster)
2. wisdom tooth (feat. lux &miro) (Remaster)
3. bird song (feat. 지음 of 사람12사람) 
4. can i come by tonight (feat. masatoabe) (Remaster)
5. 子守唄 (feat. petitoto)
6. morning song (Remaster)
7. all of me (feat. danny sirens)
8. she is Dorothy (Remaster)
9. night train (feat. asa) (Remaster)
10. 終わりなき終わり(feat. ferri)

<Disc 2>
11. at the first meeting (kazunenogawa remix)
12. wisdom tooth (lastorder remix)
13. bird song (line craft remix)
14. can i come by tonight (nor remix )
15. 子守唄 (mondaystudio remix)
16. morning song (nicbommarito remix)
17. all of me (zekk remix) 
18. she is dorothy (yumeka remix)
19. night train (quine ghost remix)
20. 終わりなき終わり(tokomanonka remix)

 


 

한국의 시마 킴과 일본의 아메리칸 그린이 6년 동안 만든 한 여성 Dorothy를 위한 사운드트랙
사람12사람의 지음, 유즈드 카세트의 대니 사이런즈, 서브비트의mondaystudio 등 참여

“포텟(Four Tet)과 워시드 아웃(Washed Out)의 만남. 포크트로니카와 칠웨이브가 치밀하게 결합된 작품”

<Dorothy>는 한국 출신으로 네덜란드에 거주하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로듀서 시마 킴Sima Kim과 후쿠오카 출신의 신스팝/드림 팝 음악가 아메리칸 그린American Green이 “Dorothy”라는 실재하는 여성을 위해 만든 사운드트랙이다.

<Dorothy> 작업이 시작된 건 2011년. 시마 킴이 앰비언트 음악가로 필드 레코딩을 하고 피드백 사운드를 수집하고 있을 때였다. 실재하는 여성을 위한 사운드트랙인 만큼 감정의 거리 두기가 쉽지 않았던 시마 킴은 전부터 교류가 있던 아메리카 그린에게 도움을 청한다.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2013년 <Dorothy>의 전신 <Music For Dorothy> EP가 완성된다. 이후 앰비언트 음악가에서 비트 신 프로듀서로 변화를 시도하던 시마 킴은 다른 작업물을 꾸준히 발표하는 와중에도 <Dorothy>의 작업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2016년 한 장의 풀렝스 앨범과 또 한 장의 리믹스 앨범으로 <Dorothy>가 완성됐다.

다양한 아티스트가 <Dorothy>를 위해 아시아의 여러 뮤지션이 목소리를 보탰다. 시마 킴의 한국 레이블 영기획YOUNG,GIFTED&WACK의 지음(사람12사람), 유즈드 카세트Used Cassette의 대니 사이런즈Danny sirens, 싱가폴 밴드 lunarin의 보컬/베이스 lindaong과 serenaide의 바이올리니스트 lux&miro, 일본 출신 뮤지션 masatoabe와 asa 등. 리믹스 앨범 역시 아시아의 다양한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서브비트SUBBEAT의 파운더mondaystudio,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프로듀서 Zekk, <Music for Dorothy> 앨범을 발매한 일본의 카세트 테이프 레이블 Stuk의 오너 카즈네 노가와 등. <Dorothy>가 한 여성을 위한 사운드트랙기에 리믹스 역시 각각의 방향성은 다르지만 Dorothy라는 하나의 구심점을 향해 모여 묘한 통일감을 느낄 수 있다.

일본에서 먼저 발매된 <Dorothy>에 관한 평은 다음과 같다. “포텟(Four Tet)과 워시드 아웃(Washed Out)의 만남. 포크트로니카와 칠웨이브가 치밀하게 결합된 작품”. 앰비언트는 음악 신의 타임라인과 관계 없이 동 떨어진 공간에 위치한 별처럼 여겨지곤 한다. <Dorothy>는 앰비언트의 사운드와 실험을 유지하며 그 안에 동시대 또는 근시대 일렉트로닉 음악 사운드의 영향을 드러낸다. 이는 시마 킴이 꾸준한 작업과 실험으로 자신 음악의 사운드스케이프를 넓혀온 덕분일 거다.

여기에 <Dorothy>라는 여성이 있다. 그녀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시마 킴은 그녀에게 어떤 감정을 품고 있었을까. 그녀와 시마 킴은 어떤 관계였을까. 앨범은 아무 도 말해주지 않는다. 그저 우리의 마음속에 각자의 Dorothy라는 상을 그리게 할 뿐. 그 상이 어떻든 <Dorothy>를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다면 Dorothy는 무척 아름다운 사람이고 당신은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IT’S A DREAM, TAKE CONTROL

1. In Silico
2. No Miracles
3. The Liminal Space
4. T P S
5. Infiltration

 


 

타이틀 «IT’S A DREAM, TAKE CONTROL»은 기술적 성취와 대중화에 기반을 둔 음악 그리고 그 주위의 정치적 요소들을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FPS 스타일의 뮤지컬 인터페이스에서 따왔다. 그러므로, 나는 «You Won’t Find My Punchlines Here»의 아이디어들을 재검토한다. – Sim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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