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ay


 

okay는 Panema의 첫 번째 앨범입니다.

진호, 지은, 가람이 작업했습니다.

 

전체 노래는 진호가 담당했고, 대부분의 코러스는 지은이 맡았습니다.

‘Papaya’에서는 지은이 메인 보컬에 가까울 정도로 노래 불렀습니다.

‘Songbadel’, ‘Amazoness’, ‘Odivaroe’에서 진호는 자신의 순수한 발음과

소리를 찾기 위해 애썼습니다.

 

리듬 연주는 지은과 가람이 나누어 맡았습니다.

지은은 ‘Songbadel’, ‘Kissful’, ‘Amazoness’, ‘Odivaroe’, ‘Power’, ‘안녕’에서

나일론 기타를 연주하며 부드러운 톤을 담아냈습니다.

특히 ‘Amazoness’와 ‘Odivaroe’에서는 보드랍고 느낌과 타격감을 함께 살리기 위해

세심하게 연주했습니다.

 

가람은 ‘Papaya’, ‘Tomtom’, ‘파도라도’, ‘새벽별’에서 나일론 기타로 리듬 기타를 연주했으며,

모든 곡의 일렉 기타, 어쿠스틱 기타, 우쿨렐레, 실로폰, 박수 등의 세션으로 멜로디 라인을 담당했습니다.

 

앨범은 데모 특유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고자 했고

완전하지 않는 그대로 재미와 편안함을 줄 거라 생각했습니다.

 

첫 트랙 ‘Kissful’은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댄스팝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Amazoness’는 앨범에서 머리와 다리를 잇는 허리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곡입니다.

대부분의 곡은 집에서 녹음했으며, 가람이 녹음과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고,

믹싱과 마스터링은 김바나나와 함께 했습니다.

 

 

Credits

 

1.Kissful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Kim Jinho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Rhythm guitar: Lee Jieun

All Melody Session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2.Papaya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Lyricist: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Rhythm guitar: Shin Garam

All Melody Session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3.안녕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Rhythm guitar: Lee Jieun

All Melody Session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4.Songbadel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Kim Jinho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Rhythm guitar: Lee Jieun

All Melody Session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5.Tomtom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Arranger: Shin Garam

Guitar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6.Amazoness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Kim Jinho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Rhythm guitar: Lee Jieun

All Melody Session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7.Odivaroe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Kim Jinho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Rhythm guitar: Lee Jieun

All Melody Session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8.파도라도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Rhythm guitar: Shin Garam

Melody guitar: Lee Jieun,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9.Power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Kim Jinho

Arranger: Shin Garam

Rhythm guitar: Lee Jieun

All Melody Session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10.새벽별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Guitar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Manatsuno Kajitsu (Summer Lo-fi Cover)


 

2nd Single from Dontaku Records’s new project, ‘Neo Tokyo Pop Cafe’ series! Tokyo-based music team ‘last spring.’ will host the sessions, inviting upcoming vocalists from around the world! This single is a cover of ‘Manatsunokajitsu’, a song perfect for this season, featuring Summer Soul, a singer from South Korea who is currently getting a big recognition in Asia! Summer Soul’s clear, mature voice and arrangement blend beautifully. Why not listen to this cover for a hot summer chill?

 

 

Credits

Vocal: Summer Soul

Instruments(Drum, Guitar, Piano): last spring.

Arrangement: last spring.

Mix/Mastering: Tatsuya Miyoshi
Producer: last spring.

 

Dream of a Burning Star


 

우리가 보는 가장 빛나는 별 중에는, 이미 수명을 다한 별들도 있다고 한다. 마지막 폭발로 발산한 빛이 너무 강해서, 수천 년이 지난 후에도 우주를 건너 우리 눈에 닿는다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런 별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나와 닮았다고 생각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그저 잘하기 위해 달려온 시간들이 있다. 결국 마음이 닳아 음악이라는 세계와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 다시 돌아온 이곳에서, 가끔 ‘나는 빛나는 별들 사이 어둠 속에 남겨진, 빛을 다한 존재일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얽힌 마음을 안고 조용히 밤공기 속으로 걸어 나간 어느 밤이었다. 별 보기가 그렇게 어렵다던 요즘 하늘에, 유독 빛나는 별 하나가 떠 있었다. 그 멀고도 고요한 빛에 이상하리만큼 큰 안도를 느꼈다. 우리가 하는 일들 너머 묵묵히 빛나는 그 별이, 알 수 없는 밤을 지나갈 작은 용기를 주었다. 그 밤의 온기를 붙잡고 이 곡을 썼다.

 

가사 중 “If someone calls my name, I’ll dive into the cold, burning fire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준다면 그 차가운 불 속으로 뛰어들 텐데)”라는 구절이 있다. 지금의 나로, 내가 만든 음악을 통해 다시 연결될 수 있다면, 그 과정이 아프더라도 괜찮겠다는 마음을 이 곡에 담았다.

 

어쩌면 별은, 소멸하지 않고 온전히 빛으로 닿는 것이 꿈이 아니었을까.

 

어딘가에서 ‘내 빛은 다한 걸까’ 느끼는 이가 있다면 –

부디 당신의 어두운 밤에, 이 곡이 살며시 닿기를 바라요.

당신은 이미 활활 타오르고 있는 빛입니다.

 

2025년 4월의 끝에서,

ORORA

 

Credits
Executive Produced by ORORA

Composed & Lyrics by ORORA

Arranged by 이의광

 

Piano by 이의광

Guitar by 임민기

Mixed by 곽동준, 임우석(Assist.) at small’s studio

Mastered by 곽동준 at small’s studio

 

살인 공기


 

공기,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이 요소는 동시에 산화와 노화, 그리고 결국엔 죽음이라는 필연적 종착지를 향해 우리를 이끈다.

 

영화나 가사 속에서는 종종 이렇게 묘사된다. “무거운 공기에 짓눌리다.” 일상적이고 필수적인 것들이, 때로는 우리 내면 깊숙이 내려앉아 숨을 막히게 하는 순간이 있다. 모두에게 익숙한 이 ‘공기’라는 존재가 어느 날 갑자기 살해 현장의 공범처럼 느껴진 적은 없는가?

 

그 익숙함이라는 살해 현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 답은 ‘덜어냄’에 있다고 생각한다.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걷어내고, 삶에서 단 하나의 방향에 집중할 때, 비로소 우리는 짓눌렸던 허리를 펴고 다음 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살인 공기”는 바로 이러한 ‘덜어냄’을 통해 본질에 집중하려는 시도다. 거창한 미사여구를 덜어내고 보다 직관적인 현실을 응시한다. 감상적인 몽환을 덜어내고 저항과 해방의 메시지에 초점을 맞춘다.

 

이 여정은 불안정이 아닌 완성을 향한 또 다른 방식의 접근이 될 것이다.

 

“공기가 나의 목을 죄여오네.” 날카롭고 현실적인 가사에서의 표현들은 일상을 침투해오는 불안과 고통의 감각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곡을 채운 비트와 멜로디 그 안의 각 기악 사운드들의 자기주장이 혼재된 가운데에서도 체념한 듯 울리는 보컬은, 마치 소음 가득한 세상 속 조용히 살아가는 사회인의 초상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곡이 후반부로 향할수록, 해방과 자유에 대한 의지는 더욱 강하게 드러난다.

“공기, 네가 모두를 죽이려 들어도, 나는 끝까지 살아남을 거야.” 그런 외침처럼 들린다.

 

음악뿐 아니라 이미지와 외적인 행보에서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따뜻하거나 몽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날카롭고 실험적인 방향으로의 전환을 시도 중이다.

두렵고 낯설지만, 첫 라이브를 앞두고 진정제를 삼켰던 그날처럼 이번 변화 역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

 

단 하나의 곡으로 시작한 ”살인 공기“는 앞으로 이어질 행보의 전환점이자 시작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강준혁 (음악 콘텐츠 기획자 @MetroMag)

 

Credits
[Track Credit]

Composed by 담담

Lyric by 담담

Arranged by 데일로그 Dailog

 

Vocal by 담담

Drum by 진수용

Bass by 조윤상

E.Guitar by 김두하

Mixed by 데일로그 Dailog

Mastered by 성지훈 Francis Jihoon Seong @JFS Mastering

 

[All Credit]

Produced by 담담

Artwork by 담담

Liner notes by 강준혁 @MetroMag

Project A&R 강준혁 @MetroMag

 

[Thanks to]

곽영현, 고정우, 김병희, 김석주, 김정의, 박경원, 박규현, 박동규, 박지호, 백승훈, 선민준, 유승진, 윤영기, 이은영, 장진호, 전창민, 정재영, 허수용, 황연하

 

April’s Party


 

어린 시절 일기장에 얼려 둔 아픔의 조각들을 이제야 꺼내 한 입 먹어봅니다.

유치하지만 그 쌉쌀한 끝 맛이 혀끝에 맴돌아서 노래로도 남았어요.

 

내가 태어나고 떠나보냈던 4월,

작은 유령들을 초대해 근사한 파티를 열어주려 해요.

 

_

 

Track 1 난 끔찍한 춤을 췄어요

사랑을 해 보지 않은 아이가 사랑을 하기 위해 자신이 받은 비웃음마저 오역해서 사랑으로 바꾸는 이야기

 

Track 2 HBD, my love (Feat. 김사월)

생일이라는 마법 같은 날, 축하의 말을 더 이상 전할 수 없게 된 당신에게, 축하의 말을 전할 수 있다면.

 

Track 3 카세트테이프

처음 겪는 짝사랑, 작은 아이에게는 생경하지만 버거운 일

 

Track 4 사랑이 뭘까요

원하는 것을 감히 말할 수 없는 어린아이는 그럼에도 꿈을 꾼다

 

Track 5 아무 일 없지

이 지긋한 현실을 떠나는게 대단한 일일 것 같지만, 아무 일도 아니야

 

 

[Party Attendees]

 

Written, Produced, Mixed by cacophony

Arranged by cacophony, KIMILRO(Track 2,3,4)

Recorded by KIMILRO, cacophony, 17 Peri

Mastered by Norman Nitzsche @CALYX

 

Players :

Severn Duo – Strings on Track 1

Kim Sawol – Voice on Track 2

Kim Jin Gyu – Bass on Track 2

KIMILRO – Guitar on Track 2,3,4,5/ Bass on Track 1,3,4/ Ukulele on Track 4

cacophony – Keys, Voice, Drums, Midi Programming

 

Visual Team :

kong hae young, Park yejin – Visual Directing, Styling, Art Setting, H&M

Bookiee – Photo, Stop Motion for Lyric Video

Lee Yulee – Design

cacophony – MV Directing, Lyric Video Editing, Website Design

ISSHORIM – Videography, Editing

Inkyu Lee – Videography, Gaffer

 

Thanks to

 

Gloves by Myunghwa

Cake by Angkocake

Objet by stammtisch

Sculpture by kim dea sung

&

Yoosisipi, Alex Shin

 

Management : VIC

A&R : Heo Minji, Jo IEun, Gwon Doim

 

Distributed by poclanos

 

우리만 아는 로맨스


 

어른이 되어버린 당신, 마음속에 소상히 품은 로맨스가 있는가.

 

조금은 건조해진 세상과 마음의 수분이 마른 우리는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기가 망설여진다. 의심하거나, 온전한 마음을 못 주거나. 순수한 감성의 길을 잃은 우리 모두, 10대의 어느 화창한 날 묻어둔 로맨스가 있을 것이다.

 

말을 걸을까 말까, 괜히 놀리는 둥 괴롭히기도 했다. 먹으면 혓바닥이 새파래지는 300원짜리 사탕 따위로 마음을 전해보기도, 진심이 닿지 못할 때면 세상이 무너진 듯 괴로워하기도. 마치 그 고백이 내 인생의 마지막 고백이었던 것처럼. 실없는 질투도 해본다. 그리고 마침내 작은 마음이 닿을 때는 날개 없는 천사의 그것을 얻은 듯 훨훨 나는 기분이기도 했다. 이처럼 우리의 로맨스는 하나의 계절이자 시절이었다.

 

최창순의 <우리만 아는 로맨스>는 그 시절 서툴고도 순수했던 마음을 품어본, 우리 모두의 로맨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의 로맨스는 모두 영화이자 드라마이자 노래였기에. 시간이라는 풍파에 조금 마모되었을 뿐. 최창순은 <우아로>를 통해 ‘우리만 아는 로맨스’를 추억하며, 누구든 그 시절이 그리운 계절에 편하게 꺼내 볼 수 있는 졸업사진 같은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

 

Edited by 신소민

 

Credits
 

Produced by 최창순

 

Lyrics by 최창순

Written by 최창순

Arranged by 제이문

 

Drum programming 제이문

Bass programming 제이문

Keys 제이문

Synth 제이문

Guitar 최창순

 

Vocal recorded by 김지엽 @Delightsound Studio, 김용현 @스튜디오 일로

 

Mixed by 김지엽 @Delightsound Studio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 work 이현영

 

Editor 신소민

 

—————————-

M/V credits

 

M/V Director 이현영

 

D.O.P 강성은

 

Editing 강성은

 

Colorist Eric

 

Assistant 신성우, 박하빈

 

Starring 최채경

 

 

i’m too lazy to care.


 

i’m too lazy to care.

I just want my peace.

 

Credits
i’m too lazy to care.

 

Composed by [Ji Soo Park (Chapter M)]

Lyrics by [Ji Soo Park (Chapter M)]

Arranged by [Ji Soo Park (Chapter M)]

Vocal by [NIve]

Chorus by [NIve]

Piano by [Ji Soo Park (Chapter M)]

Bass by [Ji Soo Park (Chapter M)]

Drum by [Ji Soo Park (Chapter M)]

Synth by [Ji Soo Park (Chapter M)]

Programming by [Ji Soo Park (Chapter M)]

 

Mixed by [Chapter M Studio]

Recorded by [Chapter M Studio]

Mastering by [Chapter M Studio]

 

봄바람에 소환된 기억


 

봄을 맞아 유년 시절의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늘 그렇듯 돌이킬 수 없다는 걸 너무나 잘 압니다.

몇 줌의 후회와 아쉬움, 그리고 진한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모든 나날이 설렘 그 자체였죠.

서툰 목소리에 담아 이렇게라도 불러 봅니다.

 

 

Credits

Produced by 손성준 1 the BOY

Composed, Lyrics & Arranged by 손성준 1 the BOY

 

Lead Vocal 손성준 1 the BOY

Back-Up Vocal 손성준 1 the BOY

Guitar, Piano, Bass & All Synthesizer 손성준 1 the BOY

 

Recorded & Mixed by 손성준 @ Sweet Little Studio

Mastered by 손성준  @ Sweet Little Studio

Album Design & Artwork 김승열

 

 

Publishing by POCLANOS

 

Will you remember me?


 

About Paul – Will you remember me?

 

 

어렸을때부터 우주와 과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음악만큼 날 두근거리게 했었어요. 최근에 물리학과 천문학에 관심이 생겨서 관련책과 영상들을 챙겨보고 있어요. 우리가 사는 이 우주는 관찰과 정보라는 것이 중요하단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관찰하지 못하는 곳이나 물질들은 아직 존재하지도 않은걸지도 모른다는 것을요. 반대로 우리가 무언가를 관찰하고 기억한다면 그것은 영원히 존재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봤습니다. 이 앨범에 실린 두 곡은 기억에 관한 곡들 입니다. 소중한 것들을 마음에 담고 살아가시는 모든분들께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I have been interested in space and science since I was young. It excited me as much as music did. Recently, I have developed an interest in physics and astronomy, and I have been watching related books and videos. I have come to realize that observation and information are crucial in the universe we live in. Perhaps the places and materials we cannot observe do not even exist yet. Conversely, I thought that if we observe and remember something, it might exist forever. The two songs included in this album are about memory. I dedicate them to everyone who cherishes their precious memories. Thank you.

 

Credits
 

Track 1. Lucky

 

Songwriting, Arranging – About Paul

Producing – About Paul

Main Vocal and Harmony – About Paul

E.Guitars – About Paul

Drums – About Paul

Bass – Joshua Minseok Jong

Synth – About Paul

E.Piano – About Paul

Piano – About Paul

Percussions – About Paul

Sound Design – About Paul

Recording – Rare Bird Records

Mixing – About Paul

Mastering – Calbi/Fallone (Sterling Sound Studio)

 

Track 2. Just

 

Songwriting, Arranging – About Paul

Producing – About Paul

Main Vocal and Harmony – About Paul

E.Guitars – About Paul

Drums – About Paul

Piano – About Paul

Bass – Joshua Minseok Jong

Synth – About Paul

Sound Design – About Paul

Recording – Rare Bird Records

Mixing – About Paul

Mastering – Calbi/Fallone (Sterling Sound Studio)

 

And

 

Album Cover Design – About Paul

M/V Directing – Sujin Park, About Paul

 

SIMPLE (Remixes)


 

SIMPLE (Remixes)

 

Credits
Produced by CHANNEL 201

original artwork by ccreatt

redesign by chasooo

 

1. SIMPLE (Feat. JUNNY, 창모 (CHANGMO)) (Noair Remix)

Composed by DAUL, Noair, plan8, A_bloom, JUNNY, CHANGMO

Lyrics by JUNNY, CHANGMO

Arranged by Noair

Keyboard by Noair
Mixed by Noair

Mastered by Noair

2. SIMPLE (Feat. JUNNY, 창모 (CHANGMO)) (A_bloom Remix)
Composed by DAUL, Noair, plan8, A_bloom, JUNNY, CHANGMO

Lyrics by JUNNY, CHANGMO

Arranged by A_bloom

Keyboard by A_bloom
Mixed by A_bloom

Mastered by A_bloom

 

3. SIMPLE (Feat. JUNNY, 창모 (CHANGMO)) (plan8 Remix)
Composed by DAUL, Noair, plan8, A_bloom, JUNNY, CHANGMO

Lyrics by JUNNY, CHANGMO

Arranged by plan8

Keyboard by plan8
Mixed by plan8

Mastered by plan8

4. SIMPLE (Feat. JUNNY, 창모 (CHANGMO)) (Daul Remix)

Composed by DAUL, Noair, plan8, A_bloom, JUNNY, CHANGMO

Lyrics by JUNNY, CHANGMO

Arranged by Daul

Keyboard by Daul
Mixed by Daul

Mastered by SEIN

 

Untitled Youth


 

RYE 1st full – length ‘Untitled Youth’ pre-release single ‘Voyager’

 

‘To the past me, may future bless you’

 

Credits
1. GREEN

 

Writer – RYE

Composer – RYE, lanjoon

Arranger – RYE, lanjoon

 

2. Untitled Youth

 

Writer – RYE, kohu

Composer – RYE, kohu

Arranger – kohu

 

3. Ours

 

Writer – RYE, onthedal

Composer – RYE

Arranger – RYE

 

4. Love & Plant

 

Writer – RYE

Composer – RYE, m/n

Arranger – RYE, m/n

 

5. Slip

 

Writer – RYE, kohu

Composer – RYE, kohu

Arranger – kohu

 

6. Falling Dreams

 

Writer – RYE

Composer – RYE, lanjoon

Arranger – RYE

 

7. Voyager

 

Writer – RYE

Composer – RYE

Arranger – RYE

 

8. Island

 

Writer – RYE

Composer – RYE, lanjoon

Arranger – RYE, lanjoon

 

9. Cha

 

Writer – RYE

Composer – RYE, sen

Arranger – sen

 

10. Go on

 

Writer – RYE

Composer – RYE, lanjoon

Arranger – RYE, lanjoon

 

 

Producer – RYE

Co-producer – lanjoon, Ilho Kim

Music producer – RYE, m/n, sen, kohu, lanjoon

 

Vocals – RYE (all track)

Guitars – RYE (track 3, 7), lanjoon (track 1, 3, 6, 7, 8, 10), m/n (track 4), kohu (track 2, 5)

Synth – RYE (track 1, 3, 4, 6, 7, 10), kohu (track 2, 5)

Piano – RYE (track 3, 6, 8), sen (track 9), kohu (track 2, 5)

Bass – noogi (track 1, 3, 6, 7, 8), xien (track 10), kohu (track 2, 5)

Drums – RYE (track 1, 3, 6, 7, 10), hojun (track 7, 8), kohu (track 2, 5)

Chorus – RYE (all track), onthedal (1, 8, 10), lanjoon (track 1, 8), lamant (track 1), bi (track 10), sen (track 10), jin (track 10), sunju (track 10)

Vocal recording director – onthedal (track 1, 3, 6, 7, 8, 9, 10), kohu (track 2, 5), sen (track 9)

Digital Editing – onthedal (track 8, 9), kohu (track 2, 5), m/n (track 4)

Recording engineer – cho minje (track 1, 3, 6, 7, 8, 9, 10), kohu (track 2, 5), Ilho kim (track 7, 8, 10), m/n (track 4)

Mixing engineer – Ilho kim (all track)

Mastering engineer – Theo Quayle (track 2, 4, 5, 7, 8, 9, 10), Kwon Namwoo (track 1, 3, 6)

 

 

Artwork, profile – Hong Taesik

Project manager – Lee Jiyoung, Im Star

 

Naro


 

서자영 3번째 EP 앨범 [Naro]

 

Naro ‘The tings I thought on the trail’

 

그럴 때가 있다.

나에 대해 써 내려가야 하는 순간이 오면 한참을 머뭇거리게 되는.
숨겨두고 감추다가 내리 잊혔던 문장을 걷어내기까지는 꽤 긴 시간이 걸렸고,
이 앨범은 내 스무 살의 끝자락에서야 제자리를 찾았다.

나를 오롯이 끌어안는 방법을 연습하니 쏟아져 내리던 시든 감정들.
나로 인해 태어났고, 무섭게 자라났고, 그래서 더 마주 보기 어려웠던 두려움들.
내가 줄곧 외면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사랑을 말할 때면 오롯이 빛나는 단단한 나의 아픔들.
기꺼이 뛰어들고 헤엄치다
여기, 처음으로 온전히 마주하는 나를 노래한다.

 

그렇게 ‘나로’ 살아가는 것.

 

Credits
1. Begin

Composed by 서자영, Huze, 김예종

Lyrics by 서자영

Arranged by Huze, 서자영, 김예종

Piano by 김예종

Bass by Huze

Trumpet by 김정우

Drum by 김우찬

 

2. 영화처럼

Composed by 서자영

Lyrics by 서자영

Arranged by Huze, 서자영

E.Guitar by Huze

Drum by 김우찬

 

3. Naro [title]

Composed by 서자영

Lyrics by 서자영

Arranged by Huze, 서자영

E.Guitar by 서자영

A.Guitar by Huze

Bass by Huze

 

4. 길 [title]

Composed by 서자영

Lyrics by 서자영

Arranged by Huze, 서자영

A.Guitar by 서자영

Piano by Huze

Bass by Huze

 

5. Falling Fantasy

Composed by 다린, 서자영

Lyrics by 다린

Arranged by Huze, 다린, 서자영

Piano by 다린

Bass by Huze

 

Recorded by 오수환(1,3,5)ㅣ이경원(2) ㅣHuze(4)

All tracks Mixed & Mastered by 오수환

 

Art work l 권태훈 @kwnthn

Executive Producer l 서자영 @seojayeong_offic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