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nis

1. Tennis
2. 클로버

 


 

4인조 新스몰타운의 2019년 첫 싱글 “Tennis”

싱글 “진눈깨비” 이후 1년, 두 번째 정규앨범의 선행 싱글로 발표된 “Tennis”는 통통 튀는 리듬감과 상쾌한 멜로디로 스몰타운 특유의 청춘색을 띄며 밴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커플링곡 “클로버”는 졸업을 테마로 한 곡으로 그들의 라이브에서 가장 많은 공감과 지지를 받았던 곡.
졸업 후 20, 30대가 되어 느끼는 애틋한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
혼성인 스몰타운의 장점을 살려 후렴구는 베이시스트 이지현이 메인 보컬로 참여했다.

커버 디자인은 소매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정은영의 작품.
주로 감성적인 풍경 사진을 내세웠던 전작들과 달리 선명하고 상큼한 색감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smalltown
김대희 / Vocal, Guitar
이지현 / Bass
장동민 / Guitar
김유은 / Drum

Credits
Music & Words by 김대희
Words by 김대희, 이지현 (“클로버”)
Arranged by Smalltown
Produced by Smalltown
Recorded, Mixed, Mastered by 신재민 @Philo’s Planet
(Acoustic Guitar Recorded by 김용민 @들꽃다방 스튜디오)
Cover Art by 정은영

1DB

1. Start
2. 그대 내 맘에
3. Journey
4. Like A Matilda
5. 기억이 안나
6. 같애
7. 너와 나 사이
8. Stellar
9. 다시

 


 

수 없이 수많은 감정이 매 순간 뒤엉키며 어지럽고 찬란한 그 순간을 담은 1DB의 첫 1집 정규 앨범 “1DB”
2019.02.25일 발매

1DB 첫 1집 정규앨범 “1DB”

서로 다른 순간과 우리가 느끼는 다채로운 기분. 수없이 수많은 감정이 매 순간 뒤엉키며 어지럽고 찬란한 그 순간을 담은 1DB의 첫 1집 정규 앨범 “1DB”이다.

팀 결성 이후 우리가 느꼈던 1년의 시간을 이 앨범에 담았다. 때로는 힘든 시간들이 찾아오지만 듣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후유증으로 남았으면 한다.

1DB는 앞으로 더 나은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찾아가겠다.

1. Start

1DB(원디비)의 출발점에 대한 내용을 담으며 주변의 그 어떠한 시선도 신경 쓰지 않고 우리의 길을 향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노래에 담았다.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동렬, 제균
Arrange By 1DB(원디비)

2. 그대 내 맘에

“그대 내 맘에”는 봄에 느낄 수 있는 설렘을 담고 사랑하는 연인들의 감정을 노래로 표현했다. 가사 중 “심장이 끄덕이죠”는 이병률 작가님의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제균
Arrange By 1DB(원디비)

3. Journey

여행이란 커다란 소재로 노래하였으며 세상을 뒤로하며 두 손 꼭 잡고 아무 생각 없이 떠나가는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Composed By 동렬,민
Lyrics By 제균,민
Arrange By 1DB(원디비)

4. Like A Matilda

첫 번째 타이틀 “Like A Matilda”는 영화 “레옹”을 보고 난 후 짧은 단발머리에 새침데기 영화 속 주인공 마틸다와 같은 이상형을 떠올리며, 그런 나의 이상형에게 사랑을 구애하지만 결국 그녀는 나를 떠나는 영화와 다른 내용의 엔딩을 노래로 풀었다.

-후렴구 “Like A Matilda”와 “레옹”이란 가사가 듣는 이들의 머릿속에 끝없이 맴돌았으면 한다.-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동렬
Arrange By 1DB(원디비)

5. 기억이 안나

기억이 나지 않는 경험을 많이 해보았다. 그래서 노래로 풀어내고 싶었다. 말 그대로 기억이 나지 않던 일들을 기억해내는 과정을 노래했다.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동렬
Arrange By 1DB(원디비)

6. 같애

많은 사람들이 술에 취한 밤을 보내고 아침에 겪을 수 있는 소재로 노래를 만들었다. 다음날 생각했을 때 “내가 이렇게 실수 했던 것 같애..” 라고 회상하는 내용을 경쾌한 리듬에 맞춰 노래하였다.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동렬
Arrange By 1DB(원디비)

7. 너와 나 사이

두 번째 타이틀 “너와 나 사이”는 연애를 하다 보면 좋은 감정도 있지만 가장 커다란 틀인 “권태”라는 것에 대해 다룬 노래이며 서울의 많은 데이트 장소들을 노래 가사 속에 넣어 이별이라는 주제와는 다르게 밝은 분위기의 곡이다.

-많은 이들이 “너와 나 사이”라는 문장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한다.-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동렬
Arrange By 1DB(원디비)

8. Stellar

단어 그대로의 별을 뜻하기도 하며, 스쳐간 인연을 그리워하는 한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Composed By 동렬,제균
Lyrics By 제균,민지
Arrange By 1DB(원디비)

9. 다시

20대 중반에 모든 사회 초년생에게 바치는 노래이다. 후렴구 가사 “Try Again”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의미를 담았다.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동렬,제균
Arrange By 1DB(원디비)

밴드의 세련된 편곡에 한번 놀라고 훌륭한 연주력에 두 번 놀라고 편안한 사운드의 믹스와 마스터링에 세 번 놀라게 되는 훌륭한 앨범이네요!
-아시아의 보석 기타리스트 노경환-

마침내 원디비가 정규앨범으로 제대로 시동을 걸었다. 더욱 결속력이 다져진 이들의 전의와도 같은 열정이 앨범 사운드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앨범을 가만히 관통해 감상하게 되면 당신의 마음속에서 마치 세련된 모델들이 런웨이를 걸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도도하며, 순결하고, 관능적이며 또한 유기적인 스토리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보컬 동렬의 목소리는 한층 호소력이 짙어졌고, 그의 목소리로 표현한 음악적 철학을 충분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을 구성하는 사운드 역시 마치 진하고 풍미좋은 에스프레소를 음미하듯 여운이 짙고 더욱 디테일하게 진화했음을 느낄 수 있다.

스피커 볼륨을 크게 올리거나 혹은 이어폰을 끼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려 한다면 이들의 음악은 절대적으로 낭만적인 수채화를 제시해 줄 것이다.

원디비의 수작. 경의를 보내며 앞으로 이들의 앞날이 더욱 밝아지길 기대한다.
-베이시스트 양영호-

‘Start’의 가사처럼 가끔 누군가 뒤처지고 있다면 발맞춰 걸어가주고 때론 서로가 힘들어할지라도 같이 견뎌내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밴드!

개개인의 멋진 연주력과 환상적인 팀윅을 겸비한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음악! 이 모두가 고스란히 묻어나 하나로 빚어진 원디비의 첫 앨범!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며 나아가 다음 앨범 또한 기다려진다!
-베이시스트 김대현-

[Credit]
Composed By 동렬, 제균, 민
Lyrics By 동렬, 제균, 민지, 민
Arrange By 1DB(원디비)
Guitar & Vocal 동렬
Guitar By 제균
Bass By 민지
Drum By 장딱
Piano & Organ & Synth By 송훈[Track 1-9], 원효연[Track 9]
Chorus By 박도윤 [Track 2, 3, 5, 8], 최은지 [Track 7], 민지 [Track 4, 6, 9] (From 1DB)
Directed By 동렬(From 1DB), 홍기 (From 술탄 오브 더 디스코)
Produced By 동렬(From 1DB), 홍기 (From 술탄 오브 더 디스코)
Instrument Record By 홍기 [Track 1-9] (From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사운드홍),
Drum Record By [Track 1-9] 박열 (From Studio Dunba)
Mixed By 홍기 [Track 1-9] (From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사운드홍)
Mastering By 나잠수 (From Wormwood Hill Studio)
Artworks By 김규희
Agency By Sound Hong (사운드홍)
Distributed By 포크라노스(Poclanos)

Unknown Field

1. Unknown Field

 


 

리바이벌 스래시 메탈 듀오
DUOXINI (두억시니)의 두 번째 싱글 ‘Unknown Field’

포괄적으로 전쟁 중의 군인, 작게는 시위 진압 중의 전의경의 입장으로 명령에 의해 폭력을 행사하고 있으나, 무엇이 정의인지에 대한 내면의 갈등과 후회에 사로잡힌 병사의 도피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좌절감을 담아낸 곡이다.

-Credits-
두억시니(DUOXINI) Single <Unknown Field>

두억시니(DUOXINI) members
Guitar 재구
Vocal, Bass 리슌

Produced by 두억시니(DUOXINI)
Recorded by 재구 @studio ‘DUOXINI’
Mixed by 재구 @studio ‘DUOXINI’
Mastering by 김창욱 @studio ‘PLEC SOUND’

Artwork by 서재형 @BLK18
Photo by 손재원 @1101production

Publishing by POCLANOS

City Lights

1. City Lights

 


 

도시의 빛이 번지듯 스며들어 위로받길 바라며.

-Credits-
레니(LENI) Digital single [City Lights]

Produced by 레니(LENI)
Song Written by 레니(LENI)
Lyrics by 레니(LENI)
Arranged by 레니(LENI)
Recorded by 레니(LENI)
Mixed by 레니(LENI)
Performed by
레니(LENI) / Vocal, Guitar, Midi, Chorus
이루리(Luli Lee) / Bass

Mastered at “Soundmax Studio”
Mastering Engineer 도정회
Assistant 박준

Photo by 이루리, 이성경
Publishing by POCLANOS

– 레니(LENI)의 첫 싱글이 발매되었습니다.
저의 시작과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

저를 응원해주는 가족들, 주변 분들께 감사드리고,
작업하는 데 있어 많은 의견을 제시해주고, 같이 고민해주며
항상 힘이 되어주는 루리, 성경이 고맙습니다.

off the menu

1. The Wall
2. 달력

 


 

off the menu july coming soon.

-Credits-
off the menu single <off the menu>

off the menu

Recorded by 곽동준 @Studio Ark
Mixed by 곽동준 @Studio Ark
Mastered by 최효영 @Suono Mastering

01. The Wall

Composed by 안정준
Lyrics by 안정준, 장연우
Arranged by 안정준, 이형섭, 김하람, 김요한

Vocal 안정준
Drum 임채환
Guitar 김하람
Bass 이형섭
E.piano 안정준
Synthesizer 안정준, Paulkyte
Chorus 안정준, 장연우

02. 달력

Composed by 안정준
Lyrics by 안정준, 김동균
Arranged by 안정준, 이형섭, 김하람, 김요한

Vocal 안정준
Drum 임채환
Guitar 김하람
Bass 이형섭
E.piano 안정준
Synthesizer 안정준
Chorus 안정준

Artwork by minsgoi

Publishing by POCLANOS

잠시

1. 잠시
2. 괜찮아
3. 맘편히
4. 꿈처럼

 


 

싱어송라이터 엔스 (Nth) 1st EP Album [잠시]

기다림과 사랑, 그리고 삶을 노래로 감성적인 메시지와 엔스 (Nth)의 담담한 이야기들을 가볍지만은 않게, 듣는 이에게 솔직한 감정이 공감되기를 바라며 지쳐가는 현실 속, 그래도 밝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에게 잠시나마 위안과 휴식의 희망을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정식 멤버 박정현(베이스), 성문지(드럼)와 공동으로 작업을 함께하며, 얼터너티브적인 사운드 그리고 프로덕션 어시스트까지 도움을 받으면서 곡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더욱 탄탄하게 잡았다.

-Credits-
Produced by 엔스 (Nth)
Mixing and mastering by 엔스 (Nth))
Recorded at 렛츠드럼

Bass 박정현
Drum 성문지
Artwork by codehex

재즈 (feat. N’oa)

1. 재즈 (feat. N’oa)

 


 

이상한 광고들과 사람들이 다쳐도 계속 돌아가는 비즈니스에 대해서

Q.Q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양재의 작업실에서 녹음했습니다.

보컬: N’oa 이석현
드럼: Lee Juhong 이주홍
베이스: Lee Daebong 이대봉
기타: Park Innn 박인
기타: Lee Sungmin 이성민
오르간/피아노: Lee Chaewon 이채원
퍼커션: Jeong Wonseok 정원석
작사/작곡: Lee Daebong 이대봉
편곡: Lee Daebong 이대봉, Lee Juhong 이주홍, Park Innn 박인

믹싱/마스터링: 이영채 (Timesound in Yangjae 양재)
아트워크: Park Innn 박인

Publishing by POCLANOS

Mango Tree

1. Mango Tree

 


 

영국 5인조 밴드 Karkosa의 새로운 싱글 ‘Mango Tree’
더욱 깊이 있는 가사와 새로운 음악적 전개가 살아있는 곡

2019년 두 번째 내한공연을 앞두고 공개하는 완성도 높은 싱글

Mango Tree는 영국 버밍험의 록 밴드 카르코사의 5번째 싱글이다. 2018년 한국을 방문하여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곡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이 곡은 본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늘어놓지만 정작 행동은 하지 않는, 우리 주변에 한 명쯤은 있을 법한 사람에 대한 노래다. 실제 카르코사 보컬이자 리더인 마이클이 겪은 이야기에서 시작되었다.

헤비한 기타 리프와 섬세한 신스가 살아있는 카르코사의 음악은 청자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긍정적 기운을 준다. Mango Tree는 밴드의 음악적 실험이 많이 가미된 곡이다. 사운드 면에서 예측하기 힘든 전개를 담았다. 최초로 시도된 브라스 파트도 특징이다. 작사를 담당한 마이클이 특별히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한 가사 역시 노래의 완성도를 더한다.

COME BACK HOME

CD1

01. HOME
02. 공산성
03. 밤안개
04. HUBO
05. 가산저수지
06. 새마을운동
07. 고도리
08. 금강하구둑
09. 매향리
10. 궁평유원지
11. 제사공장
12. 호명터널

CD2

01. 초지진, 만조
02. 동검도, 간조
03. 비암리의 숲
04. 송추, 역
05. 오션그린호
06. 낙산랜드 X 베헤리트
07. 수원화성과 과학기술
08. 수원화성과 종교화합
09. 청주, 대청호
10. 청주, 옥화 1경
11. 논산, 가야곡 2
12. 논산, 가야곡 1

 


 

결국, 여행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 위한 여정

2018년, 1년간의 여행을 정리하는
레인보우99의 정규 6집 [COME BACK HOME]

안녕하세요. 레인보우99입니다.

2018년, 논산, 청주, 수원, 양양, 양주, 강화, 청평, 화성, 익산, 밀양, 대전, 공주를 거친 1년간의 여행이 마무리되고 2019년이 찾아왔습니다. 여행에서 만들어진 23곡과 집에 돌아와 작업한 1곡을 더해 정규 6집 [COME BACK HOME]을 발매하게 되었어요.

원테이크

정규 6집의 24곡 모두는 여행지에서 음악을 만들어 연주와 후반작업까지 이루어졌는데, 연주는 원테이크 라이브로 녹음되었어요. 원테이크 방식으로 작업하게 된 시작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한 왕민철 감독님(@kepler49audiovisual) 덕분이었는데요. 여행의 시작부터 편집 없는 촬영 컨셉을 제시해 주셨고, 그럼 연주도 편집 없이 한 번에 쭉 이루어져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연주에 아쉬움도 남고 벌거벗겨진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여행이 계속될수록 솔직한 제 모습과 연주를 마주하며, 많은 생각들을 비워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HOME

2015년의 [CALENDAR], 2016년의 [EUROPE], 2018년의 [COME BACK HOME], 이렇게 세 번의 여행프로젝트를 거쳐 오면서, 왜 여행이 시작되었고, 계속 되었는지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오랜 여행의 끝에 조금은 솔직한 제 모습과 다시 마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도망이었어요. 그 때의 현실이 너무 무섭고, 차마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시작된 여행이었다는 것을 4년 간, 세 개의 앨범을 지나오며 겨우 인정하게 되었어요. 2015년 도망으로 시작된 여행이지만, 여행자체로 너무도 즐거워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던 유럽여행을 지나, 2018년 다시 여행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결국 이 모든 여행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접근하게 되는 시간들이었어요.

다음 여행

아마도 어떤 식으로든 곧 다시 여행은 시작될 것 같아요. 하지만 다음 여행은 지금과는 조금은 다른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에게서 도망가서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로 돌아왔으니, 이제 그 다음을 생각해 보려고요. 앞으로의 여행도 가만히 지켜봐주세요.

지켜 봐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Credit]

produced by RAINBOW99

RAINBOW99 | programming, sound design, guitars, synth

all tracks composed, arranged by RAINBOW99
all tracks recorded & mixed by RAINBOW99
track 19, 20 composed, arranged by RAINBOW99, 신지용
mastered by RAINBOW99 at home
————————————————————-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producer / Soda
Executive supervisor / 신동익
Head manager / 홍달님
A&R manager / 안성문
Supporting manager / 정준구, 강동훈, 김민희, 이예든, 신혜경, 남연우, 오득환
Press work / 최혜미
Management support / 장유리, 신혜진

Artwork & Design by 김에테르, 윤승찬 @MSB
Video by 왕민철
Photo by 왕민철
P/V edited by 황지수, 배민지 @MSB

Published by POCLANOS

이글루로 와요

1. 부르지 않은 노래
2. Dear. Moon
3. 뜬 꿈
4. 좋아할래
5. 마음마음해

 


 

차가운 세상 속에서 언제든 들어와 편히 쉴 수 있는
따뜻한 음악을 하고 싶은 밴드 이글루

이글루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이글루로 와요]를 발매합니다.
이 앨범을 듣는 잠깐의 순간이라도 따뜻했으면 합니다.

편안하고 온기 있는 위로를 노래하고자 하는 밴드 이글루의 미니앨범이 세상과 맞닿았다.

차갑고 삭막한 세상이라 느낄 땐 위로가 마음에 가장 큰 온기로 다가온다. 아직 젊은 우리는 앞으로를 살아가며 수많은 고민에 잠기고 행복에 닿기를 반복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아끼고 또 표현하여 그 위로의 온기에 조금의 보탬이 되고 싶다.

우리의 음악을 듣는 잠깐의 순간이라도 우리의 음악이 편안함으로 다가가길. 그 편안함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 앨범을 세상에 던져 본다.

1. 부르지 않은 노래
외로워하는 친구에게 ‘부르지 않아도 겨울이 온 것처럼 부르지 않아도 사랑이 올 거야’라는 위로를 전하며 만들게 된 곡이다. 물리적으로 해결할 수 일에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면 좋은 일이 다가올 거라는 위로를 담고 있다.

2. Dear. Moon
슈퍼문이 뜬 날 친구를 떠올리며 만든 곡으로 나에게 날아오는 무수한 시선과 말들에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이다. 일방적으로 날아오는 무분별하고 근거 없는 날카로운 말들은 사람을 너무나도 괴롭게 한다. 나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돌아오는 비수 들에 오히려 스스로를 채찍질해 상처 내고 자책할 때도 있다. 원하지 않은 침범에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자유로운 사람으로 살아가며 언제나 단 잠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

3. 뜬 꿈
세상에 많은 남들이 정한 잣대에 그리고 나를 향한 무수한 훈수 들에 흔들림에 대한 곡이다. 나는 확고하고 단단할 거라 나를 믿고 자신해 왔음에도 흔들리고 불안해하며 또 아파 울기도 한다.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든 혹은 이룰 꿈이 없다고 해도 꿈은 꿈인 채로, 나는 나인 채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빛나며 누가 어떤 말로 꿈을 가로막아도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다. 흔들리지 않으면 부서질지 모른다. 흔들려도 괜찮다. 자신을 위해 살아가자

4. 좋아할래
짝사랑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그저 적당한 시기에 나타난 적당한 사람이 아닌 너에게 좀 더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며 당신이 나를 좋아해 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다만 나에게 남은 마음이 다 소진될 때까지 조금만 더 좋아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5. 마음마음해
내 마음인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은 답답함을 푸념했다. 세상의 무엇도 내 마음대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 심지어 나의 마음까지도. 왜 내 마음인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까? 왜 타인의 마음은 내가 쏟은 만큼 채워지지 않을까? 때론 걱정의 말이 비수와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고민하기도 한다. 나의 위로가 상대에게 버겁지 않은 온전한 위로로 전달되길 바라며, 우리의 음악도 당신들에게 언제든 들어와 편히 쉴 수 있는 따뜻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

[SNS]
– Facebook /SPARKINTHEIGLOO
– Instagram @igloo_lo_wa_yo

[Credit]
Composed by 장영은
Lyrics by 장영은
Arrange 장영은, 조혜정, 김예지, 이왕동
Vocal & Guitar 장영은
Keyboard 조혜정
Bass 김예지
Drums 이왕동
Recording 신정엽
Mixing & Mastering 김상혁
Vocal Editing 안태봉
Art Work JOY by brantist
Supported by 대구음악창작소
Special Director 이한철

永生(영생)

1. Karaoke Days
2. Haruki The Cat
3. MIDNIGHT WITCHES
4. DAWN 808(나는 왜 이럴까)
5. Sunflower

 


 

영원하지 못한 젊음에 대한 지질한 갈망
위로받고 싶은 나약한 마음
젊음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밴드 POLYP(폴립)의 첫 EP [永生(영생)]

폴립의 첫 EP [永生(영생)]은 밴드의 초기 활동 곡으로 꾸려졌으며,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내세우는 폴립의 정서가 두드러지는 넘버들로 구성되었다. 영원한 생명과 젊음, 즉 ‘영생’이라는 앨범 타이틀은 현재에 좌절하고 과거를 추억하거나 후회하며 항상 어린 날들을 꿈꾸던 모습들을 비꼬아 표현한 것으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라는 이야기를 담아낸 노랫말들은 지쳐가는 여러 삶들을 투영할 수 있는 새로운 위로의 방법을 제시한다.

안현우(기타/보컬)
가장 지쳐있던 시기에 써낸 노래들을 앨범 작업과 공연으로 수없이 연주하고 부르면서 어딘가 응어리진 마음이 후련하게 풀린 듯합니다. 욕심이겠지만, 들어주실 여러분들도 지친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방구석에서 숨죽여 부르던 노래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은 부끄럽기도 하지만 역시 기쁩니다. 운이 좋아서인지 순조롭게 진행되었던 1년간의 녹음 작업도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그 사이 만나온 수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들은 새로운 노래가 되어갈 거예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전성현(드럼/코러스)
정말 즐겁게 작업한 앨범입니다. 활동하며 많은 일이 있었지만 잘 견뎌준 현우에게 고맙고 앨범 작업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 음악을 즐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들어주세요.

-Credits-
1. Karaoke Days
작곡 안현우 / 작사 안현우 / 편곡 안현우, 전성현
Vocal / Guitars 안현우 Drums 전성현

2. Haruki The Cat
작곡 안현우 / 작사 안현우 / 편곡 안현우, 전성현
Vocal / Guitars 안현우 Drums 전성현

3. MIDNIGHT WITCHES
작곡 안현우 / 작사 안현우 / 편곡 안현우, 전성현
Vocal / Guitars 안현우 Drums 전성현

4. DAWN 808(나는 왜 이럴까)
작곡 안현우 / 작사 안현우 / 편곡 안현우, 전성현
Vocal / Guitars 안현우 Drums 전성현

5. Sunflower
작곡 안현우 / 작사 안현우, 전성현 / 편곡 안현우, 전성현
Vocal / Guitars 안현우 Drums / Chorus 전성현

Recorded & Mixed by 신정엽
Mastered at “Sonic Korea” Seoul, Korea
Artwork & Design at “Brantist” Daegu, Korea
Directed by 이한철

저마다의

1. 저마다의

 


 

도시에 서식하는 해마군단의 3rd Single [저마다의]

이번이 3번째 싱글이네요.
이 곡을 쓴지는 좀 되었는데 사실 한 달 반 전만 해도 이 곡으로 발매하게 될진 저도 몰랐습니다.
좀 더 사실적으로 얘기하자면, 두 달 전엔 이런 곡이 있는 줄도 까먹고 있었습니다.
곡들이 노트 속에, 컴퓨터 속에 핸드폰이나 어느 메모리들 속에서 잠을 자다가 역습해 옵니다.
오랜만에 만나니 곡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고 만들 때 기분 같은 것도 떠올라서 재밌습니다.
집에서 혼자 이 곡을 연주해 보다가 코드도 틀리고 구성도 안 맞고,
자기가 쓴 곡을 자기가 까먹는 게 얼마나 재밌고 웃긴 일인지 잘 모르시죠?
그렇습니다…

이 곡을 작업할 때 ‘그래, 최대한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디스코 스타일에 합창도 넣고 dub 레게와 캐럴도 넣자고,
그래서 뒤죽박죽 한 곡이 되었습니다.
생각한 대로 되는 세계가 하나쯤 있다니 좋군요
포아로가 얘기했었던 ‘사람들은 사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고 있다’ (였습니까? 애거사 크리스티 팬 분?)
같은 말들이 떠오릅니다.
‘아무 걱정 없이 살아가리 그 누구의 말처럼도 살지 않으리’라고 가사를 썼었는데
정말 그렇게 무책임하게 살고 있습니다.
도시에 사는 벌레들처럼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많은 이들을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이 시간의 강을 따라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문득 크게 나쁘거나 좋은 일이 없었던 건 운이 좋아서구나 싶기도 합니다.
여태 없었으니 앞으로 그런 일들이 생기기도 하겠구나 싶은데 네… 임플란트 생각이 드네요.
어금니 크라운 한 데서 염증이 재발했습니다. 재신경치료가 며칠 전에 끝났는데 오늘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되면 바로 임플란트라네요. 아직 젊은데 말이죠.
집 부엌 쪽 바닥에 물이 새고 있습니다. 누수 공사(아…)를 하게 될 거 같습니다.
같이 사는 쓰름(고양이)이가 10살이 넘더니 잔병이 많아집니다. (이번 싱글 디자인에 전격 등장합니다.)
어제는 한 스님이 집에 찾아와서 로또보다 더 큰 복이 있다고. (그게 뭡니까! 확답을 주셔야죠!!)
와… 곡 소개 글을 이딴 식으로 적다니… 이래도 되는 건지…
저도 곡 소개 글 잘 안 읽으니까 괜찮을 것도 같고 지금 이 줄까지 읽었다면 제가 사과드려야 될 거 같은데.
일단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당신은 평소에 디테일을 아는 분입니다. 그런 곳에서만 서식하는 의미들을
이해하는 분입니다. 지금 이 글에 그런 게 있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그건 오해입니다. 설마…
‘저마다의’는 그런 곡입니다. (네? 갑자기 무슨 말이죠?) 의미를 잡으려고 하면 이미 그곳에 없는 양자역학 같은
곡입니다. 이 곡이 저마다의 생 속에서 잠시 지나가는 재미가 되어준다면 무척이나 기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Credits-
Single [저마다의]

해마군단(Haema Gundan)

김원구(Kim Won_gu) – vocal, guitar, keyboard, programming
공주랑(Gong Jurang) – bass, back vocal
서호덕(Suh Hoduhk) – drum, back vocal

Produced by 해마군단(Haema Gundan)
Composed & Lyrics by 김원구(Kim Won_gu)
Perform & Arranged by 해마군단(Haema Gundan)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신재민(Shin Jaimin) at Philo’s Planet

Design by 추지원(Choo Jiwon)

Publishing by POCLANOS

contact, https://www.facebook.com/HaemaGun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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