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H/Live!

1. 몸뚱이 블루스 (Live at SengGi 180825)
2. 술과 돈 (Live at SengGi 180825)
3. 개 (Live at SengGi 180728)
4. 카드빚 블루스 (Live at SengGi 180825)
5. 아무 생각 없어 좋겠다 (Live at SengGi 180812)
6. 이상한 기분 (Live at SengGi 180812)
7. 그댄 나보다+가시내들 (w.바버렛츠/ Live at SengGi 180812)
8. 내 방에 침대가 생겼다네 (Live at SengGi 180728)
9. 세상에 바라는 게 없네 (Live at SengGi 180728) 
10. 그댈 사랑하는 내 마음 (Live at SengGi 180728) 

 


 

KxH/Live = Blues + ing

김간지x하헌진 ‘KxH/Live!’

가장 정통적이고 제일 도발적인 블루스 듀오 ‘김간지x하헌진’.
2018년 여름, 생기스튜디오에서 진행했던 ‘김간지x하헌진’의 콜라보 공연 시리즈 [KxH Presents] vol.1~vol.4.의 라이브 실황을 앨범에 담았다.

‘김간지x하헌진’은 2013년 1집 [김간지x하헌진]을 통해 정통 델타 블루스를 한국어에 최적화시키며 동세대 중 블루스 뮤지션으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하였다. 그리고 지난 3월 발매한 2집 [세상에 바라는 게 없네]에서는 기존 스타일에 새로운 요소들을 결합시키며 블루스의 현재 진행형을 보여주었다. 1집 발매 이후 10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기존의 곡들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키워온 바, ‘KxH/Live!’는 단순히 공연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지금까지 ‘김간지x하헌진’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성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김간지x하헌진의 라이브에서 빠지지 않는 ‘몸뚱이 블루스’, ’술과 돈’, ‘세상에 바라는 게 없네’, ‘그댈 사랑하는 내 마음’은 물론 평소에 만나보기 힘들었던 어쿠스틱 버전의 ‘아무 생각 없어 좋겠다’, ‘이상한 기분’, 그리고 특별히 이번 콜라보 공연에서 바버렛츠와 함께 선보인 ‘그댄 나보다+가시내들’까지 총 10곡이 수록되었다. 블루스가 공연에서의 즉흥성을 통해 계속 변화하고 발전되는 음악인 만큼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던 음원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생동감을 본 앨범에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앨범 발매와 더불어 10월 19일, 20일 김간지x하헌진은 [KxH Presents]를 두차례 더 갖는다. 10월 19일에는 오존, 윤석철 트리오와 함께, 20일에는 리짓군즈, 킹스턴 루디스카와 함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블루스, R&B, 재즈, 힙합, 레게/스카 등 여러 장르의 콜라보 무대에서 어떤 케미스트리가 나오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본 공연에서 ‘KxH/Live!’ CD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여러모로 기대하여도 좋을 기회가 아닐 수 없다.

[Credits]

김간지x하헌진 KxH
김간지 (drums) Ganji Kim
하헌진 (guitar / vocal) Heonjin Ha

붕가붕가레코드 대중음악 시리즈 no. 36
김간지x하헌진 [KxH/Live!]

작사/작곡 _ 하헌진
Written by Heonjin Ha
편곡/연주 _ 김간지, 하헌진
Arranged/Performed by Ganji Kim, Heonjin Ha

Except for 가시내들
작곡 _ 안신애
Composed by Shinae An
작사 _ 안신애, 김은혜, 박소희
Lyrics by Shinae An,Eunhye Kim,Sohee Park
편곡 _ 김간지, 하헌진, 안신애
Arranged by Ganji Kim, Heonjin Ha, Shinae An
연주 _ 김간지, 하헌진, 안신애, 경선, 이새하, 박현
Performed by Ganji Kim, Heonjin Ha, Shinae An, Sunnie, Saeha Lee,Hyun Park

프로듀서 _ 하헌진 Heonjin Ha
Produced by Heonjin Ha

녹음 _ 정주영(생기스튜디오)
Recorded by Joo Young Jung (SengGi Studio)

믹싱/마스터링 _ 브래드 휠러(유니온스튜디오)
Mixed & Mastered by Brad Wheeler (Union Studio)

커버 아트워크 사진 _ 박수환
Photo by Swan Park
커버 아트워크/디자인 _ 신덕호
Cover Designed by Dokho Shin

제작 _ 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Executive Producer Chris Go (BGBG Record)
A&R매니지먼트 _ 박상민
A&R, Management by Sangmin Park
회계/정산 _송대현
Accounting by Daehyun Song

DESPERATE ROCK ‘N’ BLUES

1. LITTLE BASTARD
2. CAREN
3. 침몰하는 저녁
4. BLAST DAY
5. OUTRAGE
6. 여리고 허무한
7. RED SUNSET BEACH
8. GOLDEN DOWN SWELL ANN
9. STRAY DOG BLUES
10. 춘광(春光)
11. DESPERATE
12. YOU BETTER TO DIE
13. PUNK DRUNK LOVE

 


 

원초적이고 공격적인 펑크 록 바탕 위에 서정적인 블루스의 감성을 추구하는 아웃사이더 3인조 록 밴드.
THE PUNK DRUNK LOVE(더 펑크 드렁크 러브)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루스와 펑크, 개러지 록을 결합한 사운드로 서정적이면서도 거친 감성의 노래를 근간으로 하고 있는 ‘THE PUNK DRUNK LOVE’의 정규 1집 [DESPERATE ROCK ‘N’ BLUES]

THE PUNK DRUNK LOVE는 ‘백화난만조’의 이승한과 김용수, ‘미드나잇 스모킹 드라이브’의 조기도가 2015년에 결성한 그룹으로 2016년에 작업한 총 13곡의 노래들이 이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십 대 초반, 단순히 멋있고 재미있다는 이유로 별다른 노력과 재능도 없이 시작한 밴드 활동이 삼십 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자연스레 어떤 분기점에 다다르게 되었다.

어차피 생계 활동과는 분리해 병행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이제는 둘 중 하나는 뭔가 제대로 집중해 나가야만 하는 시기(아니 그것도 사실 예전에 한참이나 지나버려 이미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였다. 어중간하게 양립하는 것만으로는 자신도 더 이상 만족스럽지 않았고 대외적으로도 통용되지 않았다. 그로 인해 개인적으로 많은 좌절과 고민, 변화들이 있었지만 이 앨범은 기어이 고군분투하며 끝까지 밴드와 로큰롤의 길을 강행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치열한 기록의 산물이다.

일단 결성과 동시에 곡 작업과 녹음을 병행하였기에 비교적 초기 곡들부터 현재 라이브에서 왕성히 연주되는 곡들까지 이 앨범에 다채롭게 수록되어 있으며, 우리의 정체성이 서서히 확립되어가는 과정들에 대한 면면 또한 적잖이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 곡으로 수록된 “PUNK DRUNK LOVE”는 우리가 밴드 명으로 채택하게 된 초창기 넘버이고, 4번 트랙 “CAREN”은 기타리스트 용수가 대외적으로 그간 보여왔던 빠르고 거친 포고 펑크(Pogo punk)와 3 코드 연주로부터 진일보해 사실상 진정으로 본인 스스로가 구현하고자 했던 감성과 주법, 가치관이 투영된 첫 작품이었다. 여기에 이승한의 음울한 가사가 더해져 밴드의 기본적인 정서와 밑바탕이 그려지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협업(김용수 작곡, 이승한 작사)의 방식으로 앨범 대부분 곡들이 만들어졌다.

아드레날린 가득한 분노를 담은 “OUTRAGE”, 염세적인 정서와 파멸로 치닫는 감정을 그린 “BLAST DAY”, 이대로 정말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도 모를 현실에 대한 불안과 불만을 담은 “GOLDEN DOWN SWELL ANN”, 생명력 넘치는 봄의 한가운데 오히려 더 깊은 우울과 무너져가는 본인의 세계를 노래한 “春光(SPRING GLOW)”, 제임스 딘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그의 마지막 포르셰의 이름을 차용한 연주곡 “LITTLE BASTARD”를 필두로 타이틀곡인 “침몰하는 저녁”, 앞서 올해 연작으로 발표된 4개의 싱글 넘버 – “여리고 허무한”, “DESPERATE”, “RED SUNSET BEACH”, “STRAY DOG BLUES” – 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우리는 이 앨범을 통해 청자를 즐겁게 하기보다는 우울하게 만들고 싶다. 감정을 침전시켜 마음의 바닥에서부터 감응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 방식이 만연한 발라드나 소울이 아닌 우리가 유년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계속 영향을 받고 있는 펑크 록과 파괴적인 로큰롤을 통해서 구현하려고 한다.

밴드 명 때문에 단순히 펑크 록 밴드로만 오인 받을 때가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원초적이고 공격적인 날 것 그대로의 사운드와 태도, 하지만 종국에는 강한 페이소스를 지닌 必殺轟鬱(필살굉울), [DESPERATE ROCK ‘N’ BLUES]가 우리가 추구하는 장르, 곧 세계관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렇기에 첫 정규앨범 역시 이 동명의 타이틀로 출사표를 던지며 발매를 결심하게 되었고, 이제야 ‘THE PUNK DRUNK LOVE’의 진정한 서막이 오른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글: 이승한 (The Punk Drunk Love)

[Credits]
THE PUNK DRUNK LOVE 1st full-length album
[DESPERATE ROCK ‘N’ BLUES]
Music & Words by THE PUNK DRUNK LOVE

THE PUNK DRUNK LOVE members:
이승한, 김용수, 조기도

Produced by THE PUNK DRUNK LOVE
Recorded, Mixed & Mastered by MOL STUDIO

Publishing by POCLANOS

2018 STEEL FACE RECORDS

잔치하고 싶어요

1. 내가 알아서 할게
2. 알로하
3. 잠이 달아나네

 


 

펑크밴드 SXPTY의 세 번째 이야기
잔치하고 싶어요

SXPTY = sexy party?

SXPTY는 어려서부터 동갑내기 친구인 김원번(드럼), 박민호(기타, 보컬), RAINBOW99(기타, 보컬)에 베이시스트 신지용이 함께하는 4인조 펑크(PUNK)밴드입니다. 과거에도 미래에도 ‘섹시파티’는 한 번도 해보지 못해서 밴드 이름을 ‘섹시파티’라고 정했지만, 그마저도 부끄러워서 줄임말인 ‘SXPTY’를 밴드이름으로 사용하게 되었어요. 벌써 세 번째 음원 발매지만 여전히 쑥쓰러워요. 심지어 심각하게 팀이름 변경도 고민하고 있다고 해요.

결국 일상의 이야기들

‘펑크락커가 되고 싶다’는 어릴 때 꿈을 30대 중반이 되어 겨우 다시 이루어보려는 ‘SXPTY’의 음악은 일상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일상어디에서나 일어나는 참견과 잔소리에 대한 외침인 ‘내가 알아서 할게’로 시작해서 밥도 친구도 귀찮은 그런 날에 자신에게 건내는 위로의 단어 ‘알로하’, 잠 못드는 밤에도 딱 좋은 날씨의 아침에도 떠오르는 누군가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하는 ‘잠이 달아나네’ 까지 평범하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솔직히 노래하고 있어요.

잔치하고 싶어요

펑크락커라기에는 여전히 많이 모자란 ‘SXPTY’, 여전히 섹시파티 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한 ‘SXPTY’, 하지만 여전히 밴드는 모두와 함께 할 잔치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즐겁게 지켜봐주세요.

[Credit]
produced, arranged by SXPTY

SXPTY
RAINBOW99 | guitar, vocal
박민호 | guitar, vocal
김원번 | drum
신지용 | bass

track 1, 2 composed, written by RAINBOW99
track 3 composed, written by 박민호

all tracks recorded & mixed by RAINBOW99
mastered by RAINBOW99 at home

artworks by 김에테르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producer / Soda
Executive supervisor / 신동익
Head manager / 홍달님, 정준구
A&R manager / 안성문
Supporting manager / 이예든, 김민희, 임형나, 강동훈, 신혜경, 오득환, 한정현, 임별, 조승범, 홍태식, 김태윤
Press work / 최혜미
Management support / 장유리, 신혜진
Published by POCLANOS

럭키룩키

1. 럭키룩키

 


 

여성 3인조 밴드 서울문의 [럭키룩키]

여행을 통해서 느낀 감정 그대로를 곡에 담아보았어요. 여행을 다니며 다시 이곳을 올 수 있을까, 다시 이런 인연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하며 그 당시에 떠올랐던 한마디가 바로 “I’m so lucky”였거든요. 이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이 지난 좋은 기억들을 추억으로 잘 간직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 김혜미

똑같던 일상에서 모든 것들을 다르게 보이게 하고 특별하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작업한 곡이었습니다 “I’m so lucky lucky” – 신혜미

소중한 사람들을 만났다는 행복함, 매일 보는 하늘은 매일 한 번도 같은 적이 없다는 생각과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것들에 감사하고 그 모든 것이 행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만들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지쳐있던 마음도 환기되고 의미 있었던 곡 작업이었습니다. – 이루리

-Credits-
서울문 (Seoulmoon) D/S [럭키룩키]

서울문 (Seoulmoon) Members
김혜미 (Hyemi Kim) / Vocal, Guitar, Chorus
신혜미 (Hyemi Shin) / Drum, Chorus
이루리 (Luli Lee) / Bass, Synthesizer, Chorus

Song and lyric written, arranged by 서울문 (Seoulmoon)
Produced, Recorded by 서울문 (Seoulmoon)

Mixed by 이루리 (Luli Lee)
Mastered at “Soundmax Studio” Seoul, Korea
Mastering Engineer 도정회
Assistant 박준

Artwork by 서인지 (Inji Seo)

Music Video/
Edited by Gemma
Filming by Hyemi Kim
Thanks to Pedro, Hajime

上上

1. 上上

 


 

이재 Single <上上>

놓치고싶지 않은 기억을 메모해놓듯이
그대로 흘려보낼 수 없었던 음과 색채들을 붙잡아
하나의 증명된 기억으로 구현해내고자
시작한 이재의 첫번째 싱글 앨범

-Credits-

Produced by 이재

Recorded by 강은구 ‘튠업스튜디오’, 신재민 ‘필로스플래닛’

Vox 이재, 전서희
Keys, Sound, Guitar, Bass 이재 @Studio ‘필로스플래닛’
Chorus 코넛, 윤준섭, 박성환
Drums 조성준 @Studio ‘CJ 아지트’

Mixed by 강은구
Mastering by 신재민 @Studio ‘필로스플래닛’

Photograph for artwork by Patrycija Chodowska

Publishing by POCLANOS

HIDDEN TRACK NO.V Vol.4

1. 겨울이 온 것 처럼 말이지 (9월의 Hidden Track)
2. DRAW (9월의 Hidden Track) 

 


 

‘히든트랙넘버브이’(Hidden Track No.V) Vol.4
키맨 이승기가 소개한 인디신의 대표 훈남듀오 1415, 마틴스미스의 히든트랙 드디어 공개!

1415만의 쓸쓸한 감성 ‘겨울이 온 것 처럼 말이지’
마틴스미스가 함께 그리는 음악 여행 ‘DRAW’

몰랐던 숨은 뮤지션을 발견하고 그들의 음악 세계를 여행하는, 실력파 뮤지션 입덕 프로젝트 ‘히든트랙넘버브이(Hidden Track No.V)’. 프로젝트의 네 번째 결과물이 공개되었다. ‘키맨’ 이승기와 함께했던 이번 음악여행의 주인공들은 인디신의 실력파 감성 팝 듀오 1415와 마틴스미스(Martin Smith). 히든트랙넘버브이를 통해 2개월간 선보였던 그들의 음악은 각 뮤지션들의 색깔이 잘 드러내면서도, 계절에 어울리는 감성을 오롯이 담고 있다. 두 팀의 뮤지션들이 직접 각자의 히든트랙 소개를 보내왔다.

[1415`s Hidden Track – 겨울이 온 것 처럼 말이지]
내가 사는 방에는 창문을 열어 놓지 않았다
어쩌다 작은 창 사이로 네가 보였고
그렇게 창을 열고 너를 한참 바라보다
금새 따뜻해졌고 봄이 왔다
내방의 창문은 항상 열어 놓았다
그렇게 봄, 여름, 가을이 지나
겨울이 왔고, 창문밖의 너를 한참을 바라보다
언제 온지도 몰랐던 겨울을 홀로 보냈다
내가 사는 방에는 창문을 열어 놓지 않는다

[마틴스미스`s Hidden Track – DRAW]
팝 듀오 마틴스미스(Martin Smith)의 여는 신곡 ‘DRAW’는 지난 8월 네이버 ‘히든트랙 넘버 브이’(Hidden Track No.V)를 통해 작업한 신곡이다. 전태원이 작곡과 편곡을, 전태원과 정혁이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DRAW’는 마틴스미스가 나란히 함께 떠나온 음악이라는 여행을 어떻게 즐기고 싶은지에 대한 희망의 이야기를 자전적으로 담은 곡이다. 무엇보다 전태원, 정혁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애정과, 함께하는 음악에 대한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마틴스미스는 신곡 ‘DRAW’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이들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에 동참하길 고대하고 있다.

* 히든트랙넘버브이 (Hidden Track No.V)
‘히든트랙넘버브이’는 음악 팬들에게 몰랐던 좋은 음악과 뮤지션을 소개하기 위한 Vlive의 프로그램이다. ‘친근한 ‘키맨(KEYMAN)’이 소개하는 나만 몰랐던 히든 뮤지션 ‘락커(LOCKER)’의 음악세계 여행’을 컨셉으로 8주간 V앱에서 라이브와 리얼리티 웹 예능이 진행되며, 그 최종 결과로 락커들의 미션인 ‘히든트랙’을 발표하게 된다.
(http://campaign.naver.com/v/rookie2018/ko/?tap=vol3)

[Credits]

1. 겨울이 온 것 처럼 말이지 – 1415
Lyrics by 주성근
Written by 오지현, 주성근
Arranged by 오지현, 주성근

Chorus by 주성근

Guitar by 오지현
Vocal Recorded by 이동희 (@ 푸른꿈 스튜디오)
Mixed by Alan JS Han
Mastered by Alan JS Han

Executive Producer 1415
Produced by 1415
A&R 조세웅
Management by Universal Music Inc,

2. DRAW – 마틴스미스(Martin Smith)
Lyrics by 전태원, 정혁
Written by 전태원
Arranged by 전태원

Guitar by 김유현, 전태원
Bass by 신동윤
Drum by 김은석
Piano & Brass by 이범훈
Synth by 이범훈, 전태원
Chorus by 차우 (Chawoo)

Vocal Recorded by 이동희 (@ 푸른꿈 스튜디오)
Mixed by 최선용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ting)

Executive Producer 주성민
Produced by 마틴스미스
A&R 문영백, 박수연
Management by V entertainment
Production Supervisor 황보숙

We’ve Lost, What Now?

1. Where is My Everything?
2. I don’t wanna be a doll (Remastered)
3. Hello Sunshine
4. Dear My Friend
5. 그냥 이대로 있자 (Just Stay)

 


 

[We’ve Lost, What Now]
우리는 길을 잃었다, 그래서 지금은?

1. Where is My Everything? (Composed by 정지훈, 최원빈 Lyrics by 최원빈 Arranged by 최원빈)
어느 순간 어떠한 준비도 없이, 어떠한 예고도 없이
우리는 우주를 부유하고 있었다. 이리저리 떠돌며 문득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내 모든 것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2. I don’t wanna be a doll (Remastered) (Composed by 채지호, 최원빈 Lyrics by 최원빈 Arranged by 웨터)
나는 너의 인형이 되고 싶지 않았다.
겉모습만 화려한 잘 만들어진 인형이 싫었다. 불편하고, 불안하더라도
나로써 살아가는 인간이고 싶다.

3. Hello Sunshine (Composed by 웨터 Lyrics by 최원빈 Arranged by 웨터)
인생에 선샤인은 자주 오지 않는다.
그래서 햇살이 뜨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즐겨야 했다.
비록 그 선샤인이 환상일지라도.

4. Dear My Friend (Composed by 정지훈 Lyrics by 정지훈, 최원빈 Arranged by 정지훈, 최원빈)
어느 날 지훈이가 내게 편지를 줬다. 힘들다고. 위로해주고 싶었지만 거짓말은 하기 싫었다. 더 좋은 세상이 있다면 떠나자고 답했다. 그런 세상이 있을진 모르겠다.

5. 그냥 이대로 있자 (Composed by 정지훈, 최원빈 Lyrics by 정지훈, 최원빈 Arranged by 웨터)
근래 들었던 말 중에 가장 위안이 되는 문장이었다.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좋아서 이 순간에 그대로 머물고 싶을 때가 있다. 지금 이 노래 위에 이대로 머물러 있고 싶다.

[Credit]
Management & Production MAPPS Entertainment
Executive Producer 이현승
Music Producer 양시온

Mixed by 서동광 @penthouse studio
이상민 @fscbttl studio
Mastered by John Davis @Metropolis studio

너와 머물던

1. 너와 머물던

 


 

싱어송라이터 Nth의 두 번째 싱글 ‘너와 머물던’

연인에 대한 사랑을 이별을 통해 더욱 간절히 원하게 되는 이별의 그리움을 담고 있는 노래이다.

-Credits-
Produced and Arranged by Nth

Mixing and Mastering by Nth

Drum by sugihara
Bass park junghyun

Album design by gwongyuhyeok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짓게 할 테니까

1.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짓게 할 테니까

 


 

타오르는 마음은 늘 아픈 기억에 식어가고,
요동치는 바다보다는 고여가는 빗물을 바라보는 게 더 편한,
매일이 사랑에 목마르지만 사랑을 할 수 없는 이 밤의 끝자락

[Credit]
작사_강하림
작곡_강하림
편곡_MOVNING (강하림, 임준혁, 황인규)

[Staff]
Executive Producer_슈가레코드
Producer_강하림, 이은규
String Arrangement_강하림
Recording Engineer_임연주 (Redbrick Studio)
Mixing Engineer_EQ Lee (Redbrick Studio)
Mastering Engineer_이은규 (Redbrick Studio)
Management_ 모스핏 김웅, 이한
A&R_이은규, 이경규, 김태일, 이아림
Photography & Video_OCK Pictures
Album Art_EDDIE

[Musician]
Vocal_강하림
Piano_강하림
Drums_임준혁
Bass_황인규
Chorus_강하림
String_홍선영, 이영은

I Don’t Love You

1. I Don’t Love You
2. I Don’t Love You (Inst.)

 


 

“그래 그만하자, 나도 네가 싫어질 참이었거든”
‘I Don’t Love You’

-Credits-
Produced by – THE BLANC(더블랑)
Lyrics by 송지훈
Composed by 송지훈, 한병문
Arranged by THE BLANC (한병문, 송지훈, 김민제)

THE BLANC
Producer 한병문
Vocal 송지훈
Acoustic guitar 한병문
Bass, Sound Directing 한병문

Recorded by M creative studio

Mixed by 엔지니어MJ
Mastered by 도정회, 박준 at SoundMAX mastering studio

Artwork & Design 이병윤

Party Without Ya

1. Party Without Ya

 


 

‘21세기 판소리 (Pansori for the 21st Century)’
영국 브릭스턴 출신의 듀오 WOOZE의 두 번째 싱글 <Party Without Ya>

영국의 BBC Radio 1과 Radio X, 호주의 Triple J,
음악전문지 ‘The Line of Best Fit’과 ‘Clash’ 등에 소개된 Next Big Thing

<Party Without Ya>에 대한 WOOZE(우주)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내향적인 사람의 파티 찬가예요.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경험하는 희열을 느끼지 않아도 괜찮아요. 당신 없이 나 혼자 파티를 즐길 수 있어요.”

성공적인 데뷔 싱글 <Hello Can You Go>로 큰 주목을 받은 한국인/영국인 듀오 WOOZE가 두 번째 작업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벌써 영국의 BBC Radio 1과 Radio X, 호주의 Triple J 그리고 음악전문지인 ‘The Line of Best Fit’과 ‘Clash’ 등에서 소개된 유망한 신예다.

‘쥬만지’에서 영감을 받은 그들의 새로운 싱글 <Party Without Ya>의 뮤직비디오는 서울 곳곳에서 촬영되었고, 영화, 뮤직비디오, 커머셜 필름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감독 정누리가 연출과 편집을 맡았다. 이 영상을 통해 WOOZE의 초현실적인 세계와 그들의 음악에 녹아있는 다양한 영향의 흔적들을 엿볼 수 있다.

한국인 테오 스파크(Theo Spark)와 영국인 제이미 씨(Jamie She)로 이뤄진 WOOZE는 2017년 말 결성되었으며, 영국 브릭스턴의 ‘머디 야드 컬렉티브’ 출신이다. 그들의 밴드명 ‘WOOZE’는 한국어 ‘우주’를 대략적으로 음차하여 만든 이름이다. 그들의 가사는 혼돈에 기반을 두고 기억 상실, 정체성의 위기, 궁극적이고 근본적으로 분리된 느낌들을 표현한다.

스스로를 ‘21세기 판소리’ 혹은 ‘바로크 앤 롤(baroque ‘n’ roll)’이라고 표현하는 WOOZE(우주)는 당신을 매우 들뜨고 신나면서도 당황하게 만들 팀이다.

-Credits-

WOOZE (우주) Single <Party Without Ya>

Written by Theo Spark and Jamie She
Vocals and guitars – Theo Spark
Vocals and drums – Jamie She
Produced by Hugh Worskett
Mixed by Darren Lawson
Mastered by Dick Beetham

소년 1집 part 1

1. 소나기
2. Beautiful Day

 


 

2012년 초 싱글 ‘Last day’와 ‘Shining star’ 두곡을 발표한 ‘소년’이
보컬 ‘김바다’와 합류하여 완전체로 돌아왔다

아름답고 따뜻한 두곡으로 시작되는 소년 1집 part1!
이제까지 들어본 적 없는 김바다의 새로운 보이스.
‘소년’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해본다

‘소년’의 시작은 드라마 음악감독을 오래 했던 작곡가 겸 건반 연주자 LAKHAN(한석호)과 보컬 김바다의 만남이었다. 2012년 발표한 싱글 ‘Last day’가 그 시작, 하지만 그 후 둘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같은 밴드는 아니었지만, 둘은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갔고(김바다 솔로 앨범의 ‘Love again’이 LAKHAN의 곡이다) 그 사이 ‘소년’은 많은 멤버들이 교체되면서도 음악적 준비를 계속 해 왔었다. 그러다가 베이시스트 김정욱(시나위, 서울 전자 음악단, 선데이 서울 등의 활동)을 만나게 되면서 지금의 멤버(정재호-Guitar, 오형석-Drums)로 짜여졌다. 마침 김바다도 새로운 음악에 대한 도전을 느껴 합류, 지금의 ‘소년’이 되었다.

‘소년’은 이름에서 느껴지는 대로 순수한 감성을 음악으로 얘기한다.
잊고 있었던 것들, 소중한 것들,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고자 하는 POP, ROCK 밴드이다.
‘소년’은 노래한다.
한때 소년이었던, 지금 소년인, 그리고 소년을 사랑했던, 또 사랑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이번 싱글은 정규 1집으로 가기 위한 첫 번째 도약인 part 1으로 곡은 ‘소나기’와 ‘Beautiful day’이다.
앨범은 LAKHAN과 김정욱이 공동 프로듀싱하였다.

<소나기>
갑자기 추억이 다가왔다. 잊고 있었던, 아니 잊을 수 없었던 그 소녀가 문득 떠올랐다. 아마 영원히 그렇게 가끔씩 나를 찾아 올 거다.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버스 정류장에서 그렇게 소나기를 맞고 있던 우리.

돌아갈 수 없음을 알게 된 어떤 비오는 날
‘소년’은 이 곡을 만들었다.

일렉 피아노와 통기타의 아련한 시작으로 꿈 속 같은 김바다의 목소리가 시작된다. 김정욱이 연주한 Fretless bass가 멋지다. 정갈한 오형석의 Drum 연주도. Bridge 부분에 이르면 ‘소년’의 코러스로 추억은 완성되어진다. 아름다운 것은 그 때 이미 모두 알았다는 것을…
엔딩에 이르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리움을 하늘에 띄운다.
오랫동안 남도록….

<Beautiful Day>
그래서 가끔씩 떠나보는 시간, 언제나 습관은 나를 가둔다.
바람 불어 오는 곳이 궁금했다. 그래서 떠나보는 거다.
어쩌면 저 새는 알고 있을 거 같다. 저 나비도 알고 있을 거 같다.

김바다의 투박한 통기타로 전주는 시작된다. 편하게 부르는 보이스의 자연스러움이 좋다. 잘 하려고 애쓰지 않아서 편하다. 그래서 이 노래엔 흙 내음이 난다. 풀 내음도 물씬이다.
드럼이 나오는 부분도 멋스럽다. 오래된 나무의 향이 난다.
노래는 따뜻한 여행을 한다. 코러스에는 ‘소년’ 멤버들이 화음을 맞춰 코러스를 한다. 피아노도 일렉 기타도 베이스도 투박하다. 그런데 기분이 좋아진다.

산으로, 숲으로, 들로, 자연으로 여행을 떠나는 아름다운 날이다.
Beautiful Day, Make My Day!

[Credits]
소년 1집 part 1

소년 members: LAKHAN(Keyboards), 김바다(Vocal, Guitar), 김정욱(Bass), 정재호(Guitar), 오형석(Drums)

Produced by: LAKHAN, 김정욱
Recorded by: 곽동준@스튜디오 아크
Mixed by: 곽동준@스튜디오 아크
Mastering by: 곽동준@스튜디오 아크

<소나기>
Vocal: 김바다
Keyboards: LAKHAN
Guitar: 정재호
Bass: 김정욱
Drums: 오형석
Chorus: 김정욱, 정재호, 오형석

<Beautiful Day>
Vocal: 김바다
Piano: LAKHAN
Acoustic guitar: 김바다, 정재호
Elec. guitar: 정재호
Bass: 김정욱
Drums: 오형석
Chorus: 김정욱, 정재호, 오형석, LAKHAN

M/V 파트
Directed by Hee Kyung Kam
Starring Moonsook
Cinematography by Seong Ho Kim
Light by Jeong Hyun Lee
Produced by Ji Yeon Kim
Hair/Makeup by Seon Ah Song
Tattoo by chunlye
Edited by Bottom

커버 파트
Artwork by Kyoung-hoon Lee
Cover Image ‘Juno’ by Won Hee Park
Logo Design by ykdk

제작: 스튜디오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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