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맨

1. 드럼맨

 


 

Q.Q ‘드럼맨’

-Credits-

<Producer and Director>
Q.Q

<Recording engineer>
Ryu Hosung 류호성 (Arc Union studio)
Lee Yungchae 이영채 (Timesound studio)

<Mixing engineer>
Kwon Daesung 권대성 (Mistroom)
Ryu Hosung 류호성 (Arc Union studio)

<Mastering engineer>
Ryu Hosung 류호성 (Arc Union studio)

<Recording studio>
Arc union studio 아크유니온 스튜디오
Timesound studio 타임사운드 스튜디오

<Album art work>
Oh dohahm 오도함

<Distributor>
Poclanos 포크라노스

미내리

1. My Turn
2. 내버려둬

 


청춘의 빛나는 흔적, 미내리의 ‘My Turn’

“긴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비로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미내리”

짜지만 영롱하게 빛나는 소금꽃처럼 오랜 고통과 방황의 아픔이 올올히 아로새겨진 음악은 역설적으로 아름답다. 뉴 밀레니엄(2000년)이 도래하던 홍대의 인디 신에 완전한 날 것 형태의 록 사운드로 강력한 에너지를 뿜으며 등장했던 앳된 모습의 ‘미내리’.

그러나 당시 인디계에 그가 던져준 음악적 신선한 파문은 모던 록과 모던 포크라는 트렌드의 물결에 오래 지속할 수 없었다. 그 후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의 펍(Pub)에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몇 년간 기타의 내공을 쌓았고 그 이후에는 국내로 돌아와 이방인으로 구성된 ‘We Need Surgery’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메이저 음반사(유니버설)와 계약, 캐나다에서 화려한 출발을 하는 듯했으나 80년대 신스팝과 록을 가미한 스타일의 음악은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한 채 수술실(?)로 실려가고 만다.

그 후유증은 미내리에게 오랜 음악적 침체와 방황을 가져다주었고, 한편으로는 록 음악 불모지인 한국의 음악 현실 역시 끝없는 좌절을 가져다주었던 것도 사실이다.

긴 방황의 터널의 끝을 지나서 타이틀곡 ‘My Turn’처럼 미내리는 다시 일어나 무대로 귀환했다. 참으로 긴 시간이었지만, 이제 그의 음악은 안으로 더욱 깊어지고 단단해졌다. 개러지 스타일인 것 같지만 록의 기본에 충실한 타이틀곡 ‘My Turn’을 들어보면 분명해진다. 타이트하면서 강력한 인트로에 호소력 있는 보컬은 듣는 이의 가슴에 강력한 록의 파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그의 빼어난 기타 연주는 압권이라 할 수 있겠다.

모던 록 스타일의 트랙, ‘내버려둬’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 청춘의 미열과 방황이 지난 후의 미풍처럼 씁쓸하면서도 아름다운 마음의 그림자를 담담하게 그려낸다. 커피 한 잔을 앞에 놓고 창 밖을 바라보며 듣게 된다면 그 누구라도 지난 상념에 젖게 되는 곡이라 할 수 있다.

미내리라는 밴드가 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음악 토양이 절실한 작금의 현실이다. 한 나라의 수준은 문화의 다양성에 있다 할 것이다. 대중음악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여기 음악밖에 모르고 살아온 미내리의 올곧은 열정이 당신 앞에 소금꽃으로 피어났다. 짜지만 아름다운, 아프지만 깊은 청춘의 외침을 이제 음미해 볼 시간이다.

글: 이재환 (전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 팝 평론가)

-Credits-
미내리(Mineri) ‘My Turn’

미내리(Mineri) members / Mineri(임정규 Guitar/Vocal)

Session by Blair lee(Bass), 최욱노(Drums)

Produced by Mineri(임정규)
Recorded by B.A.Wheeler@Union studios
Mixed by B.A.Wheeler@Union studios
Mastering by B.A. Wheeler@Union studios

미내리(Mineri) ‘내버려둬’

미내리(Mineri) members/Mineri(임정규 Guitar/vocal)

Session by Toby Hwang(bass), Jonathan Jacobson(drums), Annie Ko(backing vovals)

Produced by Mineri(임정규)
Recorded by Toby Hwang@Love X Studios
Mixed by Hwang@Love X Studios
Mastering by Hwang@Love X Studios

Artwork by 이재환
Design by 이재환
Photo by 이재환
M/V edited by 황성빈(My Turn)
김종빈(내버려둬)
Publishing by POCLANOS

 

To Me From Me

1. To Me From Me

 


 

‘FAKE UNIVERSE’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거울에 비친 또 다른 자기 자신과의 이야기 ‘To Me From Me’ 수록
‘FAKE UNIVERSE(페이크 유니버스)’의 모토는 ‘자기 자신 안에 있는 작은 우주를 끝없이 탐험하는 것에 있다’에서 출발한다. 보컬 ‘강병권’, 베이스 ‘이유’로 구성되었고, 서울 재즈아카데미 학사과정 13학번 동기들이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밴드 노모(NOMO)에서 같이 활동했던 멤버들이기도 하다. ‘FAKE UNIVERSE(페이크 유니버스)’는 자기 자신이라는 작은 우주 속에 여러 감정들을 몇 분 동안의 드라마로 추구하는 밴드이다.

‘FAKE UNIVERSE(페이크 유니버스)’의 이름으로 발표한 그들의 새로운 작품 [To Me From Me] 안에는 거울에 비친 또 다른 자기 자신과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모든 것이 허무하게 느껴지는 순간, 모든 것을 부정하고 싶은 순간, 끝없이 자기 자신을 회피하고 싶은 순간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멈추지 않는 시간처럼 행진하는 리듬과 베이스 위에 울렁이는 기타 사운드, 한 줄기 구원의 빛 같은 신스 사운드 위에 때로는 나른하면서 때로는 호소적인 보컬이 믹스되어 있는 곡이다.

-Credits-
All Produced by FAKE UNIVERSE(페이크 유니버스)
Composed by & Lyrics by FAKE UNIVERSE(페이크 유니버스)
Arranged by FAKE UNIVERSE(페이크 유니버스)
Recorded by John @studio ‘HBC SOUND’ (Vocal, Guitar)
Mixed by John @studio ‘HBC SOUND’
Mastered by John @studio ‘HBC SOUND’
Design by 이유 @FAKE UNIVERSE

Publishing by POCLANOS

EGO FUN SHOW

1. 에고펑쇼
2. Lazy Cat
3. 잔다리보행기
4. 단속사회
5. 기분
6. 말괄량이 가시나
7. 난 모른다오
8. 참다랑어
9. Psychedelic Love
10. 비로소,별
11. 바보들의 왕

 


 

당찬 여성의 에너지로 가득찬, 자유롭지만 탄탄한
4인조 싸이키델릭 펑크록 밴드 Ego Function Error(에고펑션에러)의 정규2집 <EGO FUN SHOW>

2015년 첫 정규에 이어 3년만에 내놓는 새로운 정규 앨범
11트랙으로 이루어진, 그 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마음 놓고 풀어내

에고펑션에러(Ego Function Error)의 음악에는 메시지가 있다.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이런 음악을 만들고 이런 노랫말을 쓰게 하였는지 곡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다 보면 어렵지 않게 감지할 수 있다. 때로는 어스름히 달빛이 비치는 창가에서 생각에 잠기어, 때로는 여러가지 외부적 편견들로 인한 스트레스로 다 때려치우고 싶은 날에. 항상 좋을 수만은 없는 우리네 일상 그 어느 곳에 스미어도 이상하지 않은 트랙들이 절묘하게 버무려져 앨범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에고펑션에러(Ego Function Error)는 기타리스트인 ‘김꾹꾹’을 중심으로 보컬리스트‘김민정’, 베이시스트 ‘이승현’, 드러머’곽노자’로 이루어진 4인조 록 밴드다. 이들은 스스로를 싸이키델릭 펑크록 밴드라고 규정한다. 음악적 색깔에서 싸이키델릭 록의 작법을, 메시지와 표현법에서 펑크 록의 솔직함과 거침없음을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활용하여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소화해낸다. 지난 2015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이후 EP 앨범 발매, 해외 투어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밴드의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이들의 음악적 자아에는 기능적 오류가 있는 듯 하다. 물론 긍정적인 의미의 오류이다. 아티스트가 작업을 해 나갈 때에 간혹 빠질 수 있는 장르적 클리셰나 매너리즘을 이들에게선 찾아 볼 수 없다. 스스로를 규정지을 때 활용하는 싸이키델릭과 펑크록이라는 장르적 갈래는 단지 편의상의 구분이라고 말하는 듯, 누구보다 자유롭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써 나간다. 반면에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꾹꾹의 완벽함에 대한 추구는 그 자유로움을 산만함으로 이어지지 않게 결속한다. 카랑카랑하게 날을 세우는 듯 하다가도 어느새 담담하게 노랫말을 읊조리기도 하는 김민정의 보컬, 리듬파트를 버라이어티하지만 탄탄하게 채워내는 이승현과 곽노자의 베이스&드럼은 프로듀서의 이러한 추상을 구체의 세계로 옮겨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들의 정규2집 <EGO FUN SHOW>는 그러한 멤버들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써내려 가 비로소 꺼내놓은 일기장이다.. 앨범의 제목이기도 하며 실제 이들의 라이브 셋 리스트의 첫 번째를 차지하고 있는 ‘에고펑쇼’는 일기장의 겉표지처럼 듣는 사람들의 흥미를 끌어낸다. 60-70년대의 빈티지한 기타사운드를 연상시키는 리프에 반복되는 보컬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어 두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 트랙인 ‘Lazy Cat’은 에고펑션에러의 기발함을 한껏 드러내는 트랙이다. 곡을 전개하는 시선을 반려묘와 인간의 시선으로 분리시켜 각자의 고민과 나른함을 토로한다. 초 단위로 움직이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있어 심정적 부유(浮遊)’와 나른함은 어쩌면 사치스러운 것으로 여겨질지도 모른다. 동시에, 시간에 치이고 사회적 상호작용에 치이다보면 절실히 원하게 되는 것들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부분을 노랫말과 음악으로 잘 풀어낸 트랙이다. ‘잔다리보행기’는 이들이 실제로 생활하고 음악활동을 이어가는 홍대를 걸어다니며 느꼈던 것들을 시선의 흐름대로 풀어낸 곡이다. (잔다리는 서교, 동교동의 옛 지명이다) 화려한 베이스라인과 통통 튀는 김민정의 보컬이 화창한 날 좋아하는 동네를 신이 나서 돌아다니는 소녀의 시선을 선명히 그려낸다.

‘단속사회’는 앞선 곡과는 달리 약간 무거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관습적으로 굳어진 성 역할에 대한 편견과 주객이 전도된 채 정답인 양 만연해 있는 도덕관념에 대한 도전 그 자체이다. 조소 섞인 노랫말과 비트감 있는 드럼 플레이로 이들의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함이 느껴진다. 이들의 저항은 조금 더 차분하고 절제된 방식으로 ‘기분’이라는 곡으로 이어진다. ‘단속사회’가 차별을 일삼는 대상에 대해 장난기 섞인 조롱과 청개구리 같은 반항이라면, ‘기분’은 보다 관조적이며 진지하다. 오랜기간 참고 참아왔던 불만에 대해 담담히 말을 꺼내다가 울컥해져서 폭발해버리는 듯한 곡의 구성이 듣는 이로 하여금 메시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한참동안을 쏟아 붓던 이들은 ‘말괄량이 가시나’,’난 모른다오’,’참다랑어’ 세 트랙으로 잠시 한 숨을 고른다.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하는 듯한 가사와 친숙한 리듬의 ‘말괄량이 가시나’/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현실에서 오는 여러 고민들에 대해 대놓고 무시해버리자는 ‘난 모른다오’/ 참다랑어 찬가 그 자체 ‘참다랑어’ 이 세 트랙에서 짐짓 너무 무거워 질 수 있던 분위기를 이들 답게 보기 좋게 한 판으로 메쳐버린다.

이어지는 ‘Psychedelic Love’ 는 기타리스트 김꾹꾹이 꽤나 오래전에 만들어 둔 곡을 다시 다듬은 트랙이라고 한다. 빈티지한 기타의 톤과 리프 위에 너무나 평범한 일상의 것들을 생경하게 표현해 낸 독특한 가사가 두드러진 특징이다. 정신없이 치닫던 이 앨범의 끝자락에 ‘비로소,별’이라는 서정이 자리하며 또 한번 구성상의 낙차를 만들어 낸다. 지난 사랑에 대한 추억과 아직은 남아 있는 아쉬움, 허전함 등을 흐린 창 밖으로 보이는 별 하나에 투영하여 나지막히 속삭이는 이 트랙은 그 간의 에고펑션에러의 음악 스타일과 다소 다를 수 있으나 이 역시 이들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 오류 중 하나일 뿐이다. 마지막 트랙인 ‘바보들의 왕’은 스마트한 세상 속 나만 바보인가 하고 좌절할 지도 모르는 세상 모든 바보들에게 보내는 메시아의 손길과도 같은 노랫말이 눈길을 끄는 곡이다. 앨범이 끝나는 아쉬운 마음을 이들만의 유쾌한 화법으로 위로해주며 웃으며 안녕하는 듯하다.

에고펑션에러는 변함없이 목소리를 내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거창하거나 이들만의 세계에 갇힌 이야기가 아닌, 듣는 사람들과 공감하고, 어떤 길이 바른 길인지, 어느 길이 멋있고 재미있는 길인지 함께 고민해 갈 것이다.

[Credits]

Produced by 김꾹꾹(Ego function error)
Recorded by 천학주 @Mushroom Recordings
Mixed by 천학주 @Mushroom Recordings
Mastering by 강승희 @Sonic Korea

Management / 더 발리안트
Executive producer / 김민정(Ego Function Error)
Chief Manager / 김성수(더 발리안트)
A&R works / 김성수(더 발리안트)
Management works / 김성수, 오경덕(더 발리안트)

Artwork by 곽원지(Ego function error)
Design by 곽원지(Ego function error)
M/V edited by 이건희 @Hard luck film

Official Commentary by 김성수(더 발리안트)
Press work by 김성수(더 발리안트)
Publishing by POCLANOS

HBRTRX Vol. 1

1. DJ Bowlcut – 37th Chambre 
2. Sojeso – Poor Kid 
3. Cabinett – Generator
4. Mignon – Jack Flow
5. JNS – I’ve Heard the Future
6. Eden Highway – Medium
7. Kim Kate – AEG

 


 

Honey Badger Records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HBRTRX Vol.1] 발매
댄스플로어를 위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각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앨범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뮤직 레이블 Honey Badger Records(허니배저레코즈)가 그들의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HBRTRX Vol.1]을 발매한다.

허니배저레코즈는 서울 언더그라운드 음악 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 레이블로서 2014년 4월 레이블 설립자이자 소속 뮤지션인 JNS(제이엔에스)의 첫 번째 EP [Overly Vivid]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장의 앨범을 선보이며 동시대의 글로벌 일렉트로닉 음악의 트렌드를 로컬 씬에 소개함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앞으로 일렉트로닉 음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줄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지금까지 허니배저레코즈를 통해 앨범을 발매한 뮤지션은 JNS(제이엔에스), Kim Kate(킴케이트), Sojeso(소제소), LYJAE(이영재), DJ Bowlcut(디제이 보울컷)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자 앨범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개성 강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레이블에서 발매된 오리지널 트랙들은 로컬 클럽에서는 물론 서울 독립 라디오 스테이션인 Seoul Community Radio(서울 커뮤니티 라디오)의 다양한 쇼를 통해 소개되었으며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씬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BBC Radio 1, Rinse FM, Worldwide FM 와 같은 매체를 통해 이미 수차례 소개된 바 있다.

이번 발매되는 레이블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HBRTRX Vol.1]은 레이블 뮤지션들이 그동안의 클럽 디제잉 경험을 바탕으로 Dancefloor(댄스플로어)를 위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각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수록곡들은 DJ Bowlcut의 로우파이 하우스 트랙 ‘37th Chambre’를 시작으로 마지막 곡인 Kim Kate의 딥한 테크노 트랙 ‘AEG’까지 댄스플로어에서 많이 플레이되는 120-130 bpm의 하우스, 테크노 음악들로 구성되어있다.

수록곡들은 모두 보컬이나 랩이 없는 댄스 트랙들로 가사가 있는 대중음악이 익숙한 리스너들에게는 낯설 수도 있지만, 반복적인 리듬과 멜로디, 클럽 사운드시스템을 고려한 사운드 소스의 선택과 믹싱, 그리고 점진적인 진행의 편곡에 중점적으로 귀 기울여 본다면 이번 앨범이 가진 매력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HBRTRX Vol.1]에는 지금까지 레이블을 통해서는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이지 않았던 Cabinett(캐비넷), Mignon(미뇽) 그리고 Eden Highway(에덴 하이웨이)가 게스트 뮤지션으로 참여하였다. 이들은 애시드, 드럼 하우스, 테크노 트랙 등 다양한 스타일의 프로듀싱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 허니배저레코즈, 그리고 레이블 뮤지션들과 어떤 호흡을 맞춰 나갈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허니배저레코즈는 2018년 한해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새로운 뮤지션의 앨범을 계속해서 발매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또 다른 기획의 컴필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매월 이태원 언더그라운드 클럽인 Cakeshop(케잌샵)에서 레이블파티를 진행하면서 허니배저레코즈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신곡이나 그들만의 셀력션을 계속해서 들려줄 예정이다.

허니배저레코즈는 3월 2일(금) 이태원 클럽 케잌샵에서 [HBRTRX Vol.1] 앨범 릴리즈 파티를 갖는다.

-Credits-
Honey Badger Records 1st Compilation Album [HBRTRX Vol.1]

1. DJ Bowlcut – 37th Chambre
Produced by DJ Bowlcut
Recorded by DJ Bowlcut
Mixed by DJ Bowlcut

2. Sojeso – Poor Kid
Produced by Sojeso
Recorded by Sojeso
Mixed by Sojeso

3. Cabinett – Generator
Produced by Cabinett
Recorded by Cabinett
Mixed by Cabinett

4. Mignon – Jack Flow
Produced by Mignon
Recorded by Mignon
Mixed by Mignon

5. JNS – I’ve Heard the Future
Produced by JNS
Recorded by JNS
Mixed by JNS

6. Eden Highway – Medium
Produced by Eden Highway
Recorded by Eden Highway
Mixed by Eden Highway

7. Kim Kate – AEG
Produced by Kim Kate
Recorded by Kim Kate
Mixed by Kim Kate

All Tracks Mastering by Ten Eight Seven Studio
Artwork by Kim Burn
Publishing by Honey Badger Records

겨울의 청주

1. 청주, 옥화 1경
2. 청주, 대청호

 


 

레인보우99의 여행프로젝트 두 번째,
춥고 아름다운 겨울의 청주

안녕하세요. 레인보우99입니다.

2월의 여행지는 연주할 때 손에 감각이 없어질 정도로 추운 겨울의 청주입니다. 작업은 청주에서도 끝자락에 위치한 두 군데의 장소에서 진행됐는데, 두 군데 모두 너무도 인상적인 공간들이었어요.

첫 번째 장소는 옥화 1경이라고도 불리는 청석굴입니다. 청석굴은 미원면 옥화리에 위치한 동굴인데요, 황금박쥐가 발견된 곳이기도 하고(황금박쥐는 아니지만 지금도 박쥐가 살고 있다고 해요.), 용이 나왔다고 전해지기도 하며, 구석기 시대의 유물인 찍개와 볼록날, 긁개가 발견되었다고 하니, 깊게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간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 기분이 나쁘지 않아서 동굴 가장 깊은 곳에서 작업하고 촬영하고 싶었지만, 손전등도 없었고, 박쥐에 동면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동굴 입구에서 작업과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한 겨울이라 관리하는 사람도 보러오는 사람도 없는 동굴, 겨울에 근처를 지나게 된다면 모두들 한 번쯤 들어봐도 좋을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두 번째 장소는 대청호입니다. 대청호는 청주와 대전의 젖줄로 불리는 인공호수인데요. 작년 대청호 미술관에서 열린 무음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도 했고, 제가 어릴 때 외삼촌이 종종 낚시를 데려가곤 하던 곳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 장소입니다. 연주와 촬영은 문의면 부근의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식당의 아래쪽 물가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연주를 시작하자 오리가 조금씩 다가와 울어주는 덕에 꽤 재미있는 영상이 나오게 되었어요. 대청호는 너무 넓어서 어디가 좋다고 이야기하기는 힘들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서 좋은 전시를 기획하고 있는 대청호 미술관은 꼭 한 번씩 들러보세요. 경치는 덤입니다.

유난히 많은 고목들과 옛 마을들, 아직 자연 그대로의 공간이 넘쳐났던 겨울의 청주는 참 아름다웠지만 왠지 모를 쓸쓸함이 있었어요. 어설프게 개발되다 말아버린 공간들과 시간이 멈춰버린 빈 집들, 방치되어버린 고목들과 아직도 복구되지 않은 수해의 흔적들이 추운 겨울을 더 춥고 쓸쓸하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청주는 아름답고, 제가 청주에서 만들고 연주한 음악을 듣는 모두도 그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RAINBOW99 – 2월 겨울의 청주

1. 청주, 옥화 1경
2. 청주, 대청호

[Credits]
produced by RAINBOW99

RAINBOW99 | programming, sound design, guitars, synth

all tracks composed, arranged by RAINBOW99
all tracks recorded & mixed by RAINBOW99 at 청주 옥화 1경, 대청호
mastered by RAINBOW99 at home

Executive / Magic Strawberry Inc. (MSB)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producer / Soda
Executive supervisor / 신동익
Head manager / 홍달님, 정준구
A&R manager / 안성문
Schedule manager / 이예든, 한정현
PR manager / 임형나, 조승범
& other manager / 김민희, 임별, 김태윤
Press work / 최혜미
Management support / 선우진아, 장유리, 신혜진

Artwork & Design by 윤승찬 @MSB
Photo by 왕민철
P/V edited by 안지현, 황지수 @MSB
Official Commentary by 레인보우99

Published by POCLANOS

아랫집 여자

1. 아랫집 여자
2. 아랫집 여자 (Inst.)

 


 

겨울의 끝, 불독맨션의 봄 인사

4년 만에 신곡, 컨템포러리 팝 ‘아랫집 여자’로 돌아온 불독맨션.

 

  1. 4년 만에 발표하는 새 노래

1집 [Funk](2002)와 2집 [Salon De Music](2004)으로 한국형 펑크(Funk)의 새로운 지평을 연 밴드라는 평가를 끌어낸 밴드 불독맨션. 지난 2013년 9년의 공백을 깨고 [Rebuilding](2013)과 [Tres](2014) 2장의 EP를 발표하며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특별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그들이 2018년 봄을 앞두고 새 노래 ‘아랫집 여자’로 돌아왔다.

 

  1. 아랫집 여자

4년 만에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아랫집 여자’는 펑키하면서도 듣기 편안한 미디엄 템포의 컨템포러리 팝 넘버이다. 단막극처럼 짧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노랫말이 인상적인데, 깊은 밤 아랫집에 사는 이웃의 흐느낌을 우연히 듣게 된 노래의 화자가 느끼는 공감, 연민, 건네고픈 위로를 독백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1. 불독맨션 사운드 설계도

현재 불독맨션은 3층 구조로 세워져 있다. 맨 아래층에서 이한주가 리듬(드럼, 베이스)을 만들고, 그 위층은 서창석의 코드워크와 리듬감으로 음들(기타, 건반)이 채워진다. 그리고 꼭대기 층 이한철의 멜로디와 노랫말이 얹어지는 것으로 불독맨션의 노래가 완성되고 있다.

 

바로 옆에 살면서도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이웃에게 건네는 위로를 담은 산뜻한 노래 ‘아랫집 여자’로 따스하게 봄맞이를 해보자. 불독맨션의 새 노래 발표는 2018년에 꾸준히 계속될 예정이다.

 

-Credits-

불독맨션 [아랫집 여자]

Music & Words by 이한철

Arranged by 서창석, 이한주

 

Vocal 이한철

Bass, Drums 이한주

Guitars, Key-boards, Chorus 서창석

 

Executive produced by Bulldog Mansion

Produced by Bulldog Mansion

Recorded by 이한철, 서창석, 이한주

Mixed by 김상혁

Mastering by 김상혁

 

Artwork by Bulldog Mansion

Design by Bulldog Mansion

Photo by Bulldog Mansion

 

ONLINE

Facebook Page: fb.com/불독맨션-1272553086224809/

Instagram: band_bulldogmansion

그댄 나보다

1. 그댄 나보다

 


 

김간지x하헌진 싱글 [그댄 나보다]

 

김간지x하헌진은 블루스 듀오이다. 솔로 활동을 벗어나 새로운 음악적 계기를 찾고 있던 블루스 싱어송라이터/기타리스트인 하헌진이 예전부터 자신의 음악에 호감을 갖고 있던 드러머 김간지와 의기투합하여 2012년 결성, 이듬해 9월 1집 [김간지x하헌진]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본 싱글 [그댄 나보다]는 정규 2집에 앞서 공개하는 신곡이다. 곡을 만든 하헌진이 반 농담으로 “이 노래는 김간지x하헌진의 첫 번째 발라드”라고 일컬을 정도로 금세 귀를 사로잡는 편안한 멜로디와 가사는 리드미컬한 기타와 드럼의 블루지함으로 밀고 나갔던 정규 1집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1집으로부터 4년 여가 지나는 동안 성장하고 달라진 김간지x하헌진의 면모를 보여줄 2집에 대한 예고인 셈.

 

이번 싱글과 함께 공개하는 김간지x하헌진 사상 ‘첫 번째’ 뮤직비디오는 두 편이 한 세트로 이뤄져 있다.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노래하는 하헌진의 모습을 라이브로 담아낸 비디오가 전편이라면, 이에 대한 화답처럼 드러머 김간지가 하헌진의 연주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후편으로 하여 ‘그댄 나보다’라는 가사가 갖고 있는 의미를 묘한 뉘앙스로 살려냈다.

 

김간지x하헌진은 본 싱글 발매 한달 후인 3월 22일(목)에 2집 [세상에 바라는 게 없네]를 발매하고 이어 4월 21일(토)에는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4년 동안 수 없이 많은 라이브를 통해 한층 진일보한 두 사람의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음원과 라이브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머지 않았다.

 

붕가붕가레코드 40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작사/작곡 하헌진. 편곡 김간지 하헌진. 기타/보컬 하헌진, 드럼 김간지. 녹음/믹싱/마스터링은 Union Studio의 Brad Wheeler가 맡았다. 커버 아트는 김기조의 디자인했다.

 

[Credits]

김간지x하헌진

 

김간지 (drums)

 

하헌진 (guitar / vocal)

 

붕가붕가레코드 디지털싱글 시리즈 no. 40

김간지x하헌진 싱글 [그댄 나보다]

 

작사/곡 _ 하헌진

편곡/연주_ 김간지x하헌진

녹음/믹싱/마스터링 Brad Wheeler (Union Studio)

 

사진 _ 박수환

커버 디자인 _ 섬광

 

제작 _ 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A&R매니지먼트 _ 박상민

회계/정산 _송대현

jon2

1. R
2. Rolling
3. Seeyouin
4. Finale

 


 

오존(O3ohn) – jon2

 

[Credits]

Produced, recorded, arranged, mixed by O3ohn

Lyrics by O3ohn

Mastering by Nahzam Sue @쑥고개스튜디오 lll

Visual Director – lookooks

 

Album art

Visual Direct, Photography – lookooks

Editing – Kim Jiwon

앞으로 우리가 일어 설날

1. 시트콤(Intro)
2. 대학생의 사랑이야기
3. 어린시절에 대한 감상
4. Skit #4 (보물찾기)
5. 19살
6. 장마

 


 

일로와이로의 4번째 EP [앞으로 우리가 일어 설날]
쓰러지지 말자~! 2018년 발매하는 첫 EP
어린시절에 대한 추억에 이야기

일로와이로의 네 번째 EP는 [앞으로 우리가 일어 설날]이다. 2018년의 스타트를 이 음반과 함께.

일로와이로는 메인 보컬리스트인 싱어송라이터 일로(강원우), 그리고 드럼에 이로(강전호), 신스베이스에 삼로(곽진석)로 구성된 삼인조 밴드이다. 2014년도 군대에 입대한 일로가 컴퓨터 장비를 들고 갈 수 없어서 아날로그 레코더를 들고 가 Bootleg 음반을 만든 것이 계기가 되어서 전역을 한 후 대학교 동기 이로를 만나 클럽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하였고, 삼로를 만나게 되면서 삼인조 체제가 되었다. 이번 음반에서부터 MKS의 건반 김미경이 사로로 함께 하게 되었다.

90년대 감성을 갈망하는 일로와이로의 음악은 일로, 이로, 삼로가 만나면서 촌스럽지만은 않은듯한 90년대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핌프록, 하드코어, 힙합, 펑크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가져가고 싶어해서였을까? 다양함을 통해 장르에 한정적이지 않고 한 음반 안에서 급진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종이접기를 연상시키는 앨범 재킷부터 이번 음반은 어릴 적에 보았던 시트콤의 정서를 담아보았습니다. 소년에 대한 갈망은 이번 음반에 동심이 가득가득 담긴 느낌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이번 음반에서는 베이시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로빅 님께서 베이스를 연주해주었습니다. 2번 트랙의 ‘대학생의 사랑이야기’는 대학생이라는 위치를 생각했을 때 어쩌면 80년대일지도 모르지만 제일 먼저 떠올랐던 김광석과 김수철의 느낌을 모두 다 가져가고 싶었습니다. 3번 트랙의 ‘어린시절에 대한 감상’은 어릴 적 동심에 대해서 회상을 하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집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엄마를 기다리곤 했었죠. 5번 트랙 ‘19살’은 고등학교 시절 만났던 고찬영 씨의 곡입니다. 저에게 더 잘 어울릴 거 같다고 선물을 해주셨는데요. 이번에 제가 제 입맛대로 편곡을 해서 불러 보았어요. 누구나 고3 때는 방황하기 마련이죠. 지금 방황을 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트랙 ‘장마’는 결국 다 괜찮을 거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우리는 언제나 시련에 부딪히곤 하잖아요. 결국 지나가는 장마처럼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진다고 말하는 곡입니다. 이번 음반은 제목에 맞춰서 설날에 발매하였답니다. 설날에는 가족들을 만나서 담소를 나누곤 하죠. 각박한 현실 우리는 앞으로 더 잘 해낼 것이고 결국 다 괜찮을 거라고 말하고 싶네요. 1번 트랙과 4번 트랙은 블라인드 되어서 CD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설날에 가족들끼리 모여서 즐거운 얘기만 나눴으면 좋겠네요.”

-Credits-
일로와이로(IlloYlo) EP [앞으로 우리가 일어 설날]

일로와이로(IlloYlo) members / 일로, 이로, 삼로, 사로

Produced by 일로와이로

Artwork by 이수진(Meercat)
Design by 이수진(Meercat)
Photo by 이수진(Meercat)
Model by 영로

Vocals/ Guitar by 강원우
Drums by 강전호
Percurssion by 곽진석
E.Bass by 이관규(Robiq), 강원우(track 6)
Synth, Program by 강원우
Key, Organ, Clavinet by 김미경
Brass by 하읜찬듀오(김하은, 박인찬), 박문치
Chorus by 강원우, 강전호, 하읜찬듀오(김하은, 박인찬), 박문치

Composed and Lyric by 고찬영(track 5 19살)

꿈의 도시

1. Fade away
2. 당신의 꿈 속에서
3. Nightriding 
4. 은하철도
5. ARRIVE
6. 도시의 박수소리
7. Rainbow
8. Live for today

 


 

도시의 현재와 미래에 보내는 뜨거운 메시지
나이트라이딩의 신작 [꿈의 도시]

네온사인으로 부풀어 오른 도시의 밤.
저마다 걸음으로 왁자한 사람들.
경적과 함께 날카롭게 스치는 자동차들.
도시는 사람들의 꿈을 집어삼키며 더욱 몸집을 키운다.

꿈을 먹인 이들은 공허한 눈빛으로 밤거리를 떠다닌다.
언젠가 느껴 본듯한 행복은 기억 저편 어딘가에 있는 것.

구체적으로 손에 잡히지 않는 희망과,
이제는 올 것 같지 않은 미래에
차라리 현실을 외면해 버린 사람들.
꿈을 잃은 사람들에게
도시는 계속해 헛된 꿈을 주유한다.
사람들은 목적 없는 가속으로 내달리고
끝내 그 헛된 꿈마저 탕진하고 만다.

나이트라이딩의 음악은 이런 밤의 거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노래는 도심을 질주하는 슬픈 눈빛이다.
잃어버린 어떤 것을 찾고자 하는 몸부림이기도 하다.
때로 상처 입은 영혼을 어쩔 줄 모르며 서 있다가도
익숙한 절망을 벗어나려 안간힘으로 소리친다.

그러면서 나이트라이딩은 우리에게 가만히 손을 내민다.

다시, 도시에 밤이 찾아온다.
익숙하지만, 이제는 낯설어진 풍경들이다.
하지만, 이제는 나란한 걸음이기에 외롭지 않다.
여기,
네온으로 잔뜩 부풀어 오른 도시 밤
우리는 무지개를 꿈꾸고 있다.

글: 이서후

-Credits-
나이트라이딩(NIGHT RIDING) Album [꿈의 도시]

나이트라이딩(NIGHT RIDING)

Produced by 나이트라이딩(NIGHT RIDING)
Recorded by 나이트라이딩(NIGHT RIDING)
Vocal Directed & Recorded by 박동현 @Studio Gom
Guitar Recorded by 박동현 @Studio Gom
Drum Session by 김진모 #스팅실용음악학원
Drum Recorded by 박동현 @Studio Gom

Mixed by 천학주 @Mushroom Recording Studio
Mastered by Salas Xiang @Fishball Mastering

Photo by 박수환

Music Video by 김지곤 @탁주조합

Publishing by POCLANOS

어디예요 그대

1. 어디예요 그대

 


 

뷰티핸섬 (BeautyHandsome) – 어디예요 그대

 

‘어디예요 그대’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지만 분명 어딘가에는 존재할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는 내용의 곡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레트로한 드럼 사운드와 공간감을 전반적으로 배치하며 음악적인 시도를 하면서도 뷰티핸섬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와 풋풋한 멜로디가 함께 공존하는데 성공했다.

 

[Credits]

Words & Music by Eddie Chun

Arranged by BeautyHandsome, 강전호

 

[Musician]

Vocals & Chorus by Eddie Chun

Drums by 강전호

E.Bass, Keys & Synth by 이재

  1. Guitars by Eddie Chun, 이재

Percussions by 곽진석

 

[Staff]

Recorded by 임연주 at Redbrick Studio

Mixed by 박병준 at Soundpark Studio

Mastered by 이은규 at Redbrick Studio

 

Music Produced by 이재

Executive Producer 이은규, 이경규

 

M/V Directed by EDDIE (of OCK)

Cover Designed by DAR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