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LE


 

소개글
‘ANGLE’은 우리의 관점과 시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사물에는 각이 있듯이 하나의 시각으로 보는 사건에도 각이 있습니다.

7이라는 숫자가 그렇습니다. 이 숫자는 행운을 의미하기도 하며 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해프닝을 ‘ANGLE’로 바라봅니다.

 

살다 보면 가끔 오해와 진실에 뒤엉켜 버리거나 나조차도 잃어버렸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잃지 말고 함께 불러주세요! 그대의 등장은 곧 사랑, 그대를 원해.

 

 

 

 

Credits

 

Executive Producer 신인류

Album Producer 신인류

 

1. 사랑이 악역을 자처할 때 (feat. 김사월)

 

Composed by 하형언, 신온유

Lyrics by 신온유

Arranged by 신인류

 

Vocal 신온유

Keyboard 하형언

Bass 문정환

Guitar 강건후

Drums 이예찬

Synthesizers 하형언, 신온유

 

2. 악역의 등장

 

Composed by 문정환, 신온유

Lyrics by 신온유

Arranged by 신인류

 

Vocal 신온유

Keyboard 하형언

Bass 문정환

Guitar 나형철

Drums 이예찬

Synthesizers 하형언, 신온유, 문정환

 

Recorded @TONESTUDIO SEOUL, GOGI, JEJU, KT&G 상상마당 춘천 LIVE studio

Mixed, Mastered @TONESTUDIO SEOUL, GOGI, JEJU

Recorded by 문정환, 이동희

Digital Edited by 문정환, 박상협

Mixed by 문정환, 최민성

Mastered by 최민성

 

Artwork Credits

 

Cover Artwork 김그림, <호수>(2018)

Profile Photography 박현

Visual Directing & Styling 박연경

Hair & Make up 이경민

 

Special thanks to 김사월

 

사랑하자


 

소개글
 퍼플웨일 3rd 싱글 앨범 [사랑하자]

 

 

 

사랑하자

 

사랑 그리고 또 사랑

내가 줄 수 있는 건 그것뿐이에요

오늘도 난 당신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안부 (Demo)

 

우리가 띄웠던 마음이

멈춘 듯 서서히 지고 있네요

나도 그대처럼 다 잊을 수 있을까요?

먼 훗날 우리 안부할 수 있을까요?

 

 

 

 

Credits
Produced by 퍼플웨일
Composed by 심광희, 박경민
Lyrics by 심광희, 박경민
Arranged by 박경민, 임치현
Vocal 심광희
Bass 신재인
Drums, Synth Bass, Keys, synthesizer and MIDI Programming by 박경민
Guitars 임치현Recorded by Track 1 사랑하자 춘천상상마당 이동희Recorded by Track 2 퍼플웨일 하우스 박경민
Mixed by 박경민
Mastered by Cheon “bigboom” Hoon at SONICKOREA (Assist. Shin Su-Min)Mastered by 전훈 at SONICKOREA (Assist. 신수민)
Album Artwork by baeboii

 

초록달


 

소개글
초록달은 앨범 ‘추락은 천천히’에 수록하려 했던 곡입니다.

최종적으로 앨범에 들어가지 못해 아쉬웠던 이 곡을 nokjo 님이 노랫말을 짓고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어요.

nokjo 님과 저의 서로 다른 초록달을 함께 감상해 보세요.

 

자세한 곡 설명은 nokjo 님의 크레딧 페이지를 방문해 주세요.

 

 

 

 

Credits

Written by BrokenTeeth

Arranged by BrokenTeeth, nokjo

 

Drum by 김찬

Drum Recorded by 오혜석 of M.O.L Studios

Synth by nokjo

All Instruments by BrokenTeeth

 

Mixed, Mastered by BrokenTeeth

Drum mix by nokjo

 

Artwork by 조영근

Thanks to 6v6 Recordings, daerimyeoinsook

 

Sixteen


 

소개글
About Paul 의 8번째 싱글 ‘Sixteen’
 

 

 

 

Credits

작사/작곡/편곡 – About Paul

 

Vocal – About Paul

Guitar – About Paul

Synth/keys – About Paul

Bass – Josh Jong

Drums – Jay Youn

 

Mixing/Mastering – 양하정 (Tone Studio)

 

Stage Dive


 

Credits
Produced, Arranged, Composed, and Performed by Fin Fior

Additional Vocal and Lyrics by Asian Glow

 

Mind is Light


 

소개글
 

세이수미 싱글 <Mind is Light>

 

마음을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참 쉽게도 무거워진다. 어떻게 하면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을까? 첫번째 밖으로 나와 걸으며 그냥 그렇다고 믿어본다. 두번째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상관없다고 여겨본다.

 

 

 

 

 

Credits

 

세이수미 Say Sue Me

Vocal & Guitar by 최수미 Sumi Choi

Guitar by 김병규 Byungkyu Kim

Bass by 김재영 Jaeyoung Kim

Drums & Percussions by 임성완 Sungwan Lim

 

 

Composed by 김병규 Byungkyu Kim

Lyrics by 최수미 Sumi Choi

Arranged by 세이수미 Say Sue Me

 

Produced by 김병규 Byungkyu Kim

 

Recorded & Mixed by 김병규 Byungkyu Kim @ Say Sue Me’s Studio

Mastered by Matthew Barnhart @ Chicago Mastering Services

Artwork drawing by James McNew

Designed by 멍주

 

 

마지막을 아는 사이


 

 
당신을 떠나 보낸, 모든 것이 엉망이었던 그때를

지금은 전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김새녘의 2023년 마지막 디지털 싱글

 

[마지막을 아는 사이]

 

 

 

 

Credits
작사 : 김새녘

작곡 : 김새녘

편곡 : 박찬주 , 김새녘

 

레코딩 : 박찬주

보컬 레코딩 : Jaering44

 

믹싱 : 박찬주

마스터링 : 강승희 @ 소닉 코리아 Sonic Korea

 

보컬 , 코러스 : 김새녘

연주 : 박찬주, 김새녘

프로그래밍 : 박찬주 , 김새녘

 

사진 : 최효원

아트워크 : 김은하 (nicepress)

제작 : 하박국 HAVAQQUQ @ 영기획 YOUNG,GIFTED&WACK Records

디지털 유통 : 포크라노스 Poclanos

 

본 음반은 2022 KT&G 상상마당 홍대 음악지원사업-‘밴드 디스커버리’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Shadows of the bygone.

 

Mandark’s untainted spirit traverses & sows her surroundings with shimmering pixie dust, a chimerical presence adrift in the waves of her own thoughts.

 

Her journey sets into motion upon a fateful encounter with a Black Opal, a soft touch of its ebony gleam sends herself into a downward spiral embraced by total darkness. The deeper she gets, the more liberated she feels.

 

Destruction or purgation, there is no certain retaliation. What you believe is what you see.

 

 

 

Credits
 

DoggyDoggy


 

소개글
 너와의 첫 만남은 나에게 여전히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어. 너도 그럴까? 그 날 너는 솜털같이 작고 부드러운 몸으로 엄마도 아빠도 뒤로 한 채 낯선 거인들이 사는 생소한 집까지 차를 타고 왔지. 오는 내내 너는 내게 조용히 안겨 있었고, 나는 계속해서 가슴이 뛰어 주체할 수가 없었어. 혹시 너도 그랬을까?

 

집에 도착해 딸랑거리는 방울이 들어 있는 고무 공을 던지니 너는 곧바로 공을 향해 뛰어들었고 우리는 그런 너를 보고 깔깔 웃었지. 그 순간 네가 우리의 행복이 될 거라는 걸 어렴풋이 알았어. 너는 기꺼이 불완전했던 우리의 가족이 되어 완전한 사랑을 주었다.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기쁨을 주었어. 영원한 우리 집 막내, 너는 우리보다 빨리 지나가는 시간 속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함께 할 거야. 이 노래를 멍이와 다른 모든 강아지들에게 바칩니다.

 

I still vividly remember the day we met. Do you recall it too? It was in the middle of summer. On that day, you hopped into a car with peculiar-looking giants, unaware that you were about to become a permanent part of their lives. You were as delicate and soft as a feather, nestled quietly in my arms, while my heart raced. Did you experience the same emotions, I wonder?

 

Upon arriving at our home, I threw a rubber ball, and you eagerly leapt and bounded after it, bringing laughter to all of us. In that very moment, I knew you would bring us endless joy. You became the most beloved member of our imperfect family, showering us with complete and unconditional love. You brought us immense happiness and countless smiles.

 

Although time may pass more swiftly for you than for us, you will forever remain our little boy. We will always be by your side. This song is dedicated to you, Mung, and all the dogs around the world.

 

 

 

Credits

Album Credits

 

Drums, Vocals, Guitars, Synth, Keys – Offing

Bass – Susan Jung

 

Released on 30th June, 2023

 

Recorded at Comfy Cave London

Written by – Offing

Arranged by – Offing

Mixed by – Offing

Mastered by – Offing @ Comfy Cave Chuncheon

 

Album Artwork by Offing

 

反骨


 

2018년 첫 공연 이후 지난5년간의 RUMKICKS 활동을 망라하는 첫 정규 앨범.

반은 장난으로 시작한 밴드가 어느새 강산이 절반쯤 바뀔 동안에도 이어져 왔다.

앨범 제작 기간은 PUNK 라는 틀 안에서 우리가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지, 무엇을 이야기 할 수 있을지 탐구하는 시간이었다.

 

 

 

Credits

Mix & Master 이진우 (of spot sound)

Art work 준다이 (of Lazybone)

All song arranged by RUMKICKS

Drum & Chorus 조민정

Bass & Chorus 유플레

Guitar & Vocal 정예원

 

타임라인


 

소개글
박소은 ep [타임라인]

 

날 웃고 울렸던 모든 삶의 중요한 순간들은 내가 원했던 게 아니다.

어릴 적 아무 생각 없이 던진 주사위 몇 번에 승패가 정해지던 보드게임들과 다를 것 없이 흘러간 채로 박제되었을 뿐이다.

스물하나의 무수했던 새벽들도 스물셋의 지겨웠던 불행들도

그저 인생의 타임라인 위에 내가 던진 주사위, 그것의 결괏값일 뿐.

그 작은 정육면체 안에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랑과 슬픔을 넣었는지

이 앨범을 만들며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싶었다.

 

 

<섬머솔트>

 

가끔 사랑에 빠지는 행위가 참 귀엽다는 생각을 한다.

뭐 나야 아직은 어리지만, 동시에 사랑을 이미 적잖게 겪었는데.

그렇게 사랑과 상실을 겪어내고도 또다시 유치한 사랑을

듣고 부른다니… 어느 시점에선 이게 참 한심하다고 느껴지다가

그런 시기도 지나 이젠 유치하게 사랑에 계속해서 빠지는 행위가

우습게도 굉장히 낭만적이고 귀엽게 보인다는 것이다.

익숙한 처음들을 다시 서툴게, 간지러운 음절들을 되게 수줍게.

그래, 사랑은 참 엄청난 특권이지.

 

 

<시간이 어지러울 만큼 빠르게 지나가>

 

누군가를 마음 깊은 곳에 소중히 담게 된 새벽이 있었다.

그 애는 마치 내가 걔를 사랑하라고 설계되어 태어난 애 같았다.

그래서 그런 건지 우리는 10대 언저리라도 된 듯 사랑했다.

다음날 당장 죽어도 아쉽지 않을 만큼 먹고 마시고 웃고 울었고,

그 애와 함께하는 매 순간이 정말 어지러울 만큼 빠르게 지나갔다.

이렇게까지 내 모든 시간을 온통 사랑에 할애한 적이 있었던가?

의문을 던져놓고는 다시 돌아보지도 않고 사랑한다. 사랑만 한다.

그리고 그게 아쉽지 않다. 어지러이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만큼

앞으로 같이 겪게 될 무수히 많은 시간들에 대한 확신을

양손에 꽉 움켜쥐었다. 놓치지 않고 싶으니까.

 

 

이제 나는 현재에서 시간을 감아 더 예전으로 돌아가 본다.

 

 

<2017>

 

2017년.

 

처음 가본 엄청나게 시끄러운 술집과 새벽,

아침이 될 때까지 함께하는 게 당연했던 매일.

지금보다 훨씬 어리고 무모했던 친구들과 나의 사랑을

서로 참 많이 놀리기도 위로하기도 했던 그때.

가끔은 세상을 다 가진 애들처럼

또 가끔은 세상을 다 잃은 애들처럼 웃고 울고 그랬다.

조금 부끄러운 시간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후회는 없다.

그때의 치기 어리고 무모한 방황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거든.

 

 

<마취된 슬픔이 다시 고갤 들 때까지>

 

사랑을 하고 술에 취하고 허울뿐인 무언가에게 기대어

실없는 이야기를 늘어놓으면 나의 슬픔은 그제야 마취가 됐다.

어떤 불행에도 어떤 대단한 운명적인 만남에도 감각이 없어진다.

무감각을 쫓으려 했다. 슬픔으로 또 다른 슬픔을 마취 시켰다.

취하는 시간이 있다면 깨어나는 시간도 따라온다는 것을 덮은 채

그렇게 나는 매일같이 끔찍한 오늘을 버티기 위해 내일을 버렸다.

아침이 오면 풀려버리는 마취, 구역질 나는 숙취 비슷한 자기혐오.

그것들을 끌어안고 다시 잠드는 악몽이 이어지던 날이 잦았다.

 

 

<2시 13분>

 

건강하지 못한 날들이 지겹게 정말 지겹게 이어졌다.

내가 좀 아프더라도 상대방에게 희생하려는 버릇이 있었다.

사실은 끝에 갔을 때에 난 최선을 다했다며 아무런 미련 없게,

마음 편히 관계를 끝내기 위한 방어기제였지만.

그리고 그런 태도는 사랑이 아니었단 걸 너무 늦게서야 알았다.

좀 더 일찍 깨달았더라면 좋았을 걸 그랬다.

 

 

<그런가>

 

야, 우리 엄마 아빠가 불행했어서 나도 사랑을 잘 못하는 것 같애.

툭 내뱉은 한마디에 내 친구 수은이는 그저 음, 음 했다.

별생각 없이 뱉은 말이었는데 막상 뱉으니 괜히 생각이 많아졌다.

사랑하는 이에게 주고 싶었던 건 매번 변함없는 사랑이었다.

그렇지만 잘 안됐다. 마음을 지켜내는 것도 받는 것도 힘들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내 유년을 탓하기 시작했다.

당신들이 영원한 사랑이라는 선택지를 내 눈앞에서 없앴잖아.

사랑을 가르쳐 준 어른들을 못 보고 자라서 내가 이렇게 된 거야.

그 생각이 쌓이면 쌓일수록 점점 사랑이 재미 없어졌다.

내게는 정말 중요했던 사랑이 볼품 없어지는 기분은 아팠다.

언제까지 아파야 할까, 아프지 않은 날이 온다면 좋을 텐데.

 

 

 

 

Credits

[CREDIT]

Music Produced & Directed by 박소은

Co-Produced by 이승수

All Composed by 박소은

All Lyrics by 박소은

Arranged by 박소은 (All track) / 이승수 (track 1, 2, 3, 4) / 수은 (track 5) / 위수 (track 6)

Vocal by 박소은 (All track)

Chorus by 박소은 (All track) / 수은 (track 5)

Acoustic Guitar by 박소은 (track 5, 6) / 김호현 (track 2)

Electronic Guitar by 박소은 (track 1, 2, 3, 4)

Drum by 이승수 (track 1, 2, 3, 4)

Keyboard by 이승수 (track 1, 2, 3, 4) / 위수 (track 6)

Synth by 이승수 (track 1, 2, 3, 4)

Midi programming by 이승수 (track 1, 2, 3, 4) / 수은 (track 5)

 

 

MUSIC PRODUCER 박소은, 이승수

RECORDING ENGINEER 이기혁 @pondsound studios

MIXING ENGINEER 신홍재 @pondsound studios

MASTERING ENGINEER 신홍재 @pondsound studios

AlBUM ART DESIGN 맹세호 @m_seh5

MUSIC VIDEO Directing, Flim by 박소은, 이진협, 위수

MUSIC VIDEO Act by 한은재, 김승혜, 김솔하, 권민서, 복한샘

MUSIC VIDEO Styling by 수은

MUSIC VIDEO Assistant by 수은, 박운규, 위수

MUSIC VIDEO Editing by 박소은

CD DESIGN 세아추 @choos2a

 

A&R 이청, 이소정, 김정, 배준호, 전재우

Chief Director 이소영

Promotion & Marketing 유어썸머 Your Summer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소개글
다양한 이유로 삶의 터전을 떠나 낯선 세계의 비주류가 될 수밖에 없었던 많은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모든 마이너리티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제안해 보고자 마련된 제주 포도뮤지엄의 기획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과 동일한 제목을 가진 나이트오프의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전시의 주제를 선명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나이트오프와 최수진 작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이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를 음원과 MV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Credits

composed and arranged by 이능룡, 이이언

lyrics by 이이언

 

 

vocal 이이언

guitar 이능룡

bass 이능룡

synth, keyboard 이능룡, 이이언

programming 이능룡, 이이언

 

executive producer PODO museum

produced by Night Off

 

guitar, bass recording by 이능룡 at Lucky Punch studio

vocal recording by 이이언 at Studio Mot

 

mixed by 이이언 at Studio Mot

mastered by 이이언 at Studio Mot

 

logo design by 이이립

cover artwork by 최수진

M/V animator, director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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