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Pick


 

악상이 떠올랐다… 너에 대한 노래를 기타로 연주하겠어… 근데 기타피크 어디 갔지?

 

 

 

 

 

Credits

Song Written, Lyric Written, Arranged by 매미(MEMI)

Produced, Recorded by 매미(MEMI)

Vocal & Chorus by 매미(MEMI)

Chorus by Pedro

Guitar by 매미(MEMI)

Bass by 매미 (MEMi)

Drums & Midi Programming by 매미(MEMI)

 

Mixed by 이승진(Beautiful Jin)

Mastering by 박준 & 도정회 at SoundMAX

Album Cover by 매미(MEMI)

 

겁이나


 

 

한강을 생각한다. 간절하고, 넓게 흐르는 강물을 생각한다.

 

한강은 물살이 거칠고, 인간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 그 움직이려 하는 생물을 가두었다. 한강이 거칠게 나아간다는 것은 바다로 가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다는 것이다. 콘크리트 외벽과 좁은 수로에 갇힌 이 강물은 오늘도 서해로, 동해로 간절하게 가고자 한다.

 

한강은 세계 어느 도시를 흐르는 강에 견주어 봐도 그 넓음을 자랑한다. 이 넓은 강물은 12개의 공원과 ‘잠실철교 강가의 외딴섬’을 포함한 6개의 섬을 품으며 흘러간다. 오늘도 출퇴근을 위해 남북을 오르내리는 사람들과 강가를 배회하는 도시 여행자들을 품으며 흘러간다. 이 넓은 강에 그들은 사랑을 받을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는, 어찌할 수 없는 마음을 흘려보낸다. 오늘도 강은 고독과 슬픔을 품고 흘러간다.

 

여기 한강을 배회하는 이의 노래가 있다.

한강의 요동치는 강물과 광활한 시야는 그의 음악을 닮았다. 그의 새로운 트랙들에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는 강물에 비친 도시의 불빛들처럼 반짝인다. 한강의 광활한 풍경을 닮은 슈게이징 사운드는 그가 방황했던 시간들을 품어준다. 그는 더 간절해졌고, 그의 음악은 더 많은 것들을 품어 넓어졌다. Fin Fior의 더 간절해지고 넓어진 음악에 함께해주길. 요동치는 마음들이 함께 모여 바다로 나아가길 바란다.

 

‘겁이나’를 들으며

Fin Fior의 여행길 동행

의진 쓰다.

 

 

 

Credits

Produced, Arranged, Composed, and performed by Fin Fior

 

잔영


 

 광원으로부터 멀어진 빛은 잔영으로 남는다.

 

2023년 발매될 공중그늘의 두 장의 EP 중 part 1 : 《잔영》은 그간 공중그늘을 비추던 ‘광원’으로 부터 남은 ‘잔영’들을 그리고 있다.

 

앨범의 시작을 여는 〈아침 빛〉은 새벽의 시린 빛과 아침의 따뜻한 빛 사이의 경계를 통해, 관계의 무너짐 이후 불확실성에서 오는 불안과 초조 옅은 설렘을 노래한다. 앞서 디지털 싱글로 선 발매된 곡 〈깜빡〉은 인상 깊은 멜로디의 반복으로 지나간 순간들에 대한 그리움을 남긴다. 세 번째 트랙 〈자장가〉는 공중그늘이 앞서 발표한 〈산책〉, 〈숲〉 등에 이은 슈게이징 장르의 곡으로, 슈게이징 장르의 특성과 공중그늘 고유의 색채를 통해 먼저 떠난 이들을 배웅하며 이별을 받아들인다. 이어지는 노래 〈오르페우스〉는 EP 《잔영》을 통틀어 가장 따뜻한 온도의 곡이다. 공중그늘에게 많은 영향을 준 아티스트 피쉬만즈에 대한 오마주이기도 한 이 곡은 공중그늘의 방식으로 치유와 위로를 건넨다. 앨범의 마지막 곡 〈장마〉는 긴 비가 내린 후 푸르게 갠 낯선 하늘을 통해 한 시기가 지나갔음을, 이어질 EP part 2 : 《광원》을 향해 시선을 옮긴다.

 

《잔영》은 그동안 공중그늘에게 영향을 준 음악과 장르에 대한 오마주이자, 광원을 온전히 바라보기 위한 되돌아봄이다. 촘촘하게 짜여진 공중그늘의 시절을 투과한 빛은 아스라이 아름다운 잔영을 남긴다.

 

 

 

 

[CREDIT]

 

공중그늘 members 이해인, 이철민, 이장오, 경성수

 

Produced by 공중그늘

Performed by 공중그늘

 

Recorded by 공중그늘

Mixed by 이해인, 이장오

Mastered by 강승희 @Sonic Korea Mastering

 

Album Artwork by Yesul Lee

Album Designed by 강민경

 

Publishing by POCLANOS

 

삼켜낸 파란 은유


 

삼켜낸 파란 은유

 

서글픈 마음을 가득 안고

지독했던 기억들을 파란 은유로

조금씩 삼켜내면

우리의 파랑은 무뎌질까요.

 

/

 

1. 우리들의 아픔을 잃길 바랐는데

우리는 아픔을 잃지 못하고, 서로의 상처를 읽지 못하고.

 

2. 사랑 없이 사는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우리는 왜 타인의 부재를 버티지 못하는가.

왜 사랑의 종착역에서는 행복을 팔지 않는가.

자주 슬퍼지는 맘은 어쩔 도리가 없을까.

난 내일도 누군가의 구원을 기다리며 잠들지 못할까.

 

3. 한해살이

우리 내년 봄에도 얼굴을 마주할 수 있을까요.

 

4. 나쁜 꿈

누군가의 잠들지 못하는 밤을 사랑하며

어지러운 그 밤을 모두 삼켜주고 싶을 때가 있었다.

결국 우린 다른 아침을 맞으며 오래 헤매겠지만

그 언젠가, 모든 외로움이 깊이 잠식되길 바라며

그대의 나쁜 꿈에.

 

5. 윤이에게

달이 된 윤이는 뭐가 그리 무서웠을까

달은 낮에도 밤에도 질 줄 모르지만

어떤 것들은 꼭 한평생 지지 않을 것 같을 때 진다.

 

6. 우리의 아침

우리의 아침이 올 때면, 두 손 맞잡고 밤을 향해 걸어가자.

서로의 무너졌던 기억을 안고 사라지며, 살아지며.

 

7. 시월

그대 남아있던 나의 그림자들까지 사랑했나요

차마 대답하지 못한 질문들만 남아 사랑했네요.

 

8. 지나가버렸던

셀 수 없이 자주 무너지던 밤은

지나가버린 기억이 되었고

소리 없이 품은 희망과

잦은 절망에 우린

살아지고, 또 사라지고.

 

/

 

듣고 들어보고 또다시 듣고, 녹음한 파일들을 수백 번 돌려 들으며 작업하는 게 일상이 될 때쯤, 제 첫 번째 정규앨범이 완성됐네요. 정작 자주 부르지는 않게 된, 혼자 조용히 잉태시키던 제 곡들이, 하루들이, 제 기억들이 여러분들에게 언젠가를 태워내는 장작이 되기를 바라요.

 

 

 

 

Credits

 

Produced 겸(GYE0M)

Lyrics & Composed 겸(GYE0M)

Arranged 겸(GYE0M) TM(6,7,8)

Acoustic Guitar 겸(GYE0M), TM(6,7,8)

Electric Guitar 겸(GYE0M), TM(5,7,8)

Piano 겸(GYE0M), 구월(Guwall)(4)

Chorus 겸(GYE0M), 네민(Nemin)(4)

Bass 겸(GYE0M), 송은헌(2,4,8)

Drum 겸(GYE0M)

 

Recorded & Mixed & Mastered 겸(GYE0M)

Artwork 겸(GYE0M)

 

 

M/V Credit

 

사랑 없이 사는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나쁜 꿈

Starring : Kim Min Joo

Director : Baek Seung Won

Director of Photography : Kim Wa On

Assistant Director : Kim Yeong Bin, Han Jeong Min

 

한해살이

Starring : GYE0M

Director : Bae Tae Hyeon, GYE0M

Film crew : Bae Tae Hyeon, Noh Dong Hyun

Hair & Make up : Seo Jae Hyun

Edit : GYE0M, Bae Tae Hyeon

 

 

/

 

 

불행해지려는 습관, 꿈이 조각나는 경험, 그럼에도 연명하는 일

얼마나 더 깊이 울어야 저문 겨울을 보낼 수 있을까.

 

COLOR PAPER HOTEL


 

차를 타고 멈춰 선 곳은 TV에서 보았던 바로 그 색종이 호텔이었다.

뭔가 어린 시절의 좋았던 추억 비슷한 걸 여기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감만을 가지고 온 나였기에 호텔 로비로 들어서기 전에 잠시 주저하게 되었다.

 

그저 도시 속에서 작은 방을 껍데기 삼아 살아온 나에게

색종이 호텔에서의 1박은 너무나 큰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돌아간다면 나는 또다시 작은 방에서 웅크릴 것이 뻔했고

그런 나를 생각하니 너무나도 싫었다.

 

그래 한번 부딪혀보자! 라는 생각으로 눈을 딱 감고 로비 문을 열었다.

로비에 들어서자 처음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색종이가 잔뜩 깔린 바닥이었고

고개를 들자 화려한 색상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벨보이가 눈에 들어왔다.

 

체크인하고 나서 내 방에 들어와 캐리어를 열었다.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은 옷 몇 가지와 속옷… 그리고 간단하게 읽을만한 책…

들어있는 짐에 비해 너무나 커다란 캐리어를 챙겨온 게 살짝 머쓱해졌다.

 

방을 한번 둘러보니 고급스러운 색종이로 만들어진 벽지와 침대도 보였다.

옷장 또한 색종이였는데 행거에 살짝 매달려보니 생각보다 튼튼한 느낌에 놀랐다.

창밖은 회색 도시 같은 느낌인데 이곳은 방부터 복도, 벨보이 의상까지 색이 칠해져 있는 것이 너무나도 대비되는 느낌에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색깔들에 눈이 익숙해질 무렵 나에게는

그저 또 하나의 호텔같은 느낌밖에 들지 않았다.

결국에 있는 것은 침대, 옷장이 거의 전부인 그저 호텔방…

 

모든 사람과 나의 작은 방에서 마음 편히 벗어나

새로운 나를 찾아서 온 이곳마저 결국에는 내가 항상 느껴오던 작은 방이라는 생각에 내가 너무 큰 기대를 품었나 하고 살짝 서글퍼졌다.

 

문득 짐을 옮겨주던 벨보이가 지하에 bar가 있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역시 이런 기분일 때는 술이 최고지 싶어서 바로 지하에 위치한 bar로 발걸음을 향했다.

넓은 라운지에 샹들리에 그리고 샹들리에의 빛에 반사되어 빛나는 색종이들.

 

나는 곧장 바텐더에게 가서 술을 한 잔 시켰다.

옆을 보니 아까 로비에서 보았던 여자가 보였다.

혼자서 술을 마시는 그녀를 보니 살짝 관심이 생겼다. 무슨 이유로 이곳을 온 걸까?

 

“안녕하세요”

술을 마시다가 누군가 내 어깨를 치며 인사를 했다.

고개를 돌려 쳐다보니 내가 아까부터 신경 쓰던 그 여자였다.

“혹시 괜찮으시면 옆에서 같이 마셔도 될까요?”

 

그렇게 둘이 한참 이야기를 했다.

그녀가 피겨를 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처절한 실패의 이야기

어린 시절의 자신을 찾고 싶어서 왔다는 이야기까지 뭔가 나와 다른 인생을 살아온 사람의 이야기지만 어딘가 나와 참 닮아있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도시에서 적응을 힘들어하는 이야기나 회사생활 이야기를 해주었고 내 자취방은 마치 나의 껍데기와 같다고 이야기했을 때 그녀는 손뼉을 치며 공감해주었다.

밤이 되고 나는 다시 호텔 방으로 돌아왔다.

 

색종이 호텔은 어린 시절만의 특별한 경험을 주는 곳일 것으로 생각했던 나였지만

결국 여기서 만나는 건 어린아이의 마음을 아직 간직한 어른들이었다.

어쩌면 이 도시 속에서 결국 우리는 같은 감정을 공유해 줄 사람이 필요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바닥에 펼쳐져 있는 빈 캐리어를 정리하는데 그 캐리어는 짐을 다 빼놓아서 빈 캐리어였지만

무언가 가지고 올 때 보다 더 무거워진 느낌이었다.

색종이 호텔은 그냥 호텔이 아니었다.

나는 이곳이 맘에 든다.

 

[Track Credit]

1. even if fall into a fail

Lyrics. 비더블루

Compose. 비더블루

Arrange. 비더블루

 

Guitar. 비더블루

Bass. 최준영

Synth. 비더블루

 

2. 러브 인 발코니 (love in balcony)

Lyrics. 비더블루

Compose. 비더블루

Arrange. 팔칠댄스 (87dance) (비더블루, 박성호, 이정열, 최준영)

 

Guitar. 박성호, 비더블루

Bass. 최준영

Drum. 이정열

Synth. 비더블루

Trumpet. 고서원

Saxophone. 김하은

 

Drum Rec. 신광재 (Bastardz Music Lab)

 

3. Zzz

Lyrics. 비더블루

Compose. 비더블루

Arrange. 비더블루

 

Guitar. 비더블루

Bass. 비더블루

 

4. 벨보이 (Bell boY)

Lyrics. 비더블루

Compose. 비더블루

Arrange. 팔칠댄스 (87dance) (비더블루, 박성호, 이정열, 최준영)

 

Guitar. 박성호, 비더블루

Bass. 최준영

Drum. 이정열

Synth. 비더블루

Piano. 고서원

Choir. 팔칠댄스 (87dance) (비더블루, 박성호, 이정열, 최준영)

 

Drum Rec by 신광재 (Bastardz Music Lab)

 

5. 베어풋 (Barefoot)

Lyrics. 비더블루

Compose. 비더블루

Arrange. 팔칠댄스 (87dance) (비더블루, 박성호, 이정열, 최준영)

 

Guitar. 박성호, 비더블루

Bass. 최준영

Drum. 이정열

Piano. An0

 

Drum Rec. 양승연, 황지환

 

6. 바텐더 (BARTENDER) (Feat. 딥플로우)

Lyrics. 비더블루, 딥플로우

Compose. 팔칠댄스 (87dance) (비더블루, 박성호, 이정열, 최준영)

Arrange. 팔칠댄스 (87dance) (비더블루, 박성호, 이정열, 최준영)

 

Guitar. 비더블루, 박성호

Bass. 최준영

Synth. 비더블루

 

7. Check in

Lyrics. 비더블루

Compose. 비더블루

Arrange. 팔칠댄스 (87dance) (비더블루, 박성호, 이정열, 최준영)

 

Guitar. 박성호

Bass. 최준영

Drum. 이정열

Synth. 비더블루

Piano. 비더블루

Trumpet. 고서원, 심강훈

 

Drum Rec. 신광재 (Bastardz Music Lab)

 

8. 도시 달팽이 (city snail)

Lyrics. 비더블루

Compose. 비더블루

Arrange. 팔칠댄스(87dance) (비더블루, 박성호, 이정열, 최준영)

 

Guitar. 박성호, 비더블루

Bass. 최준영

Synth. 비더블루

Chorus. 비더블루, orangeflavoredcigarettes

 

9. 야행성 (a night person)

Lyrics. 비더블루

Compose. 비더블루

Arrange. 팔칠댄스(87dance) (비더블루, 박성호, 이정열, 최준영)

 

Guitar. 박성호

Bass. 최준영

Piano. An0

Drum. 이정열

Chorus. 비더블루

 

Drum Rec. 신광재 (Bastardz Music Lab)

 

10. Puppet

Lyrics. 비더블루

Compose. 비더블루

Arrange. 비더블루

 

Guitar. 비더블루

Bass. 비더블루

 

11. YOU’RE MY CAKE

Lyrics. 비더블루

Compose. 비더블루, 최준영

Arrange. 팔칠댄스(87dance) (비더블루, 박성호, 이정열, 최준영)

 

Guitar. 박성호

Bass. 최준영

Synth. 비더블루

 

12. Tommy cooper (Feat. Khundi Panda)

Lyrics. 비더블루, Khundi Panda

Compose. 비더블루, 최준영

Arrange. 팔칠댄스(87dance) (비더블루, 박성호, 이정열, 최준영)

 

Guitar. 박성호, 비더블루

Bass. 최준영

 

13. 드림서비스 (dream service)

Lyrics. 양해민

Compose. 비더블루

Arrange. 팔칠댄스(87dance) (비더블루, 박성호, 이정열, 최준영)

 

Guitar. 박성호

Bass. 최준영

Drum. 이정열

Piano. An0

Choir. 칠링이

 

Drum Rec. 신광재 (Bastardz Music Lab)

 

14. 색종이 아저씨 (origami) (CD ONLY)

Lyrics. 비더블루

Compose. 비더블루

Arrange. 비더블루

 

Guitar. 비더블루, 박성호

 

 

 

 

 

Credits

Executive Producerㅣ팔칠댄스 (87dance), Chanwoo Seok

Co-ProducerㅣSTONESHIP

Art Direction & DesignㅣBee Park

A&R ㅣChanwoo Seok, Jaeho Jeong, Yukyung Oh

Mix & Mastering Engineerㅣ비더블루 @loolloohouse

PhotographyㅣSiwoo Kim

StylistㅣHwajeong Song (Assist. Jiyul Seo, Minjin Woo)

Make upㅣAsill IM (Assist. Yunkyeong)

HairㅣDayeon

 

Silhouette, Horizon


 

어쩌면 추억들이 하나둘 쌓여가는 걸 테니까

 

 

 

 

 

-Credits-

 

진수하 Jinsuha 1st EP Album [Silhouette, Horizon]

 

Song & Lyrics by Suha

 

Guitar & Vocal Suha

Bass 허재(Hur Jae)

 

1.Light

 

Vocal & Guitar by Suha

Bass 허재(Hur Jae)

Keyboards & Chorus by Suha

 

2.여름은 깊어가고

 

Vocal & Guitar by Suha

Chorus by Suha

 

3.Panorama

 

Vocal & Guitar by Suha

Bass by 허재(Hur Jae)

Organ & Piano by Suha

Chorus by Suha

 

4.웃어줘

 

Vocal & Guitar by Suha

Synth & Chorus by Suha

 

All track

 

Produced & Recorded by Suha

Mix & Mastered by 곽동준 of 필로스플래닛

 

Artwork by Chung Ling Hui of gengendream

 

Publishing by POCLANOS

 

 

 

사랑을 여읜 사람들


 

붉은 여왕 효과: 어떤 대상이 변화하려고 해도 주변 환경과 경쟁 대상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뒤처지거나 제자리에 머무는 현상

 

우리는 열심히 뛰느라 놓친 것들이 뭔지도 모르겠죠.

그럼에도 아직 마음에 사랑과 평화가 남은 사람이 있나요?

그렇다면 놀라지 말고 저기 사랑을 여읜 사람들을 구해줘요. 어려운 일이지만.

 

 

 

Credits

Executive Producer Studio White Hands

 

Producer ALEPH

Co Producer 히모

 

1. 사랑을 여읜 사람들

 

작곡: 이정재, 히모

작사: 이정재

편곡: 이정재, 히모

 

2. 사랑을 여읜 사람들 (inst.)

 

작곡: 이정재, 히모

편곡: 이정재, 히모

 

*Instrument

 

Vocal : 이정재
Chorus : 이정재
Acoustic Guitar: 이정재

Elec guitar: 히모

Bass: 히모

Synth Pad and Drums: 히모

String: 히모

*Engineering

Mixing by 히모

Mastering by 969

 

Album design by Studio White Hands

 

 

daydreaming


 

소년만화에서 살아남기

 

 

 

 

Credits

composed by 김승윤, HAH

lyrics by 김승윤

arranged by creespy

 

vocal by 김승윤

synth & acoustic guitar by HAH

guitar by 허민석

bass by 신승호

drum by 오장호

 

recorded by HAH

drum recorded by 황재연 ,B.Gun(at surfrecordings)

mixed by 김형우

mastered by 차순종

 

Artwork by Qim hyunji, Shin Suin

 

 

꿈이라면 좋을까


 

모스크바서핑클럽 첫 커버 싱글 <꿈이라면 좋을까>

 

2년 전 첫 정규 앨범 <저공비행>으로 데뷔한 밴드 모스크바서핑클럽. 한국 인디 씬에서 사이키델릭, 블루스 록의 명맥을 이어오는 서울전자음악단의 트랙을 재해석하였다. 설렘과 두려움을 안은 채 낯선 곳을 방랑하던 이들이 이번에는 바다 앞에 멈추어 떠밀려오는 파도를 고요히 관찰해 본다.

 

 

 

Credits

원곡 서울전자음악단 Seoul Electric Band

작곡 신윤철 Shin Yoon Chul

작사 장재원 JaeWon Jang

편곡 모스크바서핑클럽 Moskva Surfing Club

녹음/믹싱/마스터링 정기훈 Gihoon Jeong

 

requiem#1


 

잠 (zzzaam)-1997, 98년 무렵 결성

2000년 [낮잠], 2002년 [requiem #1], 2004년 [거울놀이] 음반 발표.

잠의 두 번째 앨범-requiem#1

 

 

 

Credits

최소희 bass/vocal

박성우guitar/vocal

이우람 drum

이나나 guitar

김남윤 keyboard

produced by 잠

 

 

새빛깔 (Sped Up)


 

2022년 상상마당 밴드디스커버리 우승 아티스트 김새녘

국내 최초의 스페드 업(Sped Up) 버전 EP <새빛깔 (Sped Up)> 발매

 

김새녘은 동틀 무렵 어스름한 새벽을 닮은 목소리를 들려주는 한국의 싱어송라이터다. 2021년 10월 영기획(YOUNG,GIFTED&WACK Records)에서  디지털 싱글 <싫증(demo)>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2022년 6월 29일 처음부터 끝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6곡을 담은 첫 콘셉트 EP <새빛깔>을 발매했다. 이후 네이버 온스테이지, 격조콘 페스타 등의 공연에 모습을 드러냈고 2022년 상상마당 밴드디스커버리에서 우승했다. 덤덤하지만 유혹하는 듯한 목소리, 나른하면서도 마음에 와닿는 멜로디와 사운드는 오래 들어도 다시 듣고 싶은 매력을 갖고 있다.

 

<새빛깔(Sped Up)>은 국내 최초로 발매되는 스페드 업(Sped Up) 버전 음반이다. 스페드 업은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새로운 음악 형식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리조(Lizzo), 샘 스미스(Sam Smith), 리조(Lizzo)와 같은 다양한 아티스트가 스페드 업 버전의 곡을 내놓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 곡의 속도를 빠르게 한 것뿐이지만, 청자에게 새로운 감상을 전하고 2차 창작의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김새녘 음악에서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건 허스키한 목소리다. 스페드 업 버전에서는 허스키한 목소리 대신 피치가 올라간 색다른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한편으로 매력적인 목소리 톤에 감춰졌던 그의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엿볼 기회가 될 것이다.

 

 

 

 

Credits

김새녘 <새빛깔>

작사, 작곡, 편곡, 보컬, 코러스 : 김새녘
기타 : Jaering44
베이스 : 이재석
드럼 : MHMD
신스, 프로그래밍 : 배지철, 김새녘
어드바이저 : 박찬주

레코딩, 믹싱 : 머쉬룸 레코딩의 천학주
마스터링 : 소닉 코리아의 강승희

앨범 디자인, 아트워크, 뮤직비디오 : 1810

유통: 포크라노스
제작 프로듀서 : 영기획YOUNG,GIFTED&WACK Records의 하박국HAVAQQUQ

 

낮잠


 

잠 (zzzaam)-1997, 98년 무렵 결성

2000년 [낮잠], 2002년 [requiem #1], 2004년 [거울놀이] 음반 발표.

잠의 첫 번째 앨범-낮잠

 

 

 

Credits

박성우guitar/vocal

최소희 bass

이민수drum

produced by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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