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beyond sight. Where space expands and perception sharpens, this piece invites you to feel what the eyes alone cannot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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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Written by Dreamlike Produced by Dreamlike Arranged by Dreamlike Mixed & Mastered by Dreamlike |
포크라노스
See beyond sight. Where space expands and perception sharpens, this piece invites you to feel what the eyes alone cannot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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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Written by Dreamlike Produced by Dreamlike Arranged by Dreamlike Mixed & Mastered by Dreamlike |
당신이 가는 어디든
Everywhere You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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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Music by Josi Young, Heejune
Words by Josi Young Produced by Heejune, Josi Young 1st Guitar by Josi Young Bass by Heejune Drums by Heejune Orchestration by Heejune Mixed by David Younghyun Kim Mastered by Sean Yun @Hia Studio, London Artwork by Jihun Lee |
90년대의 게임 음악을 유난히 좋아하는 이유는 거대한 제약 때문입니다. 사용할 수 있는 채널, 혹은 용량과도 같은 개발 환경에 의한 강제적인 제약은 자유로운 표현을 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공유하는 조건이었고, 게임 음악을 만든다는 건 같은 선상에서 출발하는 공정한 경쟁과도 같았습니다. 제약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개성을 느낄 수 있었고, 어떻게든 음악으로 모든 장면을 표현하려는 시도들은 다양한 상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개발 환경의 제약이 사라졌고, 게임 음악의 표현 범위는 보다 넓어졌습니다만, 의외로 자유를 느끼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제약을 걸어두고 좁은 공간을 집요하게 파고들어가는 시도들은 아련한 그리움을 전해주기도 하지만, 여전히 멋지고 재미있습니다.
/ 황주은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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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Produced by Pishu
Lyrics by Pishu Vocal and Piano by Pishu Track 1-4 Arranged by Pishu Track 5-7 Arranged by Pishu, 이승현, 박정웅, khc, 이수민 Track 5-7 Recorded by 황재연, 최부건 @Surf!Recordings Track 5-7 Bass Reamping by RecLab Studios (Milan, Italy) Track 1 Some Samples Provided by khc Mixed by Pishu Track 1-4 Mastered by 강승희 @소닉코리아 서울숲 스튜디오 (Sonic Korea Seoul Forest) Track 5-7 Mastered by Pishu Art Direction by 황인호 Art Production by 황채미 Management by 김진 |
영화 ‘은빛살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
영화 ‘은빛살구’는 결혼을 앞둔 비정규직 웹디자이너이자 웹툰 작가 정서(나애진)가 아파트 청약 계약금을 구하고자, 이혼 후 엄마 미영(박현숙)에게 차용증을 남기고 강원도 동해시에 살고 있는 아버지 영주(안석환)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주인공 ‘정서‘의 정서를 따라간다. 날카롭고 이질적인 소리들의 섞임으로 구성된 트랙들은 정서가 겪는 이상한 악몽들을 표현했다. 그녀의 무력한 삶을 표현한 클래식 기타 연주 트랙 ‘김정서‘, 거친 사운드의 ‘은빛살구’ 등 총 10곡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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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작곡, 편곡 김사월
기타, 키보드 김사월 신디사이저, 프로그래밍 김사월 녹음, 믹싱 김사월
1번 트랙 ‘누구의 피가 진짜 맛있는지’ 나레이션 나애진
7번 트랙 ‘뱀파이어’ 나레이션 강봉성
11번 트랙 ‘은빛살구’ 드럼 연주 정수영 드럼 녹음 민상용 (스튜디오 로그) |
영겁의 시간에 묶여 전달 된 소리
1. OORT 2. WHITE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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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Composed by D’allant (Track 1), Pizzafairy (Track 2), eeajik (Track 2) Lyrics by D’allant (Track 1), hodge (Track 1) Arranged by D’allant (Track 1), Pizzafairy (Track 2), eeajik (Track 2)
Vocal by DAYE (Track 1) Guitar by Pizzafairy (Track 1)
Recorded by i.i (All Tracks) Mixing by i.i (All Tracks) Mastering by i.i (All Tracks) Special thanks to Charming jo, eeajik
Cover art drawing by nareuun Exclusive Producer by 강현철 (LEO. KANG) T9-H Ent. |
2024년 이른 봄, 서울 용산에 위치한 Plusjun의 공간 layer 7에서 손정기 작가의 전시 ‘Reflection : 마주하는 공간’이 열렸다. 그 공간과 그림 사이를 유유히 흐르며 여운을 더한 진수영의 음악이 음원으로 발매되었다. 본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제목은 손정기 작가의 작품명에 비롯되어 지어졌다. 저마다 마주한 무엇을 감각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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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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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rt 손정기 Son Jungkee
Original Score 진수영 Chin Sooyoung Mixing & Mastering 이성록 Lee Seongrock |
당신이 공중도둑, James Blake, Mount Kimbie 를 좋아한다면
이어팟 마이크로 녹음한 저음질 조각으로 만든 눈부시게 아름다운 사운드의 공간 드디어 공개되는 룸306의 프로듀서 퍼스트 에이드의 10년 전 작업 <Epoché>
Epoché(에포케)는 그리스 철학자 피론과 회의주의자가 사용한 용어다. 판단과 논리의 전개를 멈추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퍼스트 에이드는 10년 전 이어팟 마이크로 녹음한 다양한 소리 조각으로 앨범을 만든 후 Epoché 라는 이름을 붙였다. 소리가 가진 본래 의미와 관계 없이 자르고 가공하고 붙인 후 생겨나는 새로운 의미에 주목한 앨범이라는 점에서 적절하다 할 수 있다.
10년 전에 완성한 앨범인 만큼 당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전개된 다양한 실험을 즐겼던 이라면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10년 전’이라는 시간에 갇힐 필요는 없다. <Epoché>는 2024년인 지금 들어도 손색없는 아름답고 완성도 있는 사운드를 담고 있다. 선우정아, 비와이, 백예린, 크러쉬, 자이언티 등 다양한 음악가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HOBIN이 브랜드를 위해 제작한 비주얼과 함께 즐겨도 좋겠다. 앨범의 제목처럼 당신이 모든 판단을 멈추고 퍼스트 에이드가 만든 다채로운 사운드의 공간에서 부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 하박국 HAVAQQUQ
– 2014-2015년엔 이어팟 마이크를 기반으로 한 저음질 녹음 조각들로 무언가를 만들었습니다.
카페의 무거운 철제 미닫이문을 닫는 소리, 고요한 복도에서 들려오는 진원을 알 수 없는 소리, 여기저기에서 수집한 리드미컬하지만 분절된, 그래서 더 이상 언어로 기능하지 않는 대화 음성, 마이크가 옷깃에 비벼지는 소리, 평범한 기타 연주를 잘라낸 조각들, 즉흥적인 흥얼거림과 웅얼거림, 그 외의 기억에서 지워져버린 수 많은 음향 조각들을 의미 단위가 생길 때까지 변형시키고, 자르고, 조립합니다.
의도치 않은 통제 불능의 파편들이 정리 정돈을 거쳐 어떤 형태로 조형되는지, 음악적으로 어떤 의미로 쓰이게 될지, 호기심에서 출발해 모음집의 결과물로 도착했습니다.
이쯤에서 무작위에서 직조해 낸 의미가 다른 방향으로 해석되는 것이 궁금해집니다. 아트디렉터 HOBIN은 이 결과물을 예상치 못한, 다양하고 혼란스럽기까지 한 시각적 이미지와 결합합니다. 인식의 범위에서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느낌이 안정감을 뺏으며, 묘하게 이질적인 매력을 발산합니다.
결국 이 여정은 청각과 시각의 파편들로 거칠게 마구 조립된, 정형화와 패턴에서 멀어지고자 한 움직임으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이 감각의 여정에서 여러분들은 어떤 결론을 얻게 될까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익숙할 수도 있습니다. – 퍼스트 에이드 FIRST 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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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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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d, Written, Arranged by FIRST AID
All Field Recordings by FIRST AID with EarPods Mic Visualized by HOBIN
Executive Produced by HAVAQQOQ of YOUNG,GIFTED&WACK Records / Kian Asamoah of Noisy Meditation |
음악영화 “르네에게”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의 두 번째 이야기.
영화의 시나리오 제작 단계에서부터 참여한 음악감독 ‘모노제이’가 그린 영화 속 ‘은영’과 ‘세진’의 이야기를 필름스코어링 음악으로 풀어낸 이번 앨범은 ‘모노제이’의 첫 영화 사운드트랙 데뷔 앨범이다.
필름스코어링 음악만 담긴 이번 두 번째 파트 앨범은 영화 내에서 간결하게 피아노와 기타의 선율로 ‘은영’과 세진’이라는 두 사람이 이끄는 장면에 그들의 인연의 끈을 이어주고 있는 ‘민경’, 즉 ‘르네’라는 인물을 음악적인 테마로 풀어낸 영화와 다른 또 하나의 ‘르네에게’ 시리즈 격이다.
함께 작업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홍진희의 진중한 선율과 재즈 기타리스트 김준범의 고유한 재즈적인 무드로 이번 앨범을 더 풍성하게 채워 영화의 장면을 한 번 더 청취자에게 안겨줄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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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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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r 모노제이
Composer 모노제이 (Track 1~5,7,8,10~16,18,19) 홍진희 (Track 1~4,6,7,9~11,13,14,16~19) 김준범 (Track 1,4,10) All Arrange & Editing 모노제이
Piano 홍진희 (Track 1~4,6,7,9~11,13,14,16~19) Guitar 모노제이 (Track 5,8,12,15) 김준범 (Track 1,4,10) Bass 조후찬 (Track 16) String Arrangement 모노제이 (Track 19)
Mix & Mastered 어메이징 에잇틴 |
영화 하나 둘 셋 러브의 OST이며 배우 류현경이 작사했으며 베이빌론과 키디비가 노래를 불렀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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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제작: 돈만스키필름 프로듀스: 김오키 작곡: 김오키, 베이빌론, 키디비 작사: 류현경, 키디비 편곡: 김오키 녹음: 이성록, 제이슨 리, 키디비 믹스: 엡마, 김오키 마스터: 엡마 아트워크: 김오키
신스: 김오키 기타: 이시문 베이스: 이기학 색소폰: 제이슨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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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Soundtrack for Document 18th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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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Produced by 강미승(Wind&Wave)
Composed by 강미승(Wind&Wave) Piano by 강미승(Wind&Wave) String arrangement by 강미승(Wind&Wave) Synth programming by 강미승(Wind&Wave) |
묵묵(silence)은 영화감독, 배우, 음악가, 디자이너가 함께 하는 크루로 영화와 음악을 만듭니다. 싱글 앨범 <아편차/차듸찬 바람이>는 묵묵(silence)이 2023년 11월 11일에 연주/상영하는 영화에 대한 음악입니다. 묵묵은 과거의 침묵하는 이미지와 남겨진 소리를 연주합니다.
Instagram : @mukmuk_silence
<묵묵> : 괴인의 정체, 아편차, 두만강
@플랫폼엘 플랫폼 라이브(B2F)
2023.11.11. 토요일 저녁 7시
영화 연출…박세영(괴인의 정체), 연예지(두만강), 유지완(아편차) 작곡, 편곡, 연주… 정수민(콘트라베이스), 한인집(드럼), 연예지(보컬, 크로마하프), 유지완(피아노, 오르간), 김성완(색소폰) 음악/무대 감독…유지완 음향감독, 사운드 엔지니어링…김근채 조명감독…염신열 디자인…김소라 기획…유지완
1. <묵묵>은 세 편의 사라진 조선 무성영화를 다시 만든다. 그리고 무성영화와 함께 연주하고 노래한다.
2. <묵묵>은 사라진 영화의 시나리오, 변사의 유성기 음반, 스틸 이미지 혹은 영화에 대한 신문기사로부터 영화를 재구성한다.
3. 나운규의 풍운아(1926), 사랑을 차자서(1928), 김수로의 괴인의 정체(1927)는 각각 아편차/두만강/괴인의 정체(2023)로 연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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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Track 1 composed by 유지완 / arranged by 유지완 Track 2 composed by 연예지 / arranged by 연예지 Producer 유지완
E.P, Synthesizer, Vocal 유지완 (Track 1, 2) Vocal, Chroma harp 연예지 (Track 2) Guitar 유태관 (Track 1)
Recording 유지완 @mukmuk studio Mixing 유지완 Mastering 엡마 Album Design & Artwork 김소라 M/V 유지완 (Track 1), 연예지 (Track 2)
Publishing by Poclanos |
소개글 |
NUSHROOM의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앨범
앞서 발매했던 EP앨범 ‘Salt’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연주곡이다. 세밀하고 타이트한 작,편곡에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자들이 모여 사운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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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Compose : NUSHROOM
Arrange : NUSHROOM, 윤장한 Moog(bass) : NUSHROOM Drums : BROSTON Rhodes & Moog & FX : 신예찬 Hammond SKX : 이진협 Nord(e.p) : 이찬진 Guitar : 윤장한 Sax : 조경영 Trumpet : 윤효윤 Percussion : Rickiove Mix & Mastering : gangu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