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o Me


 

Talk To Me

 

Credits

 

Produced by CHANNEL 201

Artwork by 이후신

 

01. Talk To Me (Feat. Ellui, dori)

 

Composed by Noair, plan8, DAUL, Ellui, dori

Lyrics by Ellui, dori

Arranged by Noair, plan8, DAUL

Keyboard by Noair

Guitar by plan8

Mixed by DAUL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02. Talk To Me (Inst.)

 

Composed by Noair, plan8, DAUL

Arranged by Noair, plan8, DAUL

Keyboard by Noair

Guitar by plan8

Mixed by DAUL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이곳에


 

을지로의 인쇄 골목, 마음 맞는 친구들과 ‘작은물’이라는 작은 공간을 꾸린지 오 년이 지나고 있어요. 처음 자리를 잡았던 즈음에는 해가 지고 나면 그 골목에 유일하게 켜져 있는 불빛이었는데요, 지금은 지하철역 출구를 나와서 보이는 풍경들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네요.

을지로 일대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맞은편 골목에 청계천 을지로에서 수십 년 동안 생업을 이어오던 철공소와 공구 상가들이 사라졌어요.

그 자리에는 브랜드 아파트가 하늘에 닿을 것 마냥 지어지고 있구요. 오랜 시간 노가리 골목을 지켰던 을지OB베어는 건물주 만선호프의 강제집행으로 한순간에 자리를 빼앗겼어요.

 

고작 하루 만에 수십 년을 지키고 있던 것들이 부서지고, 사라지는 일을 매일 목도하고 있어요. 시간이 흐르면 변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지만요, 그 속도가 놀라우리 만치 빠르고 비정상적이라고 느껴져요. 자주 숨이 찼어요. 도저히 그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웠어요.

그렇게 사라지고 나면요, 기억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무엇도 붙잡을 것이 없었어요.

 

지난해 서울에서 마지막 남은 달동네인 백사마을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재개발 예정지로 십여 년을 지내다 지난해 확정되어 본격적인 공사가 막 들어간 때였어요. 초입의 일부는 공사가 시작되어 부서져 있었구요, 뒤로 펼쳐진 수천 가구들이 텅 비어 있었어요. 살던 이들이 떠난 자리는 금세 폐허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아직도 떠날 곳을 찾지 못한 이들의 인기척과 길고양이들의 부스럭거리는 소리만 이따금 들려왔어요. 그곳의 마지막을 조금 더 눈에 담고 싶어서 한참을 천천히 걷게 되었어요.

3월 중순이었을 거에요. 코너 집 마당의 산수유나무에 노란 꽃이 잔뜩 피어있었어요. 놀랍게도 말에요. 이곳에는 더 이상 기다리는 이 하나 없는데도 말에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도 계절은 돌아오고 봄이 찾아와 있더라구요.

 

오랫동안을 사라지고 변해가는 것들, 나의 옛 동네, 마음, 이별, 죽음 등을 바라보는 것이 괴로워서 주저앉아 울었던 날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다가오는 계절을, 사라지고 다시 찾아오는 것들을 맞이할 수 있는 마음의 자리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어요.

 

을지로 일대를 소리를 따라 오래 걸었어요. 일하는 사람들의 소리, 재개발 현장의 소리, 인쇄소 철공소 소리,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 등 여러 켜의 소리들은 음이 실어지기도 하고 이야기가 되기도 하였어요.

지금 이 순간 사라질 모든 것들에 대한 제가 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기록들이에요.

 

 

매일 부서지고 사라지고 있는 곳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이곳에, 평화.

 

 

[Credits]

 

Produced by Zeed

All Songs Composed, Lyrics by 윤숭

Arranged by 윤숭, Zeed (Track 1)

Recorded by Zeed@Zeed Studios (Track 1 Vocal, Track 2 Guitar)

구자성@사운드매니아 스튜디오 (Track 1 Vocal)

남궁윤@윤이네방(Track 1 Piano)

Ambience Recorded by 아다리, 윤숭 (을지로 청계천 세운상가 일대)

Mixed by Zeed

Mastered by Zeed@Zeed Studios (Track 1), 강승희 @소닉코리아 (Track 2)

 

 

Album Photograph by 박준규

M/V Director 박준규, 송주형

 

Publishing by POCLANOS

기획사 작은물

 

Thanks to. 지드, 준규, 유하, 윤상훈, 휘민 그리고 작은물 친구들, 기다려준 모두에게

1 (remake)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앨범 <1>의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기존 음원보다 한층 선명하고 락 요소가 가미된 느낌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타이틀 곡인 <No one Told Me Why>는 원래 영어로 지어진 곡입니다. 그 느낌을 살린 영어가사와 다른 사운드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빙그르르>와 <느린 춤>이 빠지고 데모곡인 <유성>이 추가 되었습니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Studio White Hands

 

Producer ALEPH, 969

 

1. No One Told Me Why (remake)

 

작곡: 이정재, 969, 임찬기

작사: 이정재, 969

편곡: 이정재, 969, 임찬기

 

2. Fall in Love again (remake)

 

작곡: 이정재, 969

작사: 이정재, 969

편곡: 이정재, 969

 

3. Night Song (remake)

 

작곡: 이정재, 969

작사: 이정재, 969

편곡: 이정재, 969, 이태영

 

4. Who Am I Today (remake)

 

작곡: 이정재, 969

작사: 이정재, 969

편곡: 이정재, 969

 

5. 유성 (demo)

작곡: 이정재, 969

작사: 이정재, 969

편곡: 이정재, 969

 

 

Instrument

 

Vocal 이정재 (all track)

Acoustic guitar 이정재 (track 3,4) 969 (track 1,2)

Elec-guitar 969 (track 1,2,3,5)

Bass 969 (all track)

Drums 969 (all track)

Piano 969 (track 1,2,4)

Chorus 이정재 (track 1,2,4)

 

 

Recording Engineer 969

Vocal Editing 969

Mixing & Mastering Engineer 969

 

Cover Design: Studio White Hands

 

Too late


 

너를 생각할 때면 너가 잠든 새벽이 가장 싫다고 느끼곤 해

 

저는 주로 새벽에 깨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새벽빛이 들어오는 잔잔하고 고요한 시간을 가장 좋아해서

새벽에 노래를 듣기도 하고, 한강으로 산책을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차를 느낄 땐 외로워질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새벽엔 제 음악이 함께하길 바라요.

 

 

 

Credits
 

Written by His

Composed by His, OliOli, benefit_je

Arranged by His, OliOli, benefit_je

Guitar by 이익제

Chorus by His

Mixed by His

Mastered by Headbang

Cover by almaengi

 

 

vanishing


 

Vanishing, but we are still here
best regards,
 

Credits

Vox by dani

Guitar by gurl

 

Lyrics by dani

Composed by gurl, dani, mini

Arranged by dani, gurl, mini

Drum by gurl

Bass by mini

Keyboard by gurl

Synth & MIDI programing by gurl

Recorded by gurl at golden blue workroom

Mixed by gurl

Mastered by Oli Morgan by Abbey Road Studio

Artwork by Jang Hun Young

 

여기까진가요


 

당신의 노래 위에 나의 마음을 적어둔지도 몇 해가 흘렀습니다. 그 시절, 무수한 밤을 달래주던 곡을 노래하게 되어 벅차기만 합니다. 제가 마주했던 이 선율의 빛이 깨어지지 않도록 모든 구절에 진심 어린 사랑과 안녕을 묻었습니다.

 

우리의 고요한 동행에 숱한 의미가 더해지던 밤과 가벼운 농담 속에도 헤아릴 수 없는 진한 마음들이 있던 날들. 그 영원 같던 순간들이 긴 시간을 넘어서도 이 곡 속에서 바래지 않고 빛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많은 이들의 시리고 반짝이는 순간이 아스러지지 않게 이 곡의 따뜻한 힘이 오래 흐르길 바랍니다.

-Credits-

 

Lyrics by 최기덕(9duck)

Composed by 최기덕(9duck)

Arranged by 최기덕(9duck), 인유,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

String Arranged by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

 

초승(CHOSNG) | Vocal

인유 | Piano

정인영 | A. Guitar

1st Vn 강승희, 2nd Vn 조목련, 1st Va 강승주, 2nd Va 신윤진, 1st Vc 고준영, 2nd Vc 장신행 | String

 

Recorded by 남승원 @ starry sound

Mixed by 강은구 @ eunstudio

Mastered by 최효영 @ SUONO Mastering

-Staff Credits-

Presented by Studio MOS

Executive Producer 김원호

Executive Supervisor 김병찬, 김태윤

 

MV Directed by 김원호

Photography by 김원호

Assisted by ABFAB, 김태윤

GOOD GOOD


 

나는 마샬(MRSHLL)이 자기 노래에 여러 차례 묘사해온 사랑의 순간을 사랑한다. 그의 독보적인 비주얼 콘셉트와 아트워크 등과 별개로 그것들은 대체로 지나치게 솔직하여, 쉽고, 익숙하지만, 그렇기에 동시에 신선하고 그것으로 완벽하다. 음악과 가사 모두 대개 순간의 감각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 감정이 전이되거나 듣는 이가 유추할 수 있는 이야기가 곧장 흘러들기도 한다.

‘Good Good’은 앞서 내가 놓아버린, 이제는 가질 수 없는 너에게 뒤늦게 이끌리는 순간에 대한 노래다. 오롯이 내게만 달콤한, 그래서 현실적인 사랑의 풍경을 넘치는 자기애로 그려낸다. 대개 사랑은 이 곡의 가사처럼 그것이 이기적인 줄 알면서도 늘 어찌할 도리 없이 물살에 휩쓸린다. 앨범 커버 속 헤엄을 치는 게 아니라 마치 해류에 밀려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해마처럼.

그림의 분위기와 디테일을 완성하는 것은 함께한 프로듀서 문이랑의 손길을 통해서다. 어떤 장르, 어느 분위기에서나 정교한 연출과 트렌디한 팝의 활력을 모두 놓치지 않는 그다. 천진난만하면서도 리드미컬하게 전진하는 댄스 비트와 매끈하게 정제된 사운드, 후킹한 멜로디 등이 순간에 심취한 마샬의 보컬을 더욱더 빛나게 한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중음에서 유난히 단단하면서도 화사한 매력을 자랑하는 마샬의 보컬은, 이 노래 속 반복되는 중음역의 선율 속 후반부의 섹시한 애드리브까지 더함으로써 사랑의 순간에 한결 더 가까워진다.

사랑은 보다 많이 사랑한 사람이 패자가 되는 것일까? 혹은 지금 사랑에 이끌리는 사람이 더 낮은 자리에 위치할까? 적어도 이 노래는 그러한 계산적인 모습과 무관함을 두 사람이 힘주어 말한다. 그저 Good is Good.

정병욱 Chung Byungwook

Credits
 

Produced by MOON YIRANG

Lyrics by 마샬(MRSHLL)

Composed by MOON YIRANG, 마샬(MRSHLL)

Arranged by MOON YIRANG

All Vocals & Chorus by 마샬(MRSHLL)

Mixed & Mastered by GYEONGSEON PARK @ BOOST KNOB

 

Cover Art by KIM LAUGHTON

Visualizer by KIM DONGYOUNG

 

Where’s the Exit?


 

록이 돌아오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지나간 음악이란 인상이 강했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다르다. 최후의 생존자들이 아닌 새로운 세대가 활발히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취향과 공명하고 있다.

단순한 부활이 아니다. 양상이 달라졌다. 일단 여성 뮤지션들이 주도하고 있다. 대부분이 남자였던 예전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특별히 록에만 투신하지도 않는다. 싱어송라이터 포지션에서 다양한 장르를 끌어안는다. 이들에게 록은 팔레트 위의 여러 물감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작년 여름에 베리코이버니의 ‘Diary’를 듣고 한국에서도 이 흐름이 시작된 게 아닐까 생각했다. 이어서 발표된 ‘모자라’를 듣고는 확신이 생겼다. 이건 세계적인 현상이구나. 베리코이버니는 얼터너티브 록에 영향 받았지만 좀 더 걸리쉬하다. ‘모자라’의 커버 아트를 보면 마일리 사이러스의 한나 몬타나 시절이 떠오른다. 최근에 Z세대들 사이에서는 <클루리스>, <퀸카로 살아남는 법> 같은 하이틴 영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기말 ‘Y2K’ 패션이 유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 세대가 록을 하면 이런 형태인 걸까? 10대에 그런지 전성기를 겪은 록 팬으로서 이 새로움이 신기하고 또 신기하다.

영국의 가디언은 젠지 세대의 록을 다음의 말로 요약했다. “규칙 없음 (There Are No Rules Now)” 이번 정규 앨범을 들으면서도 같은 말이 떠올랐다. 이건 록 앨범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심플한 인디 팝이다가 갑자기 일렉트로닉 댄스가 되기도 한다. 그러다가 그런지의 연막탄 같은 기타 사운드를 뿜기도 한다.

타이틀곡 ‘Don’t Get Me Wrong’이 좋은 예다. 메인은 헤비한 기타지만 어렴풋이 DAW 앞에서 비트 찍는 프로듀서들의 영향이 느껴진다. 쏟아지는 강렬한 소리들 위로 여리고 앳된 보컬이 노래하는 것도 흥미롭다. ‘Mirror’도 재밌는 곡이다. 록의 기운 쏙 빼고 몽롱한 팝으로 가다가 드럼 앤 베이스 풍의 빠른 일렉트로닉 댄스로 변한다. 이런 건 장르를 뭐라 해야 하지? 생각을 굴려봤지만 결론이 나지 않는다.

베리코이버니는 렉스 오렌지 카운티를 자주 들었다고 한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트로이 시반의 음악을 커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런지 기타를 쏟아내는 로커이기도 하다. 다양한 취향을 모으고 저장했다가 “규칙 없는” 음악을 쏟아낸다. 이번 앨범에서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 트랙에 따른 다양한 도전들을 시도했다”라고 한다.

EP <BUNNY>의 음악적 스타일과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달라진 점도 있다. 더 풍부한 기타 사운드와 탄탄한 편곡, 그리고 다채로운 감성의 트랙들을 담았다. 더욱 성숙하고 밀집도 높은 음악을 만들었다. 가사에도 조금의 변화가 있다. EP <BUNNY>를 비롯한 예전 음악들에서는 사랑을 중심으로 관계를 이야기했지만 이번엔 사랑을 비롯해 성장과 하락, 우울과 환희 등 대비되는 요소들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순서대로 듣는다면 사랑의 시작, 상처, 방황, 우울 등을 겪다가 결국 출구를 찾는 성장 스토리로 들릴 수도 있다. “한 편의 영화를 들은 것 같은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에 베코버의 상승세는 뚜렷하다. ‘모자라’와 ‘Diary’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각각 4만 회를 넘겼다. 인디 신인들이 평균적으로 5천을 넘기기 힘든 현실을 감안하면 대단한 선전이다. 5월엔 온스테이지에 출연했다. 6월엔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에 출연했다. 새로운 얼굴을 찾는 기획자, 에디터, 평론가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는 얘기다. 새 앨범이 지금의 분위기에 화력을 더해줄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

 

음악 저널리스트 이대화

Credits

 

All Composed by verycoybunny
All Lyrics by verycoybunny
All Arranged by Gwon seyoung / verycoybunny
All Chorus by verycoybunny / VCB Stars (track.6)
Guitar by verycoybunny / Gwon seyoung / Kang onewoo (track.4)

All Mixed by kim yohan
All Mastering by 821 Sound Mastering
Photo by Na kyung in
Physical Album design by ehaesun

 

where, there was


 

Credits

 

1. Ravine

Composer Shin Garam
Arranger Shin Garam

Guitars Shin Garam

 

2. Yes I’m so happy

Lyricist Shin Garam

Composer Shin Garam, Jeong Hanseul

Arranger Yu Heewon, Kim Eunyoung, Shin Garam, Jeong Hanseul

All Voices Jeong Hanseul

All guitars Shin Garam

Trumpet Yu Heewon

Keyboard Kim Eunyoung

Contrabass Kim Jonghyun

Clap Bai Woori

 

3. 동그라미

Lyricist Shin Garam

Composer Shin Garam, Jeong Hanseul

Arranger Yu Heewon, Kim Eunyoung, Shin Garam, Jeong Hanseul

All Voices Jeong Hanseul

All guitars Shin Garam

Trumpet Yu Heewon

Keyboard Kim Eunyoung

 

4. Home

Lyricist Shin Garam

Composer Shin Garam, Jeong Hanseul

Arranger Yu Heewon, Kim Eunyoung, Shin Garam, Jeong Hanseul

All Voices Jeong Hanseul

All guitars Shin Garam

Trumpet Yu Heewon

Keyboard Kim Eunyoung

 

5. Liar

Lyricist Shin Garam

Composer Shin Garam, Jeong Hanseul

Arranger Yu Heewon, Kim Eunyoung, Shin Garam, Jeong Hanseul

All Voices Jeong Hanseul

All guitars Shin Garam

Trumpet Yu Heewon

Keyboard Kim Eunyoung

 

6. 所以然

Composer Shin Garam, Yu Heewon

Arranger Yu Hewson, Kim Eunyoung, Shin Garam, Jeong Hanseul

All guitars Shin Garam

Trumpet Yu  Heewon

Keyboard Kim Eunyoung

 

7. Rowing

Lyricist Shin Garam

Composer Shin Garam, Jeong Hanseul
Arranger Yu Heewon, Kim Eunyoung, Shin Garam, Jeong Hanseul

All Voices Jeong Hanseul

All guitars Shin Garam

Flugelhorn Yu Heewon

Keyboard Kim Eunyoung

 

8. Did I know?

Lyricist Shin Garam

Composer Shin Garam, Kim Eunyoung

Arranger Yu Heewon, Kim Eunyoung, Shin Garam, Jeong Hanseul

All Voices Jeong Hanseul

All guitars Shin Garam

Flugelhorn Yu Heewon

Keyboard Kim Eunyoung

 

9. Deer’s eye (2022 Rerecorded)

Lyricist Shin Garam

Composer Shin Garam, Jeong Hanseul

Arranger Yu Heewon, Kim Eunyoung, Shin Garam, Jeong Hanseul

All Voices Jeong Hanseul

All guitars Shin Garam

Flugelhorn Yu Heewon

Keyboard Kim Eunyoung

 

10. Sopor

Lyricist Shin Garam

Composer Shin Garam, Jeong Hanseul

Arranger Yu Heewon, Kim Eunyoung, Shin Garam, Jeong Hanseul

All Voices Jeong Hanseul

All guitars Shin Garam

Ukulele Shin Garam

Flugelhorn Yu Heewon

Keyboard Kim Eunyoung

Candlestick Sound Shin Garam

 

11. Smile

Composer Shin Garam, Yu Heewon

Arranger Yu Heewon, Kim Eunyoung, Shin Garam, Jeong Hanseul
All guitars Shin Garam

All Voices Jeong Hanseul

Flugelhorn Yu Heewon

Keyboard Kim Eunyoung

 

All song written by PaperRiver

 

Brass / Yu Heewon

Keyboard / Kim Eunyoung

Guitar / Shin Garam

Vocal & Guitar / Jeong Hanseul

 

Guitar, Keyboard, Brass Recording / Shin Garam

Vocal Recording / Kim Banana

Mixing, Mastered / Kim Banana

 

Artwork / Bai woori

 

바다만 해질 테요


 

김민성 싱글 앨범 [바다만 해질 테요]

 

무언갈 그저 오래 염원하면서 살다 보면

그냥 그 염원만으로도 살아지는 날들이 오지 않겠니.

 

-Credit-

 

Produced by 김민성

Composed & Written by 김민성

 

Arranged by 김민성 이찬진

 

Vocal 김민성

Acoustic Guitar 김민성

Piano 이찬진

Bass 이광채

Drum 김선웅

Chorus 김효린 김민성

Chorus Arranged by 김효린 김민성

 

String Arranged by 전진희

String Performed by 융스트링

 

Vocal Tuned by 이찬진

 

Recorded by 민상용 @Studio Log, 이상철 @Tone studio Seoul, 오성근(Asst. 주예찬) @Studio-T, 이찬진 @Boramae 3687

 

Mixed by 강은구 @eunstudio

Mastered by 강승희 @Sonic Korea

 

Photo by 순간 @soongaan

Music Video by L2 Studio @l2_filmstudio

 

blindsight


시라카미우즈 [Blindsight]

 

‘보이지 않지만 뚜렷한 감각’ 을 모아서.

 

시라카미우즈의 첫 EP [Blindsight] 는 두 명의 프로듀서 김건재, Nthonius가 함께 써내려간 조각들을 모한조로 녹여낸 결과물로 색다른 음악적 합을 보여준다. 이 앨범은 4개의 트랙이 각각 전혀 다른 색깔과 맥락을 취하고 있으며, 과감하고 절묘한 순간들이 음악적 흥미를 끌어낸다.

 

Credits
 

 

SHIRAKAMI WOODS [blindsight]

 

 

Track 1. Domino (Feat. Subeen)

 

Composed by Shirakami Woods

Lyrics by Shirakami Woods

Arranged by Shirakami Woods

 

Synthesizer by Shirakami Woods

Guitar by Kim Chunchu

Bass by Shirakami Woods

Drums by Shirakami Woods

Piano by Shirakami Woods

Chorus by Subeen, Shirakami Woods

 

 

Track 2. Portrayal

 

Composed by Shirakami Woods

Lyrics by Shirakami Woods

Arranged by Shirakami Woods

 

Synthesizer by Shirakami Woods

Guitar by Shirakami Woods

Bass by Shirakami Woods

Drums by Shirakami Woods

Piano by Shirakami Woods

Chorus by Shirakami Woods

 

 

Track 3. I Don’t Wanna Feel Anything

 

Composed by Shirakami Woods

Lyrics by Shirakami Woods

Arranged by Shirakami Woods

 

Synthesizer by Shirakami Woods

Guitar by Shirakami Woods

Bass by Shirakami Woods

Drums by Shirakami Woods

Chorus by Shirakami Woods

 

 

Track 4. 선잠 (Feat. Min Sihu)

 

Composed by Shirakami Woods

Lyrics by Shirakami Woods

Arranged by Shirakami Woods

 

Piano & Improvisation by Min Sihu

Synthesizer by Shirakami Woods

Bass by Shirakami Woods

Chorus by Shirakami Woods

 

 

 

All Tracks Mixed by Shirakami Woods @ APNEA SOUND SYSTEM

All Tracks Mastered by Shin Jaimin @ Philosplanet

 

Produced by Shirakami Woods

Recorded by Shirakami Woods @ Apnea Sound System

Kim Chunchu @ ormd studio

Shin Jaimin @ Min Sihu Studio

Design by Wooju kwon

Project manager Jang Yea Seul

Apocalypse


 

No.3 Apocalypse

 

‘세상이 하나 둘 무너지고 있다. 공포와 대혼란 속에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이 곳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것 외엔 별 다른 희망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네가 내 곁에 있어준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해. 모든 것들이 다 무너져내려도 상관없다. 그저 네가 내 곁에 있어준다면..’

 

Credits

 

Lyrics by 코넛 (Conut), COKEONSOBER

Composed by ARCX (아르코), 코넛 (Conut), COKEONSOBER

Arranged by ARCX (아르코)

 

Vocal by 코넛 (Conut), COKEONSOBER

Chorus by 코넛 (Conut), COKEONSOBER

Guitar by 김무환, 코넛 (Conut)

Bass by 코넛 (Conut)

Drum, Synth, String and Midi Programing by ARCX (아르코)

 

Song Produced by ARCX (아르코)

 

Vox Recorded by MoZ at VTGStudio

Mixed and Mastered by ARCX (아르코)

 

Artworks by @swimwith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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