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숨


 

누군가와의 헤어짐은 때로는 자신과의 해체로 이어진다. 해체된 자신은 점착성의 성질을 더 이상 유지하지 못하고 서서히 묽어진다. 묽어진 것은 또 주변의 색으로 오염되어 어딘가로 흘러간다. 정맥과 동맥의 붉은 색 세상, 또는 푸른 색의 세상으로 나뉘어 진다. 그렇게 누군가와의 헤어짐은 다시 만날 수 없는 각자의 세계로 되돌아 가는 것에 가까울 것이다. 오히려 그것들은 어떻게 최초 뒤섞이게 되었을까? 뒤섞인 색은 어떠한 색이라고 불러야 할까? 그것을 호칭할 고유 언어는 존재할 수 있을까? 그 묽은 것들이 어떻게 점도를 얻고 물성을 획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최후를 맞이하여 해체되어 가는지, 노래는 질문을 던진다.

 

Credits
– Track 1.

Produced by 서준호

Written by 물과음

Arranged by 서준호, 박예진

E.guitar 물과음

Synth & Piano 박예진

All Programming 서준호

Mixing & Mastering 서준호 at Link Lab Studio

 

– Track 2.

Song Written and Arranged by 물과음

All performed by 물과음

 

– Photo & Artwork 물과음

 

Monte Cristo

I called myself Divine…

Waiting for Lily…

 

 

Credits
Produced by jayvito

Arranged by jayvito

Lyrics by jayvito

 

Drum, Strings, Guitar, Bass, Vox by jayvito

New Matt

I’ll give you rest.

 

 

Credits
[Credit]

 

All Tracks Song & Lyrics by 권그린 (GREENY)

All Tracks Produced by 권그린 (GREENY)

All Tracks Mixed by 권그린 (GREENY)

All Tracks Mastered by envy the moon

 

Artwork by Seojinkwak, Jihoon Kim

 

 

1. Ecc 3.6

 

Vocals & Synth by 권그린 (GREENY)

Drum & Bass by 권그린 (GREENY)

 

2. If I could

 

Vocals & Synth by 권그린 (GREENY)

Drum & Bass by 권그린 (GREENY)

Guitar by envy the moon, 권그린 (GREENY)

 

3. Her

 

Vocals & Synth by 권그린 (GREENY)

Drum & Bass by 권그린 (GREENY)

Guitar by envy the moon

 

4. Momo

 

Vocals by 권그린 (GREENY)

Drum & Bass by 권그린 (GREENY)

Synth by 권그린 (GREENY), envy the moon

Guitar by envy the moon

솔직히


 

발라드 별로다

 

Credits
 

Lyrics by zz_opp

Composed by zz_opp

Arranged by zz_opp

 

Synthesizers by zz_opp

 

Mastered by ganguk

 

Suki


 

[Genre]

Synthwave

Retrowave

Electronic

 

[Track List]

1. Suki (Title)

2. 777

 

All Songs Composed by 01SYNTH

 

Credits
Composed by 01SYNTH

Produced by 01SYNTH

Synthesizer by 01SYNTH

Mixed by 01SYNTH

Mastered by 01SYNTH, れん (Ren)

Artwork by 01SYNTH

 

Love Me (Like I Love You)

아이러니하게도 ‘사랑해’라는 말은 너무 쉬워, 그래서 더 믿기 어렵고

 

 

Credits
 

Love Me Like (I Love You)

 

Composed By Yuu

Lyrics By Yuu, 아락댓

Arranged By Yuu

Vocal By Yuu

Guitar By Yuu

Bass By Yuu

Drums By Yuu

Percussion Programming By noksAn

 

Mixed By 김형우

Mastered By 김형우

 

[tapes]

Executive Director / Kevin Kim

A&R Director / Jiyong Lee

Contents Director / murir

A&R, Management / Joonsu Jeon, Yeonsoo Kim

잔향


 

영원한 건 없다고 한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다고 한다.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고 한다.

 

야만의 시대에 권력자들이 영생을 좇은 것도, 인류가 일찌감치 사후세계에 대한 동경과 공포를 찬미해 왔던 것도, 강산이 변하는 세월 동안 만나온 연인이 헤어짐과 재결합을 반복하는 것도, 우리가 사랑해 마지 않았던 해체한 아이돌이나 밴드가 재결합하길 원하는 것도, 인생의 궤적 안에서 이사를 하며 떠나왔던 지역과 장소에 돌아갈 일 없어 향수를 느끼는 것도, 부끄럽고 밉지만서도 시간의 흐름에 떠내려가며 돌아갈 수 없어 왠지 그리워지는 나의 모습들을 어떻게든 붙잡아두려는 것도, 이름도 성도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를 스쳐 지나가며 존재할 리 없는 그리움과 아쉬움을 느끼는 것도, 마지막 연락이 너무 오래되어 이제는 더 이상 얼굴도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인연들을 기억해 내려 아등바등 발버둥 치는 것도, 반려동물과의 추억들을 악착같이 수집하며 무지개다리를 밀어내려 안간힘을 쓰는 것도, 피할 수 없는 종결과 결말을 조금이라도 늦춰보려는 우리네 모습들이다.

 

시간 안에서 쌓아왔던 모든 것들은 결국 불가결하게도 무너지고 떠나가지만, 무정하게도 시간은 멈추는 일이 없다. 그래서 누군가에게는 크레딧이 올라가고 난 검은 화면의 영화이지만 멈추지 않는 시간과 기억들은 끝나버린 영화를 양분 삼아 서사의 집필을 멈추지 않고 많은 것들을 빚어낸다. 추억, 깨달음, 회한, 그리움, 아쉬움, 외로움, 동질감, 변화, 증오, 감사, 미소, 따스함, 전이, 사랑. 모든 형태의 결말은 레테의 강을 거슬러 형태를 바꾸어 무수한 잔향을 남기며 끝나지 않는 재생산을 일으킨다. 정지된 사건이 영원함을 유발하는 이 아이러니 속에 우리는 그 모든 잔향을 꼭 쥐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사람들임에 대하여.

 

긴 시간 동안 일어난 여러 사별들을 떠올리며 생기는 갑작스러운 그리움과, 앞으로 언젠가 찾아올 Room306의 종료에 대한 살짝 이른 아쉬움. 이 두 가지 생각을 원동력으로 다시금 음악의 형태 안에서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세 장의 앨범으로 자아와 관계에 대한 절망과 기쁨, 번뇌와 연대 등 삶 속에서 움직이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온 우리는, 이제 멈춤과 동시에 남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야함이 자명하다.

 

[마중]

차 소리에 창밖을 내다보던 얼굴, 새벽녘 밥 짓는 냄새와 따뜻하게 잡아주던 주름진 손, 시골 공기에 빛나던 별 무리와 뒷마당 언덕배기 위 밤나무와 같은 그리움은 이제 더 이상 돌아올 순 없어도 여전히 우리의 안에서 우리를 마중하고 우리를 형성하고 살아가게 한다.

 

[이사]

터전이라는 단어는 그 무게가 상당하다. 단순히 지리적 위치로만 존재하는 것을 넘어 한 개인과 연결된 모든 사건, 관계, 선택, 감정, 행위 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장소이기에. 그래서 이사 역시 단순히 삶을 영위하는 위치를 옮기는 것을 넘어 터전에 묶여있는 무거움을 떠나보내는 이별로 다가온다.

 

[회수]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시간 속 우리는 일상에서 우리가 어떤 존재였는지, 과거가 현재의 우리를 빚어내는 데 어떤 식으로 작용했는지는 잊고 삶을 이어 나간다. 과거에 남기고 온 내가 실재한다면, 현재의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을까. 우리는 늘 자신과 작별하며 살고 있는 게 아닐까.

 

[아득 I]

멀어진 것들, 멀어질 것들에 대한 자유로운 형상.

 

[여정]

창문에 진하게 틴트를 먹인 차들. 서로의 얼굴을 확인 할 수 없는 채로 같은 도로 위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규칙을 지켜가며 각자의 행선지로 이동한다. 느슨한 공동체. 무심하게 서로를 지나쳐가는 도로 위에서는 묘하게 가벼운 이별들이 수도 없이 이루어져 알 수 없는 그리움이 피어난다.

 

[반동]

아득히 풀벌레 우는 여름밤에 계단참에 앉아 어찌할 바를 몰랐었다. 취한 것도 아니었고, 연인과의 불화도 아니었다. 다만 누군가와의 관계가 끊어져 버린 참이었다. 원치 않는 종결이었다. 마음으로는 무던히 모든 것을 넘기고 유지하고 싶었지만, 내 안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기라도 한 듯했다. 마음에 일어난 이유 모를 반동으로 뱉어버린 말실수와 후회, 후회가 이끄는 사과에 대한 집착, 그 집착으로 인해 이어지는 새로운 말실수와 또 다른 후회.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악순환 속에 미간에 잔주름을 잔뜩 쥔 채 그는 관계를 끊어내기로 결정했고, 끝난 악순환 뒤 계단참에 남은 잔향은 스스로를 겨눈 악의였다.

 

[영원]

무수히 달력을 넘겨왔던 오래된 연인일수록 모든 것이 정리된 후 남을 회한이 두려워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기 쉽지 않을 터. 전하지 못한 마음은 마음의 옷장 속 습기가 되어 눅눅하게 관계를 유지하며 점차 미지근하고 축축하게 변질되어 간다. 끊어내야 함을 알면서도 두려움에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 속 마음에 남은 또 다른 잔향.

 

[아득 II]

멀어진 것들, 멀어질 것들에 대한 또 다른 자유로운 형상.

 

[풍화]

영원할 것 같이 20대를 함께 보냈던 그 사람들은 이제 다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름도, 얼굴도, 목소리도 깎여나가 아득한 추억의 자국만 남아버린 그 사람들. 휘청휘청, 불안정한 자세로 겨우 삶을 붙들고 있던 우리들이었기에 여전히 걱정과 그리움을 남기고 있는 조용한 이별들이다.

 

[전송]

피할 수 없는 여행을 맞이할, 작고 소중한 너(희들)에게. 떠나간 이후에도 영원히 마음속에 남아 우리의 삶에 동행할 것임을.

 

[매듭]

모든 것들과의 만남을 마중하고 난 이후 지나간 모든 것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어떤 매듭을 지어야 하는가. 가끔은 내려놓은 듯이, 가끔은 승천할 듯이, 가끔은 주워 모은 듯이. 가끔은 희미해질 듯이.

 

Credits

Room306 [잔향]

 

Produced by FIRST AID

Mixed and mastered by FIRST AID

 

All songs (except 아득 I, II) written and played by FIRST AID

아득 I, II written and played by 채지수

All songs sung by 이히읗 & FIRST AID

 

Executive Produced by 하박국HAVAQQUQ of 영기획YOUNG,GIFTED&WACK Records

 

Hm( )mm


 

Hm( )mm : 흠

 

︵‿︵‿୨♡୧‿︵‿︵

 

내가 가진 크고 작은 ‘흠’

나의 깊은 한숨 소리 ‘흠…’

 

흠집이 나면 가치가 하락하는 물건들처럼

우리들도 그럴까? 하는 작은 물음에서 시작된 이야기들

 

우리가 가진 상처, 결핍, 균열 등등의 모든 흠집들을

우리는 어떤 것들로, 무엇으로부터 채워 나가고 있을까?

 

서로의 흠집을 토닥토닥 매만져 주며

함께 뚜벅뚜벅 걸어 나가며 채워지는 10개의 조각들 ✶⋆。˚☽˚。⋆ ❍₊˚✧ ⁺₊❏₊⁺

 

우리들의 속도로 천천히 메꾸어 나가는 길고도 짧은 여정

 

우리를 흠집 내는 사람들도, 또 다른 어떤 것들도 무수히 많지만

나를 사랑하고 채워 주는 이들이 훨씬 더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Credits
 

Credits

 

All produced by onthedal

 

1. Nice to meet new

 

Lyrics by onthedal

Composed by onthedal, lanjoon

Arranged by onthedal, lanjoon

 

Vocal – onthedal

Chorus – onthedal

Acoustic Guitar – lanjoon

Electric Guitar – lanjoon

Synth – onthedal

Bass – xien

Drums – lanjoon

 

Recorded by onthedal, lanjoon, xien

Mixed by sen

Mastered by bk! at AB Room

 

2. Seesaw

 

Lyrics by onthedal, nwit

Composed by onthedal, nwit

Arranged by onthedal, nwit

 

Vocal – onthedal

Chorus – onthedal, nwit

Electric Guitar – nwit

Flute – onthedal

Horn – onthedal

Tuba – onthedal

Vibraphone – onthedal

Tambourine – nwit

Bass – onthedal

Drums – onthedal, nwit

 

Recorded by onthedal, nwit

Mixed by rye

Mastered by bk! at AB Room

 

3. 항상 / Always

 

Lyrics by onthedal

Composed by onthedal, 박한

Arranged by onthedal, 박한

 

Vocal – onthedal

Chorus – onthedal

Electric Guitar – 박한

Synth – 박한

Piano – 박한

Bass – 박한

Drums – 박한

 

Recorded by onthedal, 박한

Mixed by 박한

Mastered by bk! at AB Room

 

4. Starving

 

Lyrics by onthedal, 박한

Composed by onthedal, 박한

Arranged by onthedal, 박한

 

Vocal – onthedal

Chorus – onthedal, 박한

Nylon Guitar – 박한

Electric Guitar – 박한

Synth – 박한

Fx – 박한

Bass – 박한

Drums – 박한

 

Recorded by onthedal, 박한

Mixed by 박한

Mastered by bk! at AB Room

 

5. Genie

 

Lyrics by onthedal

Composed by onthedal, 김포코, lanjoon

Arranged by onthedal, 김포코, lanjoon

 

Vocal – onthedal

Chorus – onthedal, seowit

Acoustic Guitar – lanjoon

Electric Guitar – lanjoon

Synth – 김포코

Strings – 김포코

Tambourine – 김포코

Percussion – 김포코

Bass – xien

Drums – 김포코

 

Recorded by onthedal, lanjoon, xien

Mixed by sen

Mastered by bk! at AB Room

 

6. Chuck

 

Lyrics by onthedal

Composed by onthedal, Add Blessed

Arranged by onthedal, Add Blessed

 

Vocal – onthedal

Chorus – onthedal

Nylon Guitar – lanjoon

Electric Guitar – lanjoon

Synth – onthedal, Add Blessed

Piano – onthedal, Add Blessed

Flute – onthedal

Harp – onthedal

Bell – onthedal

Strings – onthedal

Percussion – Add Blessed

Bass – Add Blessed

Drums – Add Blessed

 

Recorded by onthedal, lanjoon

Mixed by rye

Mastered by bk! at AB Room

 

7. 괴물은 어디에나 있다 / Anywhere, a Monster!

 

Lyrics by onthedal, nwit

Composed by onthedal, nwit

Arranged by onthedal, nwit

 

Vocal – onthedal, nwit

Chorus – onthedal, nwit

Electric Guitar – 박한

Synth – onthedal

Bell – nwit

Animals – nwit

Bass – onthedal, nwit

Drums – onthedal, nwit

 

Recorded by onthedal, nwit, 박한

Mixed by nwit

Mastered by bk! at AB Room

 

8. 긴 밤 / Bye my night

 

Lyrics by onthedal

Composed by onthedal, sen, min

Arranged by onthedal, sen, min

 

Vocal – onthedal

Chorus – onthedal

Acoustic Guitar – lanjoon

Electric Guitar – lanjoon

Synth – sen, min

Piano – sen, min

Bass – noogi

Drums – sen, min

 

Recorded by onthedal, lanjoon, noogi

Mixed by sen

Mastered by bk! at AB Room

 

9. 머무르자 (Acoustic) / Together (Acoustic)

 

Lyrics by onthedal

Composed by onthedal, sen, min, Juhwan Yim

Arranged by onthedal, lanjoon

 

Vocal – onthedal

Chorus – onthedal

Acoustic Guitar – lanjoon

 

Recorded by onthedal, lanjoon

Mixed by sen

Mastered by bk! at AB Room

 

10. 말뿐인 말들 / just words…

 

Lyrics by onthedal

Composed by onthedal

Arranged by onthedal

 

Vocal – onthedal

Chorus – onthedal (with 진, 형표, 성신, 소리, 희원, 예람, 정태, 찬준)
Baby Voice – 물결

Piano – onthedal

 

Recorded by onthedal

Mixed by rye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work

Cover & Profile Photo by Choi Jiwoong

Cover Drawing by goddammu

Costume & Styling by sorihyun, onthedal

Hair & Make Up by Gayoung Kwon

 

Music Video

Seesaw by Hyunsoo Shin

긴 밤 by Lee Junmo

Chuck by Lee Yugyeong

괴물은 어디에나 있다 by Lee Yugyeong

Starving by Elisa Deutloff, Seongsin Lee

 

(ondo)

 

N.10


 

새로운 음악적 시작, 끝없는 에너지! ‘Music Numbering Compilation (MNC)’ 프로젝트!

 

앨범명: N.10

 

Are you ready to feel the hype?

 

 

Credits
World on Fire

 

Composed by [Ji Soo Park (Chapter M)]

Lyrics by [Ji Soo Park (Chapter M)]

Arranged by [Ji Soo Park (Chapter M)]

Vocal by [NIve]

Chorus by [NIve]

Piano by [Ji Soo Park (Chapter M)]

Bass by [Ji Soo Park (Chapter M)]

Drum by [Ji Soo Park (Chapter M)]

Synth by [Ji Soo Park (Chapter M)]

Programming by [Ji Soo Park (Chapter M)]

 

Mixed by [Chapter M Studio]

Recorded by [Chapter M Studio]

Mastering by [Chapter M Studio]

 

Mirror Love (Feat. NIve)

 

Credits

 

Lyrics by Ji Soo Park (Chapter M), 장수빈

Composed by Ji Soo Park (Chapter M), 장수빈, l.vin (Chapter M)

Arranged by Ji Soo Park (Chapter M)

Guitar by l.vin (Chapter M)

Mixed&Mastered by Little Bunny’s House.

미로 없는 숲 (With 버둥)

그런 친구들이 있어요.

함께 있으면 세상이 조금도 두렵지 않은 친구들.

씩씩하게 넘어지는 법을 알려준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Credits
[Credits]

 

Lyrics & Composition by 무이야드(mooee yard)

Arranged & Produced by 이대봉, 무이야드

 

Vocals by 무이야드, 버둥

Chorus by 무이야드, 버둥, 이대봉

Guitar, Bass & MIDI Programming by 이대봉 @debong.bmtn

 

Vocals & Chorus Recorded by 김용현 @audiyong

All Instruments Recorded by 이대봉

Mixed by 이대봉

Mastered by 김용현

 

Artwork & Styling by YEJUNG @yejungshin

Autumn 1

청명함과 차분함 사이의 시간들

RAINBOW99의 정규 18집 ‘Autumn 1’

 

안녕하세요. 레인보우99입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레인보우99의 계절 프로젝트, 겨울, 봄, 여름을 지나 마지막 계절, 가을을 주제로 한 앨범, ‘Autumn 1’이 발매되었습니다. 정규 10집 ‘Winter 1’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는 정규 18집이 되어서야 ‘Autumn 1’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제게 가을은 언제나 너무도 좋은 날씨와 심하게 차분한 기분이 공존하는 이상한 계절입니다. 군대에 입대한 것도 제대한 것도, 지금까지의 삶에서 가장 정신이 나가 있을 때도, 가장 신나있을 때도 이상하게도 가을이었어요. 가장 짧은 계절인데도요.

 

총 9곡으로 구성된 앨범은 첫 입김이 나던 순간으로 시작해, 탄약고에서 아름다운 별들을 바라보던 밤, 드림랜드와 회전목마의 기억, 포스트락을 들으며 한없이 걸었던 경험과 자전거를 타고 한강공원을 달리던 날들을 지나, 10월 27일에 대한 생각, 밤새 친구들과 마시다 아침이 되어서야 ‘저기를 넘어가면 바다가 나올 것 같아.’라고 말하고 낙엽을 발로 차며 놀았던 그 가을의 순간으로 마무리됩니다.

 

아름다운 앨범입니다. 너무 슬퍼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점점 짧아져가는 계절, 가을이지만

이 앨범의 음악,

그동안 계절을 이야기했던 앨범들의 음악들이 위로가 되면 좋겠어요.

 

언제나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감사합니다.

 

 

Credits
-credit-

 

produced by RAINBOW99

 

RAINBOW99 | programing, guitars, piano, sound design

 

all tracks composed, arranged by RAINBOW99

all tracks recorded & mixed by RAINBOW99

mastered by RAINBOW99 at MUI

 

artworks by G99(Kim Ga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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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99.net

instagram.com/rainbow99gaze

rainbow99.bandcamp.com

soundcloud.com/therainbow99

facebook.com/rainbow99.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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