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1. 너에게

 


 

이영훈 <너에게>

혹시 당신의 일상에 작은 틈이라도 있다면,
구차한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볼품없는 모습을 하고서라도
그 틈에 비집고 들어갈 수 있다면 좋겠다.

[Credits]
Music & words / 이영훈
Arrangement / 이영훈,조성태

Performed by
이영훈 / Vocal
조성태 / Piano & Keys
위드스트링 / String

Vocal Recording / 톤스튜디오(tone studio)
Piano & String Recording / 이레(yireh)
Mixing / 강은구
Mastering / 신재민 @필로스 플래닛(Philos planet)

Executive / Magic Strawberry Inc.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producer / Soda
Head Manager / 홍달님
A&R / 김민희
Management work / 정준구, 안성문, 이예든, 한정현, 임형나
Marketing & Press work / 신동익, 최혜미
Management support / 선우진아, 장유리, 신혜진
Design by 김에테르
P/V edited by 안지현, 황지수

Published by POCLANOS

YR-TV

1. CH02
2. CH03
3. CH04
4. CH05
5. CH06
6. CH07
7. CH08
8. CH09
9. CH10
10. CH11
11. CH12
12. CH13
13. CH14
14. CH15

 


 

셔플 재생을 권장하는 유래(Yoorae)의 새 앨범 [YR-TV]

TV를 보다 어느 시점부터 멍을 때리게 되었는지 기억이 안 날 때가 있다. 짧게는 몇 분에서 몇 시간까지 이어지는 이런 현상이 재밌었다. 자극적인 매체를 앞에 두고도 ‘무의 태도’를 유지하는 건 어쩐지 명상과 비슷한 구석이 있다고 생각했다. TV를 보는 그러한 경험을 음악으로 구현 해봤다. 부디 아무 생각 없이 TV를 보듯 이번 앨범을 즐겨줬으면 한다.

팁: 앨범 반복 재생 + 랜덤 재생(임의 재생/셔플 재생) 으로 해놓고 듣는 것을 권장

-Credits-
created and performed by Yoorae
help from Yano, Joonhyung, Sangyoon
cover art by Hanwoong Yoon

소심, ‘길을 잃은’

1. 길을 잃은
2. 길을 잃은 (Inst.)

 


 

‘소수빈’ 네 번째 마음 [소심, ‘길을 잃은’]

어느 날 쏟아져 나오듯 마음을 드러냈던 적이 있습니다.
그날의 페이지를 넘기고 나서야, 그 감정은 후회가 되어,
아무 말도 써내려가지 못했습니다.

[Credits]
Produced by 소수빈, 이요한
Composed by 소수빈
Written by 소수빈
Arranged by 이요한
Recording and mixing @Dongnam pc station & recording studio
Recording and mixing Engineer / 이요한
Mastering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Performed by
소수빈 (Vocal)
소수빈(Guitar)
소수빈(Chorus)
이요한(Keyboards)
박준규(Trumpet)

Executive / Magic Strawberry Inc.
Management / Peaches Label
Executive producer / Soda
Head manager / 홍달님
A&R / 정준구
Management work / 안성문, 이예든, 김민희, 한정현, 임형나
Marketing & Press work / 신동익, 최혜미
Management support / 선우진아, 장유리, 신혜진
Artwork & Design by 김에테르
Photo by 두은정
M/V directed by 안지현, 황지수
P/V edited by 안지현, 황지수
Hair by 구예영 @고원
Make-Up by 배지희 @고원
Stylist by 9moon

Published by POCLANOS

Gnos

1. i
2. aurora
3. le
4. saboo
5. see
6. hole

 


 

누군가의 외로움을 담은 앨범 <Gnos>

 

외로움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Credits-

Song youngnam <Gnos>

 

Produced by Song youngnam

Mixed by Song youngnam

Mastering by vack

 

Artwork by Patrick Macklin

Design by 소영이누나

Fewchie Vs. Wolflove

1. BIRTH
2. WOLFLOVE (feat. KIRARA)
3. FEWCHIE
4. FIRSTLOVE
5. WOLFHEART
6. TOMORROW WE’LL GO
7. DEATH BALLAD
8. WE ARE WANDERES
9. SHOWER TIME MACHINE
10. ALL THE THINGS
11. END OF TIME
12. COSMIC AFTERGLOW

 


 

한국대중음악상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 부일영화상 음악상 수상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의 자아가 만든 두 존재의 은밀하고 방대한 이야기

 

[Fewchie Vs. Wolflove]에서는 저의 내적 자아를 Fewchie와 Wolflove라는 캐릭터로 표현하고 싶었어요. 캐릭터들의 모험과 관계를 통해 제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지 얘기하고 싶어요. 외로움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가 그 외로움이 제 자아가 돼버렸고 저도 남과 같은 인간이라는 것의 현실과 부딪혔을 때 모든 것이 불확실해지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됐어요. 어리석게 모든 답을 찾았다고 생각했던 제게 불확실함은 제 자아를 무너트렸고 어떤 미래가 저를 기다리는지 너무 두려웠어요. 하지만 천천히 마음을 열고 상처와 사랑으로 인도적인 제 모습을 찾기 시작했어요. 아직 답은 없어요. 하지만 답이 없다는 것이 이제는 그렇게 무섭지 않아요. 어쩔 땐 온 세상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위대한 아름다움으로 채워진 것 같지만 어쩔 땐 온 세상이 의미 없는 고통과 혼돈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 상상해요. 아무 기대도 없는 평화로움을. 모든 것이 지금 멈춰지고 사라져버려야만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1.BIRTH

 

  1. WOLFLOVE

숲속에 혼자 사는 늑대는 혼자 걷고 있던 소년을 우연히 보고 점점 소년에게 집착하기 시작해요. 하지만 소년은 그런 사실을 몰라요. 늑대는 그냥 무서운 존재일 뿐이에요.

 

  1. FEWCHIE

누구도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늑대가 비 오는 밤에 몰래 소년을 찾아가서 망설이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친구가 돼달라고 요청을 해요. 하지만 소년은 늑대의 그런 모습을 싫어하고 가까워지기를 두려워해요.

 

  1. FIRSTLOVE

진정한 첫사랑을 경험해보기 전에 이미 상처로 성숙해진 늑대는 끝내 사랑을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을 열어요.

 

  1. WOLFHEART

늑대는 소년에게서 사랑과 사람이 되는 것을 배워요.

 

  1. TOMORROW WE’LL GO

늑대와 소년은 서로에게 없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둘이서야만 할 수 있는 것들을 상상해요.

 

  1. DEATH BALLAD

 

  1. WE ARE WANDERERS

늑대와 소년은 서로를 통해 사랑, 위로, 그리고 자아를 찾았지만, 그 둘이 그냥 존재할 수 있는 곳을 못 찾고 멀리 둘만의 집을 찾으러 떠나요.

 

  1. SHOWER TIME MACHINE

오랜 시간이 지나고 소년에게 늑대의 이야기는 옛날이야기가 돼요. 시간이 지나서 그냥 늑대의 존재도 잊어버리게 돼요. 그런 어느 날 늑대를 다시 마주치게 돼요. 늑대는 정신 잃고 이제 아주 많이 늙었어요. 소년이 어렸을 때 늑대가 있었기에 성장을 할 수 있었는데 어느새 잊어버린 늑대를 다시 보며 너무 미안하고 안타까워해요. 늑대를 집에 데리고 와서 씻겨줘요. 그리고 늑대를 꼭 안으면서 과거의 늑대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요.

 

  1. ALL THE THINGS

시간이 지나 늑대는 죽고 소년도 어느새 죽음을 맞이하는 노인이 돼요. 노인은 자기가 살면서 했던 모든 것들에 의미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서서히 없어져요.

 

  1. END OF TIME

상상할 수 없이 긴 시간이 지나고 지구, 태양계, 은하수도 다 흔적 없이 사라졌어요. 하지만 늑대와 소년은 처음 만났을 때 모습으로 모든 것이 멈춰 있고 아무런 기대도 없는 곳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녀요. 영원히.

 

  1. COSMIC AFTER GLOW

 

글/플래시 플러드 달링스 Flash Flood Darlings

 

[Credits]

All Song Lyrics, Write, Arrange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 Flash Flood Darlings

 

Except Track 2 ‘Wolflove’ w/ 키라라 Kirara,

Track 9 ‘Shower Time Machine’ Write, Arrange w/ 키라라 Kirara

Sound Mix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 Flash Flood Darlings

Sound Master 강승희 Seunghee Kang @ Sonic Korea

Illust & Design 원상은 Wonsangeun

Digital Distribution 포크라노스 Poclanos

Executive Produce 하박국 HAVAQQUQ @ 영기획YOUNG,GIFTED&WACK

 

YGWC-025

 

(c)&(p) 2017 YOUNG,GIFTED&WACK Records

All Right Reserved.

Couple

1. Couple

 


 

‘Charming Lips’ [Couple]

기타리스트 ‘차밍립스(Charming Lips)’의 첫 싱글, [Couple]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쫀득한 기타 리듬과 청량한 솔로, 거기에 ‘Summer Soul’의 가사와 함께 당신이 어디에 있던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듯한 환상을 선사해 준다.

분명 ‘차밍립스’의 행보에 대해 논하기에는 이르지만, 걱정 또한 되지 않는다. 그의 곡을 듣다 보면 너무나도 또렷하게 전달되는 감정선에서 빠져나올 수 없기에, 그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뿐이라는 확신에 가득 차게 된다.

-Credits-
Executive Director by Charming Lips, KEVIN KIM
Composed by Charming Lips, Summer Soul
Arranged by Charming Lips
Lyrics by Summer Soul
Mixed by 비엘로 @ Bielro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Artwork director by marianna Tomaselli
A&R Director by KEVIN KIM
A&R Assistant by HEEBUM, DOHEE CHOI

Barefoot

1. Barefoot

 


 

두 남자가 바라보는 세상

챈스(Chance)의 다섯 번째 앨범 <Barefoot>

팝 듀오 챈스(Chance) 의 다섯 번째 싱글인 ‘Barefoot’ 은 거대한 세상 아래 밝게 빛나는 작은 존재들에 대해 노래했다. 거대한 세상에 우리는 작은 존재이지만, 존재의 의미 자체로도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존재임을 꽉 찬 사운드에 보컬 현석의 담담한 목소리를 얹어 느낌을 표현하였다.

-Credits-

Composed by Chance

Lyrics by Chance

Produced by Chuck

Mixed by Chuck

Mastering by 강승희(Sonic Korea)

Guitar by HAIL

Publishing by POCLANOS

rePRESENT EP (Remixes)

1. Womb (Mojave Remix)
2. Pigs and Dogs (Feral Bosphorus Remix)
3. My Name Is (Romi Remix)
4. Pigs and Dogs (Deepbass Remix)
5. Dreaming Over The Ulan Buh Desert (Reinterpretation)
6. Pigs and Dogs (IORI Remix)

 


 

Unjin and Sunji (운진앤선지) – rePRESENT EP (Remixes)

 

Earlier this year, the duo released Present EP, which was initially inspired by the healing power of nature. Present is an exercise in minimalism, marked by repetitive rhythms and simplistic melodies intricately woven together. The subtle shifts in mood from one track to the next masterfully capture the qualities of the things which inspired them. Featuring remixes by Mojave, Feral, Romi, Deepbass, and IORI as well as the original artists themselves, rePRESENT EP by Unjin and Sunji is a reinterpretation of Present. Mojave reimagines Unjin and Sunji’s track in “Womb (Mojave Remix)” with heavy reverb and short samples over the mellow drone of the original. On “Pigs and Dogs (Feral Bosphorus Remix),” Feral adds ethereal, breathy chords over the thick percussive textures of the original track to create an airy feel. By contrast, Romi takes the lightness of “My Name Is (Romi Remix)” and grounds it with a smooth dance beat. Deepbass takes the next track in a different direction with “Pigs and Dogs (Deepbass Remix)” by accentuating the melodic ornamentations and bell tones of the original mix. Next up, Unjin and Sunji rework their own track in “Dreaming Over the Ulan Buh Desert (Reinterpretation).” The duo pares down the melodic elements, aiming for a harder, bass-heavy sound. Rounding off the EP, “Pigs and Dogs (IORI Remix)” distorts the original theme almost beyond recognition, turning the cheery tune into something bizarre and alien.

 

-Credits-

Mastering by Neel at Enisslab

Design by Wise Being

주파수를 나에게

1. 비디오 보이
2. 주파수를 나에게
3. 미래미래미래
4. 꿈 환상 그리고 착각
5. 신나는 진화여행
6. 사이코메트리-O
7. 이 도시의 밤
8. 마주볼필요없이 (feat. 위댄스)
9. 초능력 미래
10. 1028
11. 다 떠난 자리의 우리 (청춘 ver.)

 


 

전기성– 주파수를 나에게

모든 이들이 4차 산업혁명의 미래로 향할 때 홀로 시대를 역주행하는 세기말의 우상, 전성기(보컬/기타). 그를 중심으로 이호진(기타/프로그램)과 조영재(신디사이저)가 함께 하는 3인조 밴드 ‘전기성’의 정규 1집 [주파수를 나에게].

80년대의 번영 속에서도 존재하던 고독과 쓸쓸함을 ‘현대음률’의 신디사이저로 표현해낸 타이틀곡 ‘이 도시의 밤’과 최고의 팀 ‘위댄스’와 함께 한 혼성듀엣 ‘마주볼필요없이’, 그리고 포스트-신비주의의 세기말적 정서로 선공개 당시 청자들을 놀랍게 했던 ‘사이코메트리-O’를 포함한 총 11트랙 수록.

“서울을 찬양하는 노래가 홍수처럼 밀어닥치던 80년대. 하지만 그 화려한 번영 속에서도 고독과 쓸쓸함을 담은 조용필의 ‘서울서울서울’과 ‘꿈’이 있었다. 그 정서를 김완선이 노래한 ‘리듬 속의 그 춤을’의 첫 가사인 ‘현대 음률’에 걸맞은 신디사이저 사운드로 담아낸 가요(KPOP)을 만들고 싶었다.

이젠 정말로 미래가 와버렸다고 실감하는, 뒤처진 오늘을 사는 예술인으로서 21세기에 대한 20세기식 고찰은 한번은 털어내야 할 과업이라고 생각했다.

척박했지만 뜨거웠던 격동의 8~90년대 문화를 자양분으로 성장한 이로서 이것은 당연히 그것들에 대한 오마주, 한편으로는 그만큼 좋아했던 것도 좋아할 것도 없음을 느끼며 이 다음에 올 미래는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던 중 결국 디스토피아를 보고 말았다.

과거 건전비디오 캠페인 영상 속 경고대로 현대 어린이시절 불량불법비디오를 무분별하게 시청하였으니 정해져있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사실은 사랑노래라고 볼 수 있다.” – 전성기, 창작의 변

1. 비디오 보이
8~90년대 “전쟁/호환/마마” 건전비디오 캠페인영상을 인용한 앨범의 인트로. 그 시절 무분별한 불량불법 비디오를 보며 성장한 본인이 정말로 불량한 어른이 되어 세상을 어지럽히는 빌런(악당)이 되는 서사를 생각했다.

2. 주파수를 나에게
소통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대화’가 차지하는 부분이 날로 다르게 변화하는 것을 볼 때 무언가 퇴화되고 있음을 느꼈다.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얻고 잃는 것에 대한 전형적인 SF적 소재를 아날로그방식으로 상상해봤다.

3. 미래미래미래
너무 급작스럽게 다가온 미래, 그에 대한 괴리감과 청춘의 허망함에 관한 곡

4. 꿈 환상 그리고 착각
불안정한 젊은이들의 혼란과 정서를 잘 담아낸 전설의 작명, 90년대 활동했던 그룹 ‘E.O.S’의 앨범타이틀 곡 ‘꿈 환상 그리고 착각’의 제목만을 따와 생각나는 것을 써내려간 곡.

5. 신나는 진화여행
‘휴먼리그’와 ‘마돈나’의 초기 음악 같은 산뜻한 신스팝을 만들고 싶어 단순한 코드로부터 시작했는데, 진화와 윤회에 관한 서정적인 멸망노래로 마무리 되어 버렸다.

6. 사이코메트리-O
이탈로디스코와 가요(KPOP)의 관계를 생각하다가 만들어진 곡. 인류가 모두 사라지고, 새로운 문명이 과거의 잔해 속에서 과오를 추론한다는 세기말적인 내용을 담았다.

7. 이 도시의 밤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화되고 발전하는 서울을 찬양하는 80년대의 노래홍수 속에 조용필의 ‘서울서울서울’과 ‘꿈’이 담아냈던 번영 속 그늘 안의 고독과 쓸쓸함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도시의 비정함과 욕망을 증오하면서도 떠날 수 없게 하는 유혹과 환상에 취해버린 도시인에 대한 내용이다. 이러한 정서에 걸맞은 ‘현대음률’인 신디사이저 소리를 전면에 내세우고 싶었다.

8. 마주볼필요없이 (feat. 위댄스)
가요(KPOP)앨범에 하나씩 들어가는 전형적인 혼성듀엣 곡을 만들고 싶어 최고의 팀이라 생각하는 ‘위댄스’와 함께 했다.듀엣곡의 특징인 ‘어느 순간 마주보며 가창하는 장면’을 생각하니 서로 민망할 것 같아 마주 볼 필요없는 상황을 생각했다. 구성은 ‘Yazoo’의 ‘Don’t go’ 등의 느낌을 참고했다.

9. 초능력미래
우여곡절의 긴 서사를 유추할 수 있는 영화적 엔딩의 분위기를 의도하고 만들었다. ‘록키호러픽처쇼’ OST의 ‘I’m Going Home’, ‘프린스’의 ‘Purple Rain’, 그리고 ‘데이빗 보위’ 등을 떠올렸다.

10. 1028
1992년 불발된 멸망을 떠올리다 만든 이 앨범의 아웃트로.

11. 다 떠난 자리의 우리 (청춘 ver.)
2015제비다방 컴필레이션을 위해 만든 곡을 청춘 발라드로 다시 편곡한 트랙. 떠나는 것과 남아있는 것에 대한 쓸쓸함에 의연해 지는 감정을 보니 비로소 떠난 것은 청춘이라고 느꼈다.

[Credits]
전기성 is
전성기 (보컬/기타)
이호진 (기타/프로그래밍)
조영재 (신디사이저)

붕가붕가레코드 대중음악 시리즈 no. 31
전기성 “주파수를 나에게”

작사 전성기
작곡 전성기, 이호진
편곡/연주 전성기, 이호진, 조영재
단, ‘마주볼필요없이 (feat. 위댄스)’에서 위보 (노래), 위기 (기타)

프로듀서 이호진

녹음/믹싱/마스터링 이호진 (링고 스튜디오)

앨범아트워크 조작까
커버디자인 김기조

제작 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매니지먼트 박상민
회계/정산 송대현

난 아직 아니야

1. 난 아직 아니야
2. 난 아직 아니야 (Inst.)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싱어송라이터 김슬기의 여덟 번째 싱글
끝나버린 사랑을 끝낼 수 없는 마음, 애절한 호소를 담은 ‘난 아직 아니야’

어느덧 시원하다 못해 차가워진 공기가 괜히 쓸쓸하게 느껴지는 가을입니다.
좋은 나날들이 다 지나가버리고 받아들이기 힘든 마지막을 마주했을 때, 어쩌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잠깐만” “아직” 이란 말과 함께 붙잡는 일 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난 아직 아니야”는 피아노의 선율과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R&B Ballad 곡으로, 이별을 통보 받는 그 순간의 장면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지난 8월에 발매한 첫 이별 노래인 “사랑은 끝났어”에서는 이별 이후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들을 노래했다면 “난 아직 아니야”는 좀 더 깊고 직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헤어짐을 겪으신 분들과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Credits]
작곡 : 김슬기
작사 : 김슬기
편곡 : 김슬기 / 전우철
노래 : 김슬기
피아노 : 전우철

녹음 : 김남윤 @사우스폴 스튜디오
믹싱 : 김남윤 @사우스폴 스튜디오
마스터링 : 김남윤 @사우스폴 스튜디오

사진: 남중효
매니지먼트: 김원중, 강준식, 이정찬, 이보람, 김은성, 이해
제작: 웨스트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사진 : 남중효
매니지먼트: 김원중, 강준식, 이정찬, 이보람, 김은성, 이해
제작: 웨스트브릿지 엔터테인먼트

Swednesday #6

1. Light is you
2. Light is you (Inst.)

 


 

일상 속의 대화, 박신원의 여섯 번째 ‘Swednesday #6’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어쿠스틱 사랑 노래
일상을 공유하는 듯한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
‘Light is you’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칭얼거려본 적이 있다면 이 노래에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피곤하고 지쳐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힘낼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는 것 아닐까.

이 노래가 그런 이야기를 담았다.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을만한 그런 곡이길 바라며 만들었다.

그동안 멋진 객원 보컬들과 싱글을 만들어왔던 박신원은 이번엔 스스로 노래를 불렀다.
노래뿐만이 아니다.
드럼, 베이스, 건반, 기타, 퍼커션까지 모두 연주를 하였다.
트라이앵글을 제외한 모든 악기를 가상악기 아닌 실연주로 녹음하였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인사를 하는 ‘Light is you’.
앞으로의 그를 응원해주길 바란다.

[Swednesday Project]
11월 ‘같이 걸을까’, 12월 ‘같이 걸을까 (Classical ver.)’을 발표한 ‘박신원’은 사실 기타리스트로 더 많은 활동을 하며, 때론 작곡가로, 가끔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아도 순수하게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프로젝트 ‘Swednesday’는 매달 첫 번째 수요일마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대중을 찾을 것이다. “직업은 음악, 그리고 이건 취미로 하는 음악”이라는 말을 따라, 앞으로 시작할 그의 순수한 음악에 귀 기울여봐 줄 수 있길 바란다.

-Credits-
박신원 Single [Swednesday #6]

Vocal 박신원
Guitar 박신원
Drum 박신원
Bass 박신원
Piano 박신원
Percussion 박신원

Produced by 박신원
Recorded by 김보성 @Monkeymusic studio
Mixed by 김보성 @Monkeymusic studio
Mastering by 도정회 @Soundmax

Artwork by 이중섭
All Produced by 박신원

Publishing by POCLANOS

Best Part of Us

1. Best Part of Us (feat. Michael Kaneko)
2. Best Part of Us (Instrumental) (feat. Michael Kaneko)

 


 

Spotify 조회수 660만회 이상! House / Dance 씬의 뜨거운 신예 – Ampm

2017년 3월에 「Best Part of Us』를 한정으로 출시하여 불과 5개월 만에 Spotify의 조회수가 660만회 이상(2017 년 8 월 기준)을 기록하며, 8월 9일(수)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1만명 규모의 페스티벌 “Spotify On Stage”에도 출연한 하얀 곰 가면을 쓴 수수께끼 크리에이티브 유닛 Ampm.

지금 유럽과 남미, 일본을 휩쓸고 한국으로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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