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비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싱어송라이터 숨비입니다.

    제주도에서는 해녀가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면 물 밖으로 나오면서 내뿜는 휘파람 소리를 ‘숨비소리’라고 합니다.
    상계백병원에서 태어나 북한산 맑은 정기 받으며 자란 서울 토박이지만 ‘숨비소리’ 라는 말을 알게 되고 바로 내꺼다 싶어 숨비로 이름짓게 되었습니다.
    음악가로서 제 자신이 그 이름 자체가 되어 저에게도, 듣는 이들에게도 숨을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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