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떠나던 날

1. 네가 떠나던 날

 


 

유용호 [네가 떠나던 날]

 

아무래도 좋은 날

어떻게 들어도 상관없을 낱말들

흩어놓으면 다 네가 되는 것도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Credits-

 

Composed by 유용호

Lyrics by 유용호

Arranged by 유용호

 

Vocal 유용호

Piano 유용호

Guitar 이건민

Bass 김다솔

Drum 안효성

 

Mixed & Mastered by 김대현 @Headbang Studio

Art directed by 유용호

Miasma Remix

1. Miasma (Closet Yi Remix)
2. Witch Hunt (Sojeso Remix)
3. Tipping Point (Two Tone Shape Remix)
4. Two And Two Make Five (Mignon Remix)

 


 

허니배저레코즈 JNS (제이엔에스)의 ‘Miasma (미아즈마)’ 리믹스 앨범 발매
허니배저레코즈 레이블 뮤지션이 모두 참여하여 수록곡을 재해석한 앨범

3월 5일(금), 허니배저레코즈가 JNS(제이엔에스) ‘Miasma(미아즈마)’ 의 리믹스앨범을 발매한다.

2020년 10월에 발매된 JNS의 ‘Miasma’ 앨범은 JNS의 첫번째 정규앨범으로 전세계가 불쾌한 공기로 뒤덮힌 한해를 보내며 느낀 감정들을 담아낸 작업물로 국내외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 12인치 바이늘로 발매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Miasma Remix’ 앨범은 허니배저레코즈 레이블 뮤지션, Sojeso(소제소), Mignon(미뇽), Closet Yi(클로젯이), Two Tone Shape(투톤쉐잎)이 모두 참여하여 수록곡들을 재해석한 앨범이다.

‘Miasma Remix’ 앨범의 수록곡 ‘Miasma (Closet Yi Remix)’는 몬트리올 기반의 온라인 뮤직 매거진 Bolting Bits(볼팅 비츠) 를 통해, 그리고 Witch Hunt (Sojeso Remix)는 프랑스 뮤직 큐레이팅 채널 Les Yeux Orange 를 통해 선공개 되었다.

 

-Credits-
All tracks written produced mixed by Honey Badger Records
Designed by Sun S. Jaegal
Mastering by Beau Thomas @ Ten Eight Seven Mastering
P & C 2021 Honey Badger Records

멀리가지마요

1. 멀리가지마요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인데, 그 눈빛에서 흔들림이 느껴질 때면 나는 불안해진다.

이 노래가 담은 가사는 비단 연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들어질 때 짐을 나누기보다 자신만의 동굴을 만들어 깊이 숨어버리고 마는 나 자신 혹은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내가 걷는 이 길이 너무 힘들어, 내가 가진 삶이 버거워 어디론가 도망가버리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때 나에게 내어준 진심과 마음들을 기억하며, 이 노래를 듣고 너와 함께하고 싶은 내가 있음을 느껴줬으면 한다.

혼자가 아닌 ‘함께’가 절실한 순간에 용기 내 말한다.

‘멀리 가지 말고, 우리 함께 가자’

[CREDIT]

Produced by 이형은
Composed by 이형은, 김지수 of 기억 & ritu
Lyrics by 이형은, 김지수 of 기억 & ritu
Arranged by 김보은 of 기억
Drum by 송다빈
Bass by 백경진
Piano by 권상미
Guitar by 강우림
Chorus arranged by 우제훈, 이형은
Chorus by 우제훈, 이형은

Mixed by 김일호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Music video by 정희택, 허희승
Artwork, photo by yojong, 김지수 of 기억 & ritu

Hair by 김사라
Album introduced words by 박혜영

친구

1. 친구

 


 

두 사람이 우연히 같은 길로 발을 디디게 되어 호감으로 서로를 바라보게 될 때 그들을 우리는 친구라고 말합니다. 나이트오프의 싱글 [친구]는 자신의 마음을 보이고 싶은지 숨기고 싶은지 고민하다 우리 같은 길을 가는지 수줍게 물어보게 되는 고백의 노래입니다.

[Credit]
composed and arranged by 이능룡, 이이언
lyrics by 이이언

guitar 이능룡
vocal 이이언
bass 이능룡
synth, keyboard 이능룡, 이이언
programming 이능룡, 이이언

produced by Night Off

guitar, bass recording by 이능룡 at Lucky Punch studio
vocal recording by 이이언 at Studio Mot

mixed by 고현정 at Koko sound
mastered by John Davis at Metropolis Studio

logo design by 이이립
cover artwork by 최수진
M/V director 정우연, 정재욱
photographer 이선

FNIO

1. FNIO (feat. uju)

 


 

지금, 당신의 금요일은 어떤가요? 최첨단맨과 우주(uju)가 노래하는 금요일 밤 [FNIO]

도시를 노래하는 두 아티스트가 만났다.

[불을 밝혀줘], [Metro 88]로 한국 시티팝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우주(uju)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최첨단맨의 신곡 [FNIO]. 화려한 불빛 속에 가리어진 저마다의 고독한 금요일 밤을 최첨단맨 특유의 레트로한 신스팝 사운드로 풀어냈다.

전작인 [maldivian night]에서 낭만을 노래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번에는 도시의 민낯에 집중했다. 베이퍼웨이브(Vaporwave), 신스웨이브(Synthwave)와 같은 서브컬처의 영향이 짙은 [FNIO]는 실체가 없는 향수에 사로잡힌 젊은 세대들과 코로나 시대에 고립된 시대상이 곡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경쾌한 리듬 위에 “Friday night is on”이라고 외쳐보지만 다들 어딘지 쓸쓸한 표정을 감출 수 없다. 동경과 기대를 자양분으로 끝없이 팽창하는 도시 속에서 우리는 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손님마냥 그 주변을 서성거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럼에도 매번 금요일 밤이 돌아오면, 경쾌한 리듬 위에 춤을 추는 상상에 사로잡혀 가슴이 벅차 오른다.

[CREDIT]
HUGH KEICE (VOCALS, GUITARS)
LEE SANGKEUN (DRUMS)
D’MOIS (SYNTHESIZERS, PROGRAMMING)
YUN JINWON (BASS GUITARS)
uju (VOCALS)

PRODUCED BY ULTRAMODERNISTA
RECORDED BY CHUN HAKJU @ MUSHROOM RECORDING STUDIOS
MIXED BY ADRIAN HALL
MASTERED BY ANDY ‘HIPPY’ BALDWIN @ METROPOLIS STUDIOS

ARTWORK BY 박현(WARMHERSELF)

ALL SONGS WRITTEN BY ULTRAMODERNISTA (최첨단맨)
ALL LYRICS WRITTEN BY HUGH KEICE & UJU

MANAGED BY MERIDA.KIM, RECKHAHN

NIW! RECORDS X LAMBETH OWL

Home Callin’

1. Home Callin’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그의 집, EJO [Home Callin’]

에조(EJO)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몇 가지 있다. 에조가 지닌 외형적 이미지 때문에 생겨나는 것들도 있지만, 다양한 나라를 경험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이미지가 생긴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든, 에조에게는 다른 사람이 가지지 못한 경험이 있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서사가 생겼다. 이번에 발표하는 싱글 “ Home Callin’ ”은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

“ Home Callin’ ”은 그가 발표할 새 EP의 수록곡이자 선공개곡이다. 에조가 자신의 첫 작품에서 음악적 역량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자신의 이야기를 천천히 풀어놓는다. 물론 에조만의 음악적 색채는 여전하다. 다른 음악에서는 들을 수 없는 악기 소리부터 사운드의 구성까지, 흥미롭게 펼쳐놓으면서도 화려함을 수놓지는 않는다. 이 곡을 통해 에조는 미국, 인도, 한국에서 살아온 자신이 집을 떠올릴 때 드는 수많은 생각을 풀어냈다. 모두가 에조의 이야기에 공감할 순 없겠지만 적어도 자신의 고향, 마음의 기반이 되는 지역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에게는 남다르게 들릴 것이다.

블럭(칼럼니스트)

DISCOVID

1. 김칫국 (feat. 뱃사공)
2. 숨타령
3. alright!
4. 김칫국 (Instrumental)
5. alright! (Radio Edit)

 


 

[DIS-COVID 혹은 DISCO-VID]

 

우리 모두는 작가다. 음악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창작활동을 하고 세상에 메시지를 던진다. 불고기디스코의 경우엔 소설보다는 수필형 작가로서 밴드를 구성하는 멤버 개개인들이 겪은 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첫 EP 앨범 ‘BULGOG!D!SCO’를 발매한 지 어언 1년, 지난 한 해 동안 우리가 가장 많이 한 이야기는 단연코 작금의 ‘코로나 사태’가 어서 끝났으면 좋겠다는 말이었다. 이는 비단 앨범 발매 기념 첫 단독 공연을 굉장한 흥행 속에 마친 뒤로 오프라인 공연을 할 수 없었던 신생 밴드로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만의 희망이 아닌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간절한 소망이었을 것이다.

 

그 마음과 그 이야기를 녹여낸 음악들 중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곡들을 모아 불고기디스코의 DISCO 앨범을 엮어냈다. 우리 모두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그래서 더욱 웃음이 힘들고 춤이 힘들어진 COVID-19 바이러스 시대를 향해 던지는 두 번째 EP, [DISCOVID] 앨범을 선보인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다시 춤출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앨범의 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 ‘김칫국’에서는 무엇이든 간절히 바란다면 정말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한국의 정서로 풀어냈다. 우리에게 ‘2020 인디스땅스’ 1위라는 쾌거를 안겨준 근간은 바로 이 김칫국 정신에서 비롯됐다. 그리고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상상하며 또다시 김칫국을 마시고 있다. 불고기디스코의 정서와 교차점을 갖는 래퍼 뱃사공의 피처링을 얹어 비로소 완성되었다.

 

이어지는 ‘숨타령’은 타령의 장단과 일맥상통하는 구석이 있는 레게의 형식을 차용하여 마스크 따위 쓰지 않아도 되는, 더 나아가서는 그 무엇도 숨을 조여오지 않아 마음껏 맑은 공기로 숨 쉴 수 있는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며 직설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위로와 공감, 모든 것이 나아지길 기원하는 마음은 인류가 음악을 갖게 된 이후로 늘 함께 해온 가장 소중한 주제다. 선공개 싱글로 선보인 바 있는 ‘alright!’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기존의 미디 프로그래밍 버젼에서 밴드 실연 버젼으로 대체되며, 더욱 선명하게 그려지는 맛있는 소리에 춤을 춘다.

 

앨범명을 DISCOVID로 정한 뒤, 문뜩 떠오르는 한 음악이 있었다. 그 곡의 제목은 ‘audio, video, disco’로, 멋진 음악만큼이나 뮤직비디오 또한 근사하게 잘 만들어져 깊은 인상을 남긴 곡이었다. 음악을 기록하는 일을 직업 삼아 살아왔지만 영상의 시대에 살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불고기디스코는 사운드 엔지니어를 멤버로 두고 있고, 스튜디오 작업과 라이브 음향까지 오디오 작업 일체를 밴드 스스로 해낼 수 있음을 선보인 바 있다. 이제는 audio와 disco에 video를 덧붙여 시대에 맞는 밴드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써 ‘alright!’의 비디오 역시 밴드의 자체 제작으로 담아냈다. 불고기디스코의 DISCO-VIDEO는 이제 시작이다.

 

글 / 허정욱

 

[CREDIT]

Produced, Composed, Written, Arranged, Recorded, Mixed, Mastered by
BULGOGIDISCO, 이준규

 

Rap, Lyrics – 뱃사공 (track 1)
Saxophone – 이준규 of 향니 (track 2)
Electric Piano – 송하균 of 겨울에서봄 (track 3)
Percussion – 송진호 of CHS (track 3)

 

Recording Studio – BULPAN Studio(track 1, 3,4,5), 마포음악창작소(track 2)

 

Mixing, Mastering Studio – @studio_girok

 

Music Video Directed by 전용현(track 1), 허정욱(track 3)

 

Photo by 박현

 

Album Artwork by BULGOGIDISCO, 이준규

God’s App

1. God’s App
2. 딱 중간 (Re-recorded)

 


 

achime

권선욱 Vocal, Guitar
김수열 Drums, Chorus
김정민 Bass, Chorus
상기우 Guitar, Chorus

Songs written by 권선욱
Mixed & Mastered by 권선욱
Arranged & Produced by achime
Recorded at Fujiyama Recordings, Shuri studio(이승현), Wansung Studio

Violin 강호선
Cello 양혜선
Artwork OKKI

물 좀 주소

1. 물 좀 주소

 


 

다시 포크(Folk), 1974년과 2021년 시대성을 담아낸, 최고은 ‘물 좀 주소’

결론은 ‘다시, 포크’ 였다. 한국 포크 히피아버지 한대수와 어쿠스틱한 최고은의 접점은 끝내 포크라는 장르의 기본 스타일에서 만났다. 담백하고 간결한 통기타 연주에 가사로 집중되는 메시지가 담긴 음악. 곡의 민낯을 보여주는 태도에서 전해지는 용기와 진솔함.

독자적인 목소리가 고유한 장르로 되어버린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어쿠스틱 사운드와 목소리가 이끄는 대로 포크, 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음악들을 선처럼 이어나가며 솔로 활동에서 밴드 활동까지 아우르고 있다.

2020년 6월 한국 포크 히피아버지 한대수로부터 ‘물 좀 주소’를 새롭게 작업해 보라는 제안이 있었다. <물 좀 주소>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인 한대수 1집 [멀고 먼 길](1974)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으로 한대수라는 한국 음악사의 거대한 존재를 존경하는 여러 음악인(강산에, 이현도&mc meta, 블랙홀, 어어부 프로젝트, 아마추어 증폭기,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등)에 의해 다양하게 리메이크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메아리가 되었다.

“국민음악의 아우라가 대단하여 과연 내가 원곡의 메시지를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나의 색깔을 덧입힐 수 있을지 염려가 컸다.”라고 최고은은 쉽지 않았던 작업 과정을 회상했다.
편곡의 과정에는 일부 개사도 있었다. 오늘의 화자 입장에 생명력을 담기 위해 한대수의 동의를 얻어 몇 부분은 수정하였다.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본다면’을 ‘사랑 만난다면’으로,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네’는 ‘아 그렇게 다시 일어나리’로 원곡에 심한 훼손을 주지 않은 범위 내에서 작업했다.

원곡의 거칠고 자유분방한 에너지(1973)에서 이제는 격정을 지나온 사람의 목소리로 전하는 미미한 변화들(2021)에 몰입하며 내용을 감상하는 음악이 되었다.
감상 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염두에 두며 사람들이 있는 풍경에서 듣기를 추천한다. 지금부터는 곡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해석에 맡긴다.

[CREDIT]

작사/작곡 한대수
편곡 최고은, 황현우
피처링 정우

Acoustic Guitar / Vocal 최고은
Electronic Guitar 황현우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황현우
Recording Assistant 박진호
Artwork By 오창훈

Four Seasons (2021 Remastered)

1. Morning (2021 Remastered)
2. City (2021 Remastered)
3. Forest at Dawn (2021 Remastered)
4. Recollection (2021 Remastered)

 


 

[한국어]
재발표. 과연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다. 사실 한 곡의 음질 문제로 믹싱은 그대로 두고 마스터링을 다시 했다.
아예 처음부터 없었던 앨범으로 삭제하려다가 이때 당시 여러 도움을 받았던 일들이 생각나서 다시 손을 보게 되었다.
첫 앨범이라면서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이제는 숙제처럼 느껴지는 앨범이지만…
내가 만든 곡이고, 앨범이라는 건 피할 수 없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English]
Re-release. At first I wondered whether it would be meaningful. In fact, I left the mixing as it was and did mastering again due to the sound quality of one piece.
I was going to delete it as an album that had not existed from the beginning, but decided to re-touch it as I recalled getting help from many others.
I was really happy that that time because it was my first album… although it feels like homework now.
I think it is an unavoidable evidence that these are music and album I have created.

—[日本語]
再発表。さすがにこれが何の意味があるだろうかと思った。実は一曲の音質の問題でミキシングはそのままでマスタリングをやり直した。
最初からなかった事にしてアルバムを削除しようと思ったら、この当時に色んな支援を受けた事が浮かんで再び手を出した。
初めてのアルバムで幸せを感じた時代があった。今は宿題のように感じるアルバムになったが…
私が作った曲で、アルバムというのは避けられない証拠だと思う。

—[中文]
重新发行。我真的很想知道这意味着什么。事实上,我并没有重做混音,而是因为一首歌的音质问题再次做mastering 。
我原来想删除整张专辑,好像它从未存在过,但我记得所有帮助过我的人,所以我决定修复它。
我记得当时我很高兴地发布这张,因为这是我的第一张专辑。现在感觉就像是个作业…
这些歌曲真是我作曲的,我认为一张专辑是不可避免的证据。

 


 

Four Seasons (2021 Remastered)

Executive Producer : Sangjak
Composed & Arranged : Sangjak
Mixed & Mastered : Sangjak
Artwork : Sangjak

Translator : Dark Ruin (日本語), JS (English), Tim Khang (中文)

01. Morning (2021 Remastered)
Composed & Arranged : Sangjak
Bass, Piano by Sangjak

02. City (2021 Remastered)
Composed & Arranged : Sangjak
Bass, Synthesizer by Sangjak

03. Forest at Dawn (2021 Remastered)
Composed & Arranged : Sangjak
Bass, Synthesizer by Sangjak

04. Recollection (2021 Remastered)
Composed & Arranged : Sangjak
Bass, Piano by Sangjak

IN THE HOUSE

1. 원해(feat.Q THE TRUMPET)(remastered)
2. 247(remastered)
3. 춤(feat.B JYUN.) (remastered)
4. BADA(remastered)
5. 빙글빙글
6. Rrrrr…

 


 

OVCOCO 3rd EP <IN THE HOUSE>

HOUSE 스타일로 가득 채운 앨범

2018년 3월 26일 <BADA> 라는 곡으로 1년 반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그 다음 해 여름 <247> 곡을 내면서 다시 새로운 도약을 볼 수 있었다.
그녀만의 HOUSE 감성으로 채운 이번 앨범을 즐겨보자.

-Credits-

1. 원해(feat.Q THE TRUMPET)(remastered)

-Credits-
Composed By – ovcoco, GiiANA,Q THE TRUMPET
Lyrics By – ovcoco
Arranged by – GiiANA

2. 247(remastered)

-Credits-
Composed By – ovcoco,GiiANA,LNNN
Lyrics By – ovcoco
Arranged by – GiiANA,LNNN

3. 춤(feat.B JYUN.)(remastered)

-Credits-
Composed By – ovcoco,B JYUN.,catchup
Lyrics By – ovcoco
Arranged by – catchup
vocal mix – GiiANA

4.BADA(remastered)

-Credits-
Composed By – ovcoco,DOKO,GiiANA,LNNN
Lyrics By – ovcoco,DOKO
Arranged by – LNNN,GiiANA

5.빙글빙글[Title]

-Credits-
Composed By – ovcoco,GiiANA,Noino
Lyrics By – ovcoco
Arranged by – GiiANA,Noino

6.Rrrrr…
-Credits-
Composed By – ovcoco,deepshower
Lyrics By – ovcoco
Arranged by – deepshower,ouidaehan
vocal mix – muhpy

HEADACHE.

 


 

Headache pills, not sweet.

#287. HEADACHE
오직 지성만을 공유하는 것이 사랑이라면
무엇을 위해 아파하고 인내하며 맞지도 않는 영혼을 억지로 묶어
절망까지 떠안는 법을 배우면서까지 그것들을 이어가려고 하는 걸까.

나의 불안정함이 우리를 계속 절벽 끝으로 내몰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사랑할 수밖에 없었어.
알러지 때문에 빨갛게 벗겨진 얼굴조차도.

나의 괴로움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아
#?^]&-:- 를 복용하고 겨우 잠을 이어가는 탓에
매일 두통을 달고 사는 거겠지.

무한한 사랑을 담아 그대에게.
640006660.

#00. Intro.

나는 집의 낡은 욕조에서 울다가 그의 존재를 확신하게 되었다.
이후 모든 시간들은 선택지에 의해 움직이는 삶이 되었다. (달리 다른 방법이 없었다.)

여하 문장으로 더 이어갈 수 없겠다.

– Credit

All Songs written by Damons year
And All Songs are ‘Fiction’

1. ai

Arranged by Damons year, Yu HyunJin /

EG. Yu HyunJin
Bass. Ham Hee Tae
Drum. Won Sub
Instrument Recorded by TUNE UP Studio
Vocal Recorded by TONE Studio

2. 너의 기사

Arranged by Damons year, Yu HyunJin /

EG. Yu HyunJin
Bass. Ham Hee Tae
Drum. Won Wub
Recorded by Philo’s Planet Studio

3. 잠이 든 당신곁에 기대어

Arranged by Damons year /
EG. Yu HyunJin
Recorded by Philo’s Planet Studio

4. Auburn

Arranged by Jun Joon /
MIDI Programming. Jun Joon
Recorded by TONE Studio

5. Herb

Arranged by Damons year /
EG. Yu HyunJin
Recorded by Philo’s Planet

6. Cherry

Arranged by Damons year, Yu HyunJin /
EG. Yu HyunJin
Bass. Ham Hee Tae
Drum. Won Sub

Instrument Recorded by @TUNE UP Studio
Vocal Recorded by TONE Studio

7. Rainbow

Arranged by Damons year, Yu HyunJin /
EG. Yu HyunJin
MIDI Programming. Jun Joon
Recorded by TONE Studio

8. Scarlett

Arranged by Damons year /
Bass. Damons year
Vocal Recorded by TONE Studio

9. August

Arranged by Damons year /
EP. Damons year
Recorded by TONE Studio

10. 샛별

Arranged by Damons year, Jun Joon /
Piano. Damons year
String Line Making. Jun Joon
Recorded by TONE Studio

Artwork 조유리 @desvollmonds
Photo 민현우 @minhyunwoo_

All Track Mixed & Mastered by Jun Joon

Publishing _ @POCLANOS

Thanks to 민현우, Jerry

Production Support by CJ Cultural Found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