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erdays

1. Zero
2. The End
3. In This Place
4. She
5. Thinkin’ About You
6. This Too Shall Pass
7. All The People
8. Maybe
9. Interlude

 


 

“Yesterdays”

유행과 트렌드를 거부하는 자신만의 스타일, 실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한 가사, 일체의 Auto-tune 없이 담아낸 목소리, 아날로그 테잎 사운드와 노이즈 등이 Joe Layne의 데뷔앨범 “Yesterdays” 를 구성하는 요소들이다.

The Beatles, Bob Dylan, Jimi Hendrix, Pink Floyd, Radiohead, Oasis, Bon Iver 등 그에게 큰 영감을 준 아티스트들에 대한 오마주와 함께 그만의 고유한 음색과 기타연주, 밴드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앨범의 인트로 “Zero” 부터 아웃트로 “Interlude” 까지 그가 가진 다채로운 사운드들이 록, 포크, 얼터너티브, 브릿팝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Joe Layne의 음악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앨범에는 3차례 GRAMMY 수상에 빛나는 엔지니어 Robbie Nelson (Beck, Mick Jagger, Jamie Cullum), 키보디스트 Joe Price (Tom Misch, Nao, James Morrison), 드러머 Jari Salminen (Anna Puu, Poets of the Fall), 마스터링 엔지니어 Brian Lucey (The Black Keys, Liam Gallagher, Arctic Monkeys) 등 세계적인 뮤지션 및 엔지니어들이 참여했다.

Special Thanks to:

Mom for inspiring me to write “She”
Jibin for inspiring me to write “Thinkin’ About You”
The Beatles, Bob Dylan, Jimi Hendrix, Eric Clapton, Pink Floyd, Radiohead, Oasis and Bon Iver for inspiring me to be true to myself

Credits

1. Zero
Joe Layne – vocals / backing vocals / acoustic guitar / electric guitar / FX
Joe Price – piano / electric piano
Henry Guy – bass
Jari Salminen – drums and percussion
Davide Marini – drums and percussion

2. The End
Joe Layne – vocals / backing vocals / acoustic guitar / electric guitar
Joe Price – piano
Henry Guy – bass
Jari Salminen – drums
Davide Marini – percussion

3. In This Place
Joe Layne – vocals / backing vocals / acoustic guitar / electric guitar / FX
Henry Guy – bass
Jari Salminen – drums
Davide Marini – percussion

4. She
Joe Layne – vocals / backing vocals / acoustic guitar / electric guitar
Henry Guy – bass
Davide Marini – drums
Jari Salminen – percussion

5. Thinkin’ About You
Joe Layne – vocals / backing vocals / acoustic guitar / FX

6. This Too Shall Pass
Joe Layne – vocals / backing vocals / acoustic guitar / electric guitar / FX
Joe Price – piano
Henry Guy – bass
Davide Marini – drums
Jari Salminen – percussion

7. All The People
Joe Layne – vocals / backing vocals / acoustic guitar / electric guitar
Joe Price – piano
Henry Guy – bass
Jari Salminen – drums
Davide Marini – percussion

8. Maybe
Joe Layne – vocals / backing vocals / acoustic guitar / electric guitar / FX
Chris Milton – ambient guitar
Henry Guy – bass
Davide Marini – drums
Jari Salminen – percussion

9. Interlude
Joe Layne – vocals / backing vocals / acoustic guitar / electric guitar / FX
Joe Price – piano / electric piano
Henry Guy – bass
Jari Salminen – drums
Davide Marini – percussion

written by Joe Layne
produced by Joe Layne & Chris Milton

drums / percussion / bass / piano / electric piano recorded by Robbie Nelson at RAK Studios (assistant engineer – Rob Brinkmann)
vocals / guitars recorded by Joe Layne & Chris Milton at DADA Studios London

mixed by Joe Layne
mastered by Brian Lucey at Magic Garden Mastering

새로운 날

1. 빛이 내리네
2. 자전거를 타면 너무 좋아
3. 춤을 추고 싶어요
4. 새로운 날
5. 거짓말은 없어요
6. 도시에서
7. 모든 것을 하고 말았네
8. 빛나는 날들
9. 사랑을 찾아갈 거야
10. 그대 곁에 있으면
11. 깃발
12. LOVE IN CAMPUS

 


 

이 시대 마지막 포크의 신성, 권나무의 새 정규앨범 [새로운 날]
2015-2016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포크노래를 수상한 권나무의 3년 만의 신보!
다양한 색채로 포크 음악의 정형을 넘는 ‘새로운 날’, ‘춤을 추고 싶어요’, ‘도시에서’, ‘LOVE IN CAMPUS’ 등 12곡 수록

‘반대되는 것들끼리의 모든 긴장은 방출로 절정에 이르며, 그것으로부터 제3의 존재가 나온다. 제3의 존재에서 긴장은 해결되고, 잃어버린 통일성이 회복된다.’ – Carl G.Jung

‘3은 안정되어 있으면서도 아름답다. 하나나 둘은 서로 분리되어 있지만 비로소 셋이 되면 스스로 유지되는 새로운 전체가 된다. 셋보다 작은 것은 불완전해 보이고, 셋보다 많은 것은 지나쳐 보인다. 하나나 둘에서 셋으로의 도약은 문턱을 넘어 양극화된 한계를 통과하며 재탄생과 변화의 과정을 지난다.’ – Mycle Schneider

권나무는 2014년의 정규 1집 [그림], 2016년의 정규 2집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를 지나 2019년 새해 첫날 정규 3집을 발매함으로써 그의 작품 세계에서도 ‘새로운 날’을 시작하고자 한다. 1집에 흐르는 언어를 ‘관조’와 ‘수용’이라 정의할 때 2집은 이에 대한 긴장으로서 ‘선언’과 ’방출’의 언어가 흘렀다면, 3집 [새로운 날]에 흐르는 언어는 ‘통과’와 ‘재탄생’을 지나 ‘변화’하며 마침내 새로운 지점에서 ‘통합’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트랙 ‘새로운 날’, ‘거짓말은 없어요’, ‘사랑을 찾아갈 거야’, ‘LOVE IN CAMPUS’ 등에서 그 의미를 잘 살펴볼 수 있다. 어제를 딛고 오늘을 살아내며 내일을 꿈꾸는 우리 삶의 보편적 궤적을 따라 권나무의 음악은 지금 내가, 우리가 어디쯤 와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부표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선명하고 힘 있는 언어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만나 만들어내는 깊은 울림은 오직 권나무의 음악에서만 만날 수 있다. 권나무는 전통적인 포크 음악의 특질과 매력이 가진 힘으로서 포크가 가장 빛날 수 있는 지점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평과 함께 꾸준히 자신의 삶을 음악에 담아내고 있다.

3집 [새로운 날]에는 포크 음악으로서의 굵고 단단한 뼈대 위에 새로운 음악적 시도들이 구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의 작품들에서 배제되거나 최대한 지연되어왔던 전자 기타나 피아노, 신시사이저, 타악기 등을 과하거나 넘침 없이 배치하였고, 이는 포크 음악이 가진 담백하고 선명한 힘을 잃지 않은 채 더욱 효과적으로 정서를 표현하고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는 스스로 포크 음악을 ‘오래된 미래’로 정의한다는 권나무의 생각이 잘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어쩌면 권나무의 새 앨범을 통해 우리는 이 시대에 유일한 세련된 포크 음악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앨범은 총 12곡으로 각각의 메시지와 개성이 잘 살아난 편곡이 돋보인다. 첫 곡 ‘빛이 내리네’를 시작으로 전체 앨범의 아름다운 정서가 환기되고, 이어서 전자 기타 사운드로 자전거를 재치있게 표현한 ‘자전거를 타면 너무 좋아’가 즐거움을 선사한다. ‘춤을 추고 싶어요’에서는 현악 중주가 주는 전통적이고 복고적인 매력을 적절하게 포크 음악에 녹여내고자 하였고, 앨범의 주제를 관통하는 ‘새로운 날’은 최소한의 타악기와 어쿠스틱기타 두 대, 비올라가 함께 만들어내는 어쿠스틱한 다이내믹의 절정을 만날 수 있다. 이어지는 ‘거짓말은 없어요’에서는 권나무 특유의 복잡하지 않은 언어가 가지는 힘이 담백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함께 드러나며, 여섯 번째 트랙 ‘도시에서’는 앨범의 한 가운데를 지나며 전자기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이미지를 풍부하게 표현하는 데에 집중하였다. ‘모든 것을 하고 말았네’에서는 담담한 창법과 코러스가 아름답게 조화되어 있으며, 이어지는 ‘빛나는 날들’에서는 뚜렷하고 힘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사랑을 찾아갈 거야’에서는 여러 가지 비유가 담긴 가사들이 피아노와 전자기타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사운드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보편적인 위로를 준다. 앨범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그대 곁에 있으면’의 아름다운 휘파람 소리와 담백하고 깨끗한 멜로디가 정서를 환기하고, 이어지는 ‘깃발’에서는 권나무의 이전 앨범들에서 맥을 이어오는 특유의 힘 있는 포크가 잘 만들어진 사운드로 펼쳐진다. 마지막 곡인 ‘LOVE IN CAMPUS’는 일관되게 이어오던 앨범의 서사를 폭발적으로 마무리하며 7분이 넘는 대장정 속에 감정의 여러 변화가 담긴 곡의 구성이 돋보인다. 아름다운 비올라의 선율과 권나무의 메시지가 가장 강하게 담겨있는 후반부의 고성은 앨범 전체를 관통하며 달려온 우리에게 비로소 완전한 울림과 해소를 선사한다.

권나무는 여전히 권나무이다. 하지만 분명히 이전과는 다르다. 포크 음악의 새로운 지점을 말하겠다는 그의 신념이 고스란히 담긴 [새로운 날]을 만나는 그 순간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날이 되기를 소망한다.

-Credits-
권나무 정규 3집 [새로운 날]

제작 권나무
프로듀싱 권나무, 이성혁
작사, 작곡 권나무
편곡 권나무, 이성혁
녹음, 믹싱, 마스터링 신재민(Philo’s Planet)
커버아트 UTI. JIANG
디자인 하마맨션

보컬, 어쿠스틱기타, 코러스 권나무
어쿠스틱기타, 일렉트릭기타, 코러스 이성혁
비올라 바이올린 강희원
첼로 박혜진
피아노, 신디사이저 김동수

기다리는 사람

1. 07시 태양
2. 사랑니
3. 스물아홉, 겨울
4. Moroli
5. 밤골목

 


 

기다리는 계절을 건너 꽃이 피어나길
slowlove <기다리는 사람>

슬로러브의 두 번째 EP <기다리는 사람>은 겨울에 어울리는 다섯 곡이 담겨있다. 나일론 기타 한 대로만 작업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앨범에는 퓨전재즈밴드 디베르티(Divertir)의 멤버 엄홍섭(베이스), 김엘라(피아노)가 참여하여 한층 부드러움과 풍성함을 더했다.

앨범 속의 주인공들은 꿈결 속에서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고(“07시 태양”), 때론 진심을 조금은 보살펴주길 바라는 욕심을 갖고(“사랑니”), 이내 곁에 없음을 느끼는 계절을 건너(“스몰아홉, 겨울”, “밤골목”), 웅크린 당신이 힘낼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는(“Moroli”) 그런 시간과 풍경을 말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스물아홉, 겨울”은 겨울이라는 쓸쓸한 계절감과 이십 대의 마지막, 그리고 한 해의 끝에서 작별에 마주했을 때 느끼는 감정을 나지막이 노래했다.

Credits
Produced by 김대희, 김용민
Recorded, Mixed by 김용민 at 들꽃다방 스튜디오
Mastered by Hanchi at Studio Jeonsansil

Music & Words by 김대희
Arranged by 김대희, 엄홍섭, 김엘라
Vocal, Acoustic Guitar by 김대희
Bass by 엄홍섭
Electric Piano by 김엘라
Chorus by 정은영(Track 4)
Cajon by 김대현(Track 4)
Cello, Vibraphone Programming by 김용민(Track 3,4)
Cover Design by 김대희

구슬로

1. 구슬로

 


 

대아쟁과 옥구슬의 모험
그녀들의 첫 싱글 [구슬로]

옥민과 땡여사는 대구를 기반으로 각자 활동을 이어오던 중 2017년 10월에 결성된 팀이다.

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 상반기 팀으로 선정되어 알려졌으며 싱어송라이터 김빛옥민과 아쟁연주자 땡여사의 실험공연기획 프로젝트 듀오이다.

중저음의 전통 국악기 대아쟁과 서양의 통기타 그리고 김빛옥민의 음색이 만드는 콜라보는 기존 김빛옥민 곡에 땡여사가 아쟁을 더함으로써 감정선을 한층 더 부각시킨 음악을 만들어낸다.

그녀들의 목적은 실험적인 자체 기획 공연을 만들어가며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것이다.

진주 빈티지 샵에서 열린 1차 <항상, 봄>
대구 독립서점에서 열린 2차 <옥땡청당>
대구 한옥 음식점에서 열린 3차 <옥땡과의 저녁식사>
를 기획하며 공연장이라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람들에게 음악 표현방식, 공연 방식의 다양성을 알리고 있다.

옥민과 땡여사의 첫 번째 싱글 ‘구슬로’는 아쟁의 박진감과 김빛옥민의 옥구슬 음색 특징이 잘 나타난 노래다.

때는 2016년 무더운 여름, 자취방에서 시체마냥 눌어붙은 무기력함을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지만 그 욕망마저 어둡게 물든 것. 그리고 한때 아이처럼 순수하고 반짝이며 굴러오는 맑은 구슬을 떠올린다. 굴러오는 구슬을 바라보며 나를 일으켜 세우고자 하는 바람이 담긴 곡이다.

2018 상반기 헬로루키에 유일하게 음원이 없는 팀으로 선정된 독특한 이력을 지닌 옥민과 땡여사. 지난 5월부터 준비해온 데모 곡이자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선보였던 ‘구슬로’, ‘방구석 독백’, ‘편린들’로 구성된 EP가 2019년 1월 10일 발표된다.

아울러, 앞서 말한 EP는 2018년 12월 28일 100장 한정의 피지컬 CD로 먼저 출시되며 그중 6장은 옥땡이 직접 자르고 붙이고 만든 올 핸드메이드 CD로 발매된다.

[Credits]

옥민과 땡여사 members / 김빛옥민, 땡여사

아쟁 – 땡여사 (전휘영)
Vocal & Guitar – 김빛옥민

Written by 김빛옥민
Arranged by 옥민과 땡여사
Produced by 김빛옥민
Recorded by 김빛옥민(in SKYLAB1984)
Mixed by 김빛옥민
Mastered by 김빛옥민
Studio – GREENCITY201
Artwork by 땡여사

Night

1. Night
2. 사랑이 지겨워질 때쯤
3. 밤일까
4. 속닥 (Rain)

 


 

로와(Lowa) [Night]

수많은 밤을 함께하다.

첫 미니 발매와 인사드립니다. 로와 입니다. 이번 앨범은 저의 20대 초반에 만들어진, 제 스스로에겐 조금 멀리 곳에 있던 노래들로 대부분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 스스로가 낮을 더 좋아한다고 알고 있던 사람입니다만 작품들을 나열해보니 그렇지만도 않았던 것 같네요. 저에게 수많은 영감을 준 여러 가지의 밤들을 담은 앨범. 누군가를 혼자 그리워하는 밤, 지난 사랑 후에 찾아오는 새로운 감정의 밤, 고요하고 쓸쓸함이 느껴지는 밤, 그리고 사랑하는 밤.
이처럼 이 앨범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밤도 다양한 감정이 뒤섞여 마음이 넘치는 절실한 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제작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special Thanks to 어별빛

 

01. Night
Composed&Written by 로와
Arranged by 이창우
Keyboards 박은찬
A.Guitar 이창우
E.Guitar 구영준
Bass 문재완
Programming 이창우
Recored by 남동훈
Mixed by 은강인

 

02. 사랑이 지겨워질 때쯤
Composed&Written by 로와
Arranged by 김성현
Piano 김성현
String by
v.1st 신수영, 이소영/v.2nd 박주혜/viola 이예찬/cello 김정훈
Recored by @Trinity sound recording studio
최민성 @TONE Studio
Mixed by 은강인

 

03. 밤일까
Composed&Written by 로와
Arranged by 이창우
Bass 문재완
Drum 이운주
A.Guitar 이창우
E.Guitar 구영준
Keybord 박문치
Programming 이창우
Recored by 남동훈
Mixed by 은강인

 

04. 속닥 (Rain)
Composed&Written by 로와
Arranged by 구영준
Guitar 구영준
Bass 문재완
Programming 구영준
Recored by 남동훈
V.Mixed by 은강인
Mixed by 구영준

 

Mastered by @skyOnion studio
신재민 @Philos Planet
Photo&Artwork by 남중효
Management 1Lo music

lowa instagram – lowa_yn
lowa facebook – http://www.facebook.com/lowayeonju/

Bleu

1. Bleu

 


 

선인장 [Bleu]

사랑을 하는 데 있어서 소통이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서로 불완전한 존재로 만났지만
자신의 진심을 발견하고 또 상대방의 손을 잡아주는
사랑의 반짝이는 순간을 담은 노래입니다.
-선인장-

[Credits]
Composed by 박승미
Lyrics by 박승미
Arranged by 김홍준, 최상언
Chorus 한지수
Piano 김홍준
Acoustic Guitar 최상언
Lap Steel Guitar 최상언
Mixed & Mastered by 김홍준
Photo & Artwork 박지혜

크리스마스에는 함께 걸어요

1. 크리스마스에는 함께 걸어요

 


 

일 년 만에 찾아오는 설렘, 탐구생활 싱글 [크리스마스에는 함께 걸어요]

-Credits-
탐구생활 single 크리스마스에는 함께 걸어요

Music & Words 이성혁
Arrangement 이성혁

Executive Producer 이성혁, 이은호
Produced by 이성혁

Performed by
이성혁 / vocal, chorus, guitars, piano, drums

Recorded by 이성혁 @TAMGU lab, 신재민 @필로스플래닛
Mixed by 이성혁 @TAMGU lab
Mastered by 신재민 @필로스플래닛

Artwork and Lettering, Designed by 이성혁

Publishing by POCLANOS

어떨 것 같아

1. 어떨 것 같아

 


 

How do you feel

너와 함께 있으면,
대화 사이에 조용한 공기까지도 담아서 집에 가져가고 싶어
그러다 또 자주 갈라지는 낮은 목소리
맘에 새기고 싶어

내가 이렇게 말하면 너,

-Credits-
헤일(HAIL) SINGLE [어떨 것 같아 How Do You Feel]

헤일(HAIL) Members / WOOJEE(우지), GYERIN(계린)

Lyric by WOOJEE
Composed by WOOJEE
Arranged by GYERIN

Producer HAIL
Vocal by WOOJEE
Vocal Arranged by WOOJEE
Electric guitar by GYERIN

Vocal Recorded by JASEONG KOO @Soundmania Studio, Seoul
Mixed by MET @AMe9 Mastering Studio, Seoul
Mastered by JAIMIN SHIN @Philo’s Planet Studio, Seoul

Album Photograph by CHANIK PARK @jjanigi
Album Designed by WOOJEE @woojee_1

Executive producer | JUNEUI LEE @WTW
A&R Direction & Coordination | HOSUNG KOH @WTW
Marketing Manager | YESEUL KIM @WTW
Special Photographer | CHARLEE @charlee_twochan

Executive | What’s the weather (왓츠더웨더)

Published by POCLANOS

nite

1. nite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 nite

이제는 밝지 않은 빛이 우리의 밤을 비추네

-Credit-
Composed / 데이먼스 이어
Lyrics / 데이먼스 이어
Arranged / 전준, 고상은
Mixed by bflat
Mastered by bflat
Recorded by TONE STUDIO

Vocal by 데이먼스 이어
Piano by 고상은
Intro idea by 전준

Artwork by 데이먼스 이어

그 어디든 잘 다녀와요

1. 그 어디든 잘 다녀와요

 


 

싱어송라이터 우주히피의 2018 싱글 시리즈의 마지막, 그 어디든 잘 다녀와요.

“이별을 말하기 어려워하는 감정적 약자의 노래”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을 땐 이미 무엇도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알 수 없을 만큼 잘못되어져 버렸을 때
돌아오겠다는 약속 없이
기다리겠다는 다짐도 없이
우리가 나누었던 일상에 밑줄을 칠 때처럼
이별에도 최선의 마음을 다한다.

-Credits-
song written / 한국인
arranged / 한국인
mixed / 한국인
mastered / 신재민 @Philo’s Planet
guitar / 한국인
keyboard, cello / 이혜지
photograph / 박경희
design / 당신의 여름(Your Summer)

 

WINTER DREAM

1. 나, 그대
2. 사랑한다 할까
3. 그래도 돼요?
4. Bye my summer 
5. 겨울의 꿈 
6. 읽히지 않는 책
7. 밤하늘의 별과 그대만 있다면 (Feat. 멜튼 Of 굿나잇스탠드)
8. Dream
9. 알아요
10. 우리의 봄날은 지나갔지만
11. 우리의 이야기는 끝일까
12. Sweet night
13. 안녕

 


 

어느새 겨울, 지난 봄부터 겨울까지 느리게 지나온 순간들
미유(MIYU) Full Album [WINTER DREAM]

22살의 끝자락, 생각이 꼬리를 무는 밤들의 연속이었으나 그럴 때마다 기타를 들고 일기를 쓰듯 가사를 써내려갔다. 조금 더 솔직해져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소심했던 나를 덜어내고, 그렇게 조금은 더 마음껏 곡을 썼다.
-미유-

세 번째 선공개를 끝으로 미유가 정규 앨범 [WINTER DREAM]과 함께 돌아왔다.
처음으로 직접 정규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미유는 언젠가 서툴렀던, 수줍었던, 때로는 아파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13곡에 한껏 채웠다.
솔직한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긴 정규 앨범 [WINTER DREAM]이 점점 추워지는 올겨울, 여러분에게 따뜻함을 가득 안겨주었으면.

01. 나, 그대
“바라보기만 해도 온 우주가 멈춰버린 것만 같은걸요”
함께 있으면 모든 순간이 꿈만 같아서 영영 깨어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누군가를 향한 애틋하고도 아쉬운 마음을 그려낸 마치 수줍은 고백과도 같은 노래이다.
작사: 미유 / 작곡: 미유 / 편곡: 미유, 이건민
노래: 미유 / 피아노: 이영식 / 베이스: 이준수 / 기타: 이건민 / 코러스: 미유

02. 사랑한다 할까
문득 나도 모르게 쌓인 한겨울 눈처럼 너에게 닿고 싶다. 너는 어디를 보고 있는 건지. 나는 늘 궁금했다. 터져 나오려는 물음들을 삼키기에 급급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네 앞이면 한없이 작아지는 나는 오늘도 웃음으로 마음을 건네본다.
작사: 미유 / 작곡: 미유 / 편곡: 이건민
보컬: 미유 / 피아노: 이영식 / 베이스: 이연준 / 기타: 이건민 / 코러스: 미유

03. 그래도 돼요?
온 신경이 그에게로 향해있다. 잠깐의 시선 하나에도 아주 큰 의미로 다가온다. 이젠 그의 손가락 움직임 하나까지도 다 알 것만 같은데, 이렇게라도 조금만 더 머물고 싶은데. 그래도 돼요?
작사: 미유 / 작곡: 미유 / 편곡: 이건민
노래: 미유 / 피아노: 이영식 / 코러스: 미유

04. Bye my summer
여름의 끝자락, 아마도 우린 같은 곳을 보고 있지 않았을까. 떠올리기만 하여도 먹먹해지는 그에게 전하는 노래로 그간 미유의 음악에서는 잘 들을 수 없었던 유니크한 리듬의 편곡이 돋보인다. 가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사의 한 부분에서는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작사: 미유 / 작곡: 미유 / 편곡: REPROJECT
노래: 미유 / 피아노: 이연준 / 어쿠스틱기타, 일렉기타: 이태욱 / 베이스: 이연준 / 신스: 이연준 / 코러스: 미유 / 프로그래밍: 이연준

05. 겨울의 꿈
예고도 없이 불쑥 찾아오는 한 사람과 여지없이 무너져내리는 마음 하나. 괜찮은 것 같다가도 어느덧 선명해지는 잔상들로 휘청거리는 밤을 ‘겨울의 꿈’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가사와 어우러진 스트링 연주는 그리운 마음을 잘 표현해 주는 듯하다.
작사: 미유 / 작곡: 미유 / 스트링편곡: 이나일 / 편곡: 이건민
노래: 미유 / 피아노: 양자인 / 코러스: 미유 / 스트링: On The String

06. 읽히지 않는 책
하루빨리 어른이 되고 싶기도, 언제까지나 아이로 남고 싶기도. 복잡하고도 어려운 심정을 마치 투정처럼 장난스럽게 표현한 노래로 재즈틱한 피아노에 얹어진 담백한 트럼본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작사: 미유 / 작곡: 미유 / 편곡: 이건민
노래: 미유 / 피아노: 이영식 / 트럼본: 정준기 / 기타: 이건민 / 코러스: 미유

07. 밤하늘의 별과 그대만 있다면
하늘엔 쏟아질 듯 반짝이는 별들. 나지막이 들려오는 너의 숨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온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전하는 사랑스러운 고백으로 마치 한 편의 동화 같은 곡이다. 미유와 멜튼의 잔잔한 목소리에 얹어진 피아노 연주는 어쩐지 밤하늘의 별을 연상케 한다.
작사: 미유 / 작곡: 미유 / 스트링 편곡: 양자인 / 편곡: 양자인
노래: 미유, 멜튼 / 피아노: 양자인 / 코러스: 미유, 멜튼 / All Instrument: 양자인

08. Dream
어떤 이유도 설명도 필요하지 않았던 순간들. 너를 아주 많이 사랑하게 될 것 같아서 겁이 났다. 언젠가 너로 인해 아프게 된다 해도 나는 너를 사랑하기로 했다. 또다시 상처를 받진 않을까 두려워하면서도 온 마음을 누군가에게 쏟아내려 함을 노래한 곡이다.
작사: 미유 / 작곡: 미유 / 편곡: REPROJECT, 신예찬
노래: 미유 / 피아노: 신예찬 / 베이스: 이연준 / 신스: 이연준 / 코러스: 미유 / 프로그래밍: 이연준

09. 알아요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는 것, 그런 너는 참 아름답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넌 특별하다’고 소중한 누군가에게 위로를 전하는 노래이다.
작사: 미유 / 작곡: 미유 / 편곡: 이건민
노래: 미유 / 일렉피아노: 이영식 / 기타: 이건민 / 코러스: 미유

10. 우리의 봄날은 지나갔지만
나의 계절은 아직 봄인가 보다. 비록 우는 날이 많다 하여도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하나 보다. 한낱 지나간 사랑일지라도 그에게 전하고픈 바램들을 꾹꾹 담아낸 노래이다.
작사: 미유 / 작곡: 미유 / 편곡: 이건민
노래: 미유 / 일렉피아노 : 이영식 / 기타: 이건민 / 코러스: 미유

11. 우리의 이야기는 끝일까
이별을 받아들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가 금방이라도 달려올 것만 같아서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는 마음을 차분히 담아낸 노래. 독백처럼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작사: 미유 / 작곡: 미유 / 편곡: 미유, 이건민
노래: 미유 / 피아노: 양자인 / 기타: 이건민 / 코러스: 미유

12. Sweet night
고민이 많은 밤인지. 그가 그저 아무 생각 말고 긴 긴 달콤한 꿈을 꾸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은 곡. 클래식 기타와 잔잔한 일렉기타 연주로 잠이 잘 올 것만 같은 몽글몽글함을 표현했다.
작사: 미유 / 작곡: 미유 / 편곡: 이건민
노래: 미유 / 기타: 이건민 / 코러스: 미유

13. 안녕
“그냥 한번 묻고 싶어 너의 밤도 이렇게나 흐트러졌는지 나만 이러는지”
결국 누구도 알지 못했던 비밀 같은 이야기였을지도 모른다. 그렇다 하더라도 잠시나마 네 곁에서 따뜻했다. 애써 울음을 참아내는 듯 피아노와 목소리로 담백하게 채웠다.
작사: 미유 / 작곡: 미유 / 편곡: 이영식
노래: 미유 / 피아노: 이영식 / 신스: 이건민 / 코러스: 미유

-CREDIT-
Produced by 미유
Recorded by 철지니어 IM @Imagine Muzik
Mixed by Ryan IM @Imagine Muzik
이연준(Tr.4, Tr.8) @re_project studio
Mastering by Ryan IM @Imagine Muzik
Album Art Design by Claude
Photo by 조미애
M/V Granbrewfilm
Special Video Clip 김민지, 서시온

Maybe

1. Maybe

 


 

Joe Layne [Maybe]

싱어송라이터 Joe Layne의 두번째 싱글 “Maybe”는 2019년 1월 발매될 그의 데뷔앨범 수록곡 중 가장 오래된 곡으로, 그가 2010년 영국 런던 유학시절에 만든 노래이다.

지난 9월 발매된 “The End”와 마찬가지로 이번 곡에서도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가사로 풀어내고 Bon Iver, Coldplay 등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적인 사운드와 그만의 독특한 목소리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테잎에 담아냈다.

-Credits-

written by Joe Layne
produced by Joe Layne & Chris Milton
artwork by younghotstuff

Joe Layne : vocals / acoustic guitar / electric guitar
Chris Milton : ambience guitar
Henry Guy : bass
Davide Marini : drums
Jari Salminen : percussion

drums / percussion / bass recorded by Robbie Nelson at RAK Studios (assistant engineer : Rob Brinkmann)
vocals / guitars recorded by Joe Layne & Chris Milton at DADA Studios London
mixed by Joe Layne
mastered by Brian Lucey at Magic Garden Mas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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