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살아있는 것들
2. 숨길 수 없는
3. 새하얀
4. 새벽이 오면
5. 소풍 
6. 선잠

 


 

‘샘의 이면’

시옷과 바람의 노래를 받아들고는 문득 샘 아래 풍경에 호기심을 가져본다. 부유하는 찌꺼기와 가라앉은 식물의 사체들, 연도를 알 수 없는 쓰레기, 어둠 속을 유영하는 내가 이름을 채 알지 못하는 살아있는 것들. 반짝이는 샘의 피부 아래에서 살고 죽은 것들은 겨루지 않고 공존한다.

시옷과 바람의 데뷔 앨범 ‘샘’에는 샘의 이면을 따라가는 여정이 담겨있다. 샘의 표면에 반사된 풍경을 노래하는 듯한 ‘살아있는 것들’로 출발해 안락하게 침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숨길 수 없는’을 지나 샘의 한 가운데인 ’새하얀’과 ‘새벽이 오면’에 도달한다. ‘소풍’에서는 다시 약속했던 곳으로 흘러가다가 ’선잠’에 이르러 비로소 샘에서 걸어 나온다.

두꺼운 어둠이 제공하는 아늑함,
구원을 거절한 사람이 누리는 의외의 자유,
혼자라는 사실이 주는 깨끗함과 거기로부터 오는 고요,
마침내 이 모든 것을 안고 흘러가겠다는 의지가 앨범 곳곳에 흐른다.

찬란함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사실 이런 어두운 것들이고,
샘이 딱 그늘의 두께만큼 깊이를 가지게 되는 것이라면,
어쩌면 물보다도 먼저였을 이 침전물들이야말로 이 샘의 주인이 아닐까.

자, 이제 막 어둠을 안고 부서지며 흘러가기 시작한 저 깊은 샘을 들여다보자.

글: 김명재(싱잉앤츠)

-Credits-

Produced by 시옷과 바람
Music & Words by 시옷과 바람
Arranged by 시옷과 바람
Programmed by 시옷과 바람
Recorded by 시옷과 바람, 이세광(track 1), 천학주(Cello on track 1, 2, 5)
Mixed & Mastered by 최정훈, 이세광 @Audioguy Studio, Seoul

Guitar (Steel String) 허정혁
Guitar (Nylon String) 해파
Cello 변재란
Vocal & Chorus 시옷과 바람

Photograph by 강희주
Design by 추지원

Publishing by POCLANOS

5월엔

1. 5월엔 

 


 

양진한 [5월엔]

우리의 5월에게 보내는 찬가

-Credits-

Produced by 양진한

Composed by 양진한
Lyrics by 양진한
Arranged by 양진한, 박에뚜

Vocal 양진한
Nylon Guitar 양진한
Chorus 양진한
Piano 장하영
Contrabass 노시온

Vocal Directed by 박에뚜

Recorded by 정수욱 @Jonpasa music, 은강인 @Philo’s Planet
Mixed by 곽동준 @Philo’s Planet
Mastered by 신재민 @Philo’s Planet

Album Photo by 양진한

Associate Produced by 박에뚜

Publishing by POCLANOS

Footprints

1. Marionette
2. Footprints 

 


 

특유의 감성을 지닌 가내수공업 뮤지션 사공의 2번째 소품집 [ Footprints ]

사공이 생각하는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은 소품집 인트로를 여는 연주곡 Marionette 와 사공이 생각하는 환상의 이미지를 담아낸 Footprints 이 두 곡이면 북유럽을 그리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것이다.

사공은 언제나 사공이다. 다만 떠 있는 강들이 달라질 뿐.

[Credits]

1. Marionette

Composed by [Sagong]
Arranged by [Sagong]
Guitar by [Sagong]
Mandolin by [Sagong]

2. Footprints

Composed by [Sagong]
Lyrics by [Sagong],[아련]
Arranged by [Sagong]
Vocal by [Sagong]
Chorus by [Sagong]
mellotron by [Sagong]
Guitar by [Sagong]
Mandolin by [Sagong]

Mixed by [Sagong]
Mastering by [Sonority mastering]

마음의 여유

1. 답이 어딨어
2. 괜찮은 사람
3. 마음의 여유
4. 아픈 손가락
5. 마음의 여유 (Inst.)

 


 

택우 EP앨범 <마음의 여유>

-Credits-
택우 EP <마음의 여유>

Producer / 택우
All songs written by 택우
Recorded by 왕형네Studio

Mixed by 숨셔 @DRAW Studio

Mastered by 녹차형 @Green-T Studio

Arrange by 택우(All), 박종혁(Track 3)
Photo / 구본희

Photo Assistants / 김예진, 이명선

Film 노지훈, 현선우

With 김영기

Performing by
Vocal / 택우 (Track 1,2,3,4)
Acoustic guitar / 정인영 (Track 1,3,4)
Acoustic guitar / 박찬희 (Track 2)
Keyboards / 박종혁 (Track 3)
Drum / 박종혁 (Track 3)
Percussions / 박종혁 (Track 1)
Bass / 박종혁 (Track 3)
Electric guitar / 박종혁 (Track 3)

성숙한 마음으로 무모하게

1. 성숙한 마음으로 무모하게

 


 

이설아 [성숙한 마음으로 무모하게]

온통 캄캄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 반짝, 불이 켜진다. 눈앞에는 조금 전의 어둠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놀이공원이 펼쳐진다. 눈앞에 놓인 회전목마로 달려 되는대로 아무 말이나 올라탄다. 멈춰 있던 회전목마가 기다렸다는 듯 영차 영차 몸을 움직이며 노래를 부른다. 이설아의 새 노래 ‘성숙한 마음으로 무모하게’는 바로 그 순간 우리 귓가에 들려올 것만 같은 노래다. 가벼운 왈츠 리듬에 맞춰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놓는 노래는 얼핏 상충되는 두 가치를 맞붙여 마치 당장이라도 이루어질 것처럼 주문을 왼다. ‘성숙한 마음으로 무모하게 / 어쩔 수 없잖아요 / 우리는 이미 다 커버렸고 / 돌이킬 순 없어요’. 코러스며 휘슬, 차임벨, 드럼의 트레몰로, 갑작스레 뛰어드는 클라리넷 등 하나같이 불안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어떤 일이 일어나도 절대 동요하지 않을 것 같은 이설아의 목소리가 기묘한 안정을 준다. 그 편안함에 잠시 눈을 감으면 다음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밤의 피에로와의 왈츠 타임이다. 노래 속 모든 소리들도 함께 춤을 춘다. 도무지 무슨 춤인지 알 수 없지만 다 추고 나면 기분이 개운해질 것만은 확실한 춤이다. 그런 노래다.

김윤하 / 대중음악평론가

[Credits]
프로듀싱 이설아, 고재현
작사, 작곡 이설아
편곡 이설아, 고재현

Performing by
이설아 Vocal, Chorus, Synth
고재현 Guitar, Bass, Synth, Percussion
박기훈 Clarinet, Bass Clarinet
김다빈 Drums

Recorded by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drums, clarinet, percussion)
고재현 @플라잉카페츠
이설아 @설앗간

Mixed by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Mastered by 강승희 @소닉코리아 서울숲 스튜디오

Artwork by 강철규
Official Commentary by 김윤하

black dog

1. black dog

 


 

어떤 불안은 무심결에 찾아온다.
한낮의 안온함으로, 또는 새벽녘의 침잠으로 이따금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나를 부른다.
검은 개로 상징되는 이 손님은 내 불안을 먹고 산다.
그리고 어쩐지 나를 위안한다.

-Credits-

시오(SeiO) single <black dog>

Produced by SeiO
Recorded by 곽동준 @studio ‘Philo’s Planet’
Mixed by 곽동준 @studio ‘Philo’s Planet’
Mastering by 곽동준 @studio ‘Philo’s Planet’

Artwork by SeiO
Design by SeiO
Photo by ABT-K

Official Commentary by (POCLANOS)
Publishing by POCLANOS

날 위해 웃어줘

싱어송라이터 ‘예빛’의 첫 번째 싱글앨범 [날 위해 웃어줘]

 

Credits
Composed by 예빛
Lyrics by 예빛
Arranged by 예빛, 김지원
Vocal 예빛
A.Guitar 예빛
E.Guitar 이상혁
Drum 이시은
Bass 정보익

소심해졌어

1. 소심해졌어 
2. 소심해졌어 (Inst.)

 


 

은종 Single [소심해졌어]

네 앞에만 서면 소심해지는 나..
그런 내게 한 걸음 먼저 다가와 주면 안 될까?

오늘은 너에게 꼭 듣고 싶은 말이 있어
“우리 손잡을까?”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아티스트 ‘황예’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 ‘은종’

다양함을 머금은 두 아티스트가 금요일, 해질녘에 이어
황예 x 은종의 세 번째 콜라보 음원 ‘소심해졌어’를 발매한다.

‘소심해졌어’는
싱그러운 향기가 느껴지는 봄에 어울리는 멜로디와
사랑스러운 음색을 가진 은종의 음색이 더해져
꽃잎 가득한 이 계절에 싹트는 연애감성에
한껏 설레기 좋은 노래다.

최근에 발매됐던 은종의 Mini album [Dear My]의 차분한 감성과는
또 다른 싱그러운 매력을 자아내는 이번 ‘소심해졌어’는
2018년 은종의 봄 single album [벚,꽃] 과는 다른 그루브로 설레는 봄의 감성을 새롭게 표현했다.

[Credits]
Produced by 은종, 황예원
Lyrics by 은종, 황예원
Composed by 황예원
Arranged by 황예원

Drum 황예원
Vocal 은종
Chorus 은종
Piano by GRAM
Mixed by 고현정 @KoKo sound
Mastering by 권남우 @821_Sound

Album Artwork by Brantist
M/V Directed Nerdy, 은종
M/V actor 송덕호
M/V actress 은종
Hair 레이나 @reina_olly
Make up 지나 @zi_na_ya

A&R 김태윤 이은정
Management 코코넛뮤직

Published by POCLANOS

BLOSSOM

1. 피어나
2. Special Today (Acoustic Ver.)

 


 

사랑의 시작, 그 특별함을 담아낸 이야기.
오주(OHZU)의 싱글 [BLOSSOM]

1. 피어나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거 없이 꽃은 핀다.
그리고 사계절 내내 우리의 사랑도 피어난다.
아무도 모르게 싹이 돋고 활짝 꽃이 피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금세 사랑이 찾아오더라.
밝고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듣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멜로디.
특히 인털루드에 기타 솔로가 함께 어우러져 우리의 설레는 마음을 악기로 표현해 주고 있다.

2. Special Today (Acoustic Ver.)
<Special Today>는 보컬리스트 맨디(MANDY)와 함께한 오주(OHZU)의 데뷔곡으로
이번 [BLOSSOM] 앨범에서는 특별히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하여 발매하게 되었다.
항상 평범했던 그대가 오늘, 이 순간부터 왠지 모르게 특별하게 느껴지며 나의 맘속에 들어와 사랑에 빠진 이야기.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트럼펫 사운드가 함께해 더욱 은은하게 또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한 번쯤 사랑에 빠져봤을 것이고, 사랑하고 있을 것이고, 또 사랑하게 될 것이다.
어쩌면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사랑의 연속일 텐데 우리 그 사랑을 의심하지 말고 피어나면 피어나는 대로, 흔들리면 흔들리는 대로 사랑하고 사랑하자.

-Credits-

1. 피어나
Produced by ohzu
Lyrics by ohzu
Composed by ohzu
Arranged by ohzu
Vocal ohzu
Drum ohzu
Bass 정구선
Guitar 황예원
Piano ohzu
Chorus ohzu
Midi ohzu
Mixing Engineer 고현정 Asst.김준상 at KoKo Sound
Mastering Engineer 권남우 at 821 Sound

2. Special Today (Acoustic Ver.)
Produced by ohzu
Lyrics by ohzu
Composed by ohzu
Arranged by ohzu, 황예원
Vocal ohzu
Guitar 황예원
Piano ohzu
Chorus ohzu
Trumpet 권찬기
Mixing Engineer 김준상 at KoKo Sound
Mastering Engineer 권남우 at 821 Sound

Artwork by 수수진(프로젝트158)

왠지 너는

1. 밤새 내린 비에 젖은 나무에게
2. 왠지 너는
3. 왠지 너는 (Inst.)

 


 

친구의 짝사랑 상담을 한 적이 있다. 벌써 이 년 전의 일이다. 그는 전날 그녀의 동네를 지나다 꽃을 선물하고 왔다고 했다. 오다 주웠다 도 아니고 그게 뭐냐고 왜 그랬냐고 타박을 해도 이미 늦은 후였다.
그로부터 한 달 가까운 시간 동안 그를 위한 연애 자문위원회가 열렸고 단톡방에서는 문자 수정 작업과 몇 시간 후 도착한 답장의 의미 해석하기 등 수많은 업무처리 건들이 오갔다.
그 순애보의 결과는 비밀이다. 다만 그의 마음을 헤아리는 심정으로 어느 겨울밤 이불 속에서 곡을 쓰기 시작했고 만들다 보니 내가 가진 기억들도 버무려졌다.

[Credit]

Produced by 재주소년(박경환)
All Composed & Arranged & Lyrics by 박경환 (Except Track 1. 밤새 내린 비에 젖은 나무에게 Arrange with 이사라)
Recorded by 박경환 @afternoon 3F & room afternoon, 이사라 @Sarah room
Mix & Mastered by 박경환 @room afternoon

Photography 박경환
Album Artwork ZIZI

Executive Producer 박경환
Management afternoon records
Chief Manager 김상구
A&R works 김상구, 황인경, 르쇼, 손민호

01 밤새 내린 비에 젖은 나무에게
Piano 이사라

02 왠지 너는
Drums 곽지웅
E.Bass 노디 (Noddy)
E.Piano 이사라
Nylon Guitar, Percussions, Vox 박경환
Harmonica 권병호

03 왠지 너는 (Inst.)
Drums 곽지웅
E.Bass 노디 (Noddy)
E.Piano 이사라
Nylon Guitar, Percussions 박경환
Harmonica 권병호

사랑을 말하고 이별을 선물해

1. 사랑을 말하고 이별을 선물해


20200423 꽃이 피고 잎이 마를 때쯤,

누구에게나 봄이 따뜻하진 않아요
그래도 따스해질 순 있겠죠?

[Credits]

Produced by gudvy
Composed by Su2(수희) / gudvy
Lyrics by Su2(수희)
Arranged by gudvy
Recorded by gudvy @ttoc studio
Mixed by gudvy @ttoc studio / onthedal
Mastered by Nahzam Sue @Wormwood Hill Studio

Vocal direct onthedal
Synthesizer gudvy
Guitar Jackchan
MIDI programming gudvy
Teaser 405
Photographer Mild.moon
Design Su2(수희)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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