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곁에 있어줘

1. 나의 곁에 있어줘


나의 곁에 있어줘

Produced by 이루리(Lulileela)
Song Written by 이루리(Lulileela)
Lyrics Written by 이루리(Lulileela)
Arranged by 이루리(Lulileela), 레니(Leni)

Mixed by 이루리(Lulileela)
Mastered by 최효영 @SUONO Mastering

Performed by
이루리(Lulileela) / Vocal, Chorus, Guitar, Bass, Midi Programming
레니(Leni) / Drum, Guitar

Photo by 레니 @yoleh_leni, 너와 @gyeong_ee

Emptiness

1. Emptiness


CITY ALONE [Emptiness]

2020, CITY ALONE의 네 번째 싱글 ‘Emptiness’
다이내믹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R&B 느낌을 섞어 허무와 공허에 대해 표현한 노래입니다.

Produced by CITY ALONE
Composed by CITY ALONE
Lyrics by CITY ALONE
Recorded by CITY ALONE
Mixed by CITY ALONE
Mastered by CITY ALONE

Artwork by @Yun_yoon_

Distribution by POCLANOS

너와의 드라이브

1. 너와의 드라이브

 


 

넓은 들판을 달리는 듯한 스위밍풀의 신곡 <너와의 드라이브>

우리는 주말이면 차를 달려 여행을 했다.
자동차 안은 여느 카페, 레스토랑 못지않게 상대의 감정, 체취, 음성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일단 출발하면, 우리는 그야말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도착할 때까지는 함께해야 한다.
차가 밀려도 별로 상관이 없다. 오롯이 우리 둘만이 보낼 시간이 길어질 뿐이다.
어디를 가는지 보다 누구와 가는지가 의미가 있고,
목적지를 즐기는 것보다 동행자와 보내는 시간 그 자체가 더욱 소중하기도 하다.
그렇게 달렸던 드라이브의 감성을 담은 곡이다.
다시 돌아온 로맨틱한 봄을 스위밍풀의 <너와의 드라이브>를 들으며 더욱 상냥하게 맞이하자.

-Credits-
스위밍풀 싱글 <너와의 드라이브>

스위밍풀 members / 김대호, 이승훈

Produced by 스위밍풀
Guitar by 김대호
Bass Guitar by 김대호
Drum programming by 김대호
Vocal&Chorus by 이승훈
Recording by 이재명@JM Studio
Mixing by 장지복 @ZV Studio
Mastering by 장지복 @ZV Studio
Artwork by 박혜영 @2U갤러리
Publishing by POCLANOS

Beautiful Creature

1. Beautiful Creature 
2. Beautiful Creature (Inst.)

 


 

YESEO [Beautiful Creature]

“Beautiful Creature”
사람의 마음은 우주와 같다
크기를 가늠할 수 없어
어떤 순간 어느 시간에
어딜 향하는지 알 수가 없어 괴로워하지만

우리는 모두 우주를 품고 산다
그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 안에 얼마나 많은 별들과 사랑과 사람을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품고 살고 있는가

그래서 나는 하나의 별 이자 행성이자
인간이며 우주다

[Credit]

Produced by Silly Silky (실리실키)
Composed by Silly Silky (실리실키)
Arranged by Silly Silky (실리실키)
Lyrics by Silly Silky (실리실키)

Photo by Kim Moon Dog
H&M by Lee Eun Seo
Styling by Mo Eun Seo

Mixed & Mastered by IMALY
Recorded by YESEO @DREAMER +82 Stuido
Distribution by Poclanos

자신만의 꿈을 찾아 끝까지 가보는 거야

1. 자신만의 꿈을 찾아 끝까지 가보는 거야 (feat. Hukky Shibaseki) 

 


 

헤메코(HEMEKO)와 초초(CH0_CH0) 그리고 허키시바세키(Hukky Shibaseki)가 레이브 음악의 정수를 들고 나타났다.

“우리의 진심 어린 움직임과 사람들의 뜨거운 눈물 한 방울을 바꿀 수 있다면…”

01 자신만의 꿈을 찾아 끝까지 가보는 거야 (feat. Hukky Shibaseki)
웜홀을 지나온 헤메코와 초초가 지구인들에게 던지는 용기의 메시지.

Produced by Hukky Shibaseki, HEMEKO, Smells
Recording at nose studio
Mixed by Ujn
Matering by BoostKnob

Seize the Throne

1. Seize the Throne 

 


 

SHIKA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현대 음악 작곡가이다. 이미지 같은 환상들과 그 순간의 감정,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의 시대적 정신을 작품 속에 담아내고자 노력한다.

SHIKA의 싱글 ‘Seize the Throne’은 댄스 필름을 위해 작곡된 곡으로 해당 작품은 인간의 여러 욕망 중에 높은 곳을 향한 명예를 갈망하는 권력욕(Desire for Power)을 상징한다. 전자음악적 변칙과 반복 사이에서 조금씩 조금씩 비틀어지며 변화되어간다.

Decalcomanie

1. Decalcomanie

 


 

너와 나

-credit-

Composed by SAY
Written by SAY
Arranged by ZO
Vocal tune by SAY
Mixed by 김갑수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Artwork by Zerin (Wang Soyeon) @zerinwang

HBRTRX Vol.3

1. Acidwork – Tobacco Flower
2. Closet Yi – Wildland 
3. Go Dam – Public Transportation
4. Two Tone Shape – Telecom
5. Sojeso – KniFe
6. KONA – Talk In Your Sleep
7. Liu Lee – Boy, Oh Boy
8. JNS – Don’t Let It Disappear
9. Mignon – Mind Flow 
10. Yetsuby – Quarter Dance

 


 

Honey Badger Records (허니배저레코즈)
세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HBRTRX Vol.3’ 발매
서울을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뮤직 프로듀서들의 하우스/테크노 앨범

3월 9일(월),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뮤직 레이블 Honey Badger Records (허니배저레코즈)가 그들의 세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HBRTRX Vol.3’을 발매한다.

허니배저레코즈는 서울 언더그라운드 음악 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 레이블로서 2014년 4월 레이블 설립자이자 소속 뮤지션인 JNS (제이엔에스)의 첫 번째 EP 앨범 ‘Overly Vivid’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장의 앨범을 선보이며 동시대의 글로벌 일렉트로닉 음악의 트랜드를 로컬씬에 소개함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서울의 일렉트로닉 음악을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소개해 주고 있는 국내 유일의 레이블이다.

허니배저레코즈는 JNS (제이엔에스), Sojeso (소제소), Two Tone Shape (투톤쉐입), Mignon (미뇽), Closet Yi (클로젯 이)를 주요 활동 멤버로 하고 있으며 이들의 각자 앨범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개성 강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레이블에서 발매된 오리지널 트랙들은 로컬 클럽에서는 물론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씬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영국의 BBC Radio 1, NTS Radio, Rinse FM, Worldwide FM 그리고 네덜란드의 Red Light Radio와 같은 매체를 통해 이미 수차례 소개된 바 있다

레이블에서 매해 발매되고 있는 HBRTRX 컴필레이션은 다양한 일렉트로닉 음악 장르 중에서도 댄스 플로어에서 사람들을 춤추게 할 수 있는 120-130 bpm (비피엠)의 하우스, 테크노 음악들로 구성된 시리즈 앨범이다. 이번 발매되는 세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 HBRTRX Vol.3’ 역시 그동안의 앨범과 같이 서울을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뮤직 프로듀서들의 각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 트랙들로 가득하다.

수록곡들은 Acidwork(애시드웍)의 칠한 하우스 트랙 ‘Tobacco Flower’를 시작으로 마지막 곡인 Yetsuby (예츠비)의 딥한 테크노 트랙 ‘Quarter Dance’까지 모두 보컬이나 랩이 없는 프로듀서 중심의 트랙들이다. 가사가 있는 대중음악이 익숙한 리스너들에게는 낯설 수도 있지만 반복적인 리듬과 멜로디, 클럽 사운드 시스템을 고려한 사운드 소스의 선택과 믹싱 그리고 점진적인 진행의 편곡에 중점적으로 귀 기울여 본다면 이번 앨범이 가진 매력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HBRTRX Vol.3’에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레이블을 통해서는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이지 않았던 Acidwork(애시드웍), Go Dam(고담), KONA(코나), Liu Lee(리우리) 그리고 Yetsuby (예츠비)가 게스트 뮤지션으로 참여하였다. 이들은 평소 레이블 뮤지션들과 많은 음악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뮤지션들로 앞으로 허니배저레코즈와 어떤 호흡을 맞춰 나갈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허니배저레코즈는 2020년 한해 레이블 컴필레이션 앨범을 시작으로 새로운 뮤지션 Closet Yi의 레이블 데뷔 앨범과 Mignon과 Sojeso가 힘을 합쳐 작업 중인 그들의 새로운 EP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파티를 통해 허니배저레코즈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신곡이나 그들만의 셀력션을 계속해서 들려줄 예정이다.

-Credits-

Honey Badger Records ‘HBRTRX Vol.3’

1. Tobacco Flower
Produced by Acidwork
Recorded by Acidwork
Mixed by Acidwork

2. Wildland
Produced by Closet Yi
Recorded by Closet Yi
Mixed by Closet Yi

3. Public Transportation
Produced by Go Dam
Recorded by GO Dam
Mixed by Go Dam

4. Telecom
Produced by Two Tone Shape
Recorded by Two Tone Shape
Mixed by Two Tone Shape

5. KniFe
Produced by Sojeso
Recorded by Sojeso
Mixed by Sojeso

6. Talk In Your Sleep
Produced by KONA
Recorded by KONA
Mixed by KONA

7. Boy, Oh Boy
Produced by Liu Lee
Recorded by Liu Lee
Mixed by Liu Lee

8. Don’t Let It Disappear
Produced by JNS
Recorded by JNS
Mixed by JNS

9. Mind Flow
Produced by Mignon
Recorded by Mignon
Mixed by Mignon

10. Quarter Dance
Produced by Yetsuby
Recorded by Yetsuby
Mixed by Yetsuby

All Tracks Mastering by Ten Eight Seven Studio
Artwork by Burn Kim

Publishing by Honey Badger Records

Slow Dance

1. 잠 
2. Bye Bye Summer 
3. Paradise
4. Somewhere
5. 2 Weeks 
6. 농담
7. Sunday Morning (Feat. Universe Mongae)
8. 말해봐요

 


 

아슬아슬한 감정의 경계를
로파이(lofi) 한 사운드로 고스란히 드러낸
아슬의 시리고 예쁜 베드 룸 팝(bedroom pop) <slow dance>

앨범의 첫 곡 ‘잠’의 영어 제목은 ‘dying practice’다. 죽는 연습. 앨범의 타이틀은 <slow dance>다. 춤은 살아있음을 몸으로 느끼는 행위다. 첫 곡부터 죽는 연습으로 시작한 앨범은 어떻게 느리지만 삶을 확인하는 <slow dance>에 도착할까. 그 사이에 어떤 사운드와 감정의 표지판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상한 세상이다. 터치 몇 번으로 지구 반대편의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시대, LP 레코드와 카세트테이프의 판매량이 다시 늘어난다. 기술의 발달로 컴퓨터 한 대로 100채널도 쓸 수 있어졌지만 어떤 음악가들은 4트랙 레코더를 쓰던 시절의 사운드를 내고 싶어 한다. 로파이 한 질감의 ‘베드 룸 팝’이라는, 장르라고 말하긴 멋쩍지만 음악을 표현하는 데 그보다 나을 수 없는 단어가 탄생한 것도 같은 맥락일 테다. 아슬의 <slow dance>는 넓은 의미에서 ‘베드 룸 팝’의 자장 안에 있는 ‘일렉트로 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장르적 기법 또는 표현을 선택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선 아슬은 스튜디오가 아닌 집이나 작업실에서 대부분 작업을 하는 음악가다. 베드 룸 팝 사운드는 아슬이 음악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과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이러한 작업 방식은 감정이 사라지기 전 바로 음악으로 완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아슬은 <slow dance>를 작업하며 레코딩 때 수음되는 소음을 없애지 않고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드러내려고 했다고 한다.

<slow dance>에서 ‘날 것 그대로’는 음악을 표현하는 방법일 뿐, 무성의한 건 아니다. 파고들면 곳곳에서 놀라운 디테일이 튀어나온다. 어느 곡에서는 시티 팝의 베이스가 넘실대고, 피치를 올린 보이스 샘플은 ‘퓨처’라는 단어가 따라붙는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떠올리게 한다. 베드 룸 팝, 시티 팝, 드림팝, 얼터너티브 R&B, 일렉트로 팝, 포크까지 <slow dance>을 들으면 다양한 장르가 아무렇지 않게 떠오른다. 장르의 대융합 시대가 이뤄지고 있는 시대지만 넓은 장르의 바다에서 어울리는 재료만 잡아 요리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여기서 잠깐 그가 유카리라는 이름으로 스스로 프로듀싱 한 첫 앨범 <Echo>를 내놓은 게 언제였는지 찾아본다. 2012년. 벌써 8년이 지났다. 그 사이 아슬은 정규 앨범 <NEW POP>, EP <Asobi> 그리고 여러 장의 디지털 싱글을 쉬지 않고 발매했다. 한 번도 레코드 레이블에 속하거나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되는 일 없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를 넘나들며 활동해 왔다. 밴드 캠프 차트에 오르거나 그라임스의 플레이리스트에 곡이 수록되기도 했다. 그렇게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그를 통해 능수능란해진 모습이 <slow dance>에 담겨 있다.

첫 곡 ‘잠’은 모나지 않은 몽글몽글한 인디 팝으로 시작해 곡 제목처럼 꿈을 꾸는 듯한 드림팝으로 끝나는 곡이다. 거기에 트렌디한 보이스 샘플이 군데군데 자연스레 녹아 있다. 코러스에서 보컬을 흐리듯 녹음된 ‘매일매일의’와 리듬감 있게 표현한 ‘다다다다 닿고’ 그리고 피치를 올려 악기처럼 사용한 ‘You are’까지. 간질간질한 요소가 계속 마음을 건드리는 곡이다. ‘bye bye summer’는 빠른 템포의, 앨범에서 비교적 밝은 축에 속하는 곡이다. 코러스에서 보컬과 악기의 딜레이가 패닝 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부분이 내적 댄스를 부른다. 아슬의 노래는 평소 아슬이 말하는 목소리와 닮았다. ‘paradise’에서는 그러한 아슬의 목소리가 도드라진다. 아슬은 어린아이 같은 목소리로 영원한 사랑은 갈망하지만, 그와 대비되는 실험적인 사운드는 그게 쉽지 않음을 의미하는 듯하다. ‘somewhere’는 딜레이 걸린 스네어와 겹겹이 쌓인 레이어로 청자를 몽롱한 어딘가로 데려가는 곡이다. 애절하게 사랑이 무엇인지 묻지만 답은 돌아오지 않은 채 질문만 같은 자리에서 맴돌다 흩어진다. ‘2 weeks’는 ‘퓨처’의 사운드로 시작해 어느새 ‘레트로’의 무드로 완성되는 곡이다.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는 보편적인 감정을 아슬의 시적인 표현으로 그려냈다. ‘농담’은 싱글로 발매됐던 징글쟁글한 드림팝 곡. 참고로 앨범 버전은 싱글 버전과 다르게 드라마 페이스 레코딩즈(Dramaface Recordings)의 브래넌 매클라우드가 이후 발매될 카세트테이프 포맷에 맞춰 마스터링 했다. (한국의 인디 일렉트로닉 음악 신에 관심 있는 이라면 이 이름을 기억해두는 게 좋을 거다.) 우주멍게가 보컬로 참여한 ‘sunday morning’은 빈티지 샵에서 가장 예쁜 액세서리만 집어와 소리로 만든 것 같다. 다가오는 사랑에 설레는 마음이 이씨리얼하고 찰랑거리는 사운드로 표현되고 있다. ‘말해봐요’는 앰비언스가 함께 녹음된 기타와 피아노 연주에 예쁜 멜로디와 은유적인 가사의 노래가 얹힌 소품 같은 곡이다. 중반부의 쓸쓸한 하모니카 소리 그리고 반복되는 ‘말해봐요’라는 가사와 함께 우리는 <slow dance>의 끝에 도착했다.

마지막 곡 ‘말해봐요’의 후반부에서 아슬의 노래는 스피커의 좌우를 건너며 선명하게 들리다 어느새 아스라이 사라진다. <slow dance>에는 이처럼 사운드로 표현한 미묘한 감정이 곳곳에 숨어 있다. 앨범에서 아슬의 노래는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더 가사를 찾아 듣게 된다. 아름답고 더러운 마음, 사랑과 증오, 기대와 포기, 절망과 희망 그리고 삶의 의지와 죽고 싶은 마음이 그의 이름처럼 아슬아슬한 감정의 경계를 오간다. 아슬은 경계 위에서 덤덤하게 자신이 보는 풍경을 말하듯이 노래한다. 시리고 예쁜 노래를 지치지 않고 또는 지치더라도 꾸준히. 느리게 춤추는 <slow dance>라는 제목은 어쩌면 아슬의 음악 자체일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일렁이는 아슬의 노래에 맞춰 느린 춤을 춰도 좋겠다.

-하박국 (영기획YOUNG,GIFTED&WACK Records 대표)

-Credits-
All songs produced, written, performed,recorded and mixed by Aseul
“Sunday Morning” bass by Myoung & vocal by Universe Mongae
Mastered by Brannon McLeod at Dramaface Recordings
Photo by Joonahn Baek

Send You Flowers

1. Send You Flowers

 


 

Shy Wave [Send You Flowers]

내가 건네는 이 꽃이 네게 단순한 물질 이상의 의미로 닿을 수 있을까?
마음보다 돈을 믿는 세상에서 꿋꿋이 사랑하는 이에게 꽃을 전하는 샤이 웨이브의 Send You Flowers.

-Credits-
Shy Wave – Single <Send You Flowers>

Produced by Shy Wave

Recorded by namq kang
Mixed by namq kang
Mastering by namq kang

Art by haejung choi

Lacuna Inc.

1. Lacuna Inc. (Intro)
2. Pink 
3. November Love
4. So Dumb 
5. 2222222
6. Child In You
7. 밤구름
8. Ok

 


 

YUNINI, 박정훈 [Lacuna Inc.]

기억 기억 기억
내게 남겨진 것이 무슨 의미가 있어
시간 속에 타오른 우린
아마 어딘가에 머물러 있을 거야

-Credits-
Producer 박정훈, YUNINI
Executive producer 박정훈, YUNINI
Artwork by imooha

Publishing by POCLANOS

1. Lacuna Inc. (Intro)
Composed by 박정훈
Arranged by 박정훈

2. Pink
Composed by YUNINI
Lyrics by YUNINI
Arranged by 박정훈

Keyboard 박정훈, YUNINI
Guitar 박정훈
Bass 박정훈
Drum 박정훈
String 박정훈

Mixed by 김준상 @koko 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3. November Love
Composed by 박정훈, YUNINI
Lyrics by YUNINI
Arranged by 박정훈, YUNINI

Keyboard 박정훈, YUNINI
Synth 박정훈, YUNINI
Bass 박정훈
Drum 박정훈

Mixed by 김준상 @koko 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4. So Dumb
Composed by 박정훈, YUNINI
Lyrics by YUNINI
Arranged by 박정훈, YUNINI

Synth 박정훈, YUNINI
Guitar 박정훈, Keyming
Bass 김태휘
Drum 박정훈

Mixed by 김준상 @koko 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5. 2222222
Composed by 박정훈
Arranged by 박정훈

Mixed by 박정훈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6.Child In You
Composed by YUNINI
Lyrics by YUNINI
Arranged by 박정훈, YUNINI

Keyboard YUNINI
Guitar 류준상
Synth 박정훈
Drum 박정훈

Mixed by 박정훈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7. 밤구름
Composed by 박정훈, YUNINI
Lyrics by YUNINI
Arranged by 박정훈

Keyboard 박정훈
Synth 박정훈
Bass 박정훈
Drum 박정훈

Mixed by 박정훈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8. Ok
Composed by YUNINI
Lyrics by YUNINI
Arranged by YUNINI

균열(龜裂)

1. 나에게 정을 주지 마요 
2. 줘요
3. 옵
4. 조바심
5. Drowned
6. 부기
7. 고도
8. 멍하니
9. 두 세계
10. 풋사랑
11. 거울
12. 균열 요정
13. The Look Of Love

 


 

문선(MOONSUN)의 첫 번째 앨범 <균열(龜裂)>

곧 발매될 문선의 첫 번째 앨범의 선공개 곡 2곡.
영화 아비정전의 명장면, 아비의 맘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특유의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트랙, <나에게 정을 주지 마요>.
사랑의 감정을 쟁취와 소유만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까. 섣부른 감정을 들키지 않기 위한 마음을 노래한 <조바심>.

-Credits-
Music & Words by 문선(MOONSUN)
Produced by 문선(MOONSUN)
Mixed by 문선(MOONSUN)
Mastering by 천명재 @studio ‘THE M’
Artwork & Design by 문선(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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