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1. 수면 

 


 

저희 선한인간은 ‘비몽’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인 ‘수면’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다른 기획을 갖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회가 닿는 한 다양한 분들과 협업할 계획입니다.
그러한 일환으로, 수면이라는 주제를 갖고 추가적인 음악, 사진, 영상 작업을 11월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수면’ 프로젝트는 수면이라는 단어의 여러 의미를 담는 일련의 작업으로 구성하고자 합니다.
7월에 발매하게 된 음원은 잠과 물의 겉면을 동시에 생각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잠이 드는 시점과 물속으로 들어가는 순간이 묘하게 비슷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작업입니다.
결과물에 대한 감상-해석-판단은 보다 자유롭게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 선한인간 (bkind)
Producer – Yoorae, Yano
Additional Guitar – 송은석
Mixing, Mastering – IKEK
Cover Artwork – 윤한웅

90 Broke

1. Tejava
2. The Year House Broke 
3. Ringo Lady
4. 90

 


 

Sojeso (소제소) & Mignon (미뇽)의 합작앨범 ’90 Broke (나인티 브록)’ EP 발매
90년대 디트로이트 계열의 하우스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었던 둘의 음악적인 열망으로 시작된 앨범

6월 29일 Sojeso (소제소)와 Mignon (미뇽)이 그들의 첫 번째 합작앨범이자 허니배저레코즈의 열여섯 번째 EP 앨범인 ’90 Broke (나인티 브록)’을 발매한다.

소제소는 송광호의 개인 프로듀싱 프로젝트명이자 밴드 The Pony (더 포니)의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다. 그는 지금까지 레이블을 통해 총 3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그중 첫 번째 Cumeo Project (쿠메오 프로젝트)에 이어 2016년 말 카세트테이프로 발매한 EP 앨범 [Tape]을 통해서 솔로 프로듀서로서 리스너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본인의 색깔을 강하게 어필하였다. 2018년 발매한 그의 첫 번째 정규앨범 [SPEND]는 최근 몇 년간 들려준 음악들과의 연장선상에서, 그간 그가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10곡의 비트 위에 담담하게 표현하였다.

이후에도 비트메이커 Beautiful Disco (뷰티풀 디스코)와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 작가와 함께한 [Romance] 앨범, 올해 WDRW (우드로우)와 함께 발매한 [Gorgeous Panic] 그리고 많은 뮤지션들과의 공동작업에서도 꾸준하게 그만의 사운드를 발전시켜왔다.

미뇽은 허니배저레코즈와 독일 뮌헨의 러프하우스 소속 디제이 겸 프로듀서로 하우스, 테크노, 베이스 음악 등의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뮤지션이다. 2015년부터 [Rufftrax], [HBRTRX] 등 다수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였으며, 2018년 허니배저레코즈를 통해 발표한 첫 EP 앨범 [Anti-Early Morning]은 많은 로컬 아티스트들의 서포트를 받으며 여러 베뉴에서 플레이 되기도 하였다. 그는 서울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스 등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도시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작년 보일러룸 서울에서의 플레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그만의 음악 색깔을 확고하게 정립하여 트랙을 플레이하고 만들고 있다.

이번 ’90 Broke’ EP 앨범은 평소 동갑내기 친구이기도 한 소제소와 미뇽이 함께 음악 얘기를 나누다가 공동으로 앨범작업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대화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둘의 음악적인 취향에서의 교집합도 많았고 때마침 공연보다는 스튜디오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기간이라 짧은 시간 내에 앨범을 완성할 수 있었다. 평소에 꼭 시도해보고 싶었던 90년대 하우스 음악, 특히 디트로이트 계열의 댄스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었던 둘의 음악적인 열망은 함께 앨범작업을 진행해 나가면서 디트로이트 하우스 장르만이 아닌 각자 90년대에 영향을 받은 여러 가지 음악으로부터 좋아했던 사운드가 앨범 안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Tejava’는 실제로 둘이 처음으로 공동작업한 곡으로 소제소의 어쿠스틱한 악기의 느낌에 애시드 하우스의 대표적인 베이스 신디사이저인 TB-303의 전자적인 사운드를 얹어 완성한 곡이다. 타이틀곡인 ‘The Year House Broke’는 가장 디트로이트 하우스적인 음악 색깔이 강한 트랙으로 너바나의 다큐멘터리 ‘The Year Punk Broke’에서의 인터뷰 목소리 일부를 샘플링하였다.

‘Ringo Lady’는 소제소의 비트 위에 90년대의 유명했던 Korg (코르그) 키보드 계열의 악기를 많이 사용한 미뇽의 멜로디라인을 얹어 완성된 곡으로 일본 밴드 ‘동경사변’의 시이나 링고에게서 영감을 받아 작업하였다. 앨범의 마지막 곡인 ’90’은 특정 장르에 기반해서 작업하기보다는 두 뮤지션의 90년대 경험이나 취향을 모티브로 해서 완성한 곡이라 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소제소와 미뇽은 앨범발매 이후 2020년 후반기에 각자 개인 앨범을 제작할 계획을 갖고 있다. 둘이 프로젝트로 계획된 공연은 없지만 앨범발매 쇼케이스와 함께 B2B (백투백)으로 음악을 플레이하는 디제잉 무대를 통해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Credits-
Sojeso & Mignon ‘90 Broke’ EP
All tracks written/produced/mixed by Sojeso & Mignon
Mastering by Beau Thomas @ Ten Eight Seven Mastering
P & C 2020 Honey Badger Records

Lover

1. Lover 

 


 

Lover

정말 사람이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아닌 타인에게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느냐에 대한 물음이었어요. 하지만 자신의 많은 것을 희생하는 것만이 큰 사랑이라고 말할 수는 없더라고요. 마음의 깊이는 다양한 모양으로, 저마다의 목소리로 시작될 때 비로소 보이지 않던 서로를 발견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반짝이는 마음을 담고 싶었습니다. 사랑을 떠올리면 사방에 펼쳐지는 푸른 하늘과 들뜬 웃음소리. 당신을 향한 그리움의 파도가 넘실대 잠 못 이루던 그날 밤의 공기.

서로를 안고 용기 내 비행하는 모든 연인들을 떠올리며.

2020년 6월. Lover.
우리의 여름과 이 모든 거짓말.

글 – 함병선 (9z)

The Soulful House Xperience

01. Rose of Sharon
02. Soulgenuity
03. Tea Time
04. Sands of Morocco 
05. L’amour C’est Tout
06. New Flower
07. Zquinox
08. Wondering Eyes
09. Night Skies

 


 

Neo Soul Acid Jazz Collective [The Soulful House Xperience]

2년 만에 복귀, 슈퍼 Neo Soul 그룹 “Neo Soul Acid Jazz Collective”는 Dance Floor를 뜨겁게 만들 강력하고 중독적인 <The Soulful House Xperience>로 돌아왔습니다.

미라클

1. 미라클 

 


 

<스위밍풀의 써머 댄스곡 ‘미라클’>

인디 듀오 스위밍풀이 너와의 드라이브에 이어 다시 한번 밝고 경쾌한 신곡 ‘미라클’을 발매했습니다.
귀에 착 감기는 멜로디와 귀여운 가사를 즐겨주세요.

노래에 담긴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
“우리는 기적처럼 만나 뜨겁게 사랑했다!”
너와 나는 서로 다르다. 그것도 아주 많이. 아주 세세한 것들까지.
너와 내가 일상을 함께 하며 마주하는 수많은 다름들은,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서로를 괴롭힌다.
마치 알러지처럼.

한편, 사랑이란 감정은 우리를 무모하게 만든다.
알러지 따위. 쉽게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는 무작정 뛰어든다.
그리고 슬픈 이야기이지만,
시간이 흘러 우리의 무모했음은 증명이 된다. 많은 경우 그러하다.

기적은 그저 착각이고, 착시였을 뿐이다.
이 모든 것을 알게 된 후에도,
우리는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면 다시 한번 무모하게 뛰어든다. 기적을 믿으며.

-Credits-
스위밍풀 싱글 <미라클>

스위밍풀 members / 김대호, 이승훈

Produced by 스위밍풀
Piano by 최문석
Guitar by 김대호
Bass Guitar by 김대호
Drum programming by 김대호
Vocal&Chorus by 이승훈
Recording by 이재명@JM Studio
Mixing by 장지복 @ZV Studio
Mastering by 장지복 @ZV Studio
Artwork by 이승훈
Publishing by POCLANOS

Broken Water

1. Broken Water
2. Broken Water (Inst.)

 


 

“Broken Water”

부딪히고 꺾여지는 것이 힘에 겨워 유연한 흐름을 타는 물이 되려 했지만
이미 나는 물로써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잠시 멈춰서 내 마음이 향하는 곳을 바라보면
온 우주가 말해주는 방향이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덧대어 가며

나는 모든 이 순간의 나에게 자유를 허락합니다.
소중한 만큼 잊혀지기 쉬운 감사함을 되새기며.

[Credit]

Produced by Silly Silky (실리실키)
Composed by Silly Silky (실리실키)
Arranged by Silly Silky (실리실키)
Lyrics by Silly Silky (실리실키)

Photograph by OH SE AE
Hair&Make-up by Lee Eun Seo
Styling by Mo Eun Seo

Mixed & Mastered by IMLAY
Recorded by YESEO @DREAMER +82 Studio
Distribution by Poclanos

균열(龜裂)

1. 나에게 정을 주지 마요
2. 줘요 (Feat. 서사무엘)
3. 옵 (Feat. Khundi Panda) 
4. 조바심
5. Drowned
6. 부기
7. 고도
8. 멍하니
9. 두 세계
10. 풋사랑
11. 거울
12. 균열 요정
13. The Look of Love (CD only)

 


 

문선(MOONSUN)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균열(龜裂)>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데미안 中

-Credits-
01. 나에게 정을 주지 마요
Produced by 문선(MOONSUN)
Composed by 문선(MOONSUN)
Arranged by 문선(MOONSUN)
Guitar by Charming Lips
Lyrics by 문선(MOONSUN)
Mixed by 문선(MOONSUN)
Mastered by 천명재 @The M Studio

02. 줘요 (Feat. 서사무엘)
Produced by 문선(MOONSUN)
Composed by 문선(MOONSUN)
Arranged by 문선(MOONSUN)
Lyrics by 문선(MOONSUN), 서사무엘 (Samuel Seo)
Mixed by 문선(MOONSUN)
Mastered by 천명재 @The M Studio

03. 옵 (Feat. Khundi Panda)
Produced by 문선(MOONSUN)
Composed by 문선(MOONSUN)
Arranged by 문선(MOONSUN)
Lyrics by 문선(MOONSUN), Khundi Panda
Mixed by 문선(MOONSUN)
Mastered by 천명재 @The M Studio

04. 조바심
Produced by 문선(MOONSUN)
Composed by 문선(MOONSUN)
Arranged by 문선(MOONSUN)
Lyrics by 문선(MOONSUN)
Mixed by 문선(MOONSUN)
Mastered by 천명재 @The M Studio

05. Drowned
Produced by 문선(MOONSUN)
Composed by 문선(MOONSUN)
Arranged by 문선(MOONSUN)
Lyrics by 문선(MOONSUN)
Mixed by 문선(MOONSUN)
Mastered by 천명재 @The M Studio

06. 부기
Produced by 문선(MOONSUN)
Composed by 문선(MOONSUN)
Arranged by 문선(MOONSUN)
Lyrics by 문선(MOONSUN)
Mixed by 문선(MOONSUN)
Mastered by 천명재 @The M Studio

07. 고도
Produced by 문선(MOONSUN)
Composed by 문선(MOONSUN)
Arranged by 문선(MOONSUN)
Lyrics by 문선(MOONSUN)
Mixed by 문선(MOONSUN)
Mastered by 천명재 @The M Studio

08. 두 세계
Produced by 문선(MOONSUN)
Composed by 문선(MOONSUN)
Arranged by 문선(MOONSUN)
Lyrics by 문선(MOONSUN)
Mixed by 문선(MOONSUN)
Mastered by 천명재 @The M Studio

09. 멍하니
Produced by 문선(MOONSUN)
Composed by 문선(MOONSUN)
Arranged by 문선(MOONSUN)
Lyrics by 문선(MOONSUN)
Mixed by 문선(MOONSUN)
Mastered by 천명재 @The M Studio

10. 풋사랑
Produced by 문선(MOONSUN)
Composed by 문선(MOONSUN)
Arranged by 문선(MOONSUN)
Lyrics by 문선(MOONSUN)
Mixed by 문선(MOONSUN)
Mastered by 천명재 @The M Studio

11. 거울
Produced by 문선(MOONSUN)
Composed by 문선(MOONSUN)
Arranged by 문선(MOONSUN)
Lyrics by 문선(MOONSUN)
Mixed by 문선(MOONSUN)
Mastered by 천명재 @The M Studio

12. 균열 요정
Produced by 문선(MOONSUN)
Composed by 문선(MOONSUN)
Arranged by 문선(MOONSUN)
Lyrics by 문선(MOONSUN)
Mixed by 문선(MOONSUN)
Mastered by 천명재 @The M Studio

13. The Look of Love
Produced by 문선(MOONSUN)
Composed by 문선(MOONSUN)
Arranged by 문선(MOONSUN)
Lyrics by 문선(MOONSUN)
Mixed by 문선(MOONSUN)
Mastered by 천명재 @The M Studio

어음케

1. 어음케 1 
2. 어음케 2

 


 

2020년, 제주에서 다시 시작된 레인보우99의 여행 프로젝트
그 첫 번째는 ‘어음케’

안녕하세요. 레인보우99입니다.

2015년의 [CALENDAR], 2016년의 [EUROPE], 2018년의 [COME BACK HOME]과 [동두천], 이렇게 네 번의 여행 프로젝트를 지나, 2020년에는 제주에서 여행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해 보려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저 혼자가 아닌 팀으로 만들어나가는 프로젝트인데요, 사진작가 박상용과 비주얼 아티스트 김가현이 함께 제주에서의 프로젝트를 해나가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시작은 제주

제주에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은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그중 가장 제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제주에는 전혀 개발되지 않은 원시 그대로의 장소와 난개발에 너무도 변해버린 장소들이 이리저리 뒤섞여 공존하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제주는 심지어 섬인데, 그 안에 원시와 현대가 보존과 개발이 아름다움과 폐허가 함께하는 모습이 뒤엉켜있다면, 그 사이에 역사도 스며들어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고 바로 제주로 출발했습니다.

어음케

일단 열심히 돌아다녀 보자고 생각한 제주는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중에 이번 ‘어음케’라는 작품은 숙소 옆의 버려진 타운에서 연주되고 촬영되었습니다. 이 버려진 타운은 마을 하나만큼의 크기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건물의 외장이나 도로의 포장만 마무리되지 않았을 뿐 모든 건축은 완료된 상태여서 마치 체르노빌에 들어와 있는 기분까지 들게 했어요. 하지만 이 타운의 뒤로는 군산오름이 옆으로는 생태공원이 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져 있어 묘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음케라는 제목에 대한 이야기는 제주에서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하나의 음반으로 정리될 때 다시 이야기해드리려고 해요. 그때까지는 그냥 즐겨주세요.

역시나 원테이크

이번 프로젝트의 연주도 원테이크로 이루어지는데요, 예전 프로젝트들보다 더 즉흥적이고 직관적으로 작업하기 위해서 최대한 간편한 외장 전자악기들로 구성해, 전기 없이도 현장에서 바로 라이브 연주와 믹싱을 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작업인 만큼 실수도 있었지만 그 실수도 꽤나 매력적이어서 그대로 음원으로 여러분께 들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뭐가 나올지 모르는 앞으로의 작업들이 기대되네요.

제주에서의 프로젝트는 이번 ‘어음케’를 시작으로 겨울까지 이어질 예정이에요. 앞으로의 작업들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세요.

-Credits-
RAINBOW99 – 어음케
01 어음케 1
02 어음케 2

produced by RAINBOW99

RAINBOW99 | live performance, sound design
Park Sangyoung | director of photography
Kim Gahyun | design & motion Graphics

all tracks composed, arranged by RAINBOW99
all tracks recorded & mixed by RAINBOW99
mastered by RAINBOW99 at home

artworks by Kim Gahyun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Better Be On

1. Better Be On 

 


 

그룹 LANDSCAPE의 새로운 싱글 발매
LANDSCAPE 두 번째 싱글 Better Be On

신비로운 음색과 독특한 가사로 음악을 표현하는 그룹 LANDSCAPE의 두 번째 싱글인 ‘Better Be On’ 이 오는 6월 12일 정오에 공개된다.
흘러가는 무료한 삶, 그녀는 생각 없이 웃는다. 낮게 흘리는 웃음엔 언제나 그렇듯 아무 의미 없다, 하지만 다른 이는 조금 다를까? 지루한 일상에 가면을 쓰듯 사람들을 대하는 요즘, 일상에 지쳐버린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거침없이 표현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노래다.

딥하우스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Better Be On 은, 첫 번째 싱글인 KNOCK [과]는 차별화되어 한국 가사와 영문 가사를 구분 없이 믹스하여 더욱더 오묘한 감성을 만들어냈다.

또한 ‘아무 생각 없이 [일상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곡]’ 소개한 Better Be on 은 모듈러 신디사이저를 중심으로 리듬이 만들어졌으며 그 위에 다양한 전자 악기들과 Roette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곡을 빛내고 있다.

가까이서는 인지하지 못하지만 멀리 봤을 때 항상 그곳에 있는 그런 “존재” 가 되고 싶은 LANDSCAPE의 두 번째 싱글 ‘Better Be On’은 오는 6월 12일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Composed by LANDSCAPE
Lyrics by LANDSCAPE
Arranged by LANDSCAPE

Chorus by Roette
Guitar by ZAN

Recorded by LANDSCAPE
Mixed by ZAN
Mastered by 권남우 @ 821 mastering studio

PARANG

1. Déjà vu
2. Quarter
3. MIDNIGHT
4. DRIVE

 


 

[앨범 소개]
WOOL의 첫 번째 EP [PARANG]

음악은 때론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우리로 하여금 어떤 장면을 떠올리게도 한다. 울의 음악을 듣고 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미장센을 상상하기란 어렵지 않다.

[PARANG]엔 지난밤을 흔들었을 법한 고민, 단상 그리고 상상이 담겨있다. 매일 밤 어김없이 찾아와 오늘과 내일 사이의 선을 긋고 떠나는 자정을 향한 뒤섞인 마음(“MIDNIGHT”), 여러 개의 자아가 내는 소리(“Quarter”), 기억을 헤집으며 발견하는 것들(“Déjà vu”), 그리고 컴컴한 밤에 떠나는 드라이브를 상상하는 모습(“DRIVE”)이 그러하다.

4곡으로 이루어진 EP의 가사는 마지막 곡 “DRIVE”를 제외하고는 모두 영어로 쓰여졌다. 보컬 ‘원호재’가 작사를 담당했고, ‘양지혁’이 편곡을 맡았다. 전체적인 프로듀싱은 둘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작품에서 얼터너티브 팝을 기조로 비트가 주는 속도감과 경쾌함까지 이 듀오가 만들어낸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CREDIT]
Produced by WOOL
Mixed by WOOL
Mastered by 821 Sound

Album Artwork
Painted by 원호재
Designed by 원영재

Album introduction
Written by 신샘이

그대의 하루는 어떠신가요

1. 그대의 하루는 어떠신가요 
2. 그대의 하루는 어떠신가요 (Inst.)

 


 

‘BehindtheMoon X The Hills’
‘밤이 더 길면 좋겠어 네 생각 좀 더 하도록….’

시티팝의 숨은 맛집 BehindtheMoon과 R&B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 The Hills가 만나 새로운 싱글 ‘그대의 하루는 어떠신가요’를 발표하였다.
‘그대의 하루는 어떠신가요’는 2020년 빌보드 차트를 점령한 디스코 풍의 뉴트로 곡으로, 강렬한 드럼 비트, 청량한 기타와, 신시사이저 소리 위의 팝 스타일의 보컬이 어우러져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 있는 곡이다.

국내외의 팬데믹 현상으로 봄은 가고 여름이 오고 있는 지금. 나가 놀지 못하는 지루한 주말에 이 곡을 들으면서 마음을 달래 보면 어떨까…?

[Credits]
Producer / BehindtheMoon
Lyrics / The Hills
Composed / The Hills, 홍창석
Arranged / 홍창석
Bass / Lento
Piano / 홍창석
Guitar / 윤다훈
Midi programing / 홍창석
Digital editing / The Hills
Recorded / The Hills Studio
Mixed / 박정수 @ Planum studio
Mastered / 박정수 @ Planum studio
Album Art / 슈떡 @ shu_dduk
Publishing by POCLANOS

AxlandGoldman

1. Positive 
2. For Your Mind

 


 

Axl and Goldman의 첫 싱글 앨범 [AxlandGoldman]
서울을 기반으로 한 하우스 뮤지션 ‘Axl and Goldman’ 1년 동안의 작업 끝에 첫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Axl과 Goldman은 둘 다 각자의 위치에서 연주자로서, 또 DJ로서 역량을 키워 오고 있었고 그들은 항상 스스로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음악, 그동안의 경험이 담긴 음악을 내고 싶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공통된 목마름이 Axl and Goldman으로서 첫 발을 뗄 수 있게 하였고 결국 각각 가장 자신 있는 두 개의 하우스 음악을 만들어냈다. 그렇기에 첫 앨범 [AxlandGoldman]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Axl and Goldman’이 있는 그대로 표현되었고 그들의 하우스씬을 향한 열정 또한 느껴지는 앨범이다.

[Credit]
Produced by Axl and Goldman
Performed by Axl and Goldman
Mixed by Axl and Goldman
Mastered by Perception mastering

Album artwork
임현수, Axl and Gol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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