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SUNSET BEACH

1. RED SUNSET BEACH

 


 

원초적이고 공격적인 펑크 록 바탕 위에 서정적인 블루스의 감성을 추구하는 아웃사이더 3인조 록 밴드.
THE PUNK DRUNK LOVE(더 펑크 드렁크 러브)의 세 번째 싱글

연작으로 발매될 총 4개의 싱글 중 3번째 곡
여름 밤 특유의 푸르름, 순수하고 애틋한 사랑 그리고 아련한 추억들을
불량기 섞인 청년의 감성을 통해 풀어낸 RED SUNSET BEACH

록, 블루스, 펑크와 개러지를 결합한 사운드를 구축하고 있으며, 서정적이면서도 거친 감성의 노래를 근간으로 하는 ‘더 펑크 드렁크 러브’ 의 세 번째 싱글. 전작 “DESPERATE”와 마찬가지로 단편적인 서사가 담겨있고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해변의 마을에서 어렸을 적부터 가깝게 지냈던 한 소년과 소녀(린다)는 자연스레 호감을 느끼며 성장하고 어른이 된다. 둘은 연인 사이가 되는듯 싶었지만 린다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결국 마을을 떠나게 되고 청년이 된 소년은 그대로 마을에 남아 그녀의 새로운 삶을 격려한다.

마음 한편으로 언제나 그녀를 그리워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던 바 ‘PUB PARADISE’에서 린다를 추억한다는 내용의 노래이다.

크런치한 기타 톤에 중후한 베이스, 심플한 드럼라인과 날카로운 보컬과 대비되는 감미로운 코러스가 인상적인 ‘더 펑크 드렁크 러브’의 로맨스 넘버이다.

-Credits-
Music & Words by THE PUNK DRUNK LOVE

THE PUNK DRUNK LOVE members:
이승한, 김용수, 조기도

Produced by THE PUNK DRUNK LOVE
Recorded, Mixed & Mastered by MOL STUDIO

Artwork & Design by HELL’S LADIES

Publishing by POCLANOS

2018 STEEL FACE RECORDS

FRESHALWAYSON X RHYMING SLANG

1. Feel It Like You See It / I Saw You Yesterday
2. Water / Cairophenomenons
3. c.o.l.d / Yüksen Buyers House
4. Consolation / Ceremony
5. Stay Puft Marshmallow Man Is Coming / DTSQ
6. Life In Timog / Land Of Peace
7. Please Next / AKUA
8. You’re Always Right About Love / Bye Bye Badman

 


 

서울과 도쿄, 한/일 양국 인디즈 씬이 만나 하나의 인디 무브먼트를 함께하다!
도쿄 RHYMING SLANG 과 서울 FRESHALWAYSON 의 합작!
서울/도쿄 인디즈 8팀이 참여한 한/일 인디즈 카세트 테잎(Cassette Tape) 컴필레이션!

도쿄의 I Saw You Yesterday, Cairophenomenons, Yüksen Buyers House, Ceremony,
서울의 AKUA, DTSQ, Land Of Peace, Bye Bye Badman 등의 총 8팀의 아티스트 8곡이 수록!

도쿄 씬의 밴드 크루 무브먼트로,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DYGL, Yüksen Buyers House, TAWINGS 등 이외에도 수많은 도쿄 아티스트들과의 연대 및 자체 기획공연과 앨범발매, 해외밴드들의 투어 매니지먼트, 공연 기획 등으로 도쿄 씬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도쿄 ‘RHYMING SLANG’과 다년간 여러 번의 자체 기획 파티, 일본 아티스트들의 내한공연, 그리고 서울에서 활동하는 동시대의 색깔이 강한 밴드들과의 꾸준한 연대를 해온 서울의 ‘FRESHALWAYSON’ 이 만나 서울과 도쿄 인디즈 무브먼트를 하나로 잇는 한/일 인디즈 교류 프로젝트. 합동 카세트 컴필레이션 앨범 『FRESHALWAYON X RHYMING』을 발표한다.

참여 아티스트로는 먼저 도쿄의 네 밴드 ‘I Saw You Yesterday’, ‘Cairophenomenons’, ‘Yüksen Buyers House’, ‘Ceremony’, 그리고 서울의 4밴드 ‘AKUA’, ‘DTSQ’, ‘Land Of Peace’, ‘Bye Bye Badman’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서울과 도쿄의 인디즈 무브먼트를 하나로 잇는 신선하고 멋진 시도를 보여준다.

– Credits –

● SIDE A (Tokyo)
1. Feel It Like You See It (I Saw You Yesterday)
Written by Hidemasa Shimoda
Composed by I Saw You Yesterday
Licensed courtesy by I Saw You Yesterday

2. Water (Cairophenomenons)
Written by: Shonosuke Nakamura
Composed by Yuichiro Araya
Licensed courtesy by Cairophenomenons

3. c.o.l.d (Yüksen Buyers House)
Written by Sho Matsumura
Composed by Yüksen Buyers House
Licensed courtesy by Yuksen Buyers House

4. Consolation (Ceremony)
Written by Daiki Kishioka
Composed Ceremony
Licensed courtesy by Cer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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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E B (Seoul)
5. Stay Puft Marshmallow Man Is Coming (DTSQ)
Written by: Suhyun Kim
Composed by Suhyun Kim
Licensed courtesy by DTSQ

6. Life In Timog (Land Of Peace)
Written by: Land of Peace
Composed by Land of Peace
Licensed courtesy by Land of Peace

7. Please Next (AKUA)
Written by : Jaeyeon Hwang
Composed by Jaeyeon Hwang
Licensed courtesy by AKUA

8. You’re Always Right About Love (Bye Bye Badman)
Written by: Bongil Jung
Composed by Bye Bye Badman
Licensed courtesy by Bye Bye Badman

Executive Producer / Tomomi Suzuki (Rhyming Slang from Tokyo), Jae Yeon Hwang (FRESHALWAYSON from Seoul)
Chief Manager / Jae Yeon Hwang
Artwork by kiki98
All Design by kiki98, ccabrk(Land Of Peace) , itis.fresh(AKUA), dr.kil(AKUA)

2018.FRESHALWAYSON X RHYMING SLANG presents

Take A Night Off

1. 오늘의 날씨는 실패다
2. 리뷰(Review)

 


 

너와 나의 세계가 만날 때
나이트오프(Night Off) [Take A Night Off]

호감(好感). 좋게 여기는 마음.
따지고 보면 거의 모든 일의 시작인 동시에 생각해 보면 의외로 좀처럼 느끼기 어려운 감정이기도 하다.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의 몸을 억지로 움직이게 하는 건 대개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한 의무감이나 생존을 위한 관성의 몸부림이다.
짓눌리고 찌든 일상 속 누군가 혹은 무언가에 대한 호감으로 시작된 일들은 그래서 더없이 귀하고 소중하다.

언니네 이발관과 못으로 오랜 시간 평단과 마니아들의 든든한 지지와 따뜻한 사랑을 받아온 이능룡과 이이언,
두 사람 사이 은은히 맴돌고 있던 건 다름 아닌 이 ‘호감’이었다. 실제로 함께 작업을 한 경험이나 직접적인 친분은 없었지만 한 발 떨어진 곳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좋은 작업을 하는 음악가’라는 마음만은 늘 품고 살던 이들을 그룹으로 묶어 낸 건 사실 대단히 거창한 계기는 아니었다.

갑작스레 만들어진 술자리, ‘둘이 함께 음악을 해 보는 게 어떠냐’는 지인의 즉흥적 제안, 그리 친하지 않은 관계 사이의 서먹함, 실망을 줘서 관계를 망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같은 갖가지 상황과 감정이 뒤섞였다. 마치 ‘언제 밥 한 번 먹자’처럼 기약 없이 연장되던 느슨한 약속의 말에 결정적 버튼을 누른 건 언니네 이발관 해체 소식이었다. 각자의 음악과 센스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능룡과 이이언의 만남은 구체적인 형태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나이트오프(Night Off)의 음악이 재미있어지는 건 바로 이 지점이다. 두 사람이 함께 힘을 합쳐 세상에 처음 내놓은 노래 ‘리뷰(Review)’와 ‘오늘의 날씨는 실패다’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두 젊은 거장의 만남’, ‘새로운 음악의 탄생’ 같은 부담스러운 수식어가 들어설 자리가 전혀 없다. 대신 그 곳에는 오랫동안 서로의 음악을 호감으로 지켜봐 오던 부지런하고 재능 있는 두 음악가의 조심스러운 호흡이 자리한다. 노래는 당연하다는 듯 이들이 지금껏 만들어 온 음악들의 부분부분을 떠오르게 한다. 음을 짚는다기보다는 감정을 그려낸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이능룡의 기타 연주, 방심할 때마다 기묘하게 비틀리며 오감을 긁는 이이언 특유의 멜로디 워크,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열망하며 뼈 속 깊이 새겨진 묵직하고 쓰린 회한 같은 것들. 이 연상작용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두 사람이 나이트오프(Night Off)를 통해 그리고자 하는 건 모든 걸 부수고 새로 지은 성이 아닌 태생적으로 사려 깊고 다정한 생명체가 각자의 세계를 면밀히 관찰하고 천천히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과정에 대한 면밀한 기록에 가깝기 때문이다.

나이트오프(Night Off)를 두고 “밤 산책처럼 여유롭고 시원하며 신비로운 시간”이라 표현한 이능룡의 말은 그래서 의미심장하다. 아직 채 무르익지 않은 계절, 선선한 바람, 서로에 대해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관계 특유의 긴장감, 호감을 전제로 한 호기심에 반짝이는 눈빛들, 몸짓들. 마치 정해 놓은 룰처럼 연인 사이에만 기계적으로 허용되던 이 섬세한 주고받기의 기술은 나이트오프(Night Off)와 이들의 음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 포인트다.

8월의 여름, 10월의 가을을 거쳐 혹독한 겨울이 한창일 12월 발표될 첫 EP까지 우리는 이 멋진 두 우주가 배려를 멈추지 않으며 조금씩 서로의 색깔과 모양을 닮아 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지켜보게 될 것이다. 이것은 분명 나이트오프(Night Off)에게도 리스너들에게도 결코 흔치 않은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김윤하 / 대중음악평론가

-Credits-
produced by Night Off
all songs composed and arranged by 이능룡, 이이언
lyrics by 이이언

guitar 이능룡
vocal 이이언
bass 지윤해
drum 전일준
synth, keyboard 이능룡, 이이언
programming 이능룡, 이이언

drum recording by 박병준, 강은구 at CJ azit Tune up studio
guitar, bass recording by 이능룡, 이이언 at Lucky Punch studio
vocal recording by 이이언 at Studio Mot

mixed by 고현정 at Koko sound
mastering by Joe LaPorta at Sterling sound

logo design by 이이립
cover artwork by 최수진
M/V director 유승아(오늘의 날씨는 실패다), 장지미(리뷰)
MD design by 물질과 비물질
photographer 이란
stylist 김요한, 박희수
hair & make-up by 강부경
SNS marketing by doe
press work by 김도연, 김세준 @PRM

supported by Series, PreSound
sponsored by Ashcroft

Strangers Now

1. Strangers Now

 


 

가장 가까웠던 두 사람이 가장 멀어지는 순간의 노래 ‘Strangers Now’

아무 연결점이 없는 두 사람이 만나, 우주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되어 갑니다. 서로의 어두운 비밀과 머리 속에 떠오른 모든 생각을 공유하던 두 사람은 어느 날 갑자기 남이 되어 버릴 수도 있어요. 쌓여온 모든 시간과 생각들이 마치 존재하지 않았던 때와 똑같이 되어 버리는 걸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이 곡에서는 그 의미의 소실을 부정적인 감정으로 풀어내고 싶지 않았어요. 그렇게 보내진 시간과 생각들은 절대 없어지는 게 아니라고 결정했어요. 둘이 나눈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마음과 생각들은 서로에게 무형의 것으로 남아 있고, 두 사람이 살아갈 시간 동안 그 경험은 절대 의미 없을 수 없으니까요.

곡을 이렇게 설명해버리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 곡은 이미 너무나 확실한 의미를 전하고 있다고 느껴서 적어 봅니다.

[Last of Everything We Were]에서 미숙하지만 멋지고 싶은 청춘을 표현하고 있었다면, 조금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이번 노래도 잘 부탁드려요.

“Hannah. I love you, and I let you go.”
xxx

-Credits-
1. Strangers Now
Composed by Song Eunsuk
Lyrics by Song Eunsuk
Arranged by Choi Sangil

Produced by Song Eunsuk and Choi Sangil
Vocals, Guitars and Synthesizer Programming by Song Eunsuk
Drums and Synthesizer Programming by Choi Sangil
Bass by Choi Joonyoung
Guitars by Cho Junhyung
Additional Guitar by Toby Hwang of Love X Stereo
Recording by Toby Hwang of Love X Studio
Vocal Engineering by Annie Ko of Love X Studio
Additional Recording at DR Studio by Lim Jeongmin of Minitree
Mixed by Choi Sangil
Mastered by Robin Schmidt of 24-96 Mastering / Miloco Studios
Artwork and Design by Huh Il

ⓒXYFY Recordings
ⓟXYFY Recordings

FAN

1. FAN (Vocal 윤한솔)

 


 

유용호 [FAN]

하루는 날 모르는 네가 참 잔인하다고 느끼다가
또 하루는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가
너를 향해 가는 마음은 주체 할 수 없이 커져만 가

그럼에도 너는 마냥 행복하기를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Credits-
‘유용호’ single [FAN]

Produced by 유용호
Sung by 윤한솔
Composed by 유용호
Lyrics by 유용호
Arranged by 유용호
E.guitar 이건민
E.P 윤한솔
Drum Cozy
Bass 김다솔
Mix & Mastering by 임민수 @hill & river Studio
Photographed by 박초롱
Art director by 새봄 (saevom)
Calligraphy by 설경

Mohana

1. Summer Nights
2. Sailor Song
3. Strange Friends
4. Brave Lee
5. Red Rider
6. Bay Area Being

 


 

태양과 파도를 담은 작품, 모하나 – [Mohana] EP

보통 서프 락, 서프 음악이라고 하면 이제 한국에서는 세이수미를 떠올릴 것이고, 음악 좀 들었다 하는 사람들은 딕 데일(Dick Dale)이나 더 벤처스(The Ventures), 비치 보이스(The Beach Boys)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쟁글쟁글한 기타에 아름다운 사운드, 로큰롤의 흔적이 묻어 있으면서도 어딘가 낭만적인 멜로디, 이름처럼 바닷가가 떠오르는 분위기 등 서프 락이라고 했을 때 연상되는 특징이 있다. 이제 여러분이 만날 또 하나의 좋은 서프 락 밴드가 있다. 바로 모하나(Mohana)다.

서프 락을 기반으로 삼는 이들은 보컬/베이스에 이지연, 기타에 이병근, 드럼에 패트릭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아마 인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적어도 패트릭의 이름은 들어 봤을 것이다.

세 사람이 모여 만든 이번 EP [Mohana]는 기존에 서프 락이라는 정체성이 만들어낸 문법뿐만 아니라 거기서 더 넓은 무언가로 확장하는 시도도 함께 선보인다. 서프 락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이펙터의 등장뿐만 아니라 그것을 극대화하기도 하며, 때로는 60년대 서프 락 음악을 재현하는 듯싶다가도 사이키델릭 사운드에 가까운 곡을 들려주기도 한다. 첫 번째 곡 “Summer Nights”와 “Sailor Song”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법한, 보컬과 함께 편안하고 예쁜 구성을 선보이는가 하면 이어지는 “Strange Friends”와 “Brave Lee”는 좀 더 연주로 내는 소리 자체에 집중하는 듯한 구성을 들려준다. 경쾌한 기타의 리드가 인상적인 “Red Rider”를 지나면, 무더운 한여름을 연상케 하는 “Bay Area Being”이 등장하며 EP는 막을 내린다.

올해 여름에 더없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이글거리는 태양과 시원한 파도가 공존하는 듯한 이번 EP는 새드걸(SadGirl), 영 지저스(Young Jesus) 등 미국의 많은 인디 밴드의 엔지니어링을 담당한 그렉 하르투니언(Greg Hartunian)이 믹싱, 마스터링을 맡았다. 앨범은 6월 19일, 각종 음원 서비스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으니 일찍 여름을 느껴보자.

– 블럭(음악칼럼니스트)

-Credits-
기타 – 이병근
보컬/베이스 – 이지연
드럼 – 패트릭 (Patrick Connor)

믹스/마스터 Greg Hartunian
보컬과 기타를 제외한 악기 녹음 – Tardis Studio
Summer Nights 보컬 녹음 – District Studio

Sailor Song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Maxim Lequeux

흐름

1. 흐름 
2. 따뜻한

 


 

김바다 [흐름]

-Credit-
Recording studio: mol
Mixing engineer: 조상현
Mastering: Francis Jihoon Seong

Performing by
김바다 (Vocals)
이정훈 (Guitar)
배상환 (Bass)
이대성 (Drums)

그땐

1. 그땐

 


 

싱어송라이터 엔스 (Nth)의 첫 싱글 ‘그땐’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에 지쳐 문득 과거 즐거웠던 날들을 회상하게 되는 그리움의 정서를, 서정적인 가사와 몽환적인 일렉트릭 편곡으로 잔잔하게 표현하였습니다.

-Credits-
Produced and Arranged by Nth

Mixing and Mastering by Nth
Drum , percussion by sugihara

Album design by 이은미

Colorful Girl

1. Colorful Girl
2. Callin
3. Colorful Girl (Inst.)

 


 

THE BLANC(더블랑) [Colorful Girl]

“네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워”

당신의 왼쪽 가슴 안에 자리하고 있는
아름다움이 보이시나요?
당신은 언제나 빛나는 존재입니다.

“You are colorful girl”

-Credits-
Produced by – THE BLANC(더블랑)
Lyrics by 송지훈
Composed by 송지훈, 한병문
Arranged by THE BLANC

THE BLANC
Vocal 송지훈
Guitar 한병문, Lucy
Bass 한병문
Sound Directing 한병문, 김민제

Recorded by 플랫폼창동61

Mixed by 엔지니어MJ
Mastered by 도정회 at SoundMAX mastering studio

Artwork & Design 이병윤

#93

1. #93

 


 

곡에 스민 잔잔한 설렘과 미약한 떨림
스키니죠(Skinnyjoe)의 ‘#93’

‘#72(Please Call My Name)’과 [EGOLOG]를 통해 몽환적인 세계를 꾸려갔던 스키니죠가 ‘#93’으로 돌아왔다. 이번 ‘#93’은 이전과는 새로운 판이다. 한국어로 쓰인 가사는 더 이상 돌려 말하지 않는다. 음악은 어떨까. 부서지는 하이햇의 청량감, 피아노와 클린 톤의 전자 기타로 세운 살랑이는 리듬 구조로 마음을 일렁이게 한다.

곡에 스민 잔잔한 설렘과 미약한 떨림. 그렇다. ‘노래’는 무채색을 벗고 색을 입은 스키니죠가 그리는 여름날의 한 장면이다.

– 강민정

 

-CREDITS-
EXECUTIVE PRODUCER / KIM HYUNHO, KIM JIHO
A&R DIRECTION / AROUND RECORDS
MANAGEMENT / PARK UIMOK

VOCAL / KIM JIHO
GUITAR / SHIN JEONSEUNG
BASS / KIM JIHO
DRUM / LEE CHANYEONG
KEYBOARD / SIM CHANYONG
PRODUCED / KIM JIHO
MIXED / KIM JIHO
MASTERED / KANG SEUNG HEE AT SONIC KOREA

COVER DESIGN / KIM HYUNHO

DESPERATE

1. DESPERATE

 


 

원초적이고 공격적인 펑크 록 바탕 위에 서정적인 블루스의 감성을 추구하는 아웃사이더 3인조 록 밴드.
THE PUNK DRUNK LOVE(더 펑크 드렁크 러브)의 두 번째 싱글.

연작으로 발매될 총 4개의 싱글 중 2번째 곡.
거칠고 공격적인 기타 리프에 절제된 베이스, 시종일관 내달리는 드럼과 절박하게 내지르는 보컬로 구성된
더 펑크 드렁크 러브의 가장 파괴적인 넘버, DESPERATE

록, 블루스, 펑크와 개러지를 결합한 사운드로 서정적이면서도 거친 감성의 노래를 근간으로 하는 ‘더 펑크 드렁크 러브’ 의 두 번째 싱글. 이 곡에는 어떠한 구체적인 생각이나 메시지보다는 앨범 재킷에서도 표현하려 한 바와 같이 몽환적 서사가 담겨있고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비탄에 빠져 홀로 여행을 떠난 한 사내가 어떤 마을에 당도해 그곳의 밤거리를 홀로 배회하다가 알 수 없는 기운에 이끌려 숲 속에 이르게 된다. 그 숲에는 낡고 녹슨 기차 레일들이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아 방치된 채로 놓여져 있었고 사내는 왜인지는 모르지만, 이 장소에서 메멘토 모리(죽음의 징후)를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잠시 머무른 그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덧없음 같은 것들을 떠올리며 자기연민에 빠져들고 그곳을 떠나 다시 되돌아오는 길에서 처음에는 보지 못했던 레일 끝에 세워진 마리아의 성모상을 발견하게 된다.

절망에 빠져 있던 사내는 그 성모상 앞에서 알 수 없는 종교적 감응과 따듯한 평안을 같은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자기 연민으로부터 벗어나 무언가 다시 시작할 위로와 힘을 얻게 된다.

이 서사는 비록 개연성 없는 정서적 반응을 묘사한 것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우리는 실제 현실에서도 그러한 종교적이며 문학적 순간을 맞이하는 경우가 더러 있고 그러한 순간에 느끼는 감정들을 곡 안에 담아내고 싶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DESPERATE’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러프하고 개러지한 기타 사운드와 내달리는 드럼, 절박하게 울부짖는 보컬로 구성된 우리의 곡 중 가장 공격적인 넘버가 되었다.

 

Credits-
Music & Words by THE PUNK DRUNK LOVE

THE PUNK DRUNK LOVE members:
이승한, 김용수, 조기도

Produced by THE PUNK DRUNK LOVE
Recorded, Mixed & Mastered by MOL STUDIO

Artwork by DIRTY WORLD

Publishing by POCLANOS

2018 STEEL FACE RECORDS

아쿠아

1. 아쿠아

 


 

여성 3인조 밴드 서울문의 [아쿠아]

비 오는 날의 이미지를 표현한 청량한 사운드의 곡입니다.

 

비 오는 날만의 무드는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때론 우울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빗소리가 반갑고 왠지 모르게 설레는 기분도 들거든요. 그 느낌을 그대로 곡에 담고 싶었습니다. 달콤 쌉싸름한 느낌! – 김혜미 (보컬)

락킹한 사운드 안에 단순한 비트로 된 드럼보다는 탐과 펑키한 비트 그리고 반복되는 리듬감으로 노래에 흥을 더욱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 신혜미 (드럼)

비 오는 날을 떠올리면 저는 피부에 닿는 촉촉한 공기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납니다. 그런 이미지를 곡에 조금 더 가깝게 하려고 기존 서울문 곡에 비해 공간감을 다양하게 사용했습니다. – 이루리 (베이스)

 

-Credits-
서울문(Seoulmoon) D/S [아쿠아]

서울문(Seoulmoon) members
김혜미(Hyemi Kim) / Vocals, Guitars, Chorus
신혜미(Hyemi Shin) / Drum, Chorus
이루리(Luli Lee) / Bass, Chorus, Midi Programing

Song Written, Lyrics, Arranged by 서울문(Seoulmoon)
Produced, Recorded by 서울문(Seoulmoon)

Mixed by 이루리(Luli Lee)
Mastered at “Soundmax Studio” Seoul, Korea
Mastering Engineer 도정회
Assistant 박준

Atwork by 서인지 (Inji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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