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ird in the Night


 

Credits
All Composed by 박규태, 김주혁

All Lyrics by 서이재

All Arranged by DUDISH (듀디쉬)

 

Played by

 

Vocal 김주혁 (All Track)

Guitar 박준수 (All Track)

Bass 박규태 (All Track)

Drum 양정근 (All Track)

MIDI 박규태 (All Track)

 

Mixed by 오수환 o.water

Mastered by 오수환 o.water

 

Music Video by 안서동보안관

Artwork by Oslam @0s1amwork

 

Production by AS SHERIFF

Production manager by LEE GAHYEON, JEON HAEUN

Director by YANG YOOBIN, JANG YOUMIN

D.O.P by KISU

P.A by GEONMIN

 

Executive Producer by DUDISH (듀디쉬)

슬픔을 구름으로 만들어줘


 

알록달록 펼쳐져 있던 나뭇잎들은, 겨울이 오자 낙엽이 되어 검은 아스팔트 바닥을 색칠한다.

낙엽들은 무심한 도로에 떨어졌지만 그 또한 아름답기만 하다.

그게 나의 이야기가 되기 전까지는.

 

시린 겨울이 다가와 나무는 내 손을 놓아버렸다.

눈 앞엔 건물들이 아닌, 하늘이 펼쳐져 있었고 낯선 슬픔이 내게 찾아왔다.

그 때 빠르게 지나가는 구름이 보였다.

나무에게 나는 말했다. “내 슬픔을 저 구름으로 만들어줘.”

나무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나는 차가운 눈을 덮고, 울며 잠에 든다.

 

 

Credits

프로듀싱 – 숨비, 조희원

작곡, 작사 – 숨비

편곡 – 숨비, 조희원, 차종운, 전지환

스트링 편곡 – 조희원, 숨비

보컬 – 숨비

드럼 – 전지환

베이스 – 차종운

어쿠스틱 기타 – 숨비, 조희원

일렉기타 – 숨비, 정지원

피아노 – 현동빈

코러스 – 숨비

MIDI Programming – 조희원

 

보컬 녹음 – 사우진 @Tone Studio

드럼 녹음 – 오혜석 @M.O.L Studio

일렉기타, 피아노 녹음 – 조희원 (Assistant – 현동빈)

 

믹싱 – 조희원

마스터링 – 권남우 @821 Sound

앨범커버 – 장희문 @nice.cola

 

나방


 

불타는 나방처럼.

 

 

Credits
Produced by 앤 (En)

Lyrics by 앤 (En)
Composed by 앤 (En), NVKED
Arranged by 앤 (En), 김한영, 임정민, 선진혁

Vocal & Chorus by 앤 (En)
piano by 앤 (En)
Synthesizer by 앤 (En)
Guitar by 김한영
Drum by 임정민

Bass by 선진혁

Mixed, Mastered by 앤 (En), 김한영, 임정민

 

Credits
Produced by 앤 (En)

Lyrics by 앤 (En)
Composed by 앤 (En), NVKED
Arranged by 앤 (En), 김한영, 임정민, 선진혁

Vocal & Chorus by 앤 (En)
piano by 앤 (En)
Synthesizer by 앤 (En)
Guitar by 김한영
Drum by 임정민

Bass by 선진혁

Mixed, Mastered by 앤 (En), 김한영, 임정민

 

How to live on earth


 

네가 없는 지구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우리는 항상 누군가를 떠나 보내며 살아간다.

그게 누가 되었든 기억 속에서 천천히 잊어가야만 한다.

당신이 없는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남은 건 내가 감당해내야 하는 감정들 뿐이다.

 

우리는 당신이 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Credits
All by 장세현

Master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마법


 

Credits
Written and Produced by Piano Shoegazer @pianoshoegazer

Arranged by Piano Shoegazer, 박정웅(track1) Park Jung Woong @woongblessyou, and khc(track1) @khc.sl

Vocal, Piano, Synthesizer, Bass, and Drum Programming by Piano Shoegazer

Guitar by 박정웅(track1) Park Jung Woong, and Piano Shoegazer

Sound Design by Piano Shoegazer @pianoshoegazer and khc(track1) @khc.sl

Guitar, Vocal, and Bass Recorded by Piano Shoegazer at Studio Pangaea @studio_pangaea

Mixed and Mastered by Piano Shoegazer at Studio Pangaea

Cover and Artwork by 미모스 Mimos (Son Seung hee) @mimos_son

Photography Provided by 장정우 Jeong Woo Jang & 왕지은 Jieun Wang @infraphyics @dogul.wang

Creative Consult by 오목눈 Moknunn Oh @moknunn_oh

The Sawtooth


 

What did you dream about?

 

 

Credits

The Sawtooth

최은영, 길찬호

 

 

Produced by The Sawtooth

Written by 최은영

Composed by 최은영

Arranged by 길찬호

 

 

Vocal by 최은영

Chorus by 최은영

Guitar by 길찬호

Bass by 길찬호

Synth & Keyboard by 길찬호

Drum by 안은광

Narrated by 길찬호

 

 

Recorded by

류호건 @Studio Tardis

최은영 @ORANGE BOX

길찬호 @개미굴

 

 

Mixed & Mastered by

류호건 @Studio Tardis

 

Photo by 정민석

Artwork by 황유진

 

Published by POCLANOS

 

Ordeal


 

시련과 아픔, 그 속에서 피어난 필연

ANDOR(앤드오어) ‘Ordeal’

 

성지환(보컬, 기타), 이요셉(기타), 정영재(베이스) 그리고 강필복(드럼)으로 이루어진, 해소하지 못한 어두운 감정과 내면을 이야기하는 4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 ANDOR(앤드오어)가 선공개 곡 ‘Somehow’를 포함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된 두 번째 EP ‘Ordeal’을 발매한다. 2018년 싱글 ‘Golden Bridge’로 데뷔 후 한 개의 EP와 세 개의 싱글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간 그들은 여러 경연 및 매체를 통해 꾸준히 본인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마음의 심연을 들여다 보는 행위는 필연히 큰 용기와 회피하지 않을 다짐을 필요로 한다. 특히 요즘처럼, 어려움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데 하나의 묘수로 받아들여지는 세태에서 자신들의 어두운 감정과 그 속의 우울을 의연하게 세상에 선보인 ANDOR(앤드오어)의 정체성은 역설적으로 ‘희망’ 그 자체였다.

 

그들의 정수라고 불리우던 곡을 모아 선보일 두 번째 EP ‘Ordeal’은 시련과 아픔, 그 속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여러 이야기를 유기적으로 풀어낸다. 연인의 이별, 개인의 좌절 등 여러 서사를 담아낸 다섯 곡 중 활(‘Arrow’)을 쏘는(‘3’) 큐피드(‘Cupid’)를 각각 1, 2, 3번 트랙에 배치하여 연결해 듣는 재미를 더했고, 담아낸 감정의 폭이 가장 큰 ‘Keep your voice down’은 그다음 순서인 4번 트랙에 자리잡아 격정을 더욱 고조시킨다. 마지막 5번 트랙 ‘Somehow’는 “이젠 이곳을 떠나자”라고 반복하는 자기 암시를 통해 앞에서 겪었던 모든 시련들을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후, 고조된 감정을 하강시키며 앨범을 마무리한다.

 

2023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루키즈 온 더 부락’ 우승, 경기콘텐츠진흥원 ‘인디스땅스2023(INDIESTANC2023)’ TOP 8에 선정되며 본인들이 품고 있던 깊은 감정의 가능성을 엿본 ANDOR(앤드오어)는 이번 EP ‘Ordeal’을 통해 성장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부딪혀야만 할 새롭고, 커다랄 변곡점 위에 기꺼이 스스로를 위치시키고자 한다. 오랜 기간의 숙고 끝에 선보이는 ‘Arrow’, ‘3’, ‘Cupid’, ‘Keep your voice down’ 그리고 마지막 ‘Somehow’까지의 다섯 곡이 듣는 이들로 하여금 ANDOR(앤드오어)가 앞으로 그려나갈 또 다른 미래를 부푼 마음으로 기대할 수 있게 이끌길 바란다.

 

Credits
1. Arrow

 

Composed by ANDOR

Arranged by ANDOR

 

Vocal by Jiwhan Sung

Guitar by Yoseph Yi

Bass by Yeongjae Jung

Drum by Pilbok Kang

 

2. 3

 

Composed by ANDOR

Arranged by ANDOR

 

Vocal by Jiwhan Sung

Guitar by Yoseph Yi

Bass by Yeongjae Jung

Drum by Pilbok Kang

 

3. Cupid

 

Composed by ANDOR

Written by Jiwhan Sung

Arranged by ANDOR

 

Vocal by Jiwhan Sung

Guitar by Yoseph Yi

Bass by Yeongjae Jung

Drum by Pilbok Kang

 

4. Keep your voice down

 

Composed by Jiwhan Sung

Written by Jiwhan Sung

Arranged by ANDOR

 

Vocal by Jiwhan Sung

Guitar by Yoseph Yi

Bass by Yeongjae Jung

Drum by Pilbok Kang

 

5. Somehow

 

Composed by Jiwhan Sung

Written by Jiwhan Sung

Arranged by ANDOR

 

Vocal by Jiwhan Sung

Guitar by Yoseph Yi

Acoustic Piano by Yeongjae Jung

Bass by Yeongjae Jung

Drum by Pilbok Kang

 

 

Mixed by Sanghyun Cho (M.O.L. studio)

 

Recorded by Hyeseok Oh (M.O.L. studio), Jiwhan Sung, Yoseph Yi

 

Mastered by Francis Jihoon Seong (JFS Mastering studio)

 

Artwork by Changwhan Sung

 

Album Designed by Jiwhan Sung

 

Photo by Changwhan Sung

 

Liner note, A&R by A

 

Distributed by POCLANOS

Wasteland Destination


 

황폐하고 땅거미진 이 흙먼지 속에서 우린 얼마나 더 싸워야 할까? 과거를 넘어 치열하게 새로운 세상과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이 길, 우리가 정해놨던 한계를 넘어서자.

 

 

Credits

Composed by. NOAH

Lyrics by. NOAH

Arranged by. NOAH, 소유나, 윤종건, 이청수

 

Time’s Reflection


 

우거다일 트레이스 (Uigeadail Trace) [Time’s Reflection]

 

시간의 반사

 

인간은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말하고, 의지와 상관없는 수많은 무의식적 행위를 반복하며 살아간다.

 

시간이란 유한하다.

사람은 늙고, 사랑하는 존재들은 때가 되면 떠나가며, 나라는 존재조차 유한한 삶을 살고 있다.

우리는 때가 되었을 때, 그 시간을 기억하고 떠올릴 수 있는가

 

참으로 잔인하고 덧없는 세상이다.

서로 웃으며 칭찬하기보다 왜 이리 오글거리냐 비꼬는 것이 당연시되고,

내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면 왜 이리 감성적이냐 말한다.

 

너무나 빠르고 기계적인 세상 속에서 어릴 적 뛰어놀며 길가에 앉아 있는 나비나 잠자리를 신기해했듯, 출근길 우연히 본 아름다운 것들을 보며 좋은 기억과 감정이 남는 세상 속 나이고 싶다.

 

 

우리는 유한한 시간 속에서 시간으로 인해 기억이란 꽃잎을 저버리고 사는 것은 아닐까.

 

Credits
 

All Music Produced by 우거다일 트레이스 (Uigeadail Trace)

 

명준 / Myeong Jun (Guitar)

휴일 / Hueil (Piano/Synth)

 

 

Track 01 Big Red (Feat. Dvckii)

 

Composed by Myeong Jun, Dvckii

Arranged by Myeong Jun, Hueil

Lyrics by Dvckii

 

Guitar / Myeong Jun

Keyboard / Myeong Jun

Drum / Hueil

Bass / Myeong Jun

Synthesizer / Myeong Jun

Vocal / Dvckii

 

 

 

Track 02 Bless Ya! (Feat. Dvckii)

 

Composed by Myeong Jun, Hueil, Dvckii

Arranged by Myeong Jun, Hueil

Lyrics by Dvckii

 

Guitar / Myeong Jun

Keyboard / Hueil

Drum / Hueil

Bass / Hueil

Synthesizer / Hueil

Vocal / Dvckii

 

 

 

Track 03 Bright

 

Composed by Hueil

Arranged by Myeong Jun, Hueil

Lyrics by Hueil

 

Guitar / Myeong Jun

Keyboard / Hueil

Drum / Hueil

Bass / Hueil

Synthesizer / Hueil

Trumpet / Hueil

Vocal / Hueil

 

 

 

Track 04 Purple (Feat. Dvckii)

 

Composed by Myeong Jun, Hueil, Dvckii

Arranged by Myeong Jun, Hueil

Lyrics by Dvckii

 

Guitar / Myeong Jun

Acoustic Guitar / Myeong Jun

Drum / Hueil

Bass / Hueil

Vocal / Dvckii

 

 

 

Track 05 Struck

 

Composed by Myeong Jun, Hueil

Arranged by Myeong Jun, Hueil

Lyrics by Hueil

 

Guitar / Myeong Jun

Acoustic Guitar / Myeong Jun

Drum / Hueil

Bass / Myeong Jun

Synthesizer / Hueil

Vocal / Hueil

 

 

Executive Producer by Myeong Jun

Producer by Hueil

Mixed by Hueil at JEAN PABLO Studio

Mastered by YOUNG PRAISE at Attention Arts Studio

 

 

[VISUAL CREDITS]

 

Visual Design by YOOHAN GO

Art Directed by YOOHAN GO

Video Production by YOOHAN GO

우거다일

입가에 딸기잼


 

소개글
단편소설을 쓴다는 생각으로 사소하고 평범한 9편의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01. 어디로 어디로 (intro)

 

몬비잠의 빛과 소금, 준수의 베이스.

 

 

02. 우린 엇박자의 눈맞춤으로

 

어긋난 타이밍을 “엇박”으로 표현하는 데에 노래만큼 제격인 형태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에 썼다.

 

 

03. 입가에 딸기잼

 

얼마 전 미뤄둔 영화 <업>을 봤다. 이 영화를 보면서 진지하게 풍선을 어떻게 달았느니, 저게 말이나 되냐느니 하고 따지기만 하는 것은 가장 바람직한 관람 자세는 아니다.

이 곡도 마찬가지다. ‘누가 딸기잼 묻히고 밖에 나감?’이나 ‘그게 어떻게 립스틱 자국으로 보임?’과 같은 의문은 잠시 접어두고 들어보시라.

그럼에도 영화가 됐건 음악이 됐건 해석은 보고 듣는 이의 몫이라고 생각하니 아무렇게나 들어주기만 하면 뭐.

 

 

04. 철썩

 

이별이라는 게 원하지 않는다고 막아지는 것도 아니니까.

또 모든 이별이 꼭 어느 한쪽이 원해서 떠나가는 것도 아니니까.

 

 

05. 그냥은 무슨

 

‘그냥’은 인터넷 어학사전에만 검색해봐도 뜻이 세 개.

그냥이라는 말 속에 숨긴 저의를 파내는 쓸 데 없는 집요함.

 

 

06. 아무렇지 않았지

 

진짜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아무렇지 않다고 말도 안하거든.

 

 

07. 분명 뭔갈 놓고 왔는데

 

진짜 이어폰 안 챙겨 나오면 아주 아주 큰일이 나버림.

 

 

08. 작년의 오늘

 

갤러리 어플에서 가끔, 이를테면 “2년 전 오늘” 찍었다며 옛날 사진을 보여줄 때가 있잖아요.

사진 없이는 뭘 입었는지, 뭘 먹었는지는 당연하고 누굴 만나고 뭘 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니까.

그런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09. 어딘지도 모른 채로

 

친구랑 목적지 안 정하고 갔던 여행에 대해 쓴 가사.

멜로디를 여행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마을버스에서 만들었다.

 

Credits
CREDITS

 

Produced by 몬비잠

 

01. 어디로 어디로 (intro)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Electric Guitar by 강준수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최연웅

 

 

02. 우린 엇박자의 눈맞춤으로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Electric Guitar by 최연웅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최연웅

 

 

03. 입가에 딸기잼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Electric Guitar by 강준수, 허준혁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최연웅

Organ by 이한별

 

 

04. 철썩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Electric Guitar by 강준수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강준수, 최연웅

 

 

05. 그냥은 무슨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Electric Guitar by 강준수, 최연웅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강준수, 최연웅

Organ by 강준수

Chorus by 최연웅

 

 

06. 아무렇지 않았지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Acoustic Guitar by 강준수

Electric Guitar by 강준수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강준수, 최연웅

 

 

07. 분명 뭔갈 놓고 왔는데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이한별, 최연웅

편곡 강준수, 이한별,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Piano by 이한별

Bass Programming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최연웅

Keyboard by 강준수

Kazoo by 최연웅

 

 

08. 작년의 오늘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Piano by 강준수

Electric Guitar by 강준수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강준수, 최연웅

Keyboard by 강준수

Bells by 강준수, 최연웅

 

 

09. 어딘지도 모른 채로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Acoustic Guitar by 강준수

Electric Guitar by 강준수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강준수, 최연웅

 

 

 

[Album Credits]

 

Produced by 강준수, 최연웅

Recorded by 강준수, 최연웅 @연희동 자취방

Mixed & Mastered by 강준수, 최연웅 @신림동 자취방

 

Album Artwork by 김어진

M/V Directed by 최연웅

발버둥


 

나이가 들고 성장하면서 각자 자신들만의 결론들을 하나씩 가지게 되고는 합니다.

 

어떤 특정 상황들이 반복되고 그 상황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해결하려 노력해도 원치않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거나 결론에도 도달하지 못하는 결론들이 찾아올때가 종종 있어서 우리는 그 상황들의 과정을 자의적이던 타의적이던 발버둥치며 학습하게 되곤 합니다.

그러다 개개인이 가진 능력대로 그 특정한 상황들을 해결하는 방식이 생기게 되는데 그걸 성장으로 퉁치곤 합니다.

아뇨, 성장이 맞는 것이겠지요.

 

이 노래는 성장하기 전,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괴로운 학습과정을 그려낸 노래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혹은

“여기서 멈출려고 목숨걸고 온게 아니야.”

라며 상황들을 여러 방면으로 타개하려 해보지만 우리의 힘으로 컨트롤되지 않는 자연적인 상황들 앞에서 초라한 자신을 마주보며 쓴 노래입니다.

 

강한 절박함을 표현하고 싶어서 모든 오디오 소스들을 강하게 컴프레싱하여 거친질감을 주었고 믹스의 규호형님과 마스터링의 어스틴 선생님께서 그 질감들을 아주 잘 살려주셨습니다.

피아노와 엔딩의 스트링을 신웅이에게 부탁한 것도 큰 신의 한수가 되어 더 절박함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쁜 작업이었습니다.

뮤직비디오를 고민하던중 메일로 찾아오셔서 젊은 에너지로 노래를 해석하고 영상으로 옮겨주신 이민필름에게도

복무중임에도 불구하고 앨범커버를 제공해주신 늘 언제나 감사한 보근씨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올려드립니다.

 

여러분의 어느 발버둥중에 이 노래가 있다면 꼭 기억해주세요.

모든 것에는 끝이 있고 해결이 있음을.

눈물로 씨를 뿌리면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는 것을.

 

 

 

Credits

[이 앨범을 함께 만든 사람들]

 

1.발버둥

프로듀싱 배성광

편곡 배성광 , 강신웅

작곡 배성광

작사 배성광

보컬 배성광

피아노 강신웅

스트링 강신웅

연주 배성광

드럼 배성광

믹스 이규호

마스터링 Austin Doque @ FAB Studio

 

2.발버둥 (INST.)

프로듀싱 배성광

편곡 배성광 , 강신웅

작곡 배성광

보컬 배성광

피아노 강신웅

스트링 강신웅

연주 배성광

드럼 배성광

믹스 이규호

마스터링 Austin Doque @ FAB Studio

 

앨범커버 김보근 @kimbogeunn

 

뮤직비디오 EM:IN FILM

 

CAST

온유 역 권현빈

수아 역 최서윤

 

STAFF

연출 박수진

조연출 최은아

PD 김여은

제작부 유수아

DP 정주안

촬조부 김민정, 김동환

미술감독 김나윤

미술부 이호진, 박혜선

편집 박수진, 김희정

DI 박수진

 


 

떨어져 있어도 서로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가득했던 날을 떠올리며 쓴 노래입니다.

모든 날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항상 사랑을 품고 잠에 드는 날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Credits

Produced by 윤형준, Scon

Composed & Written by 윤형준

Arranged by 윤형준, Scon

 

Vocal 윤형준

E.G 김재욱

A.G 김재욱

E.P & Bass Scon

Drum programming Scon

 

Recorded by Scon at Scon studio, 김재욱(Vlind studio)

Mixed and Mastered by S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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