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지못하는마음에


 

Credits

 

1. 어쩌지못하는마음에

2. ただいま – おかえり

 

Produced & Composed & Lyrics by mcboil

Vocal, Guitar, Bass, Synth, Drum, Programming by mcboil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mcboil

 

cover artwork by 수 빈

 

문명의 몰락


 

그대가 지구에 혼자 남겨진다면…

 

1. 괴물의 발자국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이 사라지고 전 세계가 멈춰버린다. 발견되는 것은 괴물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뿐… 괴물을 만나면 뭔가를 알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지구에 남겨진 단 한 명의 생존자는 발자국을 쫓아 지구를 탐험하기 시작한다.

 

2. 생존자 정원진

 

지구에 살아남은 생존자 ‘정원진’은 자연 속에서 살아간다. 빗물을 마시고, 호수에서 헤엄을 치기도 하고, 자연에서 얻은 과일과 채소를 먹으며 일상을 보낸다. 세상이 바뀌기 전부터 그가 키우던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3. 사라진 문자

 

생존자 정원진은 자연 속에서 부족함 없이 살아가긴 하나, 몰락해버린 문명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느낄 때도 있다. 인간이 만든 수많은 문자들과 예술은 이대로 사라지고 마는 것일까?

 

4. 동굴과 벽화

 

동굴은 안식처다. 밤이 되면 정원진은 동굴 속에서 불을 피우고, 벽화를 그리거나 춤을 춘다. 문명은 사라질지언정 인간의 예술에 대한 원초적인 욕망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듯 하다.

 

5. 별똥별을 줍다

 

세상이 멈추자 하늘은 맑고, 밤하늘은 은하수로 가득하다. 별자리와 별똥별이 밤의 유흥을 대신한다. 세상이 뒤바뀌기 전, 정원진의 파트너였던 김나은은 늘 별똥별을 줍고 싶다고 얘기하곤 했었는데, 어느 날 정원진은 실제로 별똥별을 줍게 되고 잠시 김나은을 생각한다.

 

6. 서울 야자수

 

기후 변화로 인해 서울에는 야자수들이 자란다. 빌딩들 사이로 높고 빽빽하게 자란 야자수의 숲. 정원진은 맛있게 야자열매를 먹는다.

 

7. Don‘t Panic

 

그러던 어느 날, 정원진은 드디어 괴물과 마주친다. 험상궂은 생김새와는 다르게 너무나 부드럽고 유창한 한국어로 말을 거는 괴물. 그것은 정원진에게 자신의 행성으로 함께 떠날 것을 제안한다.

 

8. 굿바이 지구

 

결국 외계인과 함께 지구를 떠나기로 결심한 정원진은 자신의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우주선에 오른다. 멀어져 가는 지구와 새롭게 다가오는 행성들… 그렇게 지구에서의 삶은 끝나고 정원진의 우주여행이 시작된다.

 

Credits

 

음악_김나은

마스터링_고도현

사진_송인효

사진 보정_김좋은

믹스 사운드 조언_배현이, 고도현

 

Music_Kim Na Eun

Mastering_Go Dohyun

Photograph_Song Inhyo

Photo retouch_Kim Jo Eun

Mix sound advisor_Baehyuni, Go Dohyun

 

DUDISH!


 

‘DUDISH’ 의 첫번째 EP 앨범 [DUDISH!]는

그들이 함께 했을 때의 행복한 기록들,

그들이 사랑하는 것들,

그들의 상상하는 것들을 모아

가감없이 보여주는 그들의 이름대로 멋쟁이들의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

 

1. Burning like a fire

 

우리의 첫 시작에 대한 설렘과 돌아오지 않을 청춘을 담았다.

우리가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세상의 걱정이나 과거의 후회보다는 앞으로 닥칠 미래에 대한기대와 설렘의 감정들이 더 어울리는 듯하다.

‘Come on my boys! It’s time’

 

2. Traffic Jam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지만, 매일 다른 이유로 우릴 방해하는 것들이 존재한다.

느릿하게 횡단보도를 걸어가는 할머니, 꽉 막혀버린 도로 위에서의 표류, 자꾸만 울려대는 전화 벨소리, 하필이면 고장나버린 에어컨.

마음처럼 되는 게 거의 없는 것 같다.

 

3. Goodbye Kisses

 

설레는 시작이 있다면 반드시 그 끝도 있다. 그리고 그 너머로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있다.

‘Goodbye Kiss’ 와 ‘Goodbye Kisses’ 이중적인 의미의 제목을 가진 이 곡은 안락사 직전의 강아지에게 마지막 키스를 하며 달콤한 유혹이자

금단의 음식인 초콜릿을 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이야기.

‘My friend, I’ll never cry. Goodbye’

 

4. Laika’s planet

 

큰 기대를 품고 먼저 떠난 우주를 향유한다. 춤, 차, 게임, 피자, 도넛, 음료, 아름다운 소녀, 보화 등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로 행성을 만들어 가꾼다. 그리고는 사람들을 초대한다.

자유롭고 걱정없는 우리의 행성에서 함께 춤추자!

‘We’re gonna be free On our planet, let’s go′

 

Credits
 

All Composed by DUDISH (듀디쉬)

All Lyrics by 서이재

All Arranged by DUDISH (듀디쉬)

 

Played by

 

Vocal 김주혁 (All Track)

Guitar 박준수 (All Track)

Bass 박규태 (All Track)

Drum 양정근 (All Track)

MIDI 박규태 (All Track)

Chorus 서자영 (Track 3,4)

 

Vocal Directed by 서자영

Recorded by 오수환 @o.water

All track Mixed by 박규태

All track Mastered by 오수환

 

Music Video by 서자영, 이기쁨

Artwork by Oslam @0s1amwork

 

Executive Producer by DUDISH (듀디쉬)

 

Holiday


 

too many opposite things happen at the same time.

 

Credits
 

Executive Producer Studio White Hands

 

Track producer 히모

 

1. Holiday

 

작곡: 이정재, 히모

작사: 이정재

편곡: 히모

 

 

*Instrument

 

Vocal: 이정재

Acoustic guitar: 히모

Elec-guitar: 히모

*Engineering

Mixing by 히모

Mastering by 969

 

*Artwork

 

Album Cover by Studio White Hands

 

Back to shore (想要有個避風港)


 

Our beloved cellist Stella wrote the chorus of this song.

 

We seek for shelter at times, and all we need for a tiring day is serene and tranquil.

 

“Back to shore” is the name of the song.

 

We hope the song brings shelter to all of our friends and that everyone could find their own spot to have a rest.

 

Xenium


 

우리는 축하를 위해 사람들과 서로 선물을 주고받곤 한다. 그리고 진심 어린 선물은 늘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을 녹여준다. 하지만 선물 그 자체는 단순히 물질이겠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나를 생각해 주고, 나에게 쉼을 주고, 나를 아낌없이 사랑해 주는 사람들. 사람과 사랑은 늘 우리의 삶에 자연스레 침투한다. 어느새 밀려오는 바닷물처럼 그들은 고요히 다가와 우리의 빈 마음을 가득 채워준다. 그러니 우리도 이제는 감사하고, 사랑하고, 표현하자. 가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나의 삶 가장 깊은 곳에 들어와 쉼을 주는 이들에게 환대의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Xenium을 건네자.

사랑하는 이들에게 표현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이 음악을 들을 모두와 함께하길 소망하며.
2023. 11.27.

 

Credits

 

1. Produced by. NOAH

2. Composed by. NOAH

3. Arranged by. 소유나, 윤종건, 이청수, NOAH

4. Lyrics by. NOAH

5. Mixed & Mastered by. NomadV

 

Lovers Always Lose


 

진동욱 [Lovers Always Lose]

관찰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어느 남루한 사랑 이야기

 

진동욱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의 두 번째 EP [우연을 가장한 시사회]로 증명되었듯, 그는 단막극을 닮은 음악을 짓고 부르는데 능한 뮤지션이다. 스크린에서 본인이 출연하는 영화를 우연히 목도하여 일순간 망상에 빠져버리고 영화관을 뛰쳐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관에서’가 대표적. 2017년 밴드 데카당의 일원으로 씬에 등장하여 2019년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래 진동욱은 사랑과 상실을 재료 삼아 우직하고 담대하게 그 활동을 이어나갔다.

 

진동욱의 새 EP [Lovers Always Lose]는 상실을 겪은 어느 이의 하루를 기록한 이야기이다. 슬픔에 파묻혀 더는 사랑하지 않겠노라 선언하며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Wake Up!’), 이내 마음처럼 어지러운 본인의 방을 정리해 보기도 하지만 확실한 해결책은 되어주지 못한 채 어지러운 아침은 이어져만 간다. (‘Dizzy Dizzy Morning I Feel So Alone’)

 

끓어오르는 감정선은 ‘Fire Place’에서 더욱 극대화된다. 사랑은 불장난과 같다는 낡은 구절처럼 ‘Fire Place’는 소각(燒却)이 지닌 심상에서 출발해, 사랑이 불타고 떠난 자리에 홀로 남아 잿더미를 더듬으며 울부짖는 이를 그린다. 그런가 하면, 거울 속 나와 대화하며 체념과 행복 그 어드메에 존재할 법할 하릴없는 이야기를 읊조리다 (‘Mirror Mirror’), 결국 사랑하는 이들은 언제나 순진하기 짝이 없어 패배하기 마련이니 늘 낭만적인 사랑을 좇겠노라 다짐하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A Chant For Innocents’)

 

그야말로 한국적인 에센셜 발라드를 필두로 포크, 블루스, 얼터너티브, 그리고 모던록까지. 사랑이라는 일관된 내러티브는 유지하는 가운데, 그는 꾸준히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여 왔다. 이번 앨범의 장르적 테마는 다름 아닌 70년대 올드 팝이다. 팝의 뿌리가 지닌 요소 -직선적인 편성과 화음-는 잃지 않되 그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구현해 낸 것이 흥미롭다. 더욱이 마지막 트랙 ‘A Chant For Innocents’에서는 가스펠적 요소를 가미하여 더욱 듣는 재미를 더했다.

 

자연과 일상의 소리를 포착해 이를 음악적 재료로 승화한 시도가 돋보인 [데모 (DFMO)],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거미줄처럼 얽힌 사랑과 비애를 노래한 [우연을 가장한 시사회]를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의 세 번째 EP [Lovers Always Lose]는 진동욱의 음악세계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과도 같다. 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본 사랑의 면면을 따뜻한 사운드스케이프로 담아낸 노래를 이제는 진동욱식 음악이라 말해도 좋지 않을까.

 

인생은 거대한 농담과도 같아서, 때로는 인생이 영화 같고 영화가 인생 같을 때가 있다. 진동욱은 그 미묘한 경계선에 서서 추레한 사랑 얘기를 읊조린다. [Lovers Always Lose]는 진동욱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그리고 가장 진동욱다운 음악을 엮어낸 앨범이다.

 

글 / 키치킴 (뮤직 에디터)

 

Credits
 

Written by 진동욱

Produced & Arranged by 진동욱, steven, Harry Pyo, 이민형, 송영빈

Instruments played by 진동욱, steven, Harry Pyo, 이민형, 송영빈

String Arranged by 김동윤(Track 3)

 

Mixed by 진동욱

Mastered by Stuart Hawkes @ Metropolis Mastering Studios

 

[Staff Credits]

Presented by authentic

Executive Producer 김원호

Executive Supervisor 김병찬, 김태윤

 

Cover Photography by 김태윤

Physical Design & Editing by SEI

 


 

하늘은 그 안의 수많은 빛 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애써 먼저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온몸으로 반짝이며 증명하는

별 또한 자기가 빛나는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별은 목격될 때 존재합니다.

태양과 우주로부터 받은 빛을 누군가가 목격했을 때

비로소 별은 빛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타오르는 별은

어두운 밤이 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아침이 오면 그런 별은 참 가엽죠.

 

그런 별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넌 언제나 빛나고 있었다고

 

[빛나는 모든 별들에게]

 

Credits

 

종연 Single ‘별’

 

Produced by 종연

Lyrics, Composed, Arranged by 종연

 

Vocal – 종연

Chorus – 종연

Electric guitar – 종연

Acoustic guitar – 종연

Synth – 종연

String – 종연

Bass – 종연

Drum – 김건

 

Mixed by 종연

Mastered by 도깨비방망이 (@magicclub_sound)

 

Album Artwork deadpaints, I Juyeon

 

In Love (Acoustic)


 

In Love (Acoustic)

 

Credits

 

Lyrics by Hollyway

Composed by Hollyway, 김대현, 노피날레(nofinale)

Arranged by Hollyway, 김대현

Guitar performed by Hollyway, 김대현, 심욱현

Bass performed by Hollyway

Piano performed by Hollyway

Mixed by Rohin.H @277 SOUND

Mastered by Rohin.H @277 SOUND

Creative Director | Hollyway

Content Director | Yoojin Seo of @adoreproject

Album Art | 우위 (OOWEE)

 

공중무용


 

송소희 1st EP [공중무용]

 

끝없이 펼쳐진 길들을 선택하며 산다. 어디로 가든, 내가 가는 길이 곧 나의 길이 될 테니 그저 뜨거운 춤을 추듯 모든 길을 마주한다. 그리고 그 길들 위에서 나를 맞이하는 사랑들을 응원한다.

 

나의 첫 미니앨범 [공중무용]은 내가 발견한 내 안의 새로운 길이다. 스스로 내 목소리가 시작된 길이자 가장 닮아있다고 생각한 ‘자연’. 바로 ‘자연’이 이 앨범 속 네 곡의 배경이 된다.

시간 속에 들판, 사막, 바다, 숲이 있고 그 안에서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을 이야기한다.

 

  1. 주야곡(晝野曲)

들,

오랜 시간 함께하며 사랑한 이들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로의 다정함에 종종 무뎌지곤 한다. 평범한 어느날의 낮, 언제나처럼 함께 들판을 걷다 문득 바라본 얼굴에서 무뎌져 가던 고마움과 서로만 알던 애틋한 시간이 다시금 떠오르길 바라며.

 

[노르딕 팝에서 영감을 얻은 고전 피아노를 기반으로 만든 조용한 ‘왈츠’ 풍 트랙이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멜로디를 전달하며, 꿈 같은 느낌의 스트링 섹션과 신디사이저의 조합이 아르페지오로 층층이 쌓이면서 사운드가 고조된다.]

 

  1. 공중무용

사막,

사막에 사는 우리들.

끝없이 펼쳐진 이곳에서 우리는 각자의 길을 찾으며 산다. 그러나 언제나 길이 잘 보이진 않는 것 같다. 이처럼 헷갈리고 의문이 들 때 내 안에 있는 나를 바라본다. 무거운 마음이 놓아진다. 공중으로 떠오른다. 저기 붉은 태양에 몸을 던지듯 나를 위한 뜨거운 춤을 춘다. “강강술래”

 

[한국 정서를 녹인 목소리와 멜로디라인으로 풀어낸, 에스닉한 무드의 일렉트로 팝 트랙이다.]

 

  1. 진한 바다를 거슬러

바다,

소중한 관계도 힘겨울 때는 있다. 마치 깊은 바닷속 가장 진한 곳에 있는 것처럼 말이다.

해로부터 가장 먼 아래로 침잠한 이 관계가 더는 태양에 닿지 않을 것처럼 진한 어둠의 해저로 내려가는 듯하다. 그러나 너와 나는 여전히 서로에게 숨을 불어넣고 있다. 다시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다.

 

[드럼의 브레이크비트 위에 따뜻한 하프 아르페지오, 차가운 신디사이저 패드가 상반된 불과 얼음처럼 만나는 일렉트로 팝 사운드의 곡이다.]

 

  1. 사슴신

숲,

‘원령공주’라는 작품을 좋아한다.

작품 안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슴신은 삶과 죽음, 즉 생명을 관장한다.

내가 노래하는 ‘사슴신’은 어떤 대상이 될 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본인의 깊은 내면 자체이기도 하다. 우리는 저마다의 ‘사슴신’에게 생명을 찾으며 산다. 내게 생명은 사랑이다.

 

[신디사이저와 퍼커션이 합을 이루고 드럼 사운드로 리듬을 더해 신나지만 신비로운 느낌이 들게끔 만든 곡이다. 차분한 벌스에서 리듬감 있는 코러스로 순간 전환하며 재미를 준 활기찬 일렉트로 팝 사운드의 트랙이다.]

 

[CREDIT]

 

All Produced by 송소희 Song Sohee

 

  1. 주야곡(晝野曲)

Composed by 송소희 Song Sohee, Odd Martin at Lydriket

Lyrics by 송소희 Song Sohee

String Arrangement by Odd Martin at Lydriket

 

  1. 공중무용

Composed by 송소희 Song Sohee, Odd Martin at Lydriket

Lyrics by 송소희 Song Sohee

Chorus by 수정 Sujeong, 소영 Soyoung

 

  1. 진한 바다를 거슬러

Composed by 송소희 Song Sohee, Odd Martin at Lydriket

Lyrics by 송소희 Song Sohee

 

  1. 사슴신

Composed by 송소희 Song Sohee, Odd Martin at Lydriket

Lyrics by 송소희 Song Sohee

 

All Vocal Recorded & Directed by 김진평 Kim Jinpyung at TONE Studio Seoul

All Track Mixed by Odd Martin at Lydriket

All Track Mastered by bk! at AB Room

 

[MAGIC STRAWBERRY SOUND]

 

Project Leader 김수정 Kim Sujeong

Project Manager 이하림 Lee Harim, 김선우 Kim Seonwoo

Project Assistant 임다솔 Im Dasol, 안수연 An Suyeon

Management 김유재 Kim Yujae, 송소영 Song Soyoung, 심재문 Shim Jaemoon, 남연우 Nam Yeonwoo

 

Art Planning & Graphic Design 최예인 Choi Yein

Photo 홍태식 Hong Taesik

Promotion Video 김태환 Kim Taehwan

Translation 신동빈 Shin Dongbin

 

Management MAGIC STRAWBERRY SOUND

Eternal Sunset


 

“ We found this place

Dreaming of light, forever “

 

Credits
 

12BH Want to be high

정선 Jung Sun

정기가 Jung Giga

권그린 Greeny

전결 Jeon Gyeol

 

Vocal by 정선

Synth by 정선

Guitar by 정기가

Bass by 권그린

Drum by 전결

Back Vocal by 정선, 정기가, 권그린, 전결

 

Composed & Lyrics by 정선

Arranged by 12BH Want to be high

 

Mixed by 정선, 정기가

Mastered by 주대건 @ju_d.gun

 

Artwork by 고혁 @gohyuk_land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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