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ievers


 

Men And Them – Believers

“Belive, Belive us.”

소외된 자들에게도, 누군가는 손을 잡아주기를

 

Credits
Men And Them 맨앤뎀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Junyoung 최준영

Choi Suho 최수호

 

 

Lyrics by Juho 한주호

Composed by Juho 한주호, Marcus Way 마커스 웨이

Arrang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Junyoung 최준영, Choi Suho 최수호

Produc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Mix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Edited by Junyoung 최준영, Marcus Way 마커스 웨이

Mastered by Aepmah 엡마 at AFMLab

Cover Art by Allaga Moody 알라가 무디

 

Performed by Men And Them 맨앤뎀

Juho 한주호 – lead and backing vocals, electric guitars

Marcus Way 마커스 웨이 – organ, backing vocals, electric guitar

Junyoung 최준영 – drums

Choi Suho 최수호 – bass guitar

 

아네모이아 풍경관광


 

창 밖으로 과거가 흘러지나가고 흘러들어온다. 우린 처음에 어디에서 온 걸까? 살지 않은 곳들을 왜 그리워할까?

역행하는 차 안에서 이제는 껍질만 남아버린 과거의 풍경을 관광해본다.

 

Credits
Produced by 문없는집

 

Lyrics by 손효진

Composed by 김민식, 손효진

Arranged by 김민식, 손효진, 박성준

Sound Design by 김민식, 손효진

 

Vocals by 손효진

Bass by 김민식

Guitars by 김민식, 손효진

Synthesizers by 손효진

MIDI Programming by 김민식, 손효진, 박성준

 

Recorded by 손효진 @ hyohyo’s garden (Vocals, Synthesizers, Guitars), 김민식 @ studio301 (Guitars, Bass)

Mixed by 김민식 @ studio301

Mastered by 신재민 @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Artwork by hyohyojin

 

미혹의밤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 모두 훵키 그루브”

 

밴드붐이 온지 모르겠지만 로다운 30이 왔다.

블루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연주하는 트리오 록 밴드 로다운 30이 5년 만에 싱글 “미혹의밤”을 발표했다. ‘1, 2, 1, 2, 3’ 카운트와 함께 훵키한 비트가 들썩들썩 등장한다. 의뭉스런 기타 리프가 좌우에서 ‘우리의 사랑과 밤’을 둘러싸니 흥건히 취해도 좋은 기분이다. 여기에 발랄한 코러스가 흥을 돋구니, ‘아 여기가 바로 ‘훵키타운’이구나!’ 모두 함께 춤을 춘다.

윤병주(기타/보컬), 김락건(베이스), 이현준(드럼) 라인업의 결성 18년차 밴드는 폼 재는 연주 하나 없이 노련한 합을 들려준다. 여기에 소울트레인의 기타리스트 곽경묵이 손을 거들었다. 합주를 기반으로 녹음해 ‘이게 바로 밴드지’ 싶은 당당한 사운드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801스튜디오의 최성준 감독(레코딩), 피스뮤직의 나카무라 소이치(믹싱/마스터링)의 참여로 완성됐다.

정규앨범의 전초격인 싱글 “미혹의밤”을 올여름 페스티벌, 공연장에서 만나면 모두 함께 자신의 스텝을 밟으며 몸을 흔들어 보자. 우리의 추억은 더 뜨거워져 아무래도 좋은 밤을 맞이하게 될테니.

 

 

미혹의밤

 

[Credit]

프로듀서 : 윤병주

어레인지 : 윤병주

작사 : 윤병주

작곡 : 윤병주

 

로다운 30

보컬/기타 : 윤병주

베이스 : 김락건

드럼 : 이현준

 

기타 : 곽경묵

코러스 : 임윤정, 김광일

 

녹음 : 최성준 @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801 스튜디오

백라인 테크/톤 디자이너 : 박영준 @ 물론 Moollon

믹스/마스터: 나카무라 소이치로 Nakamura Soichiro @ 피스 뮤직 Peace Music

커버 아트워크 : 김광일/이의현

 

프로덕션 / A&R : 빅써클 (BIG CIRCLE)

 

Hate&Love


 

Credits

Vocal & Chorus by Jhnovr

piano by 앤 (En)

Guitar by 김한영

Bass by 이형섭

Drum by mikey!

 

Mixed, Mastered by 앤 (En)

 

언어도단


 

言語道斷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그대에게 주었지요. 그것은 당신이 내게서 앗아간 것이기도 합니다.

이제 이 지난한 사랑의 막을 내리려 합니다.

이건 소멸하는 사랑에 대한 결심이고 선언입니다.

 

[Credits]

 

Produced by 이설아

Written, Composed by 이설아

Arranged by 이설아

 

Vocal 이설아, HONK

BGV 이설아, HONK

Guitars 박상권

Bass 이기학

Synth 이설아

Drums 이설아

Midi programming 이설아

 

Recorded by 남동훈, 조민제 at small’s studio (guitar, vocal)

이설아, HONK, 이기학, 박상권

Mixed by 곽동준, 임우석(Assist.) at small’s studio

Mastered by 신재민 at philos planet

 

Album Photo

Photo 엄서윤

Stylist 최예나

Hair/Makeup 김가현

Teaser image actor 김한서

 

Video

Director 조원준

AD 송지엽

DOP 임재빈

 

Publishing by poclanos

 

Get da Faka


 

우린 질병처럼 퍼지는 저항이자 반항이다. 그러니 이제 좀 꺼져!

 

Credits
Song Written, Lyric Written by 매미(MEMI)

Arranged by 매미(MEMI)

Vocal by 매미(MEMI)

Chorus by 매미(MEMI), 이승진(Rockjiny), 김혁재(Hyeokjae Kim), 민은홍(Eunhong Min)

Guitar by 매미(MEMI), 이승진(Rockjiny)

Bass by 김혁재(Hyeokjae Kim)

Drums & Midi Programming by 매미(MEMI), 이승진(Rockjiny), 민은홍(Eunhong Min)

Mixed by 이승진(Rockjiny)

Mastering by 박준 & 도정회 at SoundMAX

Album Cover by Jinny Park

 

사공의 노래


 

그러고는 바다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곳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없어.”

 

 

가만히 노래를 듣다가 문득 호기심이 일었다. 별 건 아니었다. 대한민국의 도시 한복판에서 현재를 살아가며, 실제 뱃사람도 아니고 해안가에 살지도 않으면서, 녹이 슨 기타와 그물을 같은 선상에서 비유하는 젊은 음악가의 상상과 감성이 도대체 어떻게 피어나는지에 관해서 말이다.

좋은 포크는 있을 법한 풍경을 그린다. 불현듯 찾아 든 생각처럼 아침은 늘 무의식과 의식 사이에서 갑자기 솟아난다. 파도와 새 소리가 잠시 잠을 깨우다가, 노래는 이내 기타와 목소리가 들어서며 오늘의 시작을 알린다. 데뷔 싱글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2024)에서 통기타와 보컬만으로 담백하게 말을 건넸던 박충심은 두 번째 싱글 ‘사공의 노래’에서 리드미컬한 드럼과 베이스, 섬세한 보컬 코러스까지 덧대며 풍경을 확장했다. 마치 노를 젓듯이 음과 스트로크를 짚으며 바다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그냥 하는 거지.” 현실과 이상을 함께 등에 짊어진 화자의 들리지 않는 목소리가 울린다. 영롱한 기타의 여음에서는 출렁이는 바다의 물결이 몸을 일깨운다.

영리한 팝 음악가에게는 그가 의도하지 않아도 훌륭한 선배들의 정취가 스민다. 이 노래에는 1990년대 가요와 모던록의 향수, 동시대 포크 팝을 사랑하는 이들이 떠올릴 만한 요소가 은은하게 비친다. 첫 가사 “아침을 깨우는 소리”는 한동준의 이름을 알린 노래 ‘너를 사랑해’(1993)의 첫 구절(“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이 곧바로 떠오른다. ‘너를 사랑해’가 사랑에 빠진 화자의 그저 순수함 넘치는 사랑 찬가라면 ‘사공의 노래’는 어딘지 허전한 그리움, 이와 같은 그리움의 대상을 찾아 나서는 소명, 잡히지 않는 것을 잡으려는 결연한 낭만이 깃들어 있다. 나긋나긋한 아련함 속에 단단한 힘을 갖춘 목소리는 송재경(9와 숫자들)이나 과거의 김민규(델리스파이스)를, 생을 따뜻하고도 초연하게 바라보는 관점은 기존의 소설가나 에세이스트로서가 아닌 시인 버전의 정밀아를, 포크 구성과 밴드 편성으로 결국 풍성한 팝의 질감을 완성한 형태는 천용성의 음악을 연상하게 한다.

노래가 시작할 때 풍경으로 떠오른 하루살이는 추억과 꿈을 지나쳐 다시 현실에 도달했다. 아웃트로에 다시 해변의 소리가 들려올 때, 노래가 다시 육지에 닿았을 때 나는 숨을 크게 한번 내쉬었다. 한 곡과 짧은 가사, 단출한 편성과 직관적인 멜로디에 압축한 풍부한 이미지 덕에 ‘사공의 노래’는 꽤 깊고 긴 여운을 남기고 있었다. 직감이 들었다. 분명 이 노래를 통해 우리는 박충심을 조금 알게 되지만, 그를 더욱 궁금해하게 될 거라고.

– 대중음악평론가 정병욱(Byungwook Chung)

 

Credits
Composer and Lyricist 박충심

Arrangement 박충심

 

Vocal 박충심

Chorus 박충심, 한유진

Guitar 박충심

Drum 김주헌

Bass 홍종민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민상용 @studioLOG

 

Photo and Art Designed by 김성민

 

Liner note by 대중음악평론가 정병욱

 

역발산기개세 (力拔山氣蓋世)


 

힘은 산을 뽑을 만하고 기운은 세상을 덮을 만하다. 즉, 세상을 뒤엎을 정도로 강한 힘과 기운을 일컫는 말이다.

– namu.wiki

 

Credits
Vocal 김지호

Guitar 최진건

Bass 김민욱

Drum 정해준

 

01. 홧김에확

 

Composed by 최진건, 김지호

Arranged by Poser

Lyrics by 김지호

 

02. 시대착오

 

Composed by 최진건, 김지호

Arranged by Poser

Lyrics by 김지호

 

 

Mixed by 최진건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

“for everyone who needs to shine”

© 2025 ENAMEL(@enamelofficial.kr) All rights reserved.

 

두 배로 야단 (Remix)


 

2024년 12월에 발매된 싱어송라이터 김푸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푸르스름’ 언플러그드>가 Remix 버전 미니 앨범으로 새롭게 발매될 예정입니다.

이번 미니 앨범은 정규 앨범 중 몇 곡을 선곡하여 수록곡들 각자의 음악 색과 잘 어울리는 프로듀서들을 섭외하여 새롭게 해석된 버전으로 공개되며,

앨범의 첫 번째 선공개 곡 ‘두 배로 야단’은 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님의 편곡으로 원곡의 어쿠스틱한 분위기에서 몽환적인 사운드로 재탄생되었습니다.

 

Credits
Recorded by 이상철(Vocal) @TONE Studio Seoul

Digital Edited by 양하정 @TONE Studio Gogi

Mixed & Mastered by 김대성 @TONE Studio Seoul

 

Lyrics & Composed by 김푸름

Arranged by 강이채

 

Chorus 김푸름

E.Guitars, Piano&Keyboards 강이채

E.Bass, Rhythm Programming 조후찬

 

Executive Producer 김대성

Photo & Artwork by 강미란

A&R 안채영

 

고양이 세수


 

나태함으로 충만했던 그때

 

Credits
Produced by yewee

Composed by yewee

Lyrics by yewee

Arranged by yewee, JISOKURY

Drums by jeong hwan

Bass by hongbi

Guitar by Jaehwan

Vocal Directed by JISOKURY

Recording by Myeongeun Hyun @retro_mind_studio

Mixed by 9.10000 @retro_mind_studio

Mastered by Seunghee Kang @Sonic Korea

 

M/V JANGDAM, yewee

 

사랑하지 않은 적 없었던 것 같아


 

02. [사랑하지 않은 적 없었던 것 같아]

 

돌아보니 알 것 같아요

이제는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은 적 없었던 것 같아

 

[Credit]

 

Vocal 공

Guitar 공

Piano 공

Bass 이수윤

Drums 이상원

Percussion 이상원 공

Orchestra 공

 

Composed & Lyrics by 공

Arranged by 공

Drum Recorded by 이재명 at JM Studio

Mixed by 최민성 at Tone Studio

Mastered by 최민성 at Tone Studio

 

Vocal Directed by 최인우

Artwork by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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